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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03/19 17:50:05
Name shari
Subject 임요환선수가 뽑고 싶은 선수는...
역시 임요환 선수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내요.^^.
이 선수 보면 나이를 어리지만 힘든일을 피해 돌아가지 않고 최선을 다해 부딧혀 보는 것 같아 팬이전에 인간으로 존경하는데요,
어제 라디오에 나온것을 들으니
임요환선수가 nate배서 지명하고자 했던 선수가 김정민선수라고 하더군요.
그 이유는 최근 슬럼프를 걲었는데 김정민 선수가 본인이 생각하는 라이벌이자 16강 상대중 가장 강한 상대이기 때문에 김정민 선수를 상대로 연습을 하면 그동안 차이가 났던거를 극복할수 있거나 설령 지더라도 그 차이가 났던거를 비슷한 위치까지로 올릴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하네요,^^.
암튼 김정민, 임요환 두 선수를 보면 서로가 서로를 보며 자극받고 자신에게 부족함 점을 상대방을 통해 배워 극복해나가려고 하는점이 참 보기 좋네요.
암튼 16강 오르신 모든 플겜어분들 화이팅이구요,그 팬들도 화이팅~~!!
PS : 강 모선수얘기에 임요환 선수 팬들때문이다라고(비록 일부이긴 하지만) 하시는데요 전 온겜넷은 안가서 모르겠지만 임선수 카페선 이얘기에 대해 여기 분들 못지 않은 성숙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거든요,확증없이 심증만으로 임선수팬들 가슴에 목박지 말아주세요,pl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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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플토
오~ 최강자 중에 한명인 김정민선수를 ~!....프로의 마음가짐은 역시 다르군요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시길..임요환 김정민 두 선수의 멋진 본선에서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임요환 라디오에도 나옵니까..-_-;;
어디서 나오나요..좀 갈켜주세영...
김동완씨 진행하는 무슨 프로랑, 표인봉 이동우씨가 진행하는 무슨 프로;
제가 프로그램 이름을 기억 못해요 ㅠ.ㅠ
근데 같은 종족끼린 지명 안 되지 않나요? 되나? ;;;
아무튼 임요환선수의 승부근성 강한 성격을 보면
일부러라도 자기가 졌던 선수를 지명할 것 같아요^^;
김동완은 KPGA와 같은 요일이나 KPGA예선 통과하자 마자 그만두었구요, 월요일 KBSR3에서 하는 표인봉과 XXX의 라디오가 좋아요만 나와요.이말은 19일날 MBC 이주노가 하는 라디오에 나와서 한말입니다.
ps에 말씀하신 이야기 비슷한거 쓴 사람입니다.
심증만으로 임선수팬들 가슴에 못박으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그점에 있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 추측의 근거를 알고싶으시다면 대표적으로 온겜넷 게시판 가셔서 김태형이라는 작자 글들을 한번 쭉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그 작자의 언행이 옳다고 생각되시거나 그 작자가 임요환 선수가 아닌 다른 프로게이머를 열렬히 지지한다고 생각되신다면 다시한번 제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런 임요환 선수 이미지만 망치는 팬 같지도 않은 팬들은 드랍쉽 까페 차원에서라도 다굴을 좀 놓아주시는게 서로간에 좋을것 같습니다만...--;
그렇다면 죄송하구요(--)(__).앞에도 썼듯이 제가 온겜넷에 안가서 거기 분위긴 잘 몰라서요.다만 제생각에 임요환선수팬들의 본진은 임선수 카페이고 그곳에선 그기사 운영자님께서 삭제하시더군요. 그리고 강선수에 대해 안좋은 소리 하시면 그건 그렇지 안다고 하시고 오히려 강선수를 위로하고 두둔하는 글들이 달리더군요.그래서 본진의 생각이 임선수팬들을 대표하는 생각이란 생각에 그런 말씀 드렸습니다. 저도 그런분들 다굴하고싶어요,정말.ㅠㅠ.(Apatheia님, 본진은 님글에서 인용한건데요,저작권료 내야하나요,^^).
네. 뭐 저도 본진(?)은 안가봐서 본진 분위기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면피용(--;)으로 일부라는 말을 달았는데... 역시 빠져나가기는 힘들군요..--; 어찌되었건 shari님을 포함한 대부분의 임요환 선수 팬들께는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땡돌이야~~
그래도 한두사람을 가지고 '...들"이라고 하는건, 저도 팬으로서 섭섭합니다.. 숫자가 많으니 별별사람 다 있다라고 하면 변명처럼 들릴수도 있고.. 다른선수 팬숫자 적다고 무시하냐 모 이렇게 반응하는 사람도 봤지만... 솔찍히 어떻게 그런사람(대다수의 사람들이 저건 말도 안된다는 얘기를 걍 쎄우고 비속어 투성이인 사람…-_-) 일일이 상대합니까? 시간만 아깝져... 전 요환팬중에 그런 사람이 있던, 다른 선수 팬중에 그런사람이 있던... 그냥 선도 차원정도로만 상대해주고.. 차라리 그런글엔 걍 무시하는게 서로한테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갠적으로 여기에 그런 글이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굳이 방방떠서(표현이 좀 그런가?) 지우네... 같이 욕하고... 전 그런거 자체가 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함다..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거덩여.. 잼있는게 얼마나 많은 세상인데..… 모 여긴 엄격히 정리하는걸 원칙으로 한다는걸 요근래 봐서 여기선 걍 정리가 될거로 생각되지만서두…
땡돌이야~~
흠~ 밑에 글이 가 붙으니 좀 이상하게 되 버리네요..-_-;; Iris 첫번째 글 담에 쓴건데..-_-;;
아이리스
-_-; IrIs로 쓰는게 더 멋있답니다 (-_,-) 쿨렄~
임요환 선수가 뽑고싶은선수는... 강도경선수를 제외한 모든 저그유저일듯.. 싶네여 -;
식산하셨나여?
강도경 선수는 제외요? 글씨요...? 저번 겜비씨선가 요환선수가 함 지곤 아마도 벼르고 있지 않을까 하는... 붙으믄 불꽃튈꺼 같은데... 우자자자~~
안개사용자
으흐흐~
나도 어제 이주노의 음악프로그램에 초대받아 나온 임요환 선수 목소리 들었는디.....^^
사실 표인봉, 이동우씨가 하는 거에선 게임에 관련된 이야기 별로 안하거든요.
하지만 어제 모처럼 게임과 자신의 목표에 대한 임요환 선수의 진솔한 이야기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글구 자기가 찍고 싶은 선수는 자신의 라이벌로 생각하는 김정민선수....
예전에 작년 가을 겜비시에서 나왔을 때에도 자신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게이머는 김정민과 최인규라고 했었죠.
김정민선수.... 황제가 숙적으로 노리고 있다는 사실 영광일까요? 아니면 불운일까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황제테란과 반란을 꿈꾸는 귀족테란의 지상 최대의 테테전 기대해봅니다.
식산하셨나여?
참, 걍 Iris가 아님... IrIs믄 무슨 다른 뜻이 있나여? 사전엔 무지개에 어원이 있는 라틴어...그러든데.. 아닌가?
식산하셨나여?
안개님... 근데 같은 종족은 지명 못하져? 그래서 저도 안타까비요...-_-;;
(이건 귓말..) 근데요... 전 테테전은 잼 없어여.. 그래서 요환선수가 정민선수 지명 못하는거 천만다행....^____^
어제의 방송은 저도 들었는데 임요환 선수의 말투가 승부에 집착하는 말투는 아니였었습니다. 이번에 지명하게 되면 김정민 선수와 경기하고 싶다고 하면서(같은 종족 지명이 안되서 아쉽지만..) 김정민 선수와 경기하게 되면 지게 될 지도 모르지만.. 그 경기를 대비해서 연습하는 과정에서 자기가 부족했던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제 생각엔 임선수에게 없는 장점을 가진 김정민 선수에 대한 칭찬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식산하셨나여?
그 방송 못들었는데... 함 들어봐야 겠네요... 첨엔 요환선수 말투가 어찌저리 어리버리하까 했는데... 요즘은 그래도 많이 말주변도 좀 생긴거 같구... ^^
벌쳐의 제왕
02/03/19 22:59
수정 아이콘
본진얘기가 나와서...^^;;
저두 온겜넷에 위에 Iris님이 언급하신 사람 글 몇번 봤었는데... 그사람은 인페스트테란이여용~~~
본진이나 멀티랑 전혀 상관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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