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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1 21:04
크리스님//
글이 보기 어렵게 되어있네요 본인만 알아보기 쉽게 너무 생략이 된듯 이걸 왜 물어보시는 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이 list가 esports wish list라는 주제로 묶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비슷한 주제로 묶어주셨으면 좋을텐데 전 6번엄재경해설의 만담좋아합니다 그리고 list에 글쓴분이 엄옹의 그런부분이 싫다고 하셨는데 그걸 동의할때만 6번에 표를 던지라는건지 아님 저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표를 던지라는건지..저처럼 엄옹의 해설이 좋은 사람은 wish list에 해당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애매하네요 간단하고 명료한게 최고라고 봅니다. 여러 사람이 보는 곳이니까요
06/10/01 21:10
다른건 게임팬으로서 공감할말이지만
6번은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자기 혼자만의 생각을 모든분들의 생각으로 돌리시면 곤란합니다
06/10/01 21:25
비행시뮬이라..생각해보니까 재밌을 거 같네요 물론 바람으로 끝날 것 같긴 하지만요-_-
그리고 아케이드 게임은..아무래도 보는 재미라기 보다 하는 재미를 위주로 짜서 그런지 보는 입장이면 지루한 감이 있는 거 같습니다
06/10/01 21:29
평소에는 괜찮은데, 가끔씩 시동걸리는 엄 옹의 지나친 만담이 개인적으로 듣기에 부담스러울때가 있긴 합니다.-_-;
스타 음성 채팅 되면 팀플할때 재밌을 것 같긴 합니다. 예전에 피시방에서 스포 클랜전인듯 싶은데, 음성 채팅으로 열심히 지시를 내리면서 게임에 몰두하던 모습이 정말 재밌어 보였습니다~
06/10/01 22:02
현재 아케이드 대회중에서 (그나마) E-Sports라 불릴 만한건 세계 펌프잇업 페스티벌(약칭 WPF)이 있습니다.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퍼포먼스 구경하는 것은 펌프 모르시는 분들도 잘 구경하실 수 있으나, 스피드 종목에서 나이트메어 모드 플레이 구경은 글루미선데이님 말씀대로 그다지 재미는 없을겁니다. 그냥 기록경기이니까요. :D
06/10/01 22:02
팀리그 방식으로 한다면..
최연성, 서지훈, 마재윤, 강민, 변은종 선수 정도 인가요.. 최연성선수 올킬...이런거..
06/10/01 22:07
3번 국가 대항전식의 팀리그는 이미 워크에는 있습니다
유럽,한국,중국 이렇게 3팀이 참가해서 풀리그를 하죠.... 팀리그 방식으로요...3회대회까지 치뤄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워즈랑 이름으로 중국주최로 매년 이벤트전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06/10/01 22:53
엠겜 제발...VOD좀;;;
엄해설 만담은 듣기 좋지 않나요...^^ 엄해설의 가장 큰 매력같은데...다만 긴박한 상황에서는 ...^_^
06/10/01 22:54
리그 생길려면 인기가 있어야하는데 사람들이 오프도 별로 가지도 않고, 관심을 안가져주니 문제죠. 그리고, 만담을 하면 왠지 친근하고 웃겨서 좋던데요. 이건 뭐 온겜이나 엠겜이나 다 하잖아요. 팀보이스는 저도 예전에 본거같네요. 몇 년전인가 yg자료실에서 봤던듯한 기억이 있네요.
06/10/02 00:19
전 망월과 같은, 요즘 같이 동시 중계 때 망월 맵과 같이 6인용 맵을 조금 바꿨으면 합니다. 무슨 소리냐면 심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6인용 팀플 리그용 맵만은 선수 자리만 5인용으로 만들고 옵저버석을 3자리 두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5인용으로 만들면 스타팅 하나는 영원히 채워지지 않는 다는 거군요-_-;
06/10/02 01:46
엠겜의 VOD 200% 동감합니다...
만담은.... 뭐.. 전 요새 방송 볼때 소리를 최대한 작게 해놓고 듣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엄해설님 만담이 그런가요? 뭐 각자 Wish List 만든다면야 10개 아니라 20개 이상도 만들 수 있겠죠.. 어쨌거나 잘 읽었습니다...
06/10/02 09:10
대세는전략 님// 급박한 상황에서의 만담을 말하는거죠. 말이 너무도 까칠해서 살짝만 스쳐도 베일꺼 같은데요?
말 좀 부드럽게 합시다.
06/10/02 14:07
대세는전략//아..그런식으로 받아들이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하지만 분명한것은 제가 "난 싫으니깐 다른 분들도 듣지마소!" 라는 뜻으로 쓴건 아니라는 겁니다. 저도 엄해설님 만담 좋아합니다. 무엇보다도 만화 스토리작가 출신이시다보니 이야기를 참 재밌게하시죠. 다만 지나치면 해가 된다는 말처럼 적시적소가 아닌 .. 긴박한 상황이나 한참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의 "만담" 수준의 말은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뜻이었습니다. 축구 경기에서 골대를 향해 전력질주하는 공격수가 마침내 마지막 최종 수비수를 제치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되었는데 해설이 갑자기 "저 선수 운동화는 초합급 티타늄 스파이크가 박혀있어서 달릴때 보면 땅을 박차고 달리는 것이 마치 치타같지 않습니까?" 라고 한다면 글쎄요;; 저같은 입장에서는 맥이 탁~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글을 읽으신 대세는전략님께서 제 개인적인 "바람"에 기분이 많이 언짢으셨으면 그점에 대해선 정말 죄송합니다.
06/10/02 14:10
크리스// 그정도의 긴박한상황에서 그런만담을 하시는경우는 별로 본 기억이 없는데요..; 저만그런가; 혹시 아시는 경기있으시다면 말씀좀..태클이 아니라 한번 보려구요
06/10/02 18:20
대세는전략 혹시 옛날 yg에 있던 분인가. 괜히 딴지를 거시네요. 분명 이분이 쓴건 자신의 소망이고 남들도 이러니까 만담은 자제하자 이런 의도가 아니거든요. 왜 괜히 쓸데없는 테클을 거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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