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22 20:13
사실 천적이랄것도 없었죠.. 워낙 임팩트 있는 순간에 패배했을뿐.. 오늘로서 상대전적도 뒤집어 진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더 이상 박용욱 선수와 붙는다고 해서 불안감도 없고.. 몇단계는 업그레이드 된 느낌입니다.. 너무도 당연하다싶을 정도로; 오늘 경기는 다른 이유로 허무한 경기였습니다..
06/06/22 20:14
스코어가 정말 쌩뚱맞다 할만큼 놀랍네요(..);
내심 강민선수의 승리를 바라고 있긴 했지만 셧아웃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 msl T1팀 선수들 전부 안타깝네요. 같은 팀을 거쳐서 올라왔으니 한명이라도 결승진출했으면 좋았으련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민 선수 축하드리구요!!!
06/06/22 20:15
박용욱 선수와의 경기에서 유난히 초반에 꼬이는 경우를 많이 보았던 것 같은데 오늘은 정반대였네요. 강민 선수 정말 축하드립니다.:-)
06/06/22 20:15
경기 정리하면서 김철민 캐스터의 '박용욱 선수가 많은 선수를 상대해 봤어도 자기 자신은 상대해보지 못했었겠죠' 란 말이 정말 확 와닫네요..
06/06/22 20:16
솔직히 천적 맞았죠 결승,준결승 5전3선승제 3번해서 다지고 팀리그 프로리그 결승같은데서 다지고 그랬었는데 화끈하게 복수해주네요 강민선수
06/06/22 20:17
이번 msl에서 보여준 두선수의 역량으로는 강민선수가 확실히 우위라 이기겠거니했지만.스코어가 대단하네요.이번 결승 대박매치 나왔네요.무조건 보러갑니다.
06/06/22 20:18
상대 전적은 14 : 13 으로 아직 뒤집어 지진 않았죠.
근데 정말.. 정말 기대했던 게임인데 정말 압도적으로 져버리니 할말도 없네요. 박용욱답지 않은 싶은 점이 여러개 있어서 혼자서 베개 붙잡고 끅끅 거리면서 봤네요. 의문스럽던 플레이도 있고요. 1. 왜 프로브 정찰을 늦게 가는가? 2. 질럿이 오는걸 알면서도 왜 굳이 코어를 빨리 못 올려서 안달인가? 2경기에서 리버 잡히는건 글쎄요, 옵저버의 입장으로 관전하는 입장이기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들어가는거 보자마자 '안돼!!'하고 소리질렀습니다. 예전의 박용욱의 모습은 전혀 찾아 볼수가 없네요. 올라온건 정말 팀킬이기에 가능했던 건가요?
06/06/22 20:18
강민 선수 축하드려요. 요즘 케텝팬 할맛 나네요^^
3경기의 박용욱 선수 전략은 박정석 선수가 이미 쓴 전략인데.. 그걸 같은 팀 강민에게 쓴다는 건 좀 이상했네요. 허를 찌르기 전략인지... 들켜버려서 답이 안나오긴 했지만.. 안들켰어도 강민 선수는 대책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06/06/22 20:18
요즘 강민 선수보면, 쌩뚱맞은 스코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네요. 그만큼 믿음이 가는 요즘입니다.. 사실 슬럼프에 빠졌을때도,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는데 운이 좀 안따라줬죠.. 후~ 온게임넷과 엠겜 결승에 케텝 두 선수가 진출했네요..둘다 역상성의 상대를 맞아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요즘 스타판은 강민과 조용호 선수 위주로 돌아가는 듯한 착각까지 들정도네요..
06/06/22 20:19
이번대회 상대전적대로 된경기가 체감상으로는 10퍼센트도 안되는듯 하네요,, 그런의미에서 마재윤선수가 우승하겠네요,, 강민선수가 상대전적이 앞선다는게 독이될듯.. (응?)
06/06/22 20:20
박용욱 선수 이번 리그 제대로 데이터 파괴 했나요.
박정석 vs 박용욱 5:0 => 박용욱 승 박용욱 vs 최연성 7:3? => 박용욱승 박용욱 vs 임요환 6:5? => 박용욱 승 강민 vs 박용욱 10:14 => 강민 승 ;;;
06/06/22 20:20
박용욱선수가 강민선수를 이길수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 요즘의 경기력은 별로 믿음이 가지 않았거든요. 그거 그렇다쳐도 정말 예감대로 3 : 0 이라니 김이 새는군요.
06/06/22 20:20
흠..그러고보니 작년 프로리그때 맞붙어서 강민 선수가 이겼었죠..웬지 그때부터 징크스는 거의 극복한 듯한 모습이라서 오늘 쉽게 지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예 압도적으로 이겨버린 듯 하군요..
06/06/22 20:21
한게임 우승때보다 5전3승제로 이긴 오늘의 날라가 더 강해 보입니다. 마이큐브이후에 날라팬으로서 우브보다 투신보다 두려운 상대였는데 이건 뭐 드래곤볼 셀도 아니고 상대의 스킬을 흡수한 듯한
암튼 날라~~~
06/06/22 20:21
세경기 세로방향 세로정찰에 마음먹고 나온 초반견제로 보였습니다.
그 운을 강민선수가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기도 하고 중후반의 운영도 일품이었습니다만, 박용욱 선수로서는 대처부족도 있겠지만 어쩌면 스타의 신에게서 완전히 버림받은 것은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들더군요.
06/06/22 20:21
이미 결승진출해 있고 MSL의 마재윤이 있는데 저런 소릴 하시다니.. 껄껄.. 뭐 오늘 강민선수는 좋긴 했습니다. 박용욱 선수 그동안의 경기력이 안좋기도 했고.. 3:0이 의외는 아니긴 하네요.
06/06/22 20:22
오늘의 대박 멘트
이승원 : 박용욱 선수가 많은 선수를 상대해 봤어도 자기 자신은 상대해보지 못했었겠죠 김동준 : 강민선수 상대방 능력 흡수 스킬을 획득했나요 ㅡㅡ;;;;;;
06/06/22 20:22
저 역시 아카님처럼 박용욱의 최근경기력으로는 아무리 천적이라고 해도 강민을 이길것같지는 않더군요..
이로서 박용욱선수 변은종선수와 더불어 동족전 6연패인가요...
06/06/22 20:24
요즘에 셧아웃이 대세인가요;;
조용호-홍진호-강민-(조용호)-(강민)이렇게만 되면 좋을련만~~~^^ 마지막 경기에서 왜 패스트 캐리어가면서 질럿 입구 막기를 소홀히 했을까....나중에 푸쉬 들어오면 결국에는 들켰을려나요?
06/06/22 20:24
6차 MSL부터 이법칙은 성립했죠 데이터상 우세하고 중요고비에서 태클걸었던선수들이 줄줄이 무너졌었던 박용욱선수도 그 법칙에서 이득을 봤는데 결국 가장 중요한순간에 손해를 보내요
06/06/22 20:24
김철민 캐스터 말씀아닌가요? 김철민캐스터도 깔끔한 정리 맨트같은게 눈에 많이 띄어요, 미니맵 보는능력이나... 핵심적인 정리말씀은 해설자 수준이라도 봐도 되겟던데요,,
06/06/22 20:25
이 글에 한해서는 날라오링님이 분위기 망친거는 없어보이는데..;;
기분 좋은 날 응원하는 팬들 맘껏 좋아하게 하는 것도 좋지 않나요? 나중에 다른일로 마찰이 있으면 그때 제재를 하는게 나을지도..
06/06/22 20:26
t1의 개인전은 확실히 문제가 있군요...물론 박용욱 선수의 최근 컨디션이나 경기력도 별로긴 했지만 오늘을 위한 별도의 준비자체가 거의 없어보이 더군요.....프로리그도 중요하긴 하지만 개인리그 진출자들에게는 어느정도 연습시간을 보장해 줘야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06/06/22 20:27
이 글에 한해서는 처음에 천적 아니죠.. 라는 첫 코멘트 발언 외에는 날라오링님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날라오링님이 주목받는(;;) 회원이라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만, 지나친 반응은 역벌점입니다;;
06/06/22 20:27
카이사르_Jeter님// T1이 이길때 이사람 댓글 보세요 가관입니다. 그래서 저런 축하글도 T1 완패당했으니까 좋아서 날뛰는거구나 그렇게 밖에 안보이거든요
06/06/22 20:28
라푼젤님//걱정하는 마음도 선수 생각하는 마음도 다 잘알겠지만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오늘 이긴 강민 선수는 뭐가 됩니까? ^^;;;
그리고 어차피 버린 개인리그... 이기면 땡, 져도 프로리그 있으니까... 이런 마인드로 박용욱 선수가 출전한건가요? 이긴 선수는 축하해주고 진 선수에겐 위로를 하는게 팬의 의무인걸로 압니다. 연습을 했네 안했네가 아니라요.
06/06/22 20:28
날라오링님에게 감정 있으신 분들 이해 합니다. 그렇지만..
나중에 날라오링님이 문제 일으켜도 왠만하면 무시하거나 쪽지로 부탁드려요. 지난 번에도 날라오링님의 아무것도 아닌 발언에 리플이 주욱 달리는 거 보고 놀랬습니다.
06/06/22 20:29
초보랜덤님//저도 익히 그 명성(?)을 들어서 알고 있지만..ㅡ.ㅡ;;
강민팬으로서 기분 좋으신 거 같으니 넘어가는게~~~^^;; 초보랜덤님도 윗 글 보니깐 강민vs마재윤 빅매치가 성사되어서 좋으신 것 같은데~~오늘은 그냥 즐기심이~~~^^
06/06/22 20:29
아 강민선수 팬으로...정말 기분 좋습니다...훨훨 날거 같네요 흐흐흐 ^^
하지만 결승상대가 마재윤선수 이니만큼...오히려 지금 부터가 시작일듯 싶기도 합니다 부디 멋찐 결승을 보여주길 바라네요 ^^ 양대리그에 모두 KTF선수들이 올라있어 좋기는 한데 모두 역상성의 상대종족이 기다리네요 ;;;
06/06/22 20:29
오늘은 날라오링님이 딱히 나쁜 발언을 한거는 없는거 같은데;;
지나친 과민반응은 좋지 않아요 ^^;; 평화로운 PGR을 만듭시다 ㅠㅠ
06/06/22 20:29
전에 몇몇 분들이 피지알식 다구리...같은 발언할때마다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머릿속에 저 단어가 떠나질 않아요. 우리 좋게 좋게 살기로 하죠. ^^;
06/06/22 20:30
마재윤선수라서 무지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두 선수의 대결이 너무 기대되네요~~~흐흐흐흐;;
오늘 강민선수의 초반포스는 진짜 무서웠습니다..
06/06/22 20:35
그건그렇고 이제 강민선수 팬 입장에서도 박용욱선수 만나도 어느정도는 자신감을 가지고 응원할수 있을듯........ 5판 3선승제에서 한번 깼으니........ 이제 천적이란 말은 쏙 들어가겠죠.
그렇다고 해서 두선수의 대결이 끝난건 아닙니다. 앞으로도 많은 대결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구 3대 플토끼리의 대결도 끝까지 지켜볼겁니다.
06/06/22 20:36
요즘 KTF분위기가 정말, 볼에 홍조를 띄게 만드네요~
개인리그 3연속 3:0이라니요~ KTF가 이런 '포스'를 내뿜은 적이 있었나요ㅎ 휴, 제발 마지막 단추 잘 꿰고, 양대리그 KTF에서 우승하기를!!^^
06/06/22 20:39
최고죠. 기분이 구름 위를 둥실둥실 떠다니는 것 같아요.아침에 꿈도 좋은거 꾸고 그러더니... 이렇게 멋지게 이겨 버리려고 그런 모양입니다. 음하하하하하하!!!! 진짜 겨울이 너무 너무 길었다니까요.
06/06/22 20:40
강민선수 팬이긴 합니다만...
한가지 확인하고 넘어갈 점은... 강민 선수 오늘 프로브 정찰이 3번 연속 첫번째로 됐다는 겁니다. 1/3으로 3경기해도 확률이 3.7%의 확률이네요.. 스타의 신이 있다면, 오늘 강민 선수 머리위에 있었던거 같습니다. 반면 박용욱 선수는 정말 당황하더군요. 정말...너무나..
06/06/22 20:41
전 오늘 하루종일 우울하더니 이 경기로 다 풀어버렸어요^^후훗
자, 이제 어떤 몽상가스러운 결승전을 보여줄지... 많이 기대되네요 ^^
06/06/22 20:42
이젠 흡수토스라는 별명 하나 더 생기는 건가요??
결승전에서도 좋은경기 부탁 드립니다. 토스가 저그 극복할 수 있다는 모습 보여주세요. 강민 당신을 믿습니다.
06/06/22 20:45
정말 후덜덜 이군요. 상대를 흡수해버리고. 자신의것으로 만들어 싸우는...
정말 드래곤볼의 마인부우 나 셀이 떠오르네요... 날라셀? 마인날라? 하하. 기분 좋아요.
06/06/22 20:47
저도 결승전 엄청 기대 중입니다.
아마 다음주 주말쯤에 하겠죠. ^^; 지난번에 마재윤 선수 결승진출 확정 난 후에 2주 후에나 하다니 너무 텀이 긴거 아닌가?라는 말을 하신 분이 있었거든요. 아아~ 그나저나 결승전은 누굴 응원해야 하나요. 이것도 나름 배부른 고민이군요. ^^;;;
06/06/22 21:21
하하 이번시즌은 박용욱 선수의 진정한 데이터 파괴군요.
강민선수가 정찰운도 좋고 아픈데를 콕콕 찔러주더군요. 이에반에 박용욱선수의 경기력은 확실히 예전만 못합니다.
06/06/22 22:17
뭐 강민 선수 팬들이 즐기는 글이니 서로 싸우지는 말자구요. 이런 글 보고 화내시려면 저처럼 상대 선수가 이겼을때는 피지알을 안 들어오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지도 ;;
여하튼 오늘 저는 미치도록 좋네요. 3:0이라니.. 개인적인 사정으로 2경기까지 보고 못봤는데 참 기분좋네요. 결승에서도 이기자구요! 날라보아요~
06/06/22 22:44
강민 선수 축하드립니다.:)
박용욱 선수도 수고 하셨구요. 좋은 경기 보여준 두 선수 정말 고맙습니다. 강민 선수도 좋고 마재윤 선수도 좋지만.. 강민 선수 화이팅!! 입니다.^-^/
06/06/23 00:08
박용욱 선수의 팬인데.. 이렇게 무기력한 패배 결과가 저를 기다릴 줄은 몰랐네요. 너무 아쉽습니다. 풀셋 접전끝에 패배도 아니구요.
다음 시즌에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주시길! 이왕 올라간 강민선수는 마재윤 선수의 엠겜 독식을 막아주세요 강민선수 화이팅!
06/06/23 00:12
정말 이런날을 간절히 기다려 왔었는데.....기분 좋네요.
마이큐브 결승전에서 질 때의 잊지 않겠다는 다짐이 지금에서야 현실이 된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06/06/23 02:51
강민 선수 오늘 경기 너무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용욱 대 마재윤 결승을 보고 싶긴 했는데, 오늘 경기 보니 강민선수와 마재윤 선수가 해도 재밌을 것 같네요! 멋진 결승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