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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6 13:57
다른거보다 피넛에게 접촉했다는 기사 뜨더니 무진 사실상 영입 썰이 젠지 계약종료 맞춘사람 입에서 나와서 이게 뭔가 싶긴 하네요. 걍 둘다 접근중인건지. 둘 모두 데려오는건 핵낭비같은데... 그럴돈 있으면 탑서폿에 써야.
18/11/16 14:12
페이커-이지훈도 들고 있던 팀인데 돈 쓰려고 맘 먹었다면야 데려올 수도 있죠. 돈 문제 이전에 저 선수들이 다 오는 선택을 했을 현실성이 없어서 그렇지.
18/11/16 14:16
선수가 여러 팀과 협상하듯 구단도 여러 선수 알아보는 거죠
그리고 서로 여의치 않다 싶으면 슬그머니 언론이나 사이트에 다른 선수(팀) 썰 흘려서 압박하기도 하고. 어느 스포츠 오프시즌이든 자연스러운 모습인데 그간 롤판에서 잘 안보였을뿐
18/11/16 14:16
(수정됨) 저도 기사와 여기저기서 본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정황을 추려보면, 크레이지는 일찌감치 매물이 나왔을 때 영입했던거 같고 나머지 한명은 테디or서브멤버라고 봅니다. 테디라면 뱅은 북미행이겠고 아니라면 뱅 잔류겠죠. 뱅-테디 2인 체제는 솔직히 현실성이 없어보이니까요. 그런데 뱅->테디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보자면 업그레이드라기보단 긍정적으로 볼 때 전력 유지 정도라고 봐야 되기 때문에 그럼 내년 슼쿼드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여러군데서 나오는 근거는 탑에 있다고 봐야할겁니다. 정글은 최근 기사들 뜬걸 봐도 후보군을 여럿두고 영입이 진행중이라고 봐야 하니까요. 탑에 크레이지만 있는데 희망적이라는 기사가 뜨고 좋은 의미(그건 이중적인 의미도 아니고 그냥 좋은게 맞음)의 밈성 발언을 해설자가 할 리가 없죠. 크레이지-블랭크-페이커-뱅or테디-에포트 이 스쿼드에서 희망을 느낀다는건 올해 경기 안봤다는 소리밖에 안되고 크레이지와 테디의 포텐을 엄청나게 높이 평가한다는 가정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건 일반적인 사고에선 벗어난거니까요. 그럼 결국 남는건 칸 주전입니다. 실제로 LCK 최상위 탑솔 중에 스멥, 큐베, 기인은 잔류각이고 칸만 풀리는 분위기인데 칸이 LCK에 남는다면 슼이 가장 유력하니까요. 무엇보다 올해 슼이 탑의 부진으로 얼마나 고생했는지를 생각한다면 슼런트가 탑 영입에 또다시 검증된 선수가 아닌 포텐믿고 가보자..라는 선택을 할리는 제로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18/11/16 14:21
근데 썰도 좀 신빙성이 있는 썰이 있고 그냥 족보없는 썰이 있는데, 테디/뱅, 무진 등은 이미 뭐라도 맞춘 사람이 쓴 썰이라 최소한의 신빙성은 갖췄고, 피넛이야 기사로 접근중이라 나왔으니 역시 최소한의 신빙성은 갖췄는데 칸 관련 썰은 최소한의 신빙성이라 할만한 뭔가를 본게 전혀 없긴 하니다. 그냥 희망회로라는 느낌. 뭐라도 맞춘 사람이 하는 말이거나 아니면 그래도 업계 관계자가 꺼내야 최소한의 신빙성이 있는것인데...
18/11/16 14:24
크레이지 주전이라면 정글의 큰 보강없이는 다음 시즌 우승권은 어려워 보이고
서브라면 칸 건강문제가 큰 이유같습니다. 진짜로 접촉하고 있는지는 썰밖에 없어서 모르겠지만요
18/11/16 14:26
타팀팬입장에서 하는말이지만
슼은 정말로 스쿼드 업그레이드 하여면 정글탑 둘 중 하나에서는 무조건 s급 하나 가져가야됩니다 정글 피넛이나 탑 칸 이 두개중 하나가 성립이 안되고 썰대로 크-블-페-뱅-울(에) 이런식이면 뱅자리에 우지가 와도 옆그레이드죠 결국 슼은 그냥 심플해요 마지막 퍼즐이 정글같지만 현실은 그 전에 칸을 영입해야 한단 소리
18/11/16 14:28
개인적으로 꼭 칸이어야 된다기 보단 S급이 둘이어야 된다 보긴 합니다. 지금 미드원딜은 뭐 테디든 뱅이든 대충 비슷하다 치면 탑정글서폿중 둘이 S급이어야 기대할만한 성적을 시도라도 가능한 레벨. 탑이 크레이지라면, 서폿을 뭐 마타 데려오든지 해야겠죠. 될진 모르겠지만.
18/11/16 14:34
전 뱅은 무조건 테디보다 상위라고 봅니다.
지금까지 시즌 전체적인 폼,큰경험,다양한 메타에서의 적응력 모든 것을 고려해봐도 말이죠. 1시즌 잠깐 잘해왔던 선수는 항상 있어왔는데 테디는 그 이상으로 사실 뭐하나 증명된 것 없는 선수입니다. 뱅이 나간다면 탑정글이 무조건 S급이 오지 않으면 미드 캐리 시대가 오고 동시에 페이커가 부활하지 않는 한은 사실상 올시즌도 힘들다고 봐요.
18/11/16 14:37
과거의 뱅이야 말할필요도 없는건 맞는데 앞으로의 뱅과 앞으로의 테디를 비교하면 전 좀 긴가민가하긴 하네요. 수명 엄청 짧은 롤판에서 두살차이도 굉장히 크고, 극심한 슬럼프가 최근에 온것도 뱅이고... 뭐 격차가 있다 해도 연봉차이급일리는 없다 봅니다. 연봉은 두배도 넘게 차이날거라.
18/11/16 14:45
이 세상 어디에서도 여전히 리그 탑급 기량을 유지하면서 롤드컵,MSI 결승을 3번 경험한 원딜은 없어요.국제전에서 망가지는 수많은 선수들을 봐왔고 한시즌 반짝한 선수는 이제 다 세기도 힘듭니다.S급의 기준은 어디서 나오나요? 뱅에 근접한 원딜은 있을 수 있어도 뱅보다 뛰어난 원딜은 존재하지 않아요. 뱅은 충분히 고액 연봉 대상에 어울리는 선수입니다. 타팀에 뱅 정도 수준의 선수가 풀렸을 때 잡으려면 얼마를 써야할지 생각해보면 뱅을 놓치는 것은 무조건 손해라고 생각해요.
18/11/16 14:28
테디 크레이지 썰푼 사람이 추가로 썰풀었는데(크라운 앰비션 기사 맞춘사람)
-슼 칸 이적 들은적 없다. -슼 정글 아직 찾는중 -킹존 해체 -스멥 스코어 잔류 유칼 이적 솔직히 유칼이 시장에 나올것같진 않은데 케이티팬들은 롤 아이콘바뀌었다고 난리네요 크크
18/11/16 14:29
그거 다른사람이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이판이 언제나 그렇듯이 누구 하나가 맞춰서 사람들이 떠받들기 시작하면 곧 사칭범이 나옴...
18/11/16 14:41
그동안 나온 주전 다나간다 그 이야깁니다. 걍 일반인이라 표현을 공중분해보다 더 세게 해체라고 말한거. 그간 나온거랑 별 다른말 아닙니다.
18/11/16 14:29
돌아가는 꼴이 스맵이나 칸 같은 선수 풀릴거 예상 못하고 그냥 영입 빨리 시작하면서 크레이지 나오자마자 잡은거 같아서 더 좌절스럽네요
18/11/16 14:29
이젠 하다하다 유칼이 나간다는 썰도 나고 있습니다. 오늘 엠비션 크라운 기사 뜬다고 하신 분이 SKT는 페이커 잔류에 칸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고, KT는 유칼이 나가는 쪽이라고...
18/11/16 14:30
크레이지-( )-페이커-테디-에포트(울프) 로 우승하려면 () 에 18닝 정돈 와야 가능할거 같은데..
아니면 19크레이지가 세체탑으로 대각성 하든가.
18/11/16 14:32
유칼 이적은 너무 허황되게 느껴져서 엠비션 크라운 맞춘건 걍 찍어맞춘건가 싶기도 하네요. 사실 매일 뭐 던지는 사람이 수백 수천명인데 그중에 몇명이 우연히 맞추는건 당연히 있는 일인지라. KT가 뎁마타에 이어 유칼까지 나간다는건 롤판 접겠다는 소리 수준.
18/11/16 14:33
SKT팬들 눈높이가 높은 건 어쩔 수 없는 게 이 팀 커리어가.. 덧붙여 리그에서의 모습과 세계대회에서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른 선수들을 수두룩하게 봐왔던 터라 뱅이 나간다고 하면 못내 아쉬운 건 어쩔 수가 없네요. 1순위는 리그에서도 세계대회에서도 잘 했던 선수 2순위는 세계대회는 몰라도 리그에서는 잘 했던 선수이다보니 빅네임 영입 이전에 페뱅(울은 건강 이슈가 있으니)을 지켰으면 하는 마음인지라. 돈감당이 쉽지 않겠다 싶긴 하지만요 ㅠㅠ
18/11/16 14:41
팬들의 눈높이 이전에 구단의 눈높이에도 지금 영입설은 맞지 않습니다. 수십억씩 매년 페이커 하나에만 투자하는 구단이 중하위권 팀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습니다. 다음 시즌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겠다고 했고 투자를 늘리겠다고 했는데 크레이지 테디 in에 뱅 out이면 돈을 쓰는 입장에서도 페이커 지키는 팀에 걸맞는 투자라 할 수 없어요.
18/11/16 14:47
맞아요. 해축에서 많이 나오는 게 S급 선수 하나 팔고 그 돈으로 A~B급 여럿 샀다가 폭망하는 그림이죠. 게다가 롤은 주전이 거의 전경기를 뛰는데.. 테디는 뱅과 별개로 생각하는 게 맞지 싶어요. 트할이나 블랭크가 테디로 바뀌었다고 생각하고 뱅이 다른 S급 탑 정글로 치환되야 이 팀이 상위권 도약을 위한 투자를 하는거라고 납득할 수 있겠죠.
18/11/16 14:39
유칼 이적은.. kt가 코칭스태프까지 갈아치우면서 완전 새 판을 꾸리는게 아니라면 있을 것 같지 않네요. 노페가 새 감독으로 스카웃 달고 오는 먼지만도 못한 가능성 정도가 아니라면 뭐..
18/11/16 14:41
SKT야 트블 대체자 구하는거니까 눈만 낮추면 어려울일은 아닌데 KT는 마타 대체자 구하는것도 말도안되는 고난도인데 유칼까지 놓친다는건 걍 롤판 접겠다는 소리랑 동급같네요. 저도 저건 너무 허황된 소리로 들립니다.
18/11/16 14:40
SKT는 다 필요 없어요. 탑에 S급 매물 못 데리고 오면 뭐 어떻게 해도 내년에도 그냥 중위권에서 기껏해야 플옵 가는 걸로 만족하는 수준밖에 안 됩니다.
지금이 절호의 기회에요... 지금 몇 년째 탑, 정글 때문에 이러고 있는데요. 기인, 칸이 LCK 최고의 S급 탑솔러인데 그 중에 하나인 칸이 풀렸으면 올인해서라도 데려와야죠. 정글이야 생각보다 매물이 많이 풀려서 클리드, 피넛, 무진 등등 선택지가 꽤 있지만 탑은 그냥 딱 하나에요. 올해 놓치면 내년에 잡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만약 내년에 기인이 FA로 풀려도 북미랑 중국에서 돈다발 풀고 덤비면 과연 SKT라도 이길 수 있을까요? 저 두 지역 팀들이 작정하고 덤비면 근접도 못할텐데... 좋은 매물은 있을 때 생각조차 하지 말고 사라는게 괜히 진리가 아닙니다.
18/11/16 14:42
유칼 이적 운운하는 거 봐서는 그냥 운좋게 때려맞춘 게 아니었을지..
앰비션 크라운 FA야 기사 날짜가 맞아서 그렇지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예상하고 있던 건데요.
18/11/16 14:43
젠지 엠비션/크라운 방출을 날짜까지 맞추길래 반쯤은 믿었는데 유칼 이적 보는 순간 제 개인적인 신뢰도는 바로 바닥친 느낌... 거의 SKT에서 페이커를 포기했다 바로 다음급 이야기 같은데...
18/11/16 14:43
KT는 바텀에 유칼까지 빠지면 진짜 접어야죠. 팀 경쟁력이 순식간에 떨어진다는 거고 스코어,스멥도 동 포지션에서 제일 나이 많아서 선수 생활이라던가 그런 생각을 해야 할 시기인데 그럼 더 경쟁력 있거나 돈 많이 주는데로 가야지 남는다는 게 더 신기합니다.
18/11/16 14:44
유칼이 롤드컵에서 죽쑨 감은 있지만 우승팀 미드라이너 상대로 밀린 거고 킅이 소중하게 키워온 선수인데 이탈이라니 상상이 잘 안 되는데요. 말도 안 되는 가정이지만 킹존이랑 킅이 합치면서 비디디한테 튕겨나가는 거라고 해도 납득이 될 듯 말 듯 한데
18/11/16 14:46
롤드컵을 다못한것도 아니죠. 그냥 루키에게 진거. 그리고 전세계 모든 미드가 루키에겐 졌을거라 이제와서 보면 그건 흠이랄것도 못된다 봅니다.
18/11/16 14:46
kt는 유칼 못 잡으면 그냥 이스포츠판에서 발 빼야하는 게 아닐정도로
선수들한테 메리트를 못 주고 있단 소리입니다 분명 인터뷰에서 차세대 프차로 키우고 싶다고 했는데 풀타임 1년도 안된 선수를 못 잡는다?
18/11/16 14:48
보니까 저 썰푼 사람이 앰비션/크라운 기사 오늘 뜨는걸 맞춘 그 사람인데 마침 유칼이 솔랭아이콘을 바꿨다고 하더군요. 저도 솔직히 그부분에서 그냥 운좋게 맞춘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흠...
18/11/16 14:51
뭐 1년계약이면 폰도 건재한데.. 유칼이 워낙잘하긴했지만 갈리지않을까요? kt가 눌러앉힌다고 강제로 되는것도 아니니까
뭐 kt가 내내 슈퍼팀이었던것도 아니었고
18/11/16 14:51
KT가 유칼 풀고 비디디 데려오는거 아닌 이상 유칼을 놔준다는건 말이 안되죠 크크
슼정글이 누가 될지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탑이 칸이건 크레이지건 간에 블랭크 혼자로는 답 없어요.
18/11/16 15:02
서머 플레이오프는 블랭크가 아니어도 다들 조금씩 부진하긴 해서 탈락이 억울하진 않았습니다.결국 롤드컵은 가기도 했고.롤드컵 때 어떻하나 걱정이 더 컸었지...
18/11/16 15:03
네 뭐 저도 탈락 자체가 아쉬웠단 건 아니고.. 3라인이 다 우위였는데 져서 워낙 충격이 커서 그랬죠. 승승패패패이기도 했고...
18/11/16 15:06
3라인 우위가 무너진 건 당시 라이너들의 방심도 한몫 했습니다.당시 블랭크가 모든 포화를 맞아서 그렇지 생각해보면 라이너들이 갱을 그렇게 다 당해주면 안되었었죠. 16블랭크는 LCK,SKT에서 첫시즌인 것을 감안하면 벵기의 부진을 채워주고 나쁘지 않았다고 봐요.그 이후 시즌 보여준 누구도 알지못하는 그의 폼이 문제였지.
18/11/16 14:58
반대로 말하면 진짜 저 유칼 이적까지 맞춰버린게 되면 저 사람은 스토브리그 끝날때까지 거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온 커뮤니티에서 복붙해대겠네요.
18/11/16 15:03
크트 코칭스탭들 평가가 섬머 우승으로 드라마틱하게 바꼈었는데 롤드컵 말아먹으면서 다시 제자리 온듯..
만약 그리핀이 4세트 그대로 이기고 우승했으면 또 어떻게 바꼈을지 크
18/11/16 15:08
아 섬머 '우승' 딱 하나때문에 바꼈다는 뜻이 아니라 리라 이후 순위 급상승하고 우승으로 방점 찍으면서 바뀌었다는 뜻이에요.
리라 후 첫경기 한화전 졌을때 분위기 생각하면..
18/11/16 15:10
그렇지도 않습니다
리라때 잘했다 -> 국내 돌아와서 또 왜 그러냐, 그래도 서머2라운드 평타/준수 -> 결승??? -> 롤드컵??? 즉, 최고점이 준수했다 정도...
18/11/16 15:03
만일 크레이지가 스크가고 정글러는 블랭크로 계속 간다면 크레이지는 "블레스 트릭 블랭크"라는 역대급 정글러들과 뛴 전설의 탑이 되겠네요. 블트블...
18/11/16 15:11
썰 보다보면 좀 웃긴게 SKT는 사실 데려올 선수 못지 않게 나갈 선수가 핵심인데(트/운/블/블/울) 정작 나간다는 이야기는 제대로된거 없이 뱅이야기 뿐이고 이 세상 모든 선수 데려온다는 소리는 한번씩 다나옵니다.
그리고 KT는 정 반대임. 모든 선수가 나간다는 소리만 들리고 누가 간다는 소리가 썰로도 안들려서 기괴할정도. 아예 킹존처럼 통째로 터진다 이런거면 뭐 프런트가 지지쳤는가보다 하겠는데 KT는 그런것도 아니면서 나간다는 썰만 나옴...
18/11/16 15:15
그러니 지금 킅마갤 불타는중 크크
전 슼 소식중에선 뱅 나간다는 게 제일 의아했어요 울프는 모를까, 페뱅은 무조건 재계약이라 생각했는데
18/11/16 15:40
그나저나 이거 웃긴 게, 유칼 썰 하나로 저는 갑자기 저 사람이 낚시꾼이라는 행복회로를 돌리기 시작했는데 킅팬들은 저 사람이 진짜 관계자가 아닐까 불안에 떨기 시작하고... 이렇게 순간적으로 희비가 엇갈리네요.
뭐 어차피 진실은 하나... 아니 결과는 하나이겠고 곧 나오겠지만요.
18/11/16 15:45
KT가 유칼푸는거 조금은 이해가네요
폰이 폼이 많이 올라와서 폰+@로 갈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KT탑이 스멥 킹겐인데 스멥은 더샤이랑도 대적할 정도로 폼이 좋았고 킹겐도 솔랭보면 포텐셜 엄청난 탑솔러라 탑쪽이 중복자원이라 보는데 아직 킹겐에 대한 찌라시가 없는게 신기하네요..
18/11/16 15:48
폰은 폼이 올라왔든 말든 건강문제가 나온지 상당히 오래됬고 작년에도 사실상 제대로 나온경기가 드문 정도인데 그 폰을 믿고 유칼 재계약에 소홀했다면(썰이 사실이라 칠때) 이 판단은 정신이 나간거죠. 그래서 전 못믿겠다는거.
18/11/16 15:55
제가 킹겐이면 다른팀 알아봤을거 같습니다.
스맵중심이면 경기 별로 못나올텐데 유칼보다 1살 많기도 하고 그 포텐 가지고 1년더 후보or연습생 생활해야한다니요..
18/11/16 16:31
글쎄요. 폰 건강 문제에, 기량적으로도 유칼에 밀렸던 거고 무엇보다 롤드컵 로스터에서도 빠졌는데 그냥 유칼을 도저히 못 잡겠다는 거면 모를까 폰을 믿고 유칼을 푼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봐요.
18/11/16 15:45
개인적으로 오정손 제일 실망했던게 롤드컵 기간에 칼퇴하고 개인일정 보기 바빠서 선수들이 붕 떳다는 거였습니다.
롤드컵 우승할 절호의 찬스였는대 저런행동이면 코치진이 말아먹은거나 다름없어보이거든요. 올해가 가장 성적 좋았으니 잘한거다 라고 쉴드치시는 분들도 계신대 제생각에는 이정도 못할때도 그 코치진이었고 원래 이정도 했어야 정상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코치진이 재계약에 다년계약 요구한다니 좀 빡치네요.
18/11/16 15:57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905975
스맵은 KT와 재계약시 연봉이 2배는 뛸거라는 기사가 나왔네요.오피셜이 나오지 않았음에도 비디디와 칸,데프트를 마타,스맵과 함께 대형 영입 리스트군으로 놨습니다. LCK내 이동할거란 예상도 함께.
18/11/16 16:02
클템이 정리한 FA 현황
탑 - 마린 플레임 썸데이 정글 - 엄티 클리드 무진 앰비션 미드 - 이안 크라운 프로즌 이지훈 원딜 - 파일럿 고스트 서폿 - 마타 맥스 계약 기간 11월 19 ~ 20일 오전 9시까지
18/11/16 16:04
저 라인업중 많은 팀들이 탐낼만한건 썸데이, 클리드, 무진, 프로즌, 마타 정도네요. 팀에 따라선 엄티 앰비션 파일럿까진 고려할거고. 마린 플레임 크라운 이지훈 고스트 맥스는 각자 눈을 꽤 낮춰야될느낌...
18/11/16 16:17
탑 정글 서폿은 합쳐 놓고 봤을 때 플마 해서 대략 비슷하다고 본다면 미드 원딜이 좀 차이 나는 것 같네요...
18/11/16 16:35
슼 뿐 아니라 LCK팀 중에서
데려갈만한 선수가 진짜 없네요.. 상위권팀은 물론이고 플옵노리는 중위권 팀은 옆그레이드고 하위권팀들은 돈이 없을거 같고..
18/11/16 16:12
클템은 그냥 뻔한 이야기만 해서....
지난 방송에서 자기는 다 알고 있다는 뉘앙스로 말했죠 하지만 말 못한다고. (여러분 생각을 해봐요. 내가 모르는게 더 이상한거야. 내가 모르면 나한테 문제가 있다는 소리) 뭐 이런 말 했죠
18/11/16 16:19
이것저것 썰만 읽으니 엄청 헷갈리네요ㅠ 수요일부터 쏟아진다길래 두근두근 했는데ㅠ 다음주부터 확실히 쏟아지겠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18/11/16 16:18
행복회로지 신빙성 조금이라도 갖춘 칸 영입썰은 들어본바가 없어요. 그나마 쬐끔이라도 신빙성 있는건 뱅테디, 무진, 피넛 정도. 이것도 말그대로 쬐끔 있다는거.
18/11/16 16:21
지금 소 수백마리가 모인 데 쥐 떼 풀어놓는 격이라 쥐 잡는 소가 못해도 10마리는 나오는 상황인데...
전 지피셜은 축.하 한답니다 이후로는 절대 안믿습니다 크크크크
18/11/16 16:36
이지훈은 우리가 알던 그 이지훈과 지금 이지훈은 다른사람 수준이라는 평이 많아서... 전성기 프릴라와 지금의 프릴라 차이 수준이란 말도 들엇네요.
18/11/16 16:35
kt가 유칼을 지켜야 되는건 맞는데 팀 빌딩의 핵심을 어떻게 잡느냐 그리고 유칼이 kt에 몸값을 얼마나 불렀냐에 따라
유칼이 남는지 아닌지가 결정나겠죠. 팀 원들이 어떻게 짜여질지 모르겠는데 유칼 본인만 남고 팀원 다 갈리면 유칼입장에선 kt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어요. 본인 몸값이 페이커 다음순으로 높아지는게 아니면.. 지금 미드가 BDD가 풀려있다고 하더라도 국내외적으로 탑급선수 매물은 항상 부족하고 중국에서 살살 흔들고 있다면은 적어도 컨텐더급 선수단이 안꾸려지는거면 유칼 본인 커리어가 꼬일수가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서 보면 유칼이 kt 나오는게 이상할게 없죠. 유칼이 남는거는 컨텐더급팀+적정 수준 몸값이 안되면은 kt에서 지킬수가 없을겁니다. 근데 kt가 항상 그랬지만 돈을 많이 쓰는팀이 아니에요. 그냥 다른 한국 이스포츠팀 평균보다는 조금 더 쓰는거지..
18/11/16 16:39
방송도 못보고있긴한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아는 관계자분이 계시긴 한데 지난주말에 만나뵐 일이 생겨서 아무리 물어봐도 안알려주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 '수요일되면 다 나오니까 그만 조급해해라' 라고 해서 이번주 수요일인줄알고 수요일에 별소식없길래 되게 실망?서운? 했는데 알고보니 그 수요일이 14일이 아니라 21일 말한거였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이라고 말한건데 제가 앞에를 못들어서 ㅠㅠ 아무튼 그래서 전 21일까지 걍 기다려볼려구요.
18/11/16 16:43
저도 롤판은 아니고 예전에 야구볼때 친적중에 프런트 직원 있으셔서 살짝 물어봤더니 그런거 물어보면 안된다고 하시길래 업계 관계자들이 대체로 다들 그렇게 입 무거운줄 알았었죠.
그런데 웬걸... 입가벼운 사람도 엄청 많더군요.
18/11/16 16:49
전 이쪽(이스포츠)말고는 스포츠관계 종사자분들중에 아는분이 없어서... 크크
근데 제가 아는 이쪽분이라고 해봤자 딱 한분 뿐인데 입이 무거우십니다 끌끌끌 전 좋은 지인을 둔 것 같아요.
18/11/16 16:59
루머대로면 젠지가 좀 무섭네요
큐베 하루 스카웃 플라이 룰러 마타 얘기가 나오는데 미드가 B급에서 S-급으로 바뀌면서 서폿은 전력유지인데 이 정도면 진짜 좋은 전력인듯
18/11/17 03:07
헉.. 저는 후반하루폼이 꽤좋고 젠지를 그나마 롤드컵까지올려놓은게 다행스럽게도 하루가 폼이 좋아서 생각하는데 생각이 이렇게다를수도 있군요..
18/11/16 17:02
슼 테디는 신빙성있는 썰(=관계자 썰)이 너무 여러개 풀려서 이거야말로 반 확정이라 봅니다. 칸이나 무진 이 경우가 희망회로에 가깝고.
18/11/16 17:10
그러고보니 킹존 SKT KT 젠지 둘다 이러저러 말 나오는데 아프리카는 신기할 정도로 아무 소리 안들리네요. 기인은 안놓치겠죠?
18/11/16 17:26
잠깐 가보니까 아프리카는 딱히 썰은 없는것 같고 아프리카 팬들은 미드에 관심 있어보이긴 하네요. 물론 그건 유칼썰이 나와서겠지만.
18/11/16 19:07
사실 내년까지 계약이어도 이적료 주면 데려갈수 있을겁니다. 물론 그 정도 자금력은 사실상 중국이나 북미에만 있을것 같지만. 기인은 그럴만한 가치는 있는 선수라 생각했는데 아예 말이 없는걸 보면 해외팀 입장에서도 이적료까지 주고 데려가는건 많이 부담인 모양이네요. 아니면 물밑에선 치열한데 우리가 모를수도 있고.
18/11/16 19:12
요즘 트렌드가 돈은 있어도 선수가 없다 라서 그리핀도 이적료 얼마 불러도 선수 판매는 없다고 하는 마당에 돈좀 쓴다 하는 아프리카면 계약기간 내에는 에이스를 북미고 중국이고 절대 안보낼겁니다. 아프리카는 특히 내년에 스브스랑 손잡고 이스포츠 중계시장을 크게 노리는 회사라 더더욱 그렇구요.
18/11/16 17:14
SKT와 김정균감독이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할 탑솔이 큐베일텐데 젠지가 사수하나보네요. 뱅을 놨다기에 큐베에 빡세게 지를 줄 알았는데 흠...
18/11/16 17:17
킹존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행복회로 말고 루머 나오는걸 조립해보면..
in 슼 - [크레이지] [피넛] 페이커 [테디] 에포트 킅 - 스멥 스코어 폰 데프트 ??? 젠 - 큐베 하루 플라이 룰러 [마타] out 슼 - 뱅 킅 - 유칼, 마타 젠 - 엠비션[확정], 크라운[확정] 코어장전 FA 탑 - 마린 플레임 썸데이 정글 - 엄티 클리드 무진 앰비션 미드 - 이안 크라운 프로즌 이지훈 원딜 - 파일럿 고스트 서폿 - 맥스 라고 치면 슼과 킅의 베스트는 젠지에서 나온 코어장전을 데려오는 것이고 젠지는 킅에서 나온 유칼을 데려오는 거겠네요. 물론 루머를 조립해봤을 뿐이고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릅니다..
18/11/16 17:41
알고 있는것도 많으니 입이 근질근질 하네요. 따로 엠바고 요청 받은건 없는데 혹시 타팀에 피해를 줄 수 있을까봐 자제 하는중인데..
한가지만 말해두자면 루머를 너무 확신하지 마세요. 너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 루머도 몇개 있어서..
18/11/16 17:53
이게 앞에 몇개 맞혔다고 다 맞는건 아닌게
제작년에 인벤 루리웹에서 자기가 40대 아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몇개 맞히고 나서 신나서 뭐 MVP가 4강 확정될만큼 선수 다 갈린다 프레이 스맵 사이 안 좋아서 절교했다 이런 얘기했는데 말하는게 영 아재라기엔 이상하고 프레이 스맵 사이 가지고 선수 비하를 자꾸 하길래 인벤에 묵혀둔 아디꺼내서 일부러 살살 긁었더니 갑자기 빡쳐서 고소한다더니 며칠지나서 쪽지로 패드립치고 글지우고 잠수했던적 있습니다. 그때 그 썰쟁이가 맞힌게 많아서 여기 글도 올라오고 그랬을걸요
18/11/16 17:58
사실 그 맞춘것도, 예컨데 지금 나온 유칼 이적설 이건 진짜 찍어서 맞춘다고는 믿기 힘든거라 이런게 맞은거면 모르겠는데 크라운 앰비션 방출은 솔직히 꽤 맞출만한거죠. 날짜 정도 맞춘게 재밌긴 한데 그정도는 찍어서 맞출만 하고.
18/11/16 17:54
(수정됨) 스코어는 사실 어느정도 진로가 한정된 느낌이네요. 군문제에 우리가 모르는 어떤 변수가 없다면 사실상 얼마 안남은 남은상황이라 해외팀에서 데려가긴 무리고 KT에서 좀더 달리든지 정리하고 군대가든지 둘중 하나 아닐지. 1년 더 달렸으면 하긴 하는데 군대문제라는게 마냥 미루기도 쉽지 않은건 맞음...
18/11/16 18:02
다른건 모르겠고 전 제발 킹존이 터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구 IM팬으로써 고통을 너무 많이 겪어서 이제 더 이상 버틸 자신이 없어요 그때는 성적이 안나왔으니 터진거기라도 하지만.. 현 상황은 너무나 절망적으로 보이네요..
18/11/16 18:03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일 지스타 행사에 슼에서 페이커 & 울프만 참가하는 것도 쎄하네요.
평소같으면 별 생각 안들텐데...
18/11/16 18:31
아마 그 행사는 그냥 뱅의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뱅은 갈 겁니다. 행사 참여가 결정된 건 꽤 전이었을테니까요.
뱅, 울프가 둘 다 나가는데 일본 행사는 뱅이 가기로 되어있으니 지스타는 울프가 가기로 이런 식으로도 될 수 있고 얼마든지 그려지는 그림은 다양합니다.
18/11/16 18:39
이런 와중에 뜬금없이
소환 클리드 이지훈 테디 눈꽃 이렇게 진에어가 스쿼드 만들어서 나오면 재미있을거같긴 한데 크크크크 진에어가 네번째 응원팀정도는 되서 잘됐으면 좋겠어요
18/11/16 19:24
(수정됨) SKT는 다른 것보다 이번에 진짜 정글 문제 좀 확실하게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15년도 롤드컵 우승 이후 16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그놈의 정글 때문에 팬들 대다수가 골머리를 썩혔을겁니다.
16년 롤드컵도 솔직히 벵기의 드라마틱한 각성 덕분이었지 결과적으로 시즌 내내 경험치 먹였던 블랭크는 롤드컵급 정글러의 모습을 못 보여줬고 17년도 초중반에는 그래도 피넛 주전, 블랭크 서브 체제가 대성공을 거두는가 했는데 17 서머부터 피넛 폼이 폭락하는 바람에 다시 꼬여버리기 시작했죠. 17롤드컵은 뱅울이 못한게 제일 치명적이긴 했지만 근본적으로 8강 이상 상위 스테이지에서 정글 차이도 많이 났었어요. 심지어 피넛은 조별 예선 정글러 수치 뒤에서 2등...... 올해야 다들 알테니 언급할 가치도 없고, 그냥 내년 시즌에는 이 지긋지긋한 정글 문제 좀 어떻게 해결했으면 좋겠네요. 탑원딜미드야 기복 문제라고 넘길 수가 있는데 정글은 3년 내내 문제가 없었던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18/11/17 02:59
솔직히 전 SKT 크레이지도 모르겠는게... 아니 뭐 SKT가 적당히 중~상위권 유지하는 팀이면 크레이지 영입해도 좋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소위 포텐있는 선수들로 영입해도 좋죠. 근데, 롤드컵 우승 노리는 팀이면, 최대한 포텐이 터진 선수들 위주로 영입을 해야죠. 그리고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이미 SKT는 뱅과 프론트로 인해서 인성쪽과는 매우 먼쪽으로 가지 않았나 싶은데요 -_-; 지금와서 칸 영입한다고 뭐가 달라질까 싶습니다.
물론, 칸은... 썰이 아예 없는걸로 봐서 아닐 가능성이 커보이긴 합니다. 어찌됬건 탑이 칸이 아니면 크레이지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고, 그럼 정글/원딜/서폿 세자리가 또 애매한데... 썰이 나온 피넛/무진 둘중 한명이면 뭐 그래도 어느정도는 만족해야할 것같고, 원딜 테디. 서폿 에포트? 이게 최상위권으로 갈만한 포텐이 있느냐 하는 팀이라고 물으면 당연히 YES 라고 말을 하겠지만, 과연 그런 포텐이 터질지 의문이 들긴하겠네요. 애시당초 포텐이 있어보이는 선수들이 팀 옮기고 포텐 안터지고 부진의 늪으로 빠지는 게 이 판에서 밥먹듯이 일어나는데.. 검증된 선수들 위주로 뽑는게 맞아보이는데, 그럴 돈이 한국팀들에겐 없으니 그냥 만족해야죠. 이렇게보면 전 SKT가 작년에 참 어려웠을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포텐이 터질거라고 생각한 선수들을 영입했던건데 모조리 다 박살나고 울프는 건강때문에 그냥 일년 날려먹고 블랭크가 불안할 지는 몰라도 주전으로 쓰면서 서브로 블라썸 돌리면 포텐이 터졌을때 가능성이 있을거라고 생각을 할만한 여지도 충분했다는 생각이 전 좀 드네요. 그리고 이번년도 역시 크레이지/(무진 피넛)/페이커/뱅(테디)/에포트. 인데, 이 멤버도 뭐... 모르겠네요. 잘할 수도 있고 이번년 마냥 롤드컵 선발전 1차전에서 탈락할 수도 있고, 그럴 것같은 팀입니다. [슈퍼 팀]을 만들어도 KT 마냥 대퍼가 되어서 1년정도 걸려서 완성되는 경우도 있는데, 슈퍼팀이 아닌 포텐있는 선수들로 팀을 꾸리는게 좋은 아이디어인지는 전 모르겠습니다.
18/11/17 10:23
스카웃 재계약 한것 같다고 중국 사이트에 올라왔다는데 사실인가여
http://bbs.ruliweb.com/family/4526/board/109995/read/9520104?
18/11/17 11:00
확고한 주전 욕심이 아니라면 플라이나 젠지나 윈윈이긴하죠. 팀에선 주전이든 서브든 부담없이 기용할 수 있는 선수고 플라이 입장에서는 롤드컵 진출에 가장 가까웠던 팀이니까요. 막판 모양새가 별로긴 했어도 커리어든 대우든 젠지보다 더 잘 해줄 팀이 없지 않나 싶습니다.
18/11/17 15:39
애초에 계약기간이 19~20일 사이로 끝나는 선수들이 대부분이라는데 그럼 그 이후로 기사가 나오는게 너무나 당연한건데...
누가 이번주 수요일부터 나온다고 한건지 크크크 적어도 19일까지는 조용할거 같네요.
18/11/17 16:14
(수정됨) 루리웹 롤게에 따르면 차이나타운 카페에서 알바중인 루리웹유저가 한상용감독을 알아봤는데 뒤에 말랑선수와 템트선수(로 보이는)가 있었다고 하네요. 말랑선수의 행방이 진에어로...?
18/11/17 17:32
이걸로만은 모르는게 다음 주에 행사 또 있는데 그건 페이커, 뱅입니다.
그냥 둘 다 나가는 페이커만 확정이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 크크
18/11/17 18:33
FW 메이플 소드아트 RW이적 확정됬네요
도인비는 은퇴하는것 같고 중국도 외국용병 2인까지 되는거 아닌가요? 그렇담 플로리스는..??
18/11/17 18:52
이거 좀 궁금한데, 타이완 선수를 외국인선수로 치나요? 중국의 정책을 생각하면 왠지 외국인 티어로 안 칠 것도 같은데.. 흐흐
18/11/17 19:26
확실하진않지만, 출신지역의 '리그'가 기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출신지역의 국적이라하면 복잡하니까 리그라고 하면 저런 문제 피할수있는..
18/11/17 19:48
킹존이 주전 선수 다수와 계약종료를 한다는 카더라를 불판에서 본거같은데 오피셜 뉴스는 젠지가 더 먼저 떴네요... ㅠㅠ 하루도 계약종료면 젠지의 정글러는 누가 와줄지
18/11/17 19:54
SKT T1 Khan
SKT T1 Clid SKT T1 Faker SKT T1 Teddy / Bang SKT T1 CoreJJ / Wolf(or Effort) 이렇게 되면 꼬감 발밑에 엎드립니다 진짜
18/11/17 20:14
진짜 마타 데려올 거 아니면 코장 놓아주는 건 되게 미묘한 선택 같은데... 프론트는 무슨 생각인 걸까요? 아니면 코장이 절대 젠지에 있기 싫다고 그랬나...
18/11/17 20:21
다시 생각해보면 젠지에서 나간 멤버는 코장 말고는 뭐 대체자를 구하기 진짜 어려운 정도의 선수들은 아니긴 하네요. 엠비션/크라운이야 그냥 페이롤 정리 정도고, 하루는 아프긴 한데 대체자 없는 A급 이상은 아닌듯 하고. 코장이 근데 정말로 아프네요. 지금 이적시장에서 코장 대체자는 정말 마타 뿐인데.
18/11/17 20:29
그런데 코장이 나가니 마타를 영입하는 것은 좋은 움직임이어도 마타를 영입하기 위해 코장을 푸는 것은 과연 유의미한 실익이 있는 움직임인가 하는 문제도 있어서...
18/11/17 20:31
저도 그 생각 드네요. 마타 코장의 기량차가 하늘과 땅인것도 아니고, 기량차 있다 한들 이미 룰러와 맞춰온 호흡 고려하면 의도적으로 코장->마타로 교체한다 이건 좀 실용성 떨어지는 시도고, 그보단 코장이 나갔으니 마타를 잡는데 적극적으로 나설수 있다 정도는 가능할듯요.
18/11/17 20:29
크크크크 실시간으로 온갖 팬 갤러리에서 희망회로 불타기 시작했네요. 킹존 : 어 이거 우리가 터지는게 아닌거 아님? KT : 코장 정도면 마타를 메꿀만 하다! SKT : 캬 축구팀 멤버에 한명 또 추가된 것이구여~
18/11/17 20:38
코장이 나가네요. 서폿이 의외로 귀해서 인기 많을것같네요. 서폿이 시급하게 필요한 팀이 킅,슼,킹 이렇게 3팀이나 있고 앞과 그리핀도 서폿이 아쉽다는 평이 꽤 있어서...
18/11/17 20:38
그나저나 KT 킹존 젠지 3팀은 멤버가 엄청 바뀌고 꽤 높은 확률로 전시즌보다 로스터의 힘이 떨어질것 같은데... 특히 킹존은 칸디디보다 강한 멤버는 찾기조차 힘들어서 거의 확정같고. LCK 기존 강팀들 힘이 쫙 빠지는 감은 있네요. 뭐 소문대로라면 SKT는 좀더 강해질거긴 한데...
LCK라는 리그 입장에선 더더욱 챌코에서 올라온 팀들이 잘해줘야겠네요. 이젠 이미 강팀인 그리핀은 물론 담원/배코도 잘해줘야.
18/11/17 20:40
희망회로 돌리는 분들도 없잖아 있긴 한데, 전 솔직히 담원/배코가 아무리 잘해도 핵심멤버 다나간다는 킹존과 바텀 교체 가능성 대단히 높아보이는 KT가 약해지는걸 메꿔줄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잘 안가네요.
18/11/17 21:14
뱅도 북미썰 돌긴 하던데 즈벤 미시 대신 뱅 코장 TSM 봇으로 가면 비역슨도 다시 의욕생길지도.... 근데 TSM이 TL만큼 돈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18/11/17 21:31
코장이 해외로 나간다고 나름 구체적으로 맞춘 썰이 코장과 함께 플라이도 북미간다고 써놓은 바람에 플라이도 혹시? 하는 말이 있긴 하네요. 물론 썰이 언제나 그렇듯 매일 수십명이 아무거나 던지다보니 우연히 맞췄을 수 있는것이고.
18/11/17 22:12
코장을 '놔주'고 마타로 대체한다. 이런게 뇌피셜이죠. 계약기간이 남았는데 이적허용할때나 놔준다고 하지
계약기간 끝났으면 그건 서로 합의가 되어야 팀에 남는거죠. 놔주는게 아니라요. 지금 정황이나 기사 워딩상 코장의 이적의지가 강해보이는데 코장은 해외오퍼 하루는 lck팀 2개팀에서 오퍼왔다고 기사가 떴네요
18/11/17 22:15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906603
왠지 한 팀은 킹존 같은데 한 팀은 어디일지 궁금하네요.
18/11/17 22:17
SKT, KT, 킹존 3팀 중 한 팀이겠죠
확률이 높은 건 SKT, 킹존일테구요. KT는 스코어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다르겠고
18/11/18 09:02
'무진' 김무진, 한국 복귀하나…한 팀과 계약 임박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81019
18/11/18 12:08
대기업 하나가 돈을 쓴다 이런 워딩은 전혀 아닙니다.
'내가 그 CEO를 좀 아는데 내년 LCK에 들어갈려고 상당히 하위권 팀에 들어온대. 다른 팀처럼 연봉에 제한을 두지 않아.' (로코의 말로는 페이커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에게는 모든 팀들이 암묵적으로 연봉을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런 식의 워딩이며 들어와서 돈을 풀고 있다가 아닙니다.
18/11/18 12:01
킹존 선수들은 지스타때문에 현재 부산에 있습니다.
근데 킹존 프런트는 왜 이거 소식을 안 내는지 모르겠네요. 지스타에 킹존 오는 것도 전 프로 와치 선수를 통해서 알려졌는데.
18/11/18 12:18
https://sports.news.naver.com/e_sports/news/read.nhn?oid=477&aid=0000148973&redirect=false
SKT가 칸과 접촉하고 있는게 사실인가 봅니다. 정글은 피넛, 클리드, 무진을 언급하고 있군요.
18/11/18 13:01
탑정글이 핵심이긴 한데, 그건 "바텀이 멀쩡하다" "탑정글 정상화되면 페이커도 다시 좋아질 것"이라는 전제가 필요하가고 봐서요.
진짜 탑정글 드림스쿼드 나와도 봇이 약해지면 또 작년 반복이 될텐 말입니다. 근데 너무 소식이 없어서 불안해요...
18/11/18 13:50
칸 / 클리드 / 무진 /피넛 등한테 접촉하는 거 생각하면 서폿 쪽이 너무 잠잠해서요. 탑정글은 저렇게 내지르는데 에포트를 그대로 믿고 간다고? 싶은 느낌.
18/11/18 13:54
서폿까지 영입하기엔 급한 라인은 따로 있으니까요.
16시즌 이후 계속 불안했던 탑/정글에 비해선 믿음을 주고 있겠죠. 시즌을 통채로 날린 울프는 여전히 역체폿 위치에 있는 선수이고 신인 에포트는 겨우 한시즌을 보냈을 뿐. 그런데 또 모를 일입니다. SKT 탑에 대한 팬들의 영입 요구 소리에 비해 오늘 기사를 제외하면 영입 뉴스가 조용했었으니까요.
18/11/18 13:59
저도 팬심 좀 더하면 "울프가 화려하게 부활해서 페뱅울 한번 더 정상 찍는" 걸 보고 싶긴 한데 건강관리로 1년 통째로 쉰 선수가 다시 세체급 기량을 선보일지는 좀 애매하다 싶고..
에포트가 고질적인 문제(초반에 특히 잘 터지는 뜬금 포지셔닝 등) 생각하면 좀 불안하기도 하고. 뭐 아무리 그래도 작년 스쿼드보다야 훨씬 편-안-할 거 같긴 하지만요.
18/11/18 14:02
서폿은 현실적인 매물이 없어보이는 것도 있어요.
코장은 해외진출이 확실시되는 것 같고 마타는 에이스급 연봉을 원할텐데 지금 영입 리스트만 봐도 돈을 상당히 쓰는 것이라...뱅울프를 지키면서 마타를 데려오는 그림은 전혀 보이지 않고 그렇다고 SKT가 이 봇듀오를 포기할 것 같진 않아서요.
18/11/18 14:09
"울프를 지킨다"는 선택 자체가 좀 의아하긴 하거든요. 물론 해준 거 엄청난 선수고 역체폿이라고도 보지만, 1년을 통째로 쉬다시피 했는데 그 기량을 찾을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만약 울프를 지킨다면 '기량을 찾고도 남는다'는 강한 확신이 슼런트에 있든가 해야 할 텐데...
18/11/18 12:19
SKT는 칸, 피넛과 교감 중이며 클리드, 무진과도 연결이 되어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얼마전에 SKT가 낸 기사에 3명의 정글러와 접촉 중이었는데 딱 3명의 정글러입니다. 그리고 탑솔러는 칸입니다.
18/11/18 12:42
현재 협상중인 멤버와 여러 썰들을 포함하면 18슼은
칸, 크레이지 / (피넛, 클리드, 무진 中1), 블랭크 / 페이커 / 테디, (뱅?) / 에포트 가 되는거군요
18/11/18 13:03
롤판은 감이 잘 안오지만, 야구판 보던 기억에 따르면 A선수가 이적시즌에 자팀이 아닌 타팀과 뭐 협상중이다 이런말 뜰때는 거의 9할은 계약 진행 됬을때야 뜨는것 같던데... SKT 칸 설이 드디어 썰을 넘어서 유의미한 가능성이 된것 같네요.
18/11/18 13:20
kt가 가장 불안한데 이 팀은 계약종료 시점이 다가올때까지 누구를, 어느 포지션을 접촉중이라는 소식도 찾기 힘드네요
넋놓고 있는건지 보안유지가 잘된다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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