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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7 01:13
요새 김정민 선수 왠지 마음이 편치 않은것 같아요..
부담감이 너무 큰건지.. 아님 자신이 없는 건지.. 예전의 김정민 선수의 그 탄탄함이 요샌 많이 안 보이더군요.. 참으로 아쉽습니다.. 요샌 웃는 모습 보는게 힘들군요..
02/09/07 01:26
오늘(아 어제군여..) 김정민 선수 플레이..
서지훈 선수와 매우 흡사한 빌드로 진행되더군여.. 배럭위치두 거의 똑같은거 같구.. 조금만 더 침착했다면 결과는 어찌되었는지 몰랐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진호님이 넘 잘하신거 같아여.. 김정민 선수 더욱 힘내셔서 듀얼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KPGA, 겜티비에서두 얼굴 비추셔야죠..^^
02/09/07 04:53
김정민 선수...
우리나라에서 최소한으로 평가해도 6손가락안에는 들어갈 만한 테란유저... 과거엔 임요환선수와 테란의 양축으로 불렸는데... 한번정도는 우승을 거머쥘 실력임에도 경기운이 없는건지 상대가 너무 강해선지... 아무튼 항상 노력하면 언젠가는 우승할 실력을 가진 선수라고 봅니다.^^
02/09/07 07:12
음.. 김정민 선수의 팬분들에게는 미안한 말 일수도 있지만..
이런 때 일수록 오히려 비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김정민 선수는 심리적인 갈등을 겪고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의 미래 설계(대학, 군대 문제), 그리고 프로게이머로서의 자신의 위치.. 같은 것에 말이죠,, 그렇기 떄문에 비판이 더 필요한 것 입니다. 비판을 통해 이야기를 하면서 해결점을 찾아주도록 하는거 말이죠.. 사람은 한두번의 비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것을 교훈 삶아 더욱더 크게 될수 있다는 것이죠.. 임요환 선수, 그리고 같은 팀의 잘나가는 최인규 선수도 많은 비판을 들어서 그리고 오히려 그것을 반전의 계기로 삶아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 아닐까요?
02/09/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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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선수의 부진은 무엇보다 심리적인 문제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너무 생각이 많아서 게임에 집중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김정민 선수가 저번에 평범하게 대학 다니는 학생들이 너무 부럽다고 말했던 게 기억납니다. 다시 고교 시절로 돌아가면 공부하고 싶다고도 했죠.. 요즘 입시 공부 한다는 소문이 들리던데...이런 저런 생각에 시달리느니 차라리 몇 달게임 쉬면서 입시 공부에만 전념하다가 수능 끝나고 다시 게임 시작 하는 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대학 들어가면 일단 군대 안 가고 4년 이상의 시간을 안정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고 또 그가 원하던 대학 생활도 할 수 있으니..지금은 입시 공부에만 전념하는 게 어떨지...03학번 새내기 김정민 선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_+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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