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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7 03:29
허걱 무서운 임요환.... 아직도 새롭게 나올 전략이 있다는 말인가. 대체 당신의 머리엔 무엇이 들었을까. 어쩌면 농구의 조단 축구의 펠레 음악의 모짜르트 문학의 괴테 등등.... 모든 분야의 천재 이상의 천재가 스타크래프트에 존재하는 것은 아닐지...
02/09/07 09:02
인생은 선을 향한 부단한 노력이다. 라는 말이 새삼 떠 오르네요
승자의 자리에서도 항상 도전하는 임요환 선수의 노력이 지금 그를 만들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무서분 사람..^^
02/09/07 09:06
개인적으로 머~~ 딴 게이머들두 마찬가지겠지만 순수하면서도 우직하게
파고드는 열정... 제 눈에만 비추어졌을까요? 테란유저는 아니지만(왜? 못하니까 ㅠ.ㅠ ) 요환 선수의 환상적인 게임 진행에 ....30이 훨 넘긴 나이에 수타를 하게 되었으니....ㅠ.ㅠ
02/09/07 09:12
저위에 임요환선수에게 딴지거신분..당신이 프로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내가보기엔 스타론더이상 실력면에서 안되니깐 딴게임으로전향한 정도밖에 보이지않는군요..특히 봉준구선수.. 하지만 임성춘선수경우는 스타슬럼프시기에 딴게임을하셨다가 역시아직게임은 스타라고 느끼시고 스타만 하시는걸로압니다만,,,
02/09/07 09:26
임요환 선수만큼 프로의식을 잘보여준 선수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의 앞으로의 꾸준한 승전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어제 장진남 선수와의 9렉스 bbs, 인상적이었습니다 ^^;
02/09/07 09:31
정재열님. 뭐 그렇게 심하게 말씀하실 것 까지야 없지 않을까요 -_-;;;;
같은 말이라면... "한 종목에서 절정의 기량을 보이며 큰 성공을 하지는 못했지만, 게임문화의 외연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 정도로 말씀하시면 '성남고 굿매너' 봉준구 선수도 좋고, 아직도 그의 뮤탈을 기억하는 팬들도 좋고, 앞으로 여러 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하시는 게이머들에게도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02/09/07 11:12
프로게임계가 상당히 활성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아 안정적인 운영이 되려면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프로게이머의 절대적인 수가 좀 부족한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 선수가 여러 게임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은 됩니다 장르가 모두 같은(혹은 비슷한)게임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아직은 여전히 스타크래프트가 최고 인기 게임이지만 언제 그 인기가 사그러들지 모르니, 다른 게임도 함께 하는 것이 다소 안정적일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합니다 만약 프로게이머의 인구가 지금보다 3배 정도 많아 졌다고 생각하면 아마 이것 저것 다 잘하는 선수가 생기는 것이 지금보다 더 힘이 들겁니다 예전에 랜덤을 한는 게이머가 많았지만, 세 종족을 모두 다 극강의 실력을 유지하기 힘들다는 것이 증명 되었고 따라서 랜덤을 하는 선수는 근래 들어서는 보지 못햇습니다 (김완철 선수는 랜덤이 아니고, 주종이 2개일 뿐이죠, 게다가 상대에 따라서 바꾸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오로지 끊임 없는 연습에 의해서 이루어진 극강의 실력자들 속에서 살아 남는 방법은 한 가지에 몰두해야 하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감각이 중요하지만 끊임 없이 실험하고, 반복에 의해 이루어진 실력이 지금에 와서는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02/09/07 13:36
제말이 좀심하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특히봉중구선수를비방할맘절대없었음-.-;) 저위에분말이 넘어이가없어서 말이좀 심했나봅니다.. 하지만 위에쓴말이 스타만해야된다는 말로 오해받을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만..최고인기 게임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요환님이 왜 딴게임을 해야 진정한 프로게이머가되는지..암튼 한우물만 파는것이 잘못입니까? 여러가지 어중간하게하는것보단 훨씬 낫다는생각이였습니다..
02/09/07 13:51
저윗분 그럴뜻으로 말한게 아니시던데 나중에 사과도 하셨구 함 요환동 가서 확인해보세여 이왕 하는거 다른게임도 두루 황제의 자리에 오르셨음 하는 마음으로 쓰신거 같아여 근데 이글 읽어보신 분들은 대부분 안티등등으로 생각하셔서 인가 막말들 하시더군여
02/09/07 13:58
음..정재열님 말이 좀 심하시군여...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최고의게이머는 봉준구 선수입니다...스타..워크3..쥬라기원시전..커프....못하는게 없죠..
02/09/07 13:59
근데 솔직히 위의 글만보면 임선수좋아하는입장에서는 좀 짜증나는게 사실이죠 그리고 요환동에서 사과글도 같이 퍼오거나 말해준것도아니고..
근데 그런건둘째치고 임선수글보니 음... 좋군요... 정말괜찮은사람인듯... 아무튼 요즘 잘나가는 임선수보면 괜히좋습니다..^^
02/09/07 14:56
임선수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데는 확실히 뭔가 있습니다 정석적인 플레이 좋긴 하지만 한번 실수를 하면 돌이키기 힘들죠 오히려 전략적인 플레이가 그실패를 감안해서 제2차 타이밍이 있고 한타이밍 마다 확률높은 플레이가 들어가죠 물론 약간 안정적이지 않은것이 그렇지만 정석은 상대체제에 수비적인 형태 그만큼 최적화적 이구 한번 실수를 하면 돌이키기 힘든반면 물론 전략적 플레이가 최적적이지 못한것은 아닌데 공격적인 플레이 물론 방어적인 전략도 있습니다만 한층나아가 상대를 읽는 플레이이기 때문에 확실히 게릴라 공격을 완벽히 막아내긴 힘들더군여 그래서인지 임선수가 게릴라를 선호하는 것인가 보구여 물론 그게릴라도 완벽히 막아낸다면 힘들어지지 만요 최고의 창과 최고의 방패 누가 이길까요? 상대를 읽는 게릴라(임선수)공격 상대를 예측하는 방어적 공격 아직까진 임선수가 가진 최고의 창에 대항할 최고의 방패의 능력이 안나온것 같습니다 나온다면 판세가 또 달라지겠지만
02/09/07 17:17
흠......봉준구 선수가 스타에서 정점(그때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떤가여..ㅇㅇ? 봉준구 선수 정말 대단했는데여....ㅡ.ㅡ
02/09/09 14:19
Delicate... creative... and so impressive...
Limyh... the Greatest player I've ever s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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