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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6 17:11
삼성 대박입니다. 앞으로도 잘 해 주시길...
최수범 선수와 이현승 선수까지 통과하는 경우 송병구 선수와 변은종 선수가 안타깝게 탈락하게 되는 경우 ...삼성 듀얼 6명 편성의 압박...!
05/04/16 17:13
3경기는 가히 포토링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완벽하더군요.
프로브 다수를 동원해서 포토캐논의 빌드 타이밍과 데미지를 입지 않도록 시간을 벌었습니다. 결국 저그는 기껏 드론 총동원했지만 프로토스가 그에 맞불작전으로 프로브 다수를 끌고오니 기껏 프로브 제압했더니 포토 2기가 완성... 그 이후로는 완전히 프로토스가 이긴거죠. 저그는 앞으로 수난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테란에 의해 앞마당 먹기 힘들더니만 이제는 프로토스도 치즈성 포토링이라니요... -_- 벙커링이든 포토링이든 저그가 해법을 찾아내었으면 좋겠군요. 아무튼 박지호, 이재황 이 2 선수 진출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05/04/16 17:21
삼성칸 대단하군요~~~ 김가을 감독님 굉장히 신나실듯~~
앞으로 나도현(혹은 조용호,이재훈선수),강민,변길섭,최수범(혹은 한동욱)선수 올라가면 그야말로 죽음의 1위결정전 되겠네요~~~ 예전 서지훈,이병민,변길섭,최연성,전상욱,이재훈선수 떄도 정말 재미있었는데요.. 테테전이 많아서 그랬지만;;;
05/04/16 17:41
글쎄요...그룹 묶는게 A,B,C/D,E,F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해서
일단 더 지켜볼 예정입니다. 차라리 풀리그였다면 좋았을 걸...
05/04/16 19:29
정소림 캐스터께서 누차 말씀하신 박지호 선수의 스타일... 어택땅 스타일..(또는 소위 꼬라박죠;;) 스타일을 오늘은 볼 수 없었네요. 고인규 선수는 꼼꼼한 정찰과 그 상황에 맞는 능동적인 대처가 아쉽더군요. 너무 중반이후의 한방만 노리는듯한 느낌도 받았구요.
그리고 저도 질럿은 커녕; 게이트도 못보고 경기가 끝나는건 처음 보는거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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