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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8 10:34
솔직히 보고나서 엄청 후회 했습니다.. 전 절대 비추입니다 ^^
속 보이는 애국주의에 기초한... 무찌르자 공산당 대신에.. 무찌르자 일본놈..... 전 절대 비추입니다....
06/07/18 10:36
역작 앞에 '실미도를 뛰어넘는' 이라는 수식어는 영 어색한데요? ^^ 실미도도 사실 쉣 무비였죠... 강우석 감독이 웰메이드 작가는 아닌것 같습니다. 적당히 천박한 영화로 관객몰이하는데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겠습니다만. 그마나 공공의 적1 이 강우석 감독 영화의 정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06/07/18 10:39
제 나름대로의 감상평을 적어보자면..
물냉면을 먹는데 물과 냉면을 제외한 다른 양념이 하나도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육수와 면에 집착했다고나 할까요.. 영화라는 장르가 어느 하나에 편중되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되는데 너무 애국주의에 치우쳐져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영화가 주는 감동은 가장 영화다울때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도 청년들은 한번쯤 볼만합니다.. 보고나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만 들지 않는다면 말이죠..
06/07/18 10:41
전 몹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지금의 미국과 일본이 빠져나가면 어떻게 될까요? 어느정도 그 영화에서 문성근이 하고자 하는말에 동감하는바입니다. 정치적 종속이 아닌 경제적종속이 이제 어쩔수없는 현실이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문성근의 말에 동의하면서 영화에서 대리만족을 느꼇습니다. 영화는 사실에 근거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럴려면 다큐멘터리를 찍어야죠 슈퍼맨리턴즈에 비할까요 이번달 제게 최악의 영화는 슈퍼맨 리턴즈이며 실망작은 망자의 함입니다. 둘다 극장에서 본 돈이 아깝더군요...슈퍼맨 리턴즈는 돌아온후레시맨이고 망자의 함은 3편예고편이더군요~조금긴 예고편..이런것입니다. 각자의 취향이 다르듯 추천 비추천은 마음속깊은곳으로~ 제생각엔 제니주노정도는 아니였다고 생각이 드네요..워낙 제니주노의 임팩트가 강력했죠.^^
06/07/18 10:42
최근들어서 개봉일에 영화를 보기보단 관객들 평을 자꾸 보게되더군요,
이동통신사카드할인이 안되니 리스크가 커져서... 그래서 평가가 조금이라도 안좋은 영화는 안보게 되더군요..
06/07/18 10:42
이제껏 헐리우드에서는 이런 식의 영웅주의, 미국최고라는 결론을 치닫는 영화들이 주류였습니다.
다만, 화면과 그래픽이 뛰어나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에서도 적잖이 흥행 성공도 하고, 평도 썩 괜찮은 편이었지요. 사실 미국은 이런 영화를 통해서 애국심고취와 무기판매가 주목적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만들면 왜 그렇게 애국심만을 자극해서 상업적으로 성공하려는 영화로밖에 보지 않을까요? 꼭 굉장한 작품성으로만 만들어야 그게 영화는 아닙니다. 나름대로는 좀 안타깝습니다.
06/07/18 10:42
괴물 개봉으로 이제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투톱 체제를 형성할것 같고. 그 다음으로.. 김지운, 류승완.곽경택.... 이명세.. 기대주 장준환 감독 정도로 주류로 보고 싶네요. 이준익 감독은 '라디오 스타' 가 나오면 왕의 남자가 우연이었는지 판가름 나겠군요. 음 그러고 보니 김성수 감독은 통 소식이 없네요.(야수 말고 무사 연출한..) .. 아 덧붙이자면 이건 굉장히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06/07/18 10:45
제니주노이야기가 나오는 이 영화의 정체는 뭘까 하는 생각만.. 대체 오죽했으면 영화계의 금지어에 가까운 제니주노가 출현하다니. 되려 이러면 더 보고싶거든요. ^^
06/07/18 11:10
제니주노는 영화로서도 문제가 꽤 있다고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줬다는 점에서 유명하죠.-_-;;
(물론 저는 그렇게까지 문제작이라고 느끼지는 않고 보았지만 평범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재미는 별로 없었고요) 주노의 프로게이머 데뷔(상상이지만), 아이디 Crazy_Hydra. 상대역 나도현 선수. 나도현 GG.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풍경입니다그려.
06/07/18 11:23
그다지 극단적으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적 정서에서 다소 거부감이 있는 지극히 상업적인 소재였을뿐이죠.
보는 내내 우리나라도 이런소재의 영화도 이제는 좀 나와줘야지 생각했습니다만.... 문제는 완성도.... 시작은 헐리웃....마무리는 TV드라마....더군요.
06/07/18 11:28
마술사얀님//저도 강우석감독의 정점은 공공의적1이라고 봅니다만.. 솔직히 왕의남자도 작품성 면에서 그다지 좋은 평가 주고싶진 않은데
06/07/18 11:41
혹시 낭만 자객 보셨습니까? ㅜ.ㅜ 제인생의 최악의 영화중에 하나였습니다...그걸 무려 극장에서봤다는...차라리 아침에 뽀뽀뽀가 더 잼있게 느껴지는 그때 그순간 이였습니다....김민종...안습....
06/07/18 12:13
마술사얀//
표현이 좀 과격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쉣무비인 실미도를 재밌게 본 제가 , 님이말씀하신 천박한 영화에 관객몰이 당한거 같아서 기분이 안좋군요..; 인생에 아무런 도움안되는 천박한 게임하면서, 특히 블리자드가 만든 게임에 미친듯이 열광하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면 기분이 안좋으시지 않겠습니까?
06/07/18 12:15
음 솔직히 돈냄새는 풀풀 나던데요...
나름대로 규모가 큰 영화임에 틀림없으나 돈 안써도 될듯한 곳에 썼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90년대 미국우월주의를 표방한 헐리우드식 다큐를 보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는 2시간20분가량의 러닝타임이 너무나도 가혹했습니다... 그나마 초반의 포스(?)로 중반까지는 보게 되었는데 중후반이 너무 답답하더군요(이런저런 의미로...) 결과적으로 괴물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 높아졌네요. ※기분 풀려고 분노의질주 도쿄드리프트를 봤는데...드리프트 장면은 압권이더군요. 이니셜D의 영화화는 역시나 헐리우드에서 해야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사실 헐리우드판 이니셜D였습니다,마지막에 아버지의 고물차(86느낌의-ㅅ-)로 레이싱을 하는 장면까지도...
06/07/18 12:22
마르키아르님 //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영화의 관객의 기분까지 고려하면 영화평 자체가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님의 논리라면. '제니주노' 에 대해 혹평하는 사람들의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06/07/18 12:33
마술사얀//
영화가 재미 없었으면 혹평을 할 수 있죠.. 제가 혹평을 한 것을 문제삼는게 아니라 혹평을 하는 방식에 대해서 말한 것입니다. 실미도에 대해서 안좋은 혹평도 여지저기서 많이 봤었지만.. 보는순간 기분이 확 나빠지는 혹평은 마술샤안님의 리플이 처음이었습니다.
06/07/18 12:37
되도않는 시나리오에 억지스러운 연출..
강우석은 공공의 적1 이 가장 좋았습니다. 계속 그 노선으로 나갔으면 괜찮았을텐데. 실미도로 흥행에 성공했을지는 몰라도 평가는 낮아졌죠.
06/07/18 12:43
저도 한반도를 볼까말까하면서 영화평들을 많이 참조했는데, 드물게도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평가가 부정적인 쪽으로 일치라더군요. 댓글들을 봐도 그런 것 같고 해서, 그냥 괴물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06/07/18 13:47
영화평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것이고,
그 주관에 따라서 소비하는 일종의 상품 아닌가요? 네이버영화평이나 영화잡지평점에 따라 의견을 만장일치시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강우석 감독의 연출력에 대해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훌륭한 스토리텔러가 아닌것 만은 분명하죠. 그 재밌던 공공의적1을 연출했던 감독과 답답해서 도저히 볼 수 없었던 실미도의 감독이 같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한반도의 작가분도 실미도를 집필하신 김희재씨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강우석 감독이 이번 작품을 통해 역사의 치부를 용기있게 다루었다기 보다 막장에서 상업적인 끝을 보려는 가장 안전한 선택을 한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이 영화는 흥행할겁니다. 투사부일체도 그랬고, 가문의 영광도 그랬죠. 관객은 영리하기만한 영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투박하고 직설적인 영화를 좋아하죠. 그런 면에서 살인의 추억은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완벽하면서도 어렵지 않으니까요.
06/07/18 14:23
연새비//님 리플을 보고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왜 앙리와 반니를 비교하나요?? 스타일이 다른데..;;;;;;;;;;;;;;;;;;;
06/07/18 14:51
촘 실망하긴 했지만. 제가봤을때는 재미가 없다기보다는 그냥 내가 기존에 가지고있던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그냥 끝나고 나서는 약간 허무하지만 이게 실제 역사였으면하는 생각도 들면서요..
06/07/18 15:33
재미있게 보기는 했는데 뭐랄까 모자란 듯 끝나는 것 같더라고요
어설픈 국수주의 색깔도 있고 그냥 재미삼아 볼만은 한데 수작이라는 느낌은 안들었어요
06/07/18 15:37
이 주제의 영화는 정말 작품 영화로 만들면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영화인데.. 물론 애국심에 호소하니 성공도 되고..
애국심에 호소했으니 기본은 가겠지만.. 좋은 소리는 못 듣겠군요.. 좀 잘 만들지..
06/07/18 15:49
긴급조치 19호나 쓰리몬스터 도마안중근 같은 극상 레벨은 아니지만 제가 봤을땐 은밀한 여교수 급은 된다고 봅니다. 한마디로 실.망. 그 자체 입니다. 국새만 2시간 30분 동안 찾다가 끝나는 영화. -_-
06/07/18 17:09
어떤 기대감을 갖지 않고 보게되는 영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적 이슈를 담았거나, 평소에 관심있는 주제를 소재로 만든 영화이거나 하는 경우에요... 한국현대사와 통일문제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실미도'도 그런 기분으로 봤습니다. 별로 좋지 않았구요... 지금의 '한반도'는 평부터도 좋지가 않아서 기대감이 전혀 없습니다만, 그래도 보게될 것 같습니다... 강우석 감독은 그렇게라도 자신의 영화를 보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거 같아요...^^;
06/07/18 17:09
광고만보구도 이건 비디오로도 안볼꺼같네요....영화도 영화지만 차인표씨연기는 언제쯤 빠져들어서 볼수 있을지...십수년을 보면서도 어색한연기때문에 보기가 불편한건 나뿐인가요..?연기부문만 빼고보자면 괜찮은 사람이겟지만.....
06/07/18 18:05
영화보면서 처음으로 그냥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영화였습니다. 옆에서 같이온친구는 아예 나가자고 날리였지만 돈아까워서 참았습니다 ㅠ 아무튼 개인적으로 정말 비추입니다.
06/07/18 18:19
재밌던데요-_-;;... 이런 내가 이상한사람인가..
요즘본영화중에 제일 낫다는 물론 태풍이후로 본영화가 없었습니다... 고3이라-_- 이런영화만 봐도 기분이 좋더군요
06/07/18 18:35
얼마 전에 이곳에서 혹평이 대단한 것을 보고 그러려니 생각하다가 네이버 감상평을 보는데 의외로 평이 극단적이더군요. 어쨌거나 영화를 평가하는 잣대는 만들기 나름이니까요. 그렇지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진지한 사유 한번 없이 별로더라는 한마디만 하면 고상하고 수준있어 지는 분위기 속의 착각에 동조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06/07/18 19:39
그리고 애국심 운운하며 이 영화를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 한다고 외치는 사람들 정말 웃기더군요. 지금이 무슨 70년대도 '배달의 기수' 관람하던 시절입니까. 자극적인 소재로 별 웃기지도 않은 삼류영화를 만들어놓은 것 가지고 애국은 무슨 놈의 애국인지...
06/07/18 20:34
한반도. 예고편만 보고 극장가서 본영화인데
괜찮던걸요. ;; 8명이서 함께 봤는데 다들 좋았다는 평이었구요; 집에 와서 한반도와 관련된 보도 보고 놀랬답니다.;
06/07/18 20:52
개인적으로 국수주의나 민족주의에는 경기를 일으키는 사람이라서 영화보는 내내 짜증만발이었습니다. 나치스 선전영화나 이거나...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공짜로 본 영화지만 정말 시간아까운 영화였습니다. 아마 돈주고 보러갔다면 미칠듯이 돈이 아까웠을듯 싶습니다.
06/07/18 21:15
영화를 포장은 잘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물과 영화를 만드는 의미 자체에 실소를 금치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도대체 감독이 이 영화로 뭘 말하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일본 맘에 안드니 까자는 건지...예전에 007에서 북한 나쁘게 나왔다고 뭐라 할때는 언제고 이젠 대놓고 일본을 까는 세상이 -_-;; 우리나라 나쁘게 나오면 욕하고 다른 나라 나쁘게 나오면 박수 치는건 완전 아니라고 봅니다.
06/07/18 21:25
루크레티아 님//
제 기억으로는 007은 북한이 나쁘게 나와서가 아니라 우리 나라 농촌을 살짝 비하하고 이런것 때문이죠. 우리나라를 마치 70년대처럼 포장하고 거기에 불상 앞에서 본드걸과의 그런 장면까지 있었으니...
06/07/18 23:34
아직까지 한국은 애국심, 민족주의, 일본까기 이런게 굉장히 잘 먹힘니다. 저 유명한 일본은 없다의 전여사부터 최근의 월드컵의 광풍까지... 강우석은 이걸 알고 있는 거죠. 장사되는 소재가 무언지.. 사실 실미도와 한반도... 영화적으로는 굉장히 졸작이고 외국인들이 보면 어처구니 없고 유치해서 봐줄수 없는 수준이지만... 그게 한국인들에겐 통합니다... 그런 소재에다가 스케일 좀 큰 듯 국가니 민족이니 어쩌구와 액션 좀 넣으면 흥행 오케이.. 전 아직도 실미도라는 영화가 천만을 넘은게.. 참 민망합니다...
06/07/19 00:37
오늘 보고 왔습니다만...
어설픈 국수주의에 어설픈 스토리텔링~ 1시간반이면 충분히 전달하고도 남을 이야기를 2시간 20분으로 질질 끈 느낌입니다. 정말 영화보면서 딴짓한적 없었는데 오늘 처음 영화중간에 화장실가고 마지막엔 거진 졸면서 봤습니다.
06/07/19 00:42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_-; 그리고 전혀 민족주의나 쇼비니즘적인 요소는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영화를 잠자면서 보셨다는 분들이 영화가 너무 국수주의고 어설프다는 말을 한다는게 웃기기도 하고...... 무조건 반일애국하자는 영화는 절대 아니고, 지금 억울한 과거를 영화 속 허구를 통해서라도 청산하고 일본에게 사과를 받아내는 영화인것 같은데..... 그리고 일본에 관한 문제를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까기 보다는 무조건 일본없으면 못살고, 통일 따윈 필요 없다고 극단적으로 몰아붙이는 사람들을 까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 일본을 나쁘게 만들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06/07/19 00:44
억지로 나쁘게 만든것도 아니라 지금 현실을 아주 잘 반영한 일본 모습 그대로를 표현한 것 같았는데요...? 하지만 후반부 가서는 진짜 만들기 싫은데 억지로 만든것 같은 느낌이 들긴 들더군요-_-; 실미도는 진짜 저에게는 최고의 영화였지만 이건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는... 그냥 재미로 보고, 우리나라랑 일본의 과거에서부터 현대까지 관계를 한번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보는게 좋을듯.. 그리고 위에 근거도 없이 실미도 까대는 누가 심히 거슬립니다.
06/07/19 01:06
음...다들 제니주노를 언급하시는... 이야기가 빗나가지만 저에게는 간판 주연은 최재성이었지만 실제 주연은 '양택조'주연이었던 싸울아비와 스티븐 시걸 나온다고 해서 기대했던 '클레멘타인'이 최고의 졸작이라는... 글쎄요.. 저런 식으로 애국심을 은근히 조장하지만 지금 나라 돌아가는 걸보면 영화볼때는 애국심이 불끈할지 모르겠지만 극장밖으로 나와서 현실을 보면 그 애국심이 쭉~ 빠져나갈듯..
06/07/19 11:15
어떤분은 이렇게 평하더군요..
강우석의 노무현에 의한 노무현을 위한 영화라고..-_-;;;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볍게 볼만한 영화인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보고나면 계면쩍은 미소를 지을수밖에 없는 흥미로운 영화.
06/07/19 14:19
실미도가 굉장히 저평가를 받고 있군요..
저는 정말 재미있게 본영화를 5개 뽑아라고한다면 그중에 들어갈정도로, 재미있게 본영화였는데..;;.. 이번에 한반도도 볼려고하다가 평가가 너무 안좋아서 안보기로 했는데요.. 실미도나 한반도나 다를게 없다!라는 것이라면, 한반도를 봐야겠네요.. 뭐 전 그냥 영화를 되게 깊이 빠져서 보기보다는, 그냥 가볍게 보는성격이라서 그런건가..-_-; 흠..아무튼 실미도 이런 평이라니 충격입니다..흑.. 뭐 남들이 다저평가해도 저만 재미있으면 되니까요..-_-;; 스타리그처럼요-_-ㅋ
06/07/19 17:42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06/07/19 22:54
절대 비추입니다. 보면서 전하는 메시지가 뭐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완전한 영웅주의. 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재미없고 돈만들인 영화라고밖에 생각이 안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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