::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02 21:28
설마..스갤 라라라의 마재윤팬 버전인가요 흐흐
어쨌든 쾅민선수가 못올라가서 좀 아쉽네요..강민선수와 마재윤선수가 결승이었다면 좋았을텐데
06/11/02 21:30
특히 슈퍼파이트 이후로 언터쳐블이 되어가고있습니다.
사실 그래서,오늘의 1경기가, 더더욱 뇌리에 박힙니다. MSL 최후의 혁명군마저 진압되어 버렸습니다. 남은건 심소명 선수뿐.
06/11/02 21:30
오타 고쳤습니다. 더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그리고 스겔엔 안갑니다. 스겔에도 라라라 라는 닉넴임을 사용하는 분이 계신가 보죠? 어쨌든 전 아닙니다.
06/11/02 21:32
슈퍼파이트에서 박성준,김준영,박태민과 같은 토스전 괴물들을 꺾어버린 오영종선수와 마재윤선수의 5판3선승제 대결 기대합니다. 플토 대 저그, 온겜 대 엠겜의 대박매치가 될듯.
06/11/02 21:32
벨런스가 안맞다는것은,
남의 떡이 커보이기 때문아닐까요? 테란유저인 제3자로서 보기엔, 오히려 플토의 사기같은 화력이 더 말이 안된다고 느끼는데.. 특히 질럿,아콘조합이요.. 그리고 맵도 플토가 유리했구요 암튼 마재윤 정말 무섭습니다.
06/11/02 21:34
로에// 중간중간 강민선수의 상황판단이 안좋은 면도 있었고
마재윤선수의 상황판단이 좋아서 경기 국면이 급격하게 기운면이 있습니다. 더군다가 강민선수보다 2~3수 위라는 말은 좀 위험한 발언인 듯 싶네요-_-;
06/11/02 21:38
마재윤 선수 플레이, 정말 차갑고 압도적이었습니다...
제 머리속에서는, 원피스 생각이 나더군요.... 갓 에넬.... 저는 스타로 비유하자면 감정에 충실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루피의 등장을 기대합니다...(헛소리였습니다)
06/11/02 21:39
언제부터인가 마재윤 선수의 경기는 꼭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팬의 입장에선 정말 멋진 선수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 온게임넷에서만 좀 더 좋은 성적만 나온다면 좋겠는데요. 마재윤 최고입니다!
06/11/02 21:40
온겜에 못올라가고 자시고..그런거 상관없이 마재윤이 최강입니다..
플레이를 보면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할수 밖에없게 만듭니다
06/11/02 21:42
프로토스는 오늘로서 죽었죠....확실히 뭘해도 안통해요..
실제로도 안통했구요...4게이트 필살러쉬 정석 더블넥 수비형 커세어 리버 투게이트 질럿러쉬 전진게이트 같은 몰래건물 같은건 정찰에 다들키고..후..
06/11/02 21:42
강민선수를 응원하느라 마재윤 그가 패배하길 바랬으나,
끝나고 난뒤의 '마' 적인 가공할 힘을 보고선 어둠속의 아름다움을 보고야 만 '나'......
06/11/02 21:44
온겜에 못올라가서 인정안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플레이를 그렇게 잘하는데 왜 못올라갈까요? 이번 온겜 예선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통과한다면 온겜에서 보여줄 활약이 마재윤 선수의 실력을 말해줄 것이고. 또 예선 통과 못한다면 실력이 거기까지인거죠.
06/11/02 21:45
그리고 참 이상한건, 프로토스가 테란한테 지면 테란의 종족 사기성 이야기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데, 저그가 프로토스를 이기면 저그 종족의 사기성에 대해서는 한마디 이야기도 없다는겁니다. 참이상하죠. 요즘은 저그가 테란도 때려잡는 시대인데.
06/11/02 21:47
테란이 사기라는 이야기는 분위기와 별 관계없이 항상 나왔던 이야기같은데요. 경이적이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이기면...역시 테란. 테란이 아니라면 저럴 수 없다.
06/11/02 21:47
정말 대단하네요 게임은 못 봤지만 맵도 프토가 더 좋다고 하던데..
4회연속 결승 진출이라니~ 하지만 저그대 저그 결승이니 누가 우승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06/11/02 21:48
네이버 인기검색어 순위에도 없고...이윤열vs이병민 선수 4강전 경기때는 그래도 인기검색어 순위에 3개나 있었는데...
여기도 글들이 별로 없네요. 두부에러도 없고 스갤에 강민선수를 욕하는글들도 별로 없고 어째 분위기가 그냥 착 가라앉은듯...고요하네요. 마재윤 선수 팬분들 승리기분 좀 마음껏 내시길... 충분히 기분내실정도의 경기력이였다고 보여지는데...
06/11/02 21:50
오늘은 저그한데 프로토스가 죽은게 아니라 마재윤에게 프로토스가 죽은거라고 봅니다. 도대체 마재윤을 플토라는 종족으로 어떻게 이길수가 있을 련지 궁금하네요..개인적으로 엠에셀 결승보다 온겜 예선이 더 기대되기도 하구요..^^
06/11/02 22:23
오늘 글이 적은건 사실 마재윤 선수한테 애초부터 많이 예상이 기울어져
있었죠...단지 강민 이라는 이름 두글자때문에 기적을 원했던거고 저포함 강민 선수 팬분들과 전국 프로토스 팬분들이...근데 예상대로 됬으니 글이 적은건 뭐..-_-; 오늘 승자가 강민선수였으면 스갤 pgr 두부에러뜨죠 실제로 1경기 끝나고는 두부에러 떳고..-_-;
06/11/02 22:32
엠겜대장 마빡이...
남들은 버거운 수비가 마재윤이 하면 가벼운 몸풀기로 보임 마치 삼성의 박진만 선수 같은...꼼꼼함에 조합에 하..
06/11/02 22:36
요즘 같은 때에 마재윤 선수 팬으로서는 신이 안 날 수 없는 거 같아요. +_+ 결승전도 기대됩니다. 믿음을 깨지 않으리라 믿어요~~
06/11/02 22:54
강민 선수를 응원했기 때문에 조금은.. 아니 많이 서운하고 허전하지만은 엄청난 혈전, 재밌는 경기를 보여준 두 선수께 모두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네요. 오늘의 승자인 마재윤 선수. 축하드립니다!
06/11/03 00:30
이제 온겜으로 넘어와서 포스를 보여준다면 정말 최강자가 되겠습니다. 엠겜의 열정을 4연패로 마무리 짓고 온겜에 쏟아붇는건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