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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7 23:13
친구와의 추억......아직은 어려서 모르겠습니다. 이제 중학생인데요...
하지만 커서, 어른이 뒤어 옛날친구들을 기억하겠죠.... 친구들과의 추억을요....
06/06/17 23:57
아.. 친구와의 추억...
정말 믿었던 녀석에게 뒷통수 맞으면.. 인생 무상 입니다. 담보 떼어 먹고 도망가더라도 이렇게 덜 억울하지 않지..
06/06/18 08:50
성격이 까칠해지고 부정적으로 변한다... 라는 사실을 인지하고만 있어도
지나간 추억을 되새기며 눈가를 촉촉히 적실 수만 있어도 전혀 냉소적인 사람이 아닙니다. 걱정 마세요. 세상의 풍파에 앞으로 심장은 더 단단해지고 무뎌질 겁니다.
06/06/18 10:56
글내용중에 중학교라는 말도 나오고해서 회원정보를 봤습니다 ^^
대학 새내기인듯싶은데 맞으시죠??? (근데 06학번은 뭐라고 불리우는지 궁금하네요) 798, 비둘기, 밀레니엄or산소(그러나 02의 등장으로 사장), 오존, 천사... 다시본론으로 돌아와서.... 저의경우 중학교친구들과 거의 연락안합니다 (남중이었다는게 한몫할겁니다.... 알럽스쿨할때도 보통 초등학교나 남녀섞인중학교가 흥행했지요) 길가다 만나도 아는척하는경우도 드물고, 진짜 친했던애들도 싸이에서 찾아보고 그랬지만 그때처럼 친했던관계로 돌아갈수없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나마 연락하는 몇몇 중학교친구들은 초등학교나 고등학교동창, 그리고 동네친구이기때문에 아직도 만난다고 생각들구요.... 많은사람들이 말하지요.... '고등학교친구가 진짜친구다' (뭐 '군대갔다오고도 연락하는 친구들중 고등학교때 애들 비중이 가장높다' 이정도로 해석해도 될것같군요) 정말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걸사실이라 믿고있고, 아마 제가 운좋게(?) 선생님이 된다면 학생들에게 똑같은 말을 하겠지요 그러나 여자는 어떤지 잘몰라 패스~~ (학연관계없이 남자친구생기면 멀어지고, 깨지면 가까워지는게 제 경험이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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