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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5 22:43
7월 16일... 이거 너무한데요, 4강 끝나는 날자가 6월 22일인데 무려 20여일이 넘어야 결승전 시작이라니요 -_-;
오히려 너무 긴 여유기간이 선수들의 어떤 리듬감이나 어떤 감각에 약간 지장이 생길수도 있다고 봅니다.
06/06/15 22:46
그렇군요,, 3주간의 공백이 있네요,, 3,4위전도 없는데,, 굳이... 꼭 그렇게 할필요는 없을듯 한데요,, 한국이 결승가지도 않을텐데 말이에요.. (응???)
06/06/15 22:47
그리고 개인적으로 7월16일 이란 것은
엄청나게 엠겜이 좋은선택 한것입니다 왜냐하면 일산 중고교가 7월 2째주까지 모든시험이 끝납니다
06/06/15 22:47
7월 16일날 결승전을 치룬다면 3,4위전을 할 또다른 필요성도 생기는 것 아닌가요.
20일이나 공백이 생긴다면 제 머리속에서 프링글스는 증발해버릴듯... 3,4위전으로 1주를 챙기고 1주는 결승전 미리보기 그리고 그 다음주에 결승을 치룬다면 어느정도...
06/06/15 22:55
(월드컵이라는 큰 행사때문이기도 하겠지만) MSL은 도대체 왜 4강과 결승사이의 공백을 크게 벌려 놓는걸까요 ;;; (이건 KPGA 시절부터 매번 있어왔던 일입니다 -_-;;)
06/06/15 23:02
킨텍스가 보이는 아파트에 사는것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그리고 7월16일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에버2005 결승전은 중고교생들의 시험기간을 고려하지않은 일정으로 흥행 참패를 거두었지만 신한은행배 결승전은 중고교에 전단지를 무수히 배포하면서 엄청난 관중수를 동원했죠 3:0으로 끝나긴했지만;;;; 그런면에서 7월16일은 goood choice 라고 생각합니다
06/06/15 23:53
아마 최대로 4강과 결승이 공백이 컸던적이 스타우트배였죠.;; 한 2주정도가 적당하고 봅니다.;; 역시 중.고교생들의 시험기간의 압박인가요
06/06/16 03:27
이번에도 힘들수도 있겠군요.. 2005에버때는 군대 제대 한지 얼마 안됐을때고 해서 구경 갔었는데 너무 집과 멀었다는... 이번에도 포기인가.. 그리고 2005에버 결승이 흥행 실패였나요? 전 참 많은 사람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도착할때까지 보이는게 결승 구경간 사람들이였는데..
06/06/16 08:42
결승과 4강간의 기간도 꽤 남는데 왜 4강은 듀얼방식을 채택안한건지가 의문입니다.16강과 8강은 한번 져도 패자부활전을 주는데 정작 더 중요한 4강은 주지 않는다는건 모순이죠.3주만 더 주면 듀얼방식을 채택할수 있는데 20일동안 놀리는것보다야 그방식을 운용하는게 더 좋아보이는데요.
06/06/16 12:15
MSL 보조작가 Davi4ever 김영진입니다.(_ _)
이번 일정 결정에 있어서 엠비씨게임에서는 많은 논의가 있었고, 더 많은 분들이 용이하게 찾아오실 수 있는 날짜를 찾는데 신경썼습니다. 7월 16일, 준결승과의 갭이 다소 있다는 약점이 있지만 일단 월드컵의 열기를 피해나갈 수 있습니다. (스타볼까? 아 축구봐야 하는데...;;;) 이런 고민 자체가 필요없는 날짜죠. 그리고 킨텍스 주위의 중고등학교의 기말고사 기간까지 모두 조사한 뒤 결정된 날짜가 바로 7월 16일입니다. 많은 고민 끝에 나온 일정입니다. :) 요약하면, "기말고사 이후"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결승전 이전까지는 서바이버 2라운드에 주목해 주시면서, 여유있게 월드컵 보시면서 결승을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차기 시즌 맵에서는 러쉬아워3와 디아이는 제외, 아카디아는 유지될 것으로 생각되고, 공통맵 하나와 신맵 두개가 아카디아를 보좌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LoveYJ님//다음 시즌부터는 20일 정도의 기간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리그 방식 그렇게 바꾸면 복잡하다는 아우성이 더 많겠죠.
06/06/16 13:07
엠겜의 그런 보이지않는 고민에 의해 결정된 날짜군요.
확실히 가기 꺼려지는 날에 하기보다는(축구나, 시험으로) 모두가 맘편하게 즐기러 가기 좋은날을 잡는게 좋겠죠. 하지만...지방은 왜 안오시는겁니까...-_ㅜ
06/06/16 13:10
온겜이 킨텍스에서 결승전할때
중고등학교 앞에서 전단지 쫙쫙 뿌리고 그랬다던데 엠겜도 이번엔 현수막도 걸고 포스터도 붙히고 전단지도 뿌리고 홍보 좀 잘합시다!!
06/06/16 16:33
제발 '울산' 좀 와주세요~~ 그래도 전국 7번째 도시인데...-.-; 왜 안 오는시지...흥행을 우려하시는것 같은데, 지금 껏 울산에서 열린 가수들 콘서트 같은 연예행사나 월드컵 등 국제규모의 스포츠대회는 거의 다 성공한 것으로 알고 있슴돠...분명 e-sports도 흥행에서 성공하리라 봅니다...다음 번 리그에서는 꼭 한 번 고려해주세요...울산 팬들의 e-sports에 대한 갈증이 대단합니다...
06/06/16 18:35
서바이버 멤버가 화려하긴 하나... 평소의 시청율을 생각하면.;;
사이언과 프링글스도 상당히 공백이 길었는데.. 이런 식이면 일년에 두차례밖에 리그가 열리지 못하는데 괜찮은 건지 몰겠네요.. 어차피 월드컵은 우리나라 경기가 아니면 거의 안볼텐데 굳이 저렇게 잡은게 약간은 의문스럽습니다...
06/06/16 18:46
댄디님께서 서바이버 시청률을 어떻게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_-;;
현재 엠겜 개인리그 시청률은 서바이버+MSL 막론하고 꽤 좋습니다. (스갤에서 6월 1일자 AGB 닐슨미디어의 18위 짤방이 돌아다니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제가 리그 일정 잡으면서 가장 중요한 전제는 "일년에 세번의 리그를 꼭 해내자"입니다. 내년 3월까지의 계획은 이미 다 짜여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글에도 썼지만 월드컵이란 요인도 있었지만 일정 선정과정에서 더 큰 요인은 기말고사였습니다. 일요일이지만 그 다음날이 휴일이란 장점도 있었습니다.
06/06/17 00:05
작년에 고3인데도 에버2005결승전을 다녀왔던 기억이.. 그때 기말시험 2틀전이라 정말 고민했었는데, 언제 또 일산에서 결승전이 열리겠냐는 생각과 흥행참패하면 지역주민;으로써 미안함과 정말 다신 오지않을거란 생각에 앞뒤안재고 갔었죠~ 일산시내 모든중고교가 기말고사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이왔었습니다. 경기시작할때쯤엔 완전가득찼었죠~
준결승과 결승간의 간격이 길긴하지만, 엠비시게임의 날짜선택은 좋다고봅니다. 일산엔 스타와 스타리그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및 성인들이 정말 많거든요~ 온게임넷이 했던 것처럼 어디서나 볼수있는 결승전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학교에 홍보물 돌아다니는거 제가 주워서 홍보하고 그랬었던 기억이.. 현수막과 홍보물보고 스타 잘 모르는 사람도 결승전 개최하는건 알더라구요.^^; 아무튼 엠비시게임이 킨텍스에서의 첫번째 결승전을 성공적으로 치루길바라며~ 저도 당연히 가겠습니다!
06/06/17 13:40
장소는 정해졌고, 홍보만 무지하게 해대면,
전단지 무지하게 뿌려대면, MSL 역대최고흥행도 가능할겁니다. 일산에 스타관심많은사람 정말 많거든요.
06/06/17 16:20
서바이버 시청율이 글케 좋은가요? 몰랐네요. 제 주위도 그렇고 화요일 서바이버 거의 보는 사람이 없어서요.
일정이 잘 짜여진다면 좋겠네요. 저번 싸이언의 예처럼 스폰서 문제로 일정이 틀어지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06/06/17 18:34
댄디님 주위에서 안본다고 다른사람이 안보는 건 아니겠죠.
시청률이 낮다 어쩐다 라고 말씀하실려면 확실한 시청률표같은 근거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런 것 없이 평소의 시청률 운운하는게 그리 좋아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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