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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3 20:16
문준희 선수 아숴워요.. 근데 정말 잘생기셨다는..
박성준 선수 마지막에 기뻐하는 모습 홍진호 선수와 너무 똑같다는.. 임요환,박성준 선수 축하 드립니다.ㅋ
05/04/13 20:20
김성수//
제가 봤을때도 상당히 부족해 보이던데요..;; 그렇게 응원했는데.. ㅠ_ ㅜ 요환선수 너무해요.. 좁아 ㅠㅠ 의 압박...-_ -ㅋ
05/04/13 20:26
박성준 선수는 임요환 선수와의 2경기때 지고나서 정신을 차린듯 합니다.
사실 2경기에서 임요환 선수가 8배럭을 한것도 아니고 선 서플에 그냥 평범한 빌드였었는데 임요환 선수가 한번 찔러보자라는 식으로 갔었는데 불구하고 말이죠...... 오버로드가 보고 있었는데도 드론이 충원되는게 너무 늦었죠. 컨트롤 면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뭐 그러나 그 경기 이후 정신을 차리신듯. 깨끗하게 김정민, 문준희 이 2 선수를 잡아내네요. 그리고 임요환 VS 문준희 이 경기는 초반에 문준희 선수가 유리했습니다. 초반 질럿 러쉬때 문준희 선수가 굉장히 유리한듯 했었죠. 질럿은 3기인데 마린은 3~4기 밖에 없고 SCV로 가드해서 막은 것은 정말 잘했구요. 문준희 선수는 임요환 선수의 5시 멀티를 예상하지 못한듯 합니다. 그냥 테란을 아사시킬 작정으로 앞마당까지만 허용하고 그대로 테란을 아사시킬려고 했었는데 확실히 임요환 선수가 최연성 선수의 스승답게 센스있는 몰래멀티로 물량을 뽑아내더군요. 확실히 임 선수는 물량은 많이 나오더군요. 근데 마지막에서 시즈모드... 조금 불안했습니다. 김창선 해설위원의 말씀대로 자신감의 표출이었다면 그것 나름대로 수긍이 갑니다만, 다른 S급 플토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이러면 곤란합니다... -_-;; 그리고 김정민 선수... 정말 김정민 선수 답지 않은 선수였습니다. 사실 스토브리그전만 하더라도 김정민 선수가 기세가 타고 있었는데 스토브리그 지나면서 완전히 꺾인듯한 모습이었더군요. 무기력한 모습이었습니다. 문준희 선수는 1경기와 3경기를 잘했었는데 5경기에 가서 지는 걸 보니 정말 아쉽더군요. 확실히 테란전은 잘하시는듯 합니다. 아무튼 임요환 박성준 이 2선수 진출하신거 축하드립니다.
05/04/13 20:56
임요환선수 확실히 강해진느낌이더군요... 문준희선수랑할떄 저도 웬지 임요환선수가 질꺼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역시 이겼네요 ^^
05/04/13 21:28
문준희 선수 너무 아쉬웠습니다....그리고 박성준 선수 5경기 이기고 나서 너무 좋아하던 표정이 기억에 남네요.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기를^^
그리고 임요환 선수 확실히 물량이 달라졌더군요.. 약간 놀랐습니다. 일순간에 시지모드는 조금 그랬지만 그래도 업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정민 선수.......ㅠㅠ 가장 응원한 선순데 아쉽습니다ㅡㅜ
05/04/13 21:47
Nerion님 저랑 같게보셨네요. 승자전 진짜 마지막 시즈모드 굉장히 불안해 보였는데요. 다시 생각해보니까 다르네요. 임요환 선수는 그게 탱크는 다였지만 벌처는 화면에 반도 안잡혔고 문준희 선수는 아주 밑에 드라군 3기정도를 제외하고는 전병력이 다 잡힌거라서 그랬나봅니다. 그리고 임요환 선수 프로토스전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특별히 게릴라를 한 것도 아닌데 그렇게 이기다니... 이름 가리고 했으면 어떤 플토 vs 최연성의 경기를 보는 듯 했겠네요.
05/04/13 21:50
음.. 저기 2연패한 김정민 선수가 그 김정민 선수라는 걸 인지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요즘은 이름이 비슷한 선수들이 너무 많아서.. 임요환 선수 축하드리고. 김정민 선수도 다시 일어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05/04/13 22:38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앞에 시즈가 모드하길래 오 다행이다 하는데 갑자기 바로 뒤이어 모두 시즈모드... 아 또 이런실수를 하시네 하는데 뒤에 벌쳐의 숫자 보고 이기겠네 -_- 라는 생각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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