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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4 17:38
일본분이 쓴 역사책이라면...시오노 나나미가 아닌가 생각되는 군요.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나 전쟁 3부작. 서양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면 괜찮으실 겁니다. 스타리그 꼭꼭 챙겨보시고 기운내세요.
06/07/24 17:40
흠.. 이런 책 추천하려니까 저 자신이 약간 이상하게 느껴지긴 하지만(-_-;;)
개인적으로 타인에 의해 힘들 때는 '군주론'을 읽으면 힘이 나던데(-_-;;) 제어할 수 없는 남에 의해 힘들 때, 남을 지배하는 방법에 대해 읽으면 왠지 힘이 났던 듯;;
06/07/24 17:43
요시모토 바나나 의 [키친] [N.P] [하치의 마지막 연인]
츠지 히토나리 의 [사랑을 주세요] 베르나르베르베르 의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파울로 코엘류 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읽어보세요
06/07/24 17:45
르네상스 라이브러리의 악의 역사 1,2,3,4편 추천합니다.
지은이는 제프리 버튼 러셀. 데블 - 사탄 - 루시퍼 - 메피스토펠레스로 이어지는 고대-현대의 악,악마의 개념을 개괄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재미있다는게 문제. ^^
06/07/24 17:46
이야. 고맙습니다^^.. 아니 몇분만에 그곳(엠바다:제가 정말 좋아하는곳입니다^^..리플들이 힘이나는 리플들이었는데 책추천은 적어서 큭..)의 리플보다 많은;;흐.. 그 로마인이야기가 맞는것같습니다. 오늘 도서관가보니... 정기적으로 월요일은 휴관일이더군요 큭... 힘내겠습니다^^.. 계속추천해주세요^^~..
06/07/24 17:48
도스토예프스키-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톨스토이-부활 이청준-당신들의 천국 이문열-사람의 아들 브란튼 베르그-이갈리아의 딸들 이영도-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조세희-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헤세-데미안 당장은 이 정도가 생각 나네요.
06/07/24 17:52
김애란의 [나는 편의점에 간다]
김영하의 [오빠가 돌아왔다] 작가이름이 잘생각은 안나지만 [나는 유령작가 입니다] 김민규의 [카스테라] 단편집 몇권 소개해 드렸습니다.
06/07/24 17:54
유이카와 케이의 '점점 멀어지는 당신'
에쿠니 가오리의 ' 낙하하는 저녁' '반짝반짝 빛나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티티새' 정도..'' 그러고 보니 작가 이름도, 제목도 가리지 않고 일본 소설 코너에서 붙박이로 있었던 때도 있었군요. 으흐흐.-_-a 물론 도서관입니다만.(.. )
06/07/24 18:17
개인적으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의 '인생수업' 추천 합니다..
꼭 한번 읽어 보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힘내세요~~
06/07/24 18:28
개인적으로 에쿠니 가오리 좋아하는데 '모텔선인장' 이라는 책 강추 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편안하게 읽고 싶을때 좋은 책이에요 글구 에쿠니 가오리 책은 거진 다 재미있습니다. 근데 거의 다 사랑이야기라 ^^; 그치만 모텔선인장은 쫌 틀려요 아무튼 강추 그리고 파울로 코엘류의 11분도 추천합니다. 힘내세요 !!
06/07/24 19:27
어제 읽었던 역사속에서 걸어나온 사람들(나카지마 이츠시 저, 명진숙 역) 괜찮더군요.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면 이덕일씨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 조선 최대 갑부 역관 읽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06/07/24 19:50
이남인 교수의 『현상학과 해석학』
장상호 박사의 『학문과 교육 上, 中, 下』 레이먼드 첸들러의 『안녕 내 사랑』 아사다 지로의 『은빛비』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1~10』
06/07/24 20:07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미치 앨봄의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호아킴 데 포사다의 "마시멜로이야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천사들의 제국" 은희경님의 "마이너리그" ...이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은 은희경님의 "마이너리그" 추천합니다...
06/07/24 21:12
얼마전에 읽은 책인데. 이사카 코타로의 '사신 치바'가 참 가볍게 읽을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름대로 가치있게 살아가면, 삶의 반전도 있을 수 있다는 걸 깨달을 수도 있고.. 후딱 읽기 쉬운 소설이라 추천해주고 싶네요.
06/07/24 21:50
위에 hardyz님도 말씀하셨지만,
나스 키노코의 『공의 경계』- 추천합니다. 판타지 소설이죠.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슬프지만, 그러면서도 어딘가 희망적인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추천해드립니다.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는 탄줘잉의 '살아가는 동안 꼭 해봐야할 49가지' 가 있겠군요. 아무 생각없이 자기전에 펴놓고 보다보면 어느새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실겁니다.
06/07/24 22:49
윗 리플에도 추천해주신 분이 계시고..
요즘 많이들 읽으신 책이겠지만.. 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님과 데이빗 케슬러 님께서 쓰시고.. 류시화 님께서 옮기신 『인생 수업』강추드립니다.. 혼란했던 마음이 한결 정리되실 겁니다..
06/07/24 23:00
은희경님의 '새의 선물' , 사랑도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사람에 대한, 사랑에 대한 진솔하고 직설적인 화법! 읽어보세요
06/07/24 23:18
스펜서 존슨의 선물(The Present) 좋더라고요.. 행복과 성공을 바란다면 지금 현재에 집중하라.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라는 내용이죠.. 읽지 않으셨다면 읽어보시길 감히 추천합니다. 선물을 쓴 스펜서 존슨씨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의 저자 이기도 합니다.
06/07/25 02:11
저는 SF소설매니아인데 어슐러 르귄이나 로저 젤라즈니, 코니 윌리스 등의 작가의 모든 작품들을 추천하고 싶네요.
황석영의 '오래된정원' 괜찮구요. 시간 많으면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도 강추구요. '천국의 열쇠'도 괜찮고 영화로도 나왔던 '파워오브원'이란 책이 있는데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죠. 또 닉혼비의 소설들은 다 정말 재밌는데요. '어바웃 어 보이'를 강추하고 싶군요.
06/07/25 09:09
요즘 제가 빠져있는 소설은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입니다..
이번에 이준기 주연의 ㅠㅠ 플라이 대디의 원작도 이사람책이죠.. 개인적으로는 GO 와 레볼루션 No.3 , 플라이대디플라이, 스피드 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부담없는 소설을 원하신다면~!!!한번 읽어보시는것도!!!
06/07/25 12:35
후아 다들 고맙습니다^^.. 참.. 괜찮네요. 무덤덤한게 이상할정도로 오히려 많이 아파했으면 했는데.. 뭐..다행인거겠죠^^.. 그럼지금책빌리러 고고~~
06/07/26 17:06
음...정말 소중했던 사람과 영원히 헤어진다는건 (다시 붙기도 하지만 그런다해도 다시 행복해지긴 어렵죠;) 어쩌면 그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 죽었다고 생각될만큼 괴로운 일이죵. 윗분들이 언급하셨지만 그런의미에서 요시모토바나나 '키친' 중 3번째 이야기 '달빛(만월?)그림자' 추천합니다. 애인의 죽음 이후 남겨진 사람의 이야기랍니다. 힘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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