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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8 14:29
보통은 이적시장에서 자팀이 아니라 타팀이 협상 어쩌고 이야기 나오면 한 8,9할은 진행 됬고 마무리 단계에서 나오는 이야기 같은데, 표현이 상당히 특이하긴 하네요. '교감' 이라는거 보면 협상 마무리 단계 레벨까진 아니고 그냥 통화 몇번 한 수준인가 싶기도 하고...
18/11/18 14:45
'교감'의 틀에 피넛과 칸을 넣은 것을 봤을 때 이전에 나왔던 피넛 기사를 참고하면 유추가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피넛의 경우 선수 영입에 관해 킹존에 문의했고 1시간 정도 협상했으나 뚜렷한 결과는 없었다고 하니, 칸도 그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기사가 맞는다면 말이죠.
18/11/18 14:47
미묘한 표현인것 같아요. 저거보다 더 센 표현이면 한 8할 확정인가보다 했을텐데 그거보단 확실히 약한 표현이라... 칸 입장에서 보면 본인이 고민하는 팀들중 SKT가 유의미한 후보중 하나다 정도는 되는 느낌.
18/11/18 14:51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요즘 기자들의 단어 선택 능력에 좀 의문을 느끼는 편이라 '교감'이라는 표현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냥 슼이 칸한테 관심이 없지는 않구나 하는 정도로만 파악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아요. 크크
18/11/18 14:32
SKT팬 행복회로
SKT T1 Khan SKT T1 Clid / Moojin / Peanut / + [] SKT T1 Faker(16년 ~ 17년 폼) SKT T1 Bang SKT T1 Wolf(부활) / Effort...
18/11/18 14:53
영입 이야기도 없지만 실제로도 서폿까지 대형을 물 생각은 없을것 같다 봅니다. 애초에 탑정글과 달리 에포트는 솔랭 평가는 극극최상위권으로 알거든요. 한번에 3포지션을 대형을 물어오는건 페이롤상 너무나 부담이기도 하고.
약점이 뚜렷한 탑정글은 대형을 물어오고, 서폿은 포텐이 있다고 보는 에포트를 몰빵할것 같네요.
18/11/18 14:52
근데 비싼선수들 여럿(칸 클리드 무진 피넛 등등등)에게 접근중이라는 말 보니 적으신 리스트에서 최소한 울프는 정리하려고 할것 같네요. 저 비싼 선수들 2~3명 이상 잡으려면 실용성 떨어지는 지출도 줄여야 하는게 맞아서.
18/11/18 14:57
울프의 거취를 예측하기가 참 미묘한 게, 일단 올해 성적상 대폭적인 연봉 하락은 어쩔 수 없는데 울프가 어느 선까지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에포트의 솔랭폼이 좋았다니 울프의 부활 가능성을 높게 보고 또 울프가 큰 폭의 삭감을 받아들인다면 서폿은 그냥 가면서 장기적으로 에포트에게 주전 자리를 넘겨주는 플랜으로 갈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울프와 연봉 삭감의 폭에 대한 이견이 크거나 애초에 부활 가능성을 낮게 본다면 팀으로서는 계약 쫑내고 다른 서폿을 알아보거나 에포트 1인 체제로 가야 하는 것이고요.
18/11/18 15:00
만약 재계약을 한다면 정말 연봉을 많이 내릴것 같네요. SKT 입장에선 지금 계약 시도중인 칸 클리드 무진 피넛 등등에겐 꽤 저자세(...)로 나갈 가능성이 높지만 울프와의 관계에선 정 반대니... 현실적으로 울프 데려가고 싶을 팀이 많지 않을것이고 이미 포텐있다고 여겨지는 주전도 팀내에 있는 상황이라 울프 지금 연봉이 얼만지는 몰라도 거의 반토막은 날것 같네요.
그게 아니면 아예 코치 전향을 권유할것 같기도 합니다. 이게 사실 서로에게 가장 윈윈인듯 한데.
18/11/18 15:06
롤판의 연봉 규정에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는데, 삭감 하한선이 없다면 반토막 정도가 아니라 더 크게 깎일 것 같습니다. 올해 단순히 못한 정도가 아니라 건강 이슈가 크다 보니... 울프로서는 올해 부활해서 내년에 다시 잘 받는 쪽으로 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저야 팬이라서 울프의 부활을 믿지만, 팀 운영은 또 다른 이야기니까요.
18/11/18 15:01
울프는 올시즌 모습 때문에 충분히 방출 리스트에 들어갈만은 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시장에 나온 매물을 봤을 때 영입이 쉽지 않아보이고, 에포트 하나만 믿기엔 여전히 신예인데다 울프는 SKT 최전성기의 핵심 멤버이기도 했어서 그의 우승 노하우를 포함해 그에 대한 믿음을 구단이나 코치진들이 쉽게 버리진 못할 것 같아요.
18/11/18 14:39
오피셜 까진 아니겠지만, 기사 뜨기 전까진 아무 근거없는 희망회로였다면 이젠 꽤 근거있는 희망회로로 바뀌었다 정도는 되겠네요.
18/11/18 14:46
잠깐 슼마갤 가봤더니 크레이지에 대한 평가가 반전한게 제일 웃기네요 크크크 물론 처음엔 주전인줄 알고 실망해서 깠던거겠지만, 서브로서 크레이지는 이만한 선수가 없는 수준이다보니 평가 엄청 상승중.
18/11/18 14:49
원래 슼마갤도 그냥 막 지르는뎁니다. 선수평가에 대해서는 자기들끼리 오지게 싸움... 전 크레이지 개인적으로 그렇게 나쁘게 평가는 안하거든요. 정말 탑 매물이 없다면 크레이지가 트할 운타라보다는 그래도 라인전 포텐이라도 있다는 점에서 낫고, 서브로 온다면 더 괜찮고.
18/11/18 14:59
대다수 팬들은 크레이지 정도면 분명 능력있는 선수라고 생각할 겁니다.
다만 SKT팬들은 지금보다 나은 성적을 원하는 것이 아니죠. 과연 롤드컵 우승에 도전할만한 선수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있을 뿐.
18/11/18 14:47
원래 협상중에 누구 찔러봤다 이런거 자꾸 뜨는건 일못하는 프론트의 표본이긴 하지만 아무것도 안떳을때도 못했으니 어쨋든 다를꺼라고 회로를...
18/11/18 15:02
자꾸 이야기가 새어 나온다는건 보통 1. 조직 내에 여기저기 끄나풀이 있는 경우. 2. 제의가 시원치 않아서 선수쪽에서 흘리는 경우. 이정도죠. 1번의 경우는, 게임단 규모가 보통 작기 때문에 핵심 인원쪽이 아닌 연락부서 쪽에서 흘러나온다고 볼 수 있고.. 2번의 경우는 선수가 이미 제의를 찾으면서 기자를 끼고 작업하고 있는 경우..
18/11/18 15:07
2번은 선수 입장에선 양날의 검이긴 하겠네요. 결국 이적시장이라는게 암중에서 경매하는것에 가까운데 어떤팀의 제의가 시원치않다는걸 흘리게 되면 다른 경쟁팀도 금액 크게부를 필요 없다고 느끼기 쉬워서.
18/11/18 15:35
비디디 계약이 어떻게 되느냐가 중요할 것 같네요
LCK 선수들은 돈도 돈이지만 팀 찾을 때 선수 구성을 정말 중요하게 볼텐데 미드가 비디디면 엄청 메리트가 있죠 주전 대부분 내보내는 상위권 팀이 젠지였다고 생각해보면 비디디만 잡으면 킹존은 봇듀오 교체랑 커즈 붙박이 주전 정도의 변화로 끝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18/11/18 15:35
교감이란것은 그냥 서로 긍정적인 관심이 있다 정도인거겠죠 그래도 밑도끝도없이 찌라시에 유추한 행복회로보단 그래도 접촉이 있었다는 오피셜 이후 행복회로는 좀 다르긴하지만.. 칸이 만약에 만약에라도 영입된다면 피넛도 칸 상황을 보고 슼으로 가려고 대화에 진전이 없었던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피넛이랑 칸이 같은팀을 무조건 가지는 않겠지만 칸이 슼에 간다면 그것은 좀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봐요
18/11/18 16:16
무진이 슼이라면 블랭크도 계약해지하고 클리드 무진 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클리드가 영입되면 대박이긴한데 클리드-무진이 주전경쟁할 선수들은 또 아니고(..)
18/11/18 16:25
근데 그 후로도 자꾸 슼이 정글러 구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니까 좀 의심스럽긴 합니다. 블랭크를 방출하거나 3순위로 쓸 것도 아닌데 정글러를 둘을 놓을리도 없고.
18/11/18 16:46
저도 무진은 skt 아닐거란 생각이 듭니다. 무진의 계약은 꽤 진작부터 정해진 뉘앙스인데 SKT는 아직도 여러 정글러를 저울질하는 느낌이라. 무진이 클리드/피넛 같은 선수와 주전 경쟁할 각오하고 skt로 갔을까? 하면 그것도 좀 아닐거같고..
18/11/18 17:08
저도 무진은 skt는 아닌 삘인게 무진 관련 기사나 썰들 종합해보면 LCK 돌아오는것도 확정이고 팀까지 이미 정해졌다 수준이죠. 근데 SKT쪽 기사들은 아직도 탑정글 현재진행형으로 사람 구하는중이라 모순입니다.
18/11/18 16:47
여러모로 팬들 답답하게 하는 팀중 하나죠. 킹존처럼 다갈린다는 말이 전프로 입에서 나오고 하면 차라리 돈이 없나보나 속편하게 생각할텐데 KT는 인터뷰 분위기는 내년에도 제대로 해볼 모양인데(성적이 안나온것도 아니고) 나간다는 이야기만 나오고 들어오는 사람 이야기가 없으니... 물론 암중에서 좋은 선수들 여럿과 교섭중일수 있겠습니다만.
18/11/18 17:07
그러고보면 칸은 욕먹으면서 경기력 유지하는 멘탈 하나는 LCK에서 제일 강하겠네요. 거의 작년 서머~올해 스프링까지 1년 가깝게 칸은 패드리퍼+노매너의 상징 그 자체였는데.
18/11/18 17:38
kt가 비밀유지를 잘하는 건지, 선수들과의 계약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어서인지...?
skt처럼 확실하게 어떤 포지션 영입중이다라는 얘기가 있으면 좋을 것같은데, 이런 말도 없으니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마타 제외 전원 재계약 이런 회로 돌려도 되는 건지조차 모르겠는 팀... 게다가 스코어 은퇴/잔류와 별개로 정글러 제일 필요한 팀 중에 하나입니다 스코어 나가면 A+이상 즉전감을, 잔류한다면 육성가능한 정글러로요 (후자의 경우, 개인적으로 엄티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18/11/18 17:41
KT는 스맵을 중심으로 팀구성한다고 하는데 분명 스맵은 좋은 선수이고 간간히 탑캐리메타도 돌고 돌아서 옵니다.
하지만 결국 탑은 시즌내내 주인공이 되기는 너무 어려운 포지션이에요. 결국 혼자서 따로 논다는 점, 후반 캐리는 성장형 미드나 원딜이 한다는 점. 미드 원딜이 팀의 중심이 되야 좋다고 생각하는데 탑에 중심을 두고 팀을 꾸린다?
18/11/18 18:18
누구 누구 중심이란 것은 그냥 기존 선수들 중 누구랑 재계약 했다랑 같은 의미죠. 그 문구에 너무 크게 의미 두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
18/11/18 18:10
lck가 셀링하면서도 최상위 리그를 유지할수 있었던 이유가 높은 롤드컵 진출 and 우승 가능성 이었는데 슈퍼팀이 없어지는 현재의 분위기가 리그의 꿀잼 기대와 동시에 장기적으로 리그 위상 하락으로 이어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기네요.
18/11/18 19:01
내년 메타도 피지컬 교전빨로 미쳐돌아갈거같아서 흠...
더이상 라인관리, 운영형 선수들을 응원하는 팀에 와달라고 하기가 어렵네요.
18/11/18 19:38
사실 선수들만큼이나 코치들의 능력도 점차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고 보는 제 입장에서
라인관리와 운영은 언제든 가르칠 수 있지만 라인전/피지컬은 태생적인 부분이라고 봐서 이건 손쓸수가 없다고 보게 되다보니깐 그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18/11/18 19:40
이거레알... 탑이 텔쓰고 미드가 로밍가고 정글이 운영하고 하는건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되는게 보일때가 많은데 라인전은 대다수 선수가 막 데뷔했을때가 제일 센것 같네요. 그 페이커조차 데뷔하고 몇년간 누굴 만나도 이길것 같던 라인전 기량은 이제 잘 안보이는것 같고.
18/11/18 19:42
당장 미드 페이커는 물론이고 (여전히 강한데 데뷔초떄는 진짜 누굴만나든 다 썰어재꼇죠)
탑은 샤이가 생각나고 원딜은 올해 MSI 이후로 그토록 욕먹던 프레이가 어떻게 떳는지 생각하면.. 캡잭을 라인전에서 찍어누르면서 센세이셜을 일으킨 선수였다는 거 생각하면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고 해도 라인전 능력이 한번 쳐지기 시작하면 회복하는게 너무 어려워보여요
18/11/18 19:46
나이가 들면서 반속등이 느려지는 문제도 당연 있겠지만 그 이상 큰게 습관같은게 분석되는것 같아요. 프레이 관련해서 이런 이야기 많이 나오기도 했고, 페이커도 그 귀환 이런게 전성기땐 전혀 없었는가? 그것보단 당시엔 그 습관이 후벼파이질 않았고 지금은 후벼파인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그리고 페이커가 그 귀환으로 거의 반년을 욕먹는데도 고쳐지는데 엄청 오래걸린거 보면 그 습관을 고친다는건 엄청나게 힘든것 같네요.
18/11/19 16:53
맞아요 습관.. 라인전시 플레이하는 스타일 성향 이런게 년차가 있는 선수들은 많이 분석당해서 힘든거 같아요
skt 예전 경기보면 페이커선수 댓 귀환 정말 자주하는데 상대선수들이 감히건드릴 엄두를 못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18/11/18 19:48
라인전 세야 강팀인건 롤 시작됐을때부터 지금까지 변한게 없지만 요즘은 정도가 심해요
아칼리 이렐리아 아트록스 얘네 셋은 기존 챔피언들과 아예 비교가 안되더군요. 앞으로 나올 챔피언들도 다들 비슷한 컨셉일텐데 이건 뭐...
18/11/18 19:50
라인전 세야 강팀인건 롤 시작됐을때부터 지금까지 변한게 없지만 요즘은 정도가 심해요
아칼리 이렐리아 아트록스 얘네 셋은 기존 챔피언들과 아예 비교가 안되더군요. 앞으로 나올 챔피언들도 다들 비슷한 컨셉일텐데 이건 뭐...
18/11/18 19:39
'skt t1 프레이'라는 닉네임으로 시청자가 별풍 10개 계속쏨
와치 - 프레이말고 2글자로 바꿔야된다고함 프레이 와치 마주보고 같이 웃음 와치 - 드립이고 이적시장 잘모른다함 프레이 - 잘모르는데 감이좋네 프레이 방송중 와치/프레이 대화 테디?
18/11/18 19:52
프레이 와치가 떡밥 흘리는 과정을 보면 테디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 둘이 테디랑 크게 접점도 없어보여서 떡밥을 흘릴 이유도 없구요. 오히려 킹존 내의 2글자 선수로 예측하는 게 더 많죠.
18/11/18 19:48
킹존 선수들이 지금 뭔 행사 끝났는데 각자 사비로 비행기표 끊어서 각자 다른시간에 다르게 돌아갔다고 방송에서 말하는 바람에 내부적으로 계약 종료된게 아니냐 하는 말 나오고는 있네요.
18/11/18 19:58
킹존 선수들이 약간 멘탈이 흔들렸는지 쉽게 말하면 안되지 않나 싶은 정보들을 방송에서 꽤 흘린 모양이네요... 피넛은 아예 대놓고 말한 수준이고.
18/11/18 20:24
보니까 킹존 유니폼 입고 사인회도 했던데, 만약 계약 종료가 확정된 상태에서 행사는 참가시키고 교통비는 사비로 부담시켰다면 멘탈 터질 것 같긴 하네요..
18/11/18 20:31
프레이 말로는 교통비 사비 정도가 끝이 아니고 일정을 하나도 안알려줘서 겜 하는지도 몰랐다네요. 심지어 각자 서로 오는지도 몰랐다는듯. 이건 멤버를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롤판을 떠날 정도 아닌가...
18/11/18 20:33
그러게요. 이 정도면 비디디 중심으로 리빌딩 이런 게 아니라 그냥 게임단을 운영할 의지가 없다는 것으로 보일 정도네요... 덜덜
18/11/18 20:29
사비로 각자 귀환이라니.. 이건 누가 봐도 팀이 산산조각났다는 뜻 아닌가요. 그 이전에 내부 상황이 어지간히 개판이라는 얘기기도 하고
18/11/18 23:03
뱅을 오랫동안 지켜봤지만
뱅이 나간다는건 상상이 안되는 일인데 자꾸 테디 영입얘기가 나오니 마음이 엄청 불편하네요. 빨리 오피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커는 몰라도 뱅이 나갈거라고 생각은 전혀 안들거든요. 역체원 주가 최고조일때도 해외는 생각도 안했다는 선수인데..
18/11/18 23:09
위에 나온 프레이 합방입니다.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38770763 3시 50분 근처 부터인데, 걍 봐도 둘이 수다 떠는게 웃기네요.
18/11/18 23:18
skt 칸 / skt 피넛 / skt 페이커 / skt 테디 / skt 에포트
이게 제가 볼때 정말 초극상 최상 현실적인 skt 라인업입니다. 이 이상은 없어요. 가령 서폿이 마타라던가 (너무 고지출) 정글이 무진이면 피넛보단 전 다운그레이드라고 보고, sk는 칸이상의 탑솔은 못구하고요. 저 라인업이 연봉도 어느정도 맞춰주면서 (뱅,울프 이탈로 연봉 널널) 가장 강하게 꾸릴 수 있는 라인업이죠. 뱅이 있는 경우 -> 칸/피넛 둘다 잡기엔 좀 빡세보임 / 울프-> 에포트로 충분히 대체 가능 으로 봅니다. 특히 에포트는 제가 지난 시즌 시즌 내내 까기만 했는데, 이 선수 솔랭돌리는거 보면 정말 잘하더만요. 솔랭 포텐 있는 서폿은 분명히 터질 가능성 높습니다. 에포트 2년차는 다른 사람 될 가능성이 (적어도) 크레이지보단 높다고 생각해요.
18/11/19 00:20
오 제가 생각하는 최상 멤버와 거의 똑같네요. 저도 이게 현실적이면서 가장 강한 라인업이라고 봅니다. 칸/피넛, 크레이지로 예상되는 탑 서브 영입으로 인한 페이롤 증가는 울프 방출과 뱅->테디 교체로 최대한 메꿔서 그나마 적은 페이롤 증가로 가장 효율적으로 팀을 강화시키는 투자라고 봅니다. 물론 굳이 따지면 SKT 팬분들이 더 선호할 라인업은 뱅->테디를 안바꾸는 것일텐데 저도 이게 더 좋다 느끼긴 하지만 이 정도 변화는 페이롤 고려하면 팀 입장에선 할만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뱅을 잡기 위한 희망회로? 를 굴린다면 + 칸 피넛 - 울프 하고 칸/피넛중 한명분의 연봉은 그냥 온전히 페이롤 증가로 감내하는 거겠죠. 작년 성적을 완전히 조진걸 고려하면 SKT가 그 정도 투자 증가는 감수할 수 있을듯 합니다. 문제는, 사실 칸 영입 이상으로 크레이지 영입의 근거가 된 썰도 꽤 많고, 실제로 칸은 LCK에서 메디컬 이슈가 있었던 몇안되는 선수중 하나임을 고려하면 SKT가 믿을만한 탑 서브가 하나는 필요하다고 여길것 같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크레이지도 잡으려 한다면 뱅->테디 교체는 거의 반 필수가 아닐까 싶네요. 에포트에 대한 평가도 공감하는게, 에포트가 지금 뭐 마타 코장보다 잘한다 이런건 당연히 아닌데 메타 자체가 솔랭 친화적으로 바뀌어가고있고 천상계 솔랭에서 에포트 평가가 아주 좋다는걸 고려하면 탑/정글보다는 교체 우선순위가 많이 떨어지죠. 진짜 SKT 모기업이 갈락티코 만들 생각으로 무지막지하게 돈을 부을게 아니라면 돈을 다른데서는 최대한 아껴서 탑정글에 때려박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18/11/19 00:12
18/11/19 00:28
갑자기 촉이 왔는데 엠비션/프릴라중 일부가 바로 이 팀에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막 창단하는 팀 입장에선 팀 전체적으로 부족한 프로씬에 대한 경험을 제공할 베테랑이 필요할것 같은데. 마침 프레이는 재계약 했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기도 하죠. 셋중 하나는 여기 갈듯한 느낌이 강하게 오네요.
개인적으론 엠비션이나 프레이가 들어가서 피지컬 짱짱한 신인들에게 노하우 전수해주고 딱 멋지게 승격하고 슬슬 은퇴각 잡으면 참 그림이 좋을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18/11/19 07:34
18/11/19 08:02
뱅 북미로 가는 게 한참 전에 예정된 느낌이 드네요 어째. 이번 올스타전 가고 싶어 했던 것도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LCK 선수 자격으로 나가고 싶었던 거 + 어차피 현지에 있는 김에.. 뭐 이런 느낌
18/11/19 08:30
뱅은 롤드컵 우승했을때도 더라스트굿바이였나 노래 올렸던적 있으니 일단 지켜보는것이.... 본인이 나가는건지 나가는친구들을 위한건지 아무생각이 없는건지 모릅니다 아직 흐흐
18/11/19 09:03
에포트 솔랭은
무조건 서폿만 가고 부포지션 걸리면 닷지 MMR 유지시키고 닷지로 점수 떨구면 많은 판수로 mmr에 맞는 점수로 복귀 서폿만 가니까 나중에는 그냥 서폿 줌 이거 반복이라 점수가 높을 요소가 섞여있죠
18/11/19 12:21
단순히 점수 측면에선 그럴 수가 없죠. 부포가면 주포보다 게임에 질 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 주포만 가는 게 부포 섞어가며 게임하는 것보다 높은 점수가 될 확률이 더 높습니다.
18/11/19 12:29
프로레벨에선 당연히 그 주포에의 실력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주포에서만 플레이하면 부포 섞어서 플레이 하는 것보다 더 높은 점수가 될 수 있다는 건데 무슨 말인지... 지금 대회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솔랭 점수 이야기 하고 있는 거 아니었나요?
18/11/19 10:54
다른 포지션 이해도도 꽤 중요하고
무엇보다 똑같은 점수면 부포지션도 가는 사람이 주포지션만 가면 더 높게 올라가니까요. 저라뎃이 페이커나 루키 높게 평가한것도 같은 이유에서죠
18/11/19 09:48
아 뱅이 SKT 떠나는것도 떠나는건데 LCK에서 나가는건 좀 타격이 클 것 같네요.
페이커만큼의 인지도와 인기는 아니지만 뱅이 팬들한테 잘하고 소통 많이 하는 편이라 LCK 흥행과 SKT 라이트 팬들 인기에도 상당히 지분이 클텐데... 준식아아아아
18/11/19 09:56
ESPN 기자가 만든 계약 데이터 페이스 입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Y7k5kQ2AegbuyiGwEPsa62e883FYVtHqr6UVut9RC4o/pubhtml#
18/11/19 10:13
지피셜입니다만 대기업팀들이 선수들 막 찔러보다가 조규남 대표가 '야 니들 내가 먼저 판다고 얘기하기 전에는 우리팀 애들 데려갈 생각 말아라' 한마디 하니까 다들 조용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흐흐...
18/11/19 10:38
그것도 아닌거 같은게 작년 스프링 끝난 시점에 모 대기업팀에서 제가 듣기로도 '이 돈이면 차라리 다른 팀 탑클래스 선수도 가능 할 것 같은데...' 싶은 이적료로 그리핀 모 선수에게 오퍼를 넣었는데 단박에 거절했다고 하더라구요. 거절하면서 했던 말이 그 유명한 '우리는 이 멤버로 롤드컵 우승할거다' 였다고... 조규남 대표가 CJ시절에 뭔가 교훈을 많이 얻으셨던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흐흐
18/11/19 10:56
어차피 지나간 얘기니까 말 나온 김에 얘기하자면 1부리그 승격하면서 대기업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름 좀 알려진 기업들에서 그리핀 스폰하겠다고 접촉이 꽤 있었는데, 조규남 대표가 국내 기업들 중에 프런트가 쓸데없이 간섭 안하는 곳 찾기 힘들다면서 당장 재정적으로 어려운게 아니니 모두 고사하셨다고 하더군요. 외국기업 스폰이나 아예 기존과 다른 방식의 스폰서 계약형식을 생각하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 모두 지피셜이니 헛소리일 가능성도 생각해주세요 흐흐흐...
18/11/19 11:18
http://naver.me/GCO51j4n
이번 리빌딩에서도 ‘3+2’가 유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SKT는 3+2 혹은 2+3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풀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에 잘해온 멤버를 대체할 선수를 찾기 어려운 까닭이다. 올여름 10인 체제를 가동하며 아쉬움을 샀던 것을 반면교사 삼아 무엇보다 확고한 ‘5인 로스터’를 구축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이 기사보면 2명내지 3명영입인데, 탑 정글은 확실하고 페뱅울은 다 남기거나 1명이 떠나는거 같습니다
18/11/19 11:26
썰도 이정도면 팬들이 충분히 서로 보고 뜯고 즐기고 씹고 다 하면서 사골까지 우려냈으니 이제 오피셜들좀 팍팍 뜰때 됬는데 징그럽게 안뜨는 느낌. 어느 시점부턴 기사들도 이미 다 본내용들 표현만 바꿔서 올라오는것 같네요.
18/11/19 11:46
이제 선수들, 특히 A급 이상 선수들은 쉽사리 계약서에 사인을 안하니 자연스레 발표도 미뤄질 수 밖에요. 크크
다들 계약 마지막 날 내지는 그 전날에 싸인할겁니다.
18/11/19 11:41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90098
[LCK 이적 '오피셜'은 내일부터, 공식 계약 종료 20일 오전 9시] 인벤 뉴스로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오피셜 터진다고 떴네요. 오늘도 슬슬 뉴스들이 나오긴 할거 같습니다.
18/11/19 12:15
뱅이 나가고싶은 의지가 확실한거라면 울프를 연봉 확 깍고 남기는게 좋죠. 에포트도 있으니. 울프가 반등못하고 올해처럼 망할리는 없을거고요
18/11/19 14:39
https://sports.news.naver.com/e_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907416&redirect=false
[[Oh!쎈 롤챔스] LCK 지형도, 2019시즌 대대적인 지각변동 일어나나] 한화는 거물급 선수 한명 영입 발표 남겨두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kt, 킹존 등은 기존 선수들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듯 하고, 젠지 역시도 대대적인 개편이 불가피. 진에어도 새로 정글러를 수소문 중이고, skt는 기존의 간판급 선수 일부를 제외하면 대대적인 스쿼드 변화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18/11/19 15:00
내일 오전이 마감인데 오늘도 난항이라니 이게 말인가 방구인가... 유칼 이적설 나오자마자 말도안된다 헛소리다 하고 겜게에 댓글 달았었는데 알고보니 전 우민이고 그 사람이 예언자가 될 기세네요.
18/11/19 15:09
다른 선수도 아니고 프차로 만들겠다고 프런트가 인터뷰까지 했는데,
못 잡으면 팬 많이 떨어질 거예요 원래 많이 있지도 않았지만 그나마 팀에 있던 정 다 떨어질듯
18/11/19 15:01
배준식 이놈이 또 2년 전처럼 이상한 트윗을 올려서... 뱅울프 중 한 명은 나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알고 보니 “이거 갓곡이라 올린 거라니까?”일 수도 있습니다만...
18/11/19 15:03
전체적으로 동의하는데, 전 피넛은 좀 미묘하긴 해요..
한번 내친 선수 다시 부르는 것도 그렇고, 섬머 시즌마다 보였던 부진이 내년에는 괜찮을지.. 그리고 만약 블랭크를 서브로 둔다고 한다면 본인이 그걸 예전처럼 받아들일 수 있을까지도 좀 의문이어서
18/11/19 15:03
위에 링크해주신 기사 워딩이.. 간판급 선수 일부를 제외라고 했으니 아마 뱅 or 울프는 나갈 것 같네요. 루머대로라면 뱅일것 같은데 과연....
18/11/19 15:02
새로운 기사들에서 나온 정보를 요약하자면
KT - 스맵 제외하고 재계약 불투명 SKT - 팀 간판 일부 남기고 전면 리빌딩 젠지 - 전면 리빌딩 아프리카 - 전체적으로 재계약 불투명 (팀은 대부분 유지를 원함) 한화 - 굵직한 선수 영입 완료 킹존 - 칸디디를 잡고 싶어한다는 이후로 소식 없음
18/11/19 15:05
SKT와 젠지는 어찌어찌 긍정적인 방향으로 될 것 같은데 KT는 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돈 없어서 S급 선수들 못잡는 건 이해하겠는데 유칼도 못잡는다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데 아니겠죠?
18/11/19 15:17
오늘 기사보니까 무진은 한화간게 맞는것 같네요. 엊그저께 무진이 한화간거 화요일에 발표한다고 누가 썰 풀었었는데.
그리고 성환도 나가는거 누가 아프리카 개인방송 쳐보니까 한화로고도 빠졌고 최근 행사에도 안갔다고 하더라고요.
18/11/19 15:38
근데 이 바닥의 계약 규정이 암만 봐도 이상한게,
계약 종료가 20일 09시 까지면, 그 계약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다른 팀과 계약 및 협상을 진행하면 안되는거고, 그 계약 기간 종료 전까지 다른 팀과 계약 및 협상을 진행했다면 적어도 계약이 완료된 건에 대해서는 공개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계약 기간 내에 다른 팀과 계약은 했는데, 공개는 기존 계약의 종료까지 할 수 없다는건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18/11/19 15:53
팀에서 허용한 계약은 바로 발표가 가능한거고.. 팀에서 계속 협상중이라서 허용 안한 거라면 표면적으로라도 계약 기간이 끝나고 발표하는 게 맞겠죠.
18/11/19 16:34
축구랑은 좀 다르게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아무리 뭐 포지션별로 비중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핵심 포지션이 나눠지고 선수층이 얇기때문에 선수 이동 하나가 연쇄효과를 일으키키 딱좋습니다. 축구도 선수 한명이동할떄마다 휘청휘청하는데요. 거기다가 계약자체도 단년계약이 많아서 선수 연쇄이동이 더 쉽게 일어나서 축구처럼 다년계약이 많으면 모르겠지만서도
18/11/19 15:51
슼 크레이지 영입은 확실한 것 같네요. 방금도 그렇고 에포트랑 솔랭시간대가 계속 겹친다고 합니다. 내년 슼 스쿼드 중에 크레이지, 에포트는 사실상 확정인듯.
18/11/19 16:11
이것도 믿을 수 없습니다.페이커,울프,뱅은 돌리지도 않고 있고 블라썸,레오,블랭크도 같은 시간 돌리고 있는데 돌린 선수들이 SKT숙소에 남아 있으리란 보장도 없자나요.
18/11/19 17:04
근데 크레이지 슼에 영입되는거 싫어하는 분들이 많네요. 크레이지가 오면 다른 탑 영입은 없다고 생각하셔서 그런건가요? 저도 크레이지 단독 주전이면 실망스러운건 사실이겠지만 그럴리는 제로에 수렴한다고 봐서.
18/11/19 17:08
아니 그러니까... 크레이지 단독 주전이라고 다들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칸 or 크레이지라고 생각은 안돼서 전 이해가 잘 안됨...
18/11/19 17:08
주전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 어디까지나 팬들 입장이고 크레이지 입장에서 봤을 때는 서브 탑솔러 자리에 들어갈 이유는 전혀 없는데요? 슼에서 그렇게 할 이유도 없다고 보구요. 크레이지가 경력이 짧은 선수도 아닌데 이제와서 서브로 영입하는게 크레이지나 슼 양쪽에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18/11/19 17:11
우선 크레이지는 bbq의 주전 탑솔러였지만 또 한편으로는 강등팀의 탑솔러입니다. 주전 보장을 확정할만한 매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냉정한 표현으로 몸값도 높지 않을거구요. 소위 S~A급의 영입에 앞서 서브전력으로 염두에 두고 영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봐요. 올해 트할-운타라에 데인 슼런트가 강등팀 탑솔러를 주전으로 일찌감치 못박는다는다고 생각은 안들기 때문이죠. 만약 추가영입에 실패한다면 크레이지를 주전으로 쓸 요량일 순 있어도, 아예 내년 주전으로 크레이지를 못박아놨을 가능성은 없고, 또 크레이지와 지금 썰이 도는 탑 매물이 양립하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지도 않네요.
18/11/19 17:14
그 둘은 아마 나가거나 내보낼 확률이 높을겁니다. 작년-올해 두 선수가 보인 경기력을 생각하면 슼런트가 계속 놔둘 이유가 없어요.
18/11/19 17:17
운타라가 2년계약이긴 해도 크레이지-운타라일 확률은 낮아보여서... 아마 상호 계약해지로 갈 가능성이 꽤 높다 봐요. 블랭크는 좀 애매하고.
18/11/19 17:11
SKT절망편과 희망편은 칸 영입 유무로 갈리겠네요 크크 S급 탑 매물이 칸 빼곤 없는데 기존 탑이 운트이니... 크레이지는 서머때 영 별로였어서 서브면 몰라도 주전으로 쓰면 운타라 시즌2 될지도 모르구요.
18/11/19 17:18
lck에서 다른 라인은 꽤 많이 풀리는데 유독 탑은 이번 이적시장에 거의 말이 안나오네요. 괜찮은 평가받는 소드 스멥 큐베 기인 린다랑 등 lck상위권 탑솔은 풀린다는 말이 전혀 없으니 이것도 신기하네요.
18/11/19 17:21
사실 전체적으로 다 매물이 귀합니다. 뭔가 품귀현상 비스무리해져서... LCK가 꽤나 셀링리그다보니 어느새 이적시장을 보면 네임밸류가 풍성한 느낌이 갈 수록 잘 안들고 있죠. 지금 그리핀, 담원같은 신진들이 내년엔 그 자리를 채워주든가 할테지만... 그런 와중에 탑이 유독 안풀린 것도 올해 롤드컵에서 보인 상체의 중요성이 각광을 받은 점도 있다고 봐요. 미드야 롤드컵에서 폭망해버렸으니 물갈이 다들 하려고 난리고.
18/11/19 17:31
사실상 전부라고 봅니다. 칸 영입 못하면 일단 절망회로 돌아가기 시작하고, 칸 영입 못했는데 뱅까지 나가면 그때는 터지는 거죠. 크크
18/11/19 17:21
콩두가 그리핀을 인수하면서 이름도 스틸에잇으로 바꿨다는 썰이 있는데 팀이름 변경은 사실이었으면 좋겠네요.
KDM 소드 KDM 타잔 KDM쵸비 KDM바이퍼 KDM리헨즈 ...분명 그리핀 그대론데 약해진느낌;;
18/11/19 17:54
많은 다른분들처럼..
이번 스토브리그는 조금 노잼입니다. 아직도 더 타야할게 남은건지... 떡밥이라도 이곳저곳에서 풀려서 씹고뜯고맛보고즐기는 스토브리그가 진행될줄 알았더니.. 너무 잠잠합니다. 오피셜 하나 둘 떠서 팀 몇개 해체되고 뭉치는 이합집산이 활발하게 일어나야 좀 팍팍 끓어오르려나요??
18/11/19 18:11
IG우승팀 감독인 김정수 감독 FA선언.
챌코팀 위너스 선수 보강 및 훈(김남훈)이 액토즈 롤팀 창단. 기사도 올라와 있네요. 더불어 라코 이승현 대표도 그만둔다는 기사까지 떴습니다. 그가 롤에 계속 관심을 둔다면 단장등으로 취임할 가능성도 있으려나요?
18/11/19 19:17
클리드가 왜이리 고평가받는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좋은 매물이긴 한데 피넛이나 하루보다 보여준거 없어요 jd는 옴므의 힘이 컸다고 보는데..로컨도 잘했고 옴므가 탑미드 갱생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줘서 섬머 성적 잘나왔다고 보거든요 기사에서 최고급 정글러라 띄워줘서 그런건지..갑자기 뜬 신인도 아니고 작년은 별로 스프링때도 그닥이다가 옴므오고 섬머에서 잘했어요 공격적 스타일이라는데 실제로는 lck팬분들이 극혐하는 올라프 킨드 그브 이런거 플레이 자주하구요
18/11/19 19:19
https://sports.news.naver.com/lol/news/read.nhn?oid=109&aid=0003907694
칸디디는 없네요? 재계약한건가?
18/11/19 19:23
안녕하세요, KING-ZONE DragonX입니다. KING-ZONE의 PraY 김종인 선수, GorillA 강범현 선수, Peanut 한왕호 선수가 팀과의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고, 자유계약 선수로 전환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https://t.co/OONa2BeVkE
크레이지 주전 운타라 서브각 씨게 잡혔네요
18/11/19 19:29
https://twitter.com/VANVANprj/status/1064349856297213952?s=19
BANG: 리트윗을 누르며 "왠 뜬금없는 SKT 칸이래??"
18/11/19 19:33
그런데 칸회로는 조금 더 봐야 하는 게, 슼으로 올지 말지는 둘째치고 기존의 기사들을 보면 킹존이 칸을 지키려 한다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일단 1순위는 무조건 비디디이고 칸은 그 다음이라(커즈는 어차피 내년까지 계약) 둘 다 잡을 수 있을지는 아직 봐야 해요. 슼이 칸하고 '교감'했다는 기사가 거짓이 아닌 이상 타팀과의 이적 협상을 허용한 것은 분명하고요.
18/11/19 19:37
칸커디만 있다면 바텀에 수준급 선수를 데려올 좋은 명분이 있죠. 킹존 프런트 하는건 맘에 안 들지만 칸커디 라인이 부서지는 건 보고 싶지 않네요.
18/11/19 19:41
로코가 트위터로 말하길
'칸이 저 명단에 없어서 놀랍고 킹존은 칸디디를 잡아야 한다.'라고 하네요 간단해졌습니다 로코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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