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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19 00:50
오랜만에 나온 김현철 새앨범 "어부의 아들"도 들을만 합니다.^^ 박완규랑 듀엣한곡... 가창력차이가 쩜 느껴지긴하지만...
4계절 형님들을 좋아하시다니...^^ 나이가 쩜 있으신가요?^^ 어쩌다 음악게시판이 되었넴..ㅡㅡ;;(지송염^^;;)
02/03/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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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볼이 테란한테 저그 죽는 맵이었는데 삼룡이 멀티 추가되면서 저그가 할만해 졌더군요. 나름대로 공평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센터 쌈에서 진 것은 지형 탓보다 메카닉과 바이오닉이 이상하게 섞여서 컨하기 어려웠던데다가 베슬도 없었습니다. 베슬로 럴커를 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디펜시브,이라디에잇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메가 적고 골리앗이 많았던 상태라 히드라가 강력한 힘을 발휘했구요. 차라리 게릴라가 실패했다면 좀 참았다가 한방에 승부보는 형식으로 했으면 어떨까 싶네요.
02/03/19 11:18
음 사일런트 보텍스의 맵 컨셉 자체가 좀 힘싸움을 유도하는 경향인건 맞구요.. 거기에 기존의 힘싸움형 맵하고는 다르게 '얼음판'이라는 요소를 넣어서 제작된 맵입니다. 뭐 원래 맨처음 초창기의 보텍스 제작취지하곤 조금 다른 형태이긴 합니다만...;;;(올지날 버전을 보면 전혀 다른 맵이란걸 알수있죠 -_-)
보텍스 중앙이 넘 허허벌판이라 -_- 그나마 북섬, 남섬이 있기 때문에 대규모 병력 운용시엔 어느정도 지형효과가 나타나지만 국지전에선 전혀 도움이 안되죠 -_-; 안그래도 스노우 지형을 얇게 넣어본다던지 장식물(돌맹이나 얼음깨진거)등을 넣어보는것도 고려가 되었는데 전자는 좀 모양새도 안좋고 뭐랄까- 말그대로 '순수' 병력운용 싸움을 겨뤄본다는 취지에서 결국 휑- 하니 뚫어버리는 쪽으로 제작이 되었구요, 장식물은 넣어봤는데 그리 지형효과가 있진 않더군요 -_- (걍 가다가 걸리적 거리는 수준 ._.) 뭐 맵 컨셉자체가 좀 다른경우니 이런맵도 있구나- 하고 즐겁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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