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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0 01:41
뱅 방송을 보고 있으니까 지금 잘 헤어진거 같네요. 뱅 남았으면 하는건 어쨌든 클래스가 있는 선수니 내년에 다시 부활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인데 지금 방송을 보니까 예전의 그모습을 기대하긴 어렵겠다는게 보이네요. 이미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진했다고 느껴짐
18/11/20 01:46
그동안 압박감에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태생이 즐겜러의 기질을 가진 선수 같은데 슼이 너무 잘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 힘들었겠죠. 해외 이적 하면 동기부여도 잘 될거고 성격상 적응못하는건 상상도 못할일이라 행복롤하면서 성적도잘 찍어줄겁니다. 썰대로 코장과 듀오라면 lpl정도를 제외하고는 바텀 파괴 시키겠네요
18/11/20 01:41
뱅울프는 그냥 빠르게 휴식이 필요했던 것 같네요. 뱅은 올해까지 풀로 달린 게 무리였던 것 같구요. 방송을 보니 SKT와 뱅은 서로에게 잘 한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18/11/20 01:46
그런데 뱅은 17년 얘기는 안 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하네요. 17년은 SKT 팬에게 기억하고 싶은 해가 아니라서요. 특히 페이커의 마지막을 본 팬에게는 말이죠.
18/11/20 01:44
아 근데 사람 마음이 또 간사한게 처음에 뱅 나간다는거 보고 진짜 우울했는데
본인 입으로 17년도 이야기를 하는걸 들으니 또 롤드컵 결승 때 페이커 울던게 생각나서 화가 스물스물......
18/11/20 01:45
뭐 지금 비시즌이고 계약종료된것도 있는데 지금도 뭐 120% 만땅 불타는것도 이상하지않나요? 365일 사람이 항상 열정이 있을수 없는거고... 내년되서 귀신같이 잘할지도 모르는거고... 확실히 올해 LCK는 격변이네요
18/11/20 01:50
지금도 솔랭 열심히 돌리고 있는거 보면 남을것 같긴 합니다 흠..
레오랑 에포트는 솔랭은 진짜 꾸준히 잘하는 선수라 터져줬으면 하는데.
18/11/20 01:49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 17년 얘기는 딱 적당한 선에서 '일정을 보고 멘탈이 나갔고 번아웃이 왔다' 이정도만 얘기하지 너무 필요없는 덧붙임이 많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18/11/20 01:50
뱅이 무슨 의미로 말을 하는건지는 알겠는데 사실 저 얘긴 뭘로해도 욕먹을수밖에 없어요. '그럼 페이커는?' 이 한마디로 다 반박이 되는거라서.
18/11/20 01:52
저도 이렇게 수용하긴 하는데 슼마갤같은 곳에서는 수용이 안되죠 크크크 화나는 심리도 이해가 가고... 저도 화가 안나는건 아니라.
18/11/20 01:55
정글은 피넛일거 라고 생각했는데 구직글 올린거 보니까 아닌거 같은데요?
피넛이 아니라면 클리드 플로리스 lpl정글러들이랑 하루 엄티 엠비션 정도 남은거 같은데 솔직히 lpl정글러들은 올꺼라고 생각하기 힘들고 엠비션은 아닐거 같고 하루가 유력하려나요?
18/11/20 01:57
kt핵심은 바텀, 그중에서도 라인전 깡패에 딜 때려박는거 하나는 일품인 데프트라고 봤어서 이마저도 못지키면 프론트에 정도 떨어지고 영입도 시원찮아 보여서 19시즌 기대도 안되네요.
간간히 소식만 듣지 이전처럼 경기 챙겨보거나 관심가지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18/11/20 01:59
지금썰로 돌아다니는 스스로 왜 빌딩의 기초로 잡은건지는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스코어 유칼+ 그래도 서브로 쓸수있는 정글러 한명이면 모르겠는데..
18/11/20 02:06
킹겐or스맵,영입,유칼,데프트,마타 가 개인적인 최고의 kt조합이라 보긴하는대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코치진부터 시작해서 맘에드는게 하나도 없네요.
18/11/20 02:09
신인/유망주도 붙잡지 못하면 팀으로서 선수들한테 메리트를 못준다는 건데,
대체 어떤 수준인건지... 감코진 근무태만 썰이 사실이었던건지, 대체 뭔지 답답해 죽겠습니다 내일 사형선고 어떻게 떨어질런지...
18/11/20 02:24
제일 빡치는건 킹겐 유칼 둘다 놓치는건대 가능성 적지않아보입니다. 어떤 선수들을 데려올려는지 모르겠는대 19시즌성적 생각하면 유칼도 나가도 안이상하고(이상한소리도 들리고) 제가 킹겐이었으면 스맵 재계약 되는순간 다른팀 갑니다.
18/11/20 02:13
SKT가 주전이 뭐 다 나가도 핵심은 결국 페이커듯이, KT도 유칼이라도 잡는다면 완전히 기둥뿌리가 뽑히는 정도는 아니라 보긴 합니다. 물론 이건 데프트 마타의 빈자리를 적절히 잘 메꿀때 이야기겠죠.
문제는... 데프트 마타 빈자리를 메꿀만한 선수가 대체 몇이나 있는지 그게 진정 의문.
18/11/20 02:27
뱅울프보다 데프트마타 빈자리 메꾸는게 더 어려워 보이고 유칼도 아직1년차라 상징성이나 충성도? 같은걸 생각보면 그정도 기둥인지도 모르겠고..대체 어떤 선수들을 영입하는지 봐야겠지만 전망이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18/11/20 01:59
몰랐는데 뱅이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말을 했나보군요. 특히 17년 이야기는 본인에게 좋을 이야기가 아닌데... 뭐 번아웃이 와서 열심히 못했고 이런건 예전 팬도 뒷목잡을 이야긴데, 사실 앞으로 뱅이 갈 팀의 팬들도 불안하게 하는 말이거든요. 하기사 원래 뱅이 입조심을 하는 스타일은 아니었죠.
18/11/20 02:02
말하는거 보면 해외 갈거 같은 느낌이에요. 뱅이랑 코장이랑 봇듀라 해외 간다는 찌라시가 되게 많이 돌아서...얼마 전에 코장이 뱅 인스타 팔로우했다는 것도 있고.
18/11/20 02:05
뱅은 잡을 수도있다고 생각했는데 뱅도 나갔네요
개인적으로 엄티하고 테디는 꼭왔으면 싶습니다 테디야 검증된선수라고 생각하고 엄티는 높은 포텐셜을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탑에는 기인이 가장좋지만 기인선수가 올거였으면 올해왔을테니 안올거같고 그다음은 칸 아니면 개인적으로 큐베도 손색없다고봅니다. 오히려 어떤면에선 더좋은점도 많고요 종합해서 칸 큐베 테디 엄티 이중에 3명은 롤드컵에 도전하기위해선 꼭잡아야하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하네요
18/11/20 02:17
개인적으로 엄티를 블랭크라고 생각하기엔 블랭크보다 좋은면이 많다고 봐서요 피지컬만봐도 좋고 운영부분에서 좀만더 다듬어만 준다면 좋은 선수로 성잘할거라고봅니다 개인적으로 벵기같은 시야가 넓은 코치가 붙는다면 기량이 만개할거라는 생각이들어요 그래도 불안하니 복권긁을 생각으로 데려오자는거고 기존에 클리드나 피넛같은 좀더 검증된선수도 함께 왔으면 하는바람입니다.
18/11/20 02:08
프레이, 데프트, 뱅. 긴세월 LCK를 상징해왔던 원딜들이 이렇게 갈길 따라 가는군요. 이중 몇몇은 해외로 갈것 같고 몇몇은 다시 LCK에서 달릴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18/11/20 02:08
https://pgr21.net/pb/pb.php?id=humor&no=339092&page=2&category=38
SKT 예상 로스터 경우의 수가 줄어들었군요. 적중률은 낮지만 어쨌든 하나는 얻어걸리는 찌라시 로스터(...)
18/11/20 02:17
전 꼭 KT가 아니라 대부분의 롤 팀에서 감코에 대해 나오는 비판은 솔직히 반은 걸러들어야 된다 보는게, 롤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스포츠에서 감코 평가가 좋은 팀은 가뭄에 콩나듯 있고 대부분은 탱킹담당이거든요. 약간 애매하면 감코 욕하는 경우가 많은게 현실이다보니.
18/11/20 02:14
근데 블랭크는 다년계약 이야기가 많아서 절대 못나간다가 대세였는데 나갔네요? 다년계약 자체가 루머였던건지 아니면 가끔 다른 스포츠에서 발생하듯이 SKT가 타팀과 협상해서 이적료를 포기하고 걍 내주는 형태로 보낸건지...
18/11/20 02:16
데프트는 롤드컵 우승이 정말로 고픈 선수라 국내 남을 겁니다.
중국에서 강팀 중 원딜교체를 원하는 팀이 없죠. 킹존 데프트 혹은 SKT 데프트가 될 것 같네요.
18/11/20 02:18
제 예상으론 칸 클리드 비디디 데프트 서포터 이렇게 구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SKT와 치열하게 다툼벌일 것 같아요. 특히 칸이 핵심이구요.
18/11/20 02:26
클리드를 데려와서 2정글체제를 맞추면 다른 포지션 선수들의 마음을 잡기도 더 수월해질뿐더러 2정글의 장점이 여러모로 크다는게 많은 리그로 증명됐으니까요.
18/11/20 02:33
제가 궁금했던건 클리드가 커즈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갈만한 확실한 무언가가 있는지에 대해서 여쭤본거였습니다.
그리고 정확하지는 않지만 킹존 자금 문제했던 기억도 있어서 데프트를 데려온다라고 가정하고 클리드 데려올 돈이면 서폿에 투자하는게 더 낫지않나 생각하는 마음도 있었고요. 가장 큰 이유는 쓰신 문장에서 클리드가 주전이라 생각하고 커즈보다 더 나은 선수인가에 대해서 궁금했었습니다.
18/11/20 02:40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09862&vtype=pc
피지컬이 뛰어나고 변수창출력 및 캐리력까지 갖춘 선수라 현재로선 커즈가 나란히 비교하기조차 어려운 급이라고 봅니다.
18/11/20 02:17
그래도 뱅 방송 보고 나니 마음은 좀 진정되네요. 기왕이면 코장이랑 손 잡고 북미 가서 롤드컵 때 보자.
그리고 이젠 슼이 어떤 팀을 구상하는지 지켜보렵니다.
18/11/20 02:21
스1시절부터 통신사간 이적이 없는 암묵적 룰이 있었는데 롤판와서 피카부로 깨지긴 했습니다.
물론 데프트가 스크로 간다면 난리가 나겠지만요. 크크
18/11/20 02:21
뱅이 나가는 대형사태에도 불구하고 여기 skt 팬들이 정신줄 부여잡고 있는건, 그렇게 아낀 돈으로 탑정글에 대형 선수 물어오리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인데, 만약 그게 좌절되기라도 하면 팬덤이 엄청나게 흥분할것 같습니다.
18/11/20 02:29
킹존이 터지고 칸이 풀리면 칸을 잡을거라 생각했는데 킹존이 터지긴 커녕 칸 비디디와 계속 협상중이니...
정글이야 검증된 선수가 많지만 탑은 큐베와 칸이 시장에 안 나오면 돈 있어도 쓸 곳이 없습니다.
18/11/20 02:32
저는 뱅이 지금 번아웃되었다고 해도 새 팀 가면 다시 멘탈챙기리라고 봅니다.
즐겜러 즐겜러하지만 승부욕 없이 저 레벨까지 못올라가요.
18/11/20 07:02
뱅한테 즐겜러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트위치에서 재미있게 말하는 모습들 편집한 영상만 봐서 그래요. 예전부터 승부욕이 너무 강해서 솔랭에서 의견 다툼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는데요. 오히려 너무 게임할 때 예민해서 번아웃 오는 게 더 당연하다고 봤습니다.
18/11/20 02:32
사실 지금쯤이면 이미 다 끝났고 내일 발표만 남았을건데, 돌아간 구도 보니 칸은 어디로 갔든지간에 연봉 몇배로 터졌을것 같네요 크크크
18/11/20 02:43
진짜 심장한구석이 떨어져나가는 기분인데도 슼런트에 대해 아무말 안하는건 그 노래부르던 페뱅울 몸값때문에 뭐 할수없다 가 끝났으니 결과물을 내놓을거라고 믿어서 입니다. 부디 납득할수 있는 팀이되길
18/11/20 02:46
개인적 생각으로 아프리카도 여러 이유로 인해 제법 큰 리빌딩이 될텐데 17년 마린을 데려올만큼 자금력 있는 팀인지라 S급 선수를 데려갈 가능성이 꽤 크다고 봅니다.
18/11/20 02:49
자야겠습니다 내일 오전에 또 계약들이 나오겠죠. 지금 나온선수들 그리고 남은선수들
그리고 타팀에 있는 선수들 나올선수들 모두 원하는 좋은 조건에 맞는 팀들로 가기를 바랍니다.
18/11/20 02:51
skt는 이 거대한 방출의 대한 답을 재대로 못내놓으면 진짜 큰일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기대중이긴 한데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고 하고 점심때쯤 되면 결과가 나오겠죠 뭐
18/11/20 03:45
근데 아프리카가 너무 조용한 것이 좀 불안합니다?
성적은 괜찮았는데 그만큼 한계도 분명히 보였다고 생각하는데.. 그대로 10인 체제로 가면서 세대교체 하는 방안인가요?
18/11/20 05:32
SKT는 누가 들어오던, 진짜 초특급 뭐 칸/피넛/페이커/데프트/마타 같이 뭐 말도안되는 사기 슈퍼팀이 아닌 이상 시간이 좀 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슈퍼팀 KT도 롤드컵 진출할때까지 2년걸렸는데... 좀 포텐 있는 크레이지/무진/페이커/테디/에포트 이런 멤버면 우승 노릴 수 있는 팀인건 분명하지만, 합도 맞추고 여러가지 고려하면 시간좀 걸릴겁니다.
18/11/20 06:13
팀 해체 수준이 SKT였군요. SKT팬분들은 페이커 남아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허전하실 것 같네요.
아무튼 오전 9시가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18/11/20 07:08
뱅이 결국 나가는군요. 본인이 원한거라니 뭐라고 하기도 뭐하고.. 떠나서도 행복롤 하길 바랍니다. 나머지 다 나간것보다 뱅하나 떠난게 더 아쉽긴하네요.
18/11/20 08:29
아프리카는 타 팀들에 비해 영입에 난항을 겪었을 가능성이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많이 주지만 빡세게 굴리는 팀] 이라는 인식이 많이 되있어서..
18/11/20 09:01
안녕하세요. 아프리카 프릭스입니다.
'쿠로' 이서행 선수, '크레이머' 하종훈 선수, '투신' 박종익 선수, '제파' 이재민 코치, '코멧' 임혜성 코치와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8/11/20 09:05
아프리카는 역시? 기인과 정글러들, 그원딜이 남았군요. 늘 고평가 하던 쿠로는 스스로의 의지인지 방출인지 나왔네요.
이러면 구락스는 스맵 제외한 전원 프리상태... ㅠㅡㅠ
18/11/20 09:17
그나마 기인이랑 같이 팀 호감도 올려주던 쿠로 존끄 제파 이런 선수들이 나가고 감독과 에이밍이 남았네요. 어떻게 보강할지는 모르겠지만 (특히 미드... 과연 어떤 매물을 데려올지) 올해만큼 응원하긴 힘들듯...
18/11/20 09:19
이번 스토브 리그는 계약 종료로 fa되는 선수들이 많아서 각 팀에서도 여러 선수들과 접촉하게 될 거고 선수 입장에서도 아직 팀원이 구성되지도 않은 상태의 팀 로스터를 보고 합류를 결정할 리는 없으니 계약조건을 비교해보면서 거취를 결정하게 될 거에요. 그래서 이적소식이 바로 바로 나오지는 않을 듯 싶네요.
18/11/20 09:23
뱅은 아무래도 현재 맨탈이면 성적에 대한 부담감이 심한 LCK나 LPL보다는
LCS로 가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맞는 선택이 아닐런지..
18/11/20 09:20
아프리카를 항상 응원했는데.. 응원하던 선수가 다 나가니 꽤 허하네요.. 어떤 선수가 In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프리카에 애정이 남을지 모르겠네요..ㅠ
18/11/20 09:22
존끄는 작년에도 중국썰이 있었어서 몸값이 꽤나 올라서 중국가지않을까싶고
쿠로는 해외로망, 특히 북미는 가보고싶다해서 북미가지않을까싶습니다. 개인적으론 팀리퀴드가면 딱 맞을것같은데.. 포벨터 상위호환아닌가... 투신은 오더가 되는 서포터라 신인위주 꾸리는 팀들에서 노릴지도
18/11/20 09:24
인성이야 뭐 지금 가장 큰 대어라는 칸부터가 그 분야 대부인 판에... 사실 아프리카 인성론 핵심은 에이밍같은 선수라기보단(이런 선수 한둘 아니죠) 나름 유니크한 포지션(...)인 감독이고 그 감독 바뀔게 아닌 이상 별 의미 없다 봅니다. 단순 실력적으로 에이밍-크레이머 보면 사실 작년 기준 주전이던 시간이 에이밍이 훨씬 길었던것 같네요.
18/11/20 09:25
생각해보니 크레이머는 이미 해외팀 경력이 있어서 언어문제가 없을테니 해외에서 손짓했을수도 있겠네요 이것도 꽤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18/11/20 09:27
주전이던 시간은 크레이머가 더 길었죠
스프링 1R : 거의 크레이머 스프링 2R : 번갈아나왔지만 대체로 에이밍 스프링 플옵 : 징계로 계속 크레이머 섬머 1R : 에이밍 섬머 2R : 에이밍이었다가 마지막 2경기에 크레이머 섬머 플옵 : 계속 크레이머 롤드컵 : 계속 크레이머
18/11/20 09:25
사실 타팀에서 선수에게 직접 접촉할 수 있는건 계약 종료 이후라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이적 시장이 시작된다고 봐야합니다. 계약 종료하자마자 바로 협상하긴 힘들죠. 계약 기간이 끝나지 않은 선수와 접촉하는건 템퍼링이구요. 지금 당장 이적 소식이 뜨는 일은 거의 없을거 같아요. 특히나 이번 이적 시장은 여러모로 복잡하다보니 더더욱 팀과 선수들이 조건을 재고 있겠죠
18/11/20 09:38
다른 스포츠 보면 자팀과 협상기간에 안되서 나왔다가 돌아가는 경우는 시장 평가 받는다고 나왔는데 아무도 안찾아서 비맞으며 돌아가는 경우 말곤 거의 없어요. 애초에 나갈 생각이 강하니 계약 종료한것.
18/11/20 09:33
계약 끝난거야 오늘 아침이겠지만 거의 계약에 관한 얘기들은 했겠죠.. 그러니까 그동안 몇몇 다른 팀 선수들에게 러브콜 보냈다는 기사도 떴구요..
몇몇은 구두로만 어느 정도 협상에 긍정적인데 혹시라도 그 팀의 이적 현황에 따라 번복할 여지도 있으니까 시간이 걸리는게 아닐까요?
18/11/20 09:34
서로서로 팀 옮기면서 팀들간 경쟁으로 페이가 오르려나요..?
혹시 이제까지 국내에서 팀간 선수이동으로 이적료가 발생한 적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18/11/20 09:50
음.. 제가 궁금했던 게 그거였죠
말씀하신대로 계약기감이 1~2년 남아있는 선수에 대해 이적료 지급을 통해 이적이 발생한 적이 있었는가 하는 점이요.
18/11/20 09:46
딱 한번 있었는데 나진이 나그네 선수를 이적료 받고 KT에 보냈었습니다
당시 탑은 맞트레이드했는데 나진에서 리미트 선수를 보내고 KT에서 듀크 선수를 보냈었죠
18/11/20 09:34
정말 계약이 확정되지 않아서 발표를 안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존버하는걸까요?
전자라면 이해는 되지만 뱅 방송을 보면 후자 케이스도 상당히 많은거 같은데, 왜 그래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18/11/20 09:35
쏭코치 에코폭스 감독되었다고하네요https://www.reddit.com/r/leagueoflegends/comments/9ymb7s/echo_fox_brings_on_former_tsm_head_coach_ssong/
Dardoch도 에코폭스군여
18/11/20 09:38
쿠로는 17시즌 끝나고도 북미가고 싶다던거 구단 + 팬들이 붙잡은 케이스라 북미 가지 않을까 싶네요 LCK 팀들이 노리기엔 본인이 생각하는 연봉이랑 갭차이가 있을거같기도 하고
18/11/20 09:41
롤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야구 봤던 기억에 따르면 보통 협상기간이 1. 자팀->계약실패->2. 타팀->계약실패->다시 3. 자팀 이렇게 진행되는데 오늘 끝난건 1번이고 1번에서 끝났는데 다시 자팀 갈라면 3번인데 여기까지 가는거 거의 못보긴 했습니다. 애초에 자팀에서 나가고 싶어서 나온 면이 클것이고, 3번까지 가면 이제 다른데서 맞게 부르는곳 없다는게 온세상에 알려진거라 자팀에서 더 후려칠 가능성이 너무 높음...
18/11/20 09:49
야구도 이제 2번에서 타팀만 되는게 아니라 자팀 다 됩니다.
롤도 마찬가지죠. 그냥 재계약을 하는것 보단 다른 선수 계약하는거 보고 자팀과 다시 계약할수도 있구요.
18/11/20 09:43
아프리카 기사 뜬걸 보니 기사 상으로는 기존멤버 재계약을 계속 추진했는데 이견이 커서 실패했다고 하네요. 선수들은 아마 1년단위 성과에 따른 대우를 생각하고 구단은 롤드컵을 생각해서 연봉을 제시한게 아닐지 싶기도 하고..
18/11/20 09:44
[2019년 진에어 그린윙스 선수단 소식]
2018 시즌 진에어 그린윙스와 함께 했던 김준영(SoHwan), 박진성(Teddy), 윤석준(Justice), 이병권(kaKAO) 선수 그리고 김상철 코치님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18/11/20 09:46
이적시즌 초반에 기사로 상위권팀 하나 터졌다 어쩌고 했었는데 이제 와서 보면 안터진데가 몇 없는 수준이네요 크크크 어디가 터진게 아니라 어디가 안터졌나 찾아야할 기세
18/11/20 09:47
SKT는 진짜 칸 영입 못하면 미래가 없는건데...
S급 탑 매물은 칸 하나고 A급은 거의 없다고 쳐도 무방한데 설마 크레이지 믿고 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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