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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2 21:31
그러니까 말이죠, 누가 뭐라고 하든지, 마이웨이가 좋은거에요...; 마음가는대로 해요, 그게 답인것 같아요
그. 배치기의 Mrs 라는 노래에 보면 이런 구절이 있어요. '고개 돌리며 외면도 그녀 역시 여자 100번찍어온 그에게 맘을 열었네' 암요, 누가뭐래도 여자에요, 이미 친구라면, 블러디님이 싫은건 아닐테고, 그녀역시 여자 ! 남자라면 100번정도는 찍어봐야죠.
06/06/22 21:39
일단 공부하려고 맘먹고 올라오신 분이라고 하셨는데...
님이 좋더라도 독한 마음 먹고 거절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저런 상황일때 애인은 분명 사치니까요. 그리고 힘 내세요 :D
06/06/22 21:40
-_- 고백하고 나서 상황이 미적지근할 때 저 기분....
겪어본 사람으로서 -_- 정말 100% 공감가네요... 글 쓰시면서 마음이 어땠을지도 알 것 같구요... 일단 힘내세요~
06/06/22 21:55
-_- 메신저와 문자 전화로 고백하는것은 상당한 역효과를 불러 일으킵니다. 애초에 그 여자분께서 님에게 호감을 가지지 않은 상황이라면 전화로 성공될 확률은 경험으로 비추어 10%이내 입니다. 어설프더라도 직접보고 애기해야 되는건데... 첫 출발이 상당히 안좋군요 일단은...;; 뭐 저는 고백같은거 할때 기술 이런거 필요없이 좋아해 사귀자 이 두마디 밖에 써본적이 없어서 제가 가르쳐 드릴수 있는 입장은 안되는군요. 죄송 ..;;
06/06/22 22:12
제이스트/////애인은 사치다.. 심한 공감이.. 쿨럭..
(하지만 그 애는 절 이성으로 보진 않는다는.. 훗.. 여태 누군가를 좋아해 본적이 없었다는데,,,. 음...) shovel// 뒷 이야기가 심히 궁금하다는.. 쿨럭.. 지난시간,남은시간// 지난주에 넌지시 일러 보았던 두마디 로군요.. 음 -_-;; 그 녀석은 장난으로 여기던.. 덜덜...
06/06/23 01:54
드럼잘치는거 부러워서 그런거구요 (ㅜ.ㅜ)
100번찍을수도 있다고 보는데 문제는 100번찍어서도 안될경우 충격받지않을자신있으면 찍으라그러고싶어요 저도 예전에 백번은 아니고 몇십번찍어봤는데, 결국은 안넘어가더군요 처음에는 거절하면서도 꼭 친구로 지내자고 말했던 아이인데 어느순간에는 친구로 지내는것조차 부담스러워하더니, 결국에는 만나자는것도 거절하더군요 그때 정말 괴롭더군요..... 그아이때문에 모든것을 다 걸었었는데, 그러기에 꼭 될거라 믿었었는데...... 그 이후 어느 누구와도 얘기하기싫고 완전 폐인생활했어요 (그때 한결같이 제 곁에 있어준건 온겜넷 스타리그^^) 한달 두달지나도 계속 우울모드.... 일하고, 여행하고, 멀리 다녀오고, 다른 여자만나고...... 몇년 그리하다보니 나아지더군요 지금은 그 충격에서 벗어나 제 생활 찾고있고 그아이에 대한 모든것을 정리도 싹 했으나, 한가지 문제는 '만약에 그아이가 나에게 온다면 내가 거절할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yes'라고 확답못함
06/06/23 07:00
풍류랑// 네~ 힘을 내야겠죠.... 오늘도 전화기를 잡으면 부들부들..
햇빛이좋아// 화이팅! 사라만다// 교회에서 오후찬양예배시간에 드럼을 1년 정도 쳐봤어요 이제 혼자 독학말고 학원다닐려고 준비중입니다(다음주부터 다닐듯..)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찍어볼 생각.. -_-;;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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