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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9 20:46
흠...그랬었나요?(몰랐음.--;;;)
그러나 오늘 일정은 분명히 스니커즈 리그보다는 듀얼예선이 중요하지않았나 싶습니다만. 프리미어 리그랑 듀얼예선이랑 있었다 하더라도 당연히 듀얼예선이 먼저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리그에 있어서의 중요도는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요....먼산- 그냥 쓰기 편한데로 써주세요. 그런것까지 눈치본다면 사는거 너무 힘듭니다.
05/04/09 20:58
쓰는 사람 마음이지 뭐 저희들 눈치를 보고 그러십니까? 써주는것만해도 고맙지 따지는 사람이 있던가요? 그리고 중요한 리그부터 쓴다고 쳐도 스니커즈쪽보다는 아무리 피씨방리그라 해도 엄연히 연속성이 있는 '정규리그' 인 온겜쪽을 먼저 써야 할 것 같은데요...
암튼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요~~~
05/04/09 21:12
그러게요. 중요도라는건 주관이 개입할 요소가 많으니.. 그냥 순서대로 해주세요. ㅡ_ㅡ; 다만, 방송경기/비방송경기는 나눠주시구요..
05/04/09 21:16
온겜-엠겜의 순서든 엠겜-온겜의 순서든 뭐가 그리 중요한지-_-;; 이 게시판은 아무나 글 쓸수 있는 곳인데 그러면 직접 입맛에 맞게 쓰라구 하세요.. 애써서 글 올려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쩝
05/04/10 01:12
말도 안되는 얘깁니다...
일택님이 쓰시는 건데 일택님의 원칙대로 하는게 맞는거죠... 만약 시간이나 전적상의 실수가 있어서 그런 걸 지적한다면 몰라도 그 나머지야 당연히 일택님의 원칙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힘들게 찾아서 올려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중요도야 개인이 생각하기 나름이구요... 너무 신경쓰시지 말고 일택님의 생각대로 쓰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고생해주세요... 잘 보고있습니다...
05/04/10 01:38
그냥 계속 하시는데로 하시는게 더 좋을것같은데..
엠겜을 먼저안쓴다고 편파니 뭐니 그런건 말도안되죠... 게임의 중요도보다는 일관성을 가지는게 더 보기에도 편할것같습니다..
05/04/10 02:36
그냥 편하게 쓰시죠... 이런 저런 기록 찾고 프리뷰 내용 만드는데도 시간 많이 걸리고 노력이 필요한데 아주 사소한 것을 가지고 트집 잡는 분이 계셨네요. 부디 이런 사소한 일로 상처받지 마시고 계속 프리뷰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5/04/10 08:03
맞아요~ 그냥 지금까지 하시던 대로 하는 것이 보는 저희들에게도 익숙할 테고, 일택님도 편하실 테니까요. 이렇게 수고하며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대체 누가 온게임넷 먼저 쓰고 MBCgame 나중에 쓰면 편파라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쳤답니까-_-; 좌우간 힘내세요! 파이팅!
05/04/10 14:00
리뷰가 길어져서 한 눈에 안 들어올 정도라면 앞쪽에 간단히 경기 목록만 적어주는 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듀얼1라운드 1위 결정전과 MSL 패자결승 중에 어느 경기가 더 중요하냐는 식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겁니다.
05/04/10 14:28
음 순서같은걸 신경쓰는 사람이 있었군요 -.-; 그래도 가끔 스크롤의 압박이 심할때가 종종 있으니... 젤 위에 제목만 간단하게 써두는 부분을 추가하고, 하이퍼링크로 아래쪽 해당 부분으로 샥 이동하게 연결해두는 방법은 어떨까요?
05/04/10 16:04
저도 그런건 상관없다고 봅니다. 신문에도 정치면이 먼저 나오고 스포츠신문엔 게임이나 바둑은 뒷부분에 나오니까요..
온겜이 엠겜보다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이런 글에서까지 온겜을 먼저 쓴다면 다소 편파적이라고 생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럼 아예 엠겜을 먼저 쓰시는건 어떻습니까? 그럼 이런 의견들 안올라올거라고 생각하는데말이죠
05/04/10 17:50
개인적으로 상관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윗분이 신문.. 말씀하셔서.. 생각난건데요.. 전 스포츠 신문의 톱은.. 거의 대부분.. 야구가 나오는 거에 약간은 .. 불만이 있습니다.. (뭐.. 그정도로 개인의 생각이 다 틀리다는 예기죠.. ^^;)
05/04/10 20:00
일택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 사안을 처음 제기한 치터테란J(구 가츠테란J) 입니다. 제가 괜한 분란을 일으켜 일택님의 여린 마음을 다치게 만들었네요 너무 죄송한 마음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평소 너무 고마워하고 있었어요 아무 댓가없이 이렇게 리그일정이며 프리뷰 쓰시는거 이거 아무나 못하는 겁니다. 게다가 부지런해야 합니다. 저같으면 엄두도 못할일을 하고 계시는겁니다. 자부심을 가지세요~^^ (물론 제가 직장다니는 회사원이라 그럴지도)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저는 평소 생각했던게 있습니다. 리그마다 하부리그와 상부리그가 있고 그것들마다 다 중요함이 틀린데 왜 항상 어떤리그(온게임넷)는 항상 한눈에 들어오는 첫화면에 쓰여지고(리그 중요도와는 상관없이) 또 어떤리그(iTV, 겜티비, 엠비시게임등등)는 항상 뒤에 쓰여져야만 하는가?에 대해서 말이죠 (iTV 는 이제 영영 시청할수 없는건가요? ㅜㅜ) 이런 사안(예 : 통합리그를 할때 어느 방송사 이름이 앞에 쓰여지느냐? 와같은)은 나중에가면 방송사간에 자존심 싸움으로도 번질수있는 문제라고 생각했기에 평소 생각하고 있던것을 써본거구요 지금생각해보니 자유게시판에 정식으로 문제 제기를 안한게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자게에 이 사안을 문제 제기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는) 하마터면 일택님의 여린 마음이 더 크게 다칠뻔했네요 ㅜㅜ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선 일절 언급하지 않을것임을 일택님과 여러분께 굳게 약속드립니다.
05/04/10 23:00
일택님 무지 헷갈리시겠네...
일택님이 생각한 기준대로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써주는 것만도 감지덕지' 라는 식으로 일택님이 작성하는 프리뷰를 보기만 하는 것도 좋은 태도는 아니죠. 능동적이지가 못하다는 겁니다. 프리뷰 내용에 자잘한 오류, 지적할 점이 있다면 지적해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텍스트와 몇가지의 HTML코드로 작성되는 프리뷰의 내용을 약간 손보는 것이 일택님에게 크게 수고스러운 일이 아닐 뿐더러 그러한 건설적인 충고로 인해 결과적으로 일택님이 더 좋은 프리뷰를 쓰게 된다면 누이좋고 매부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다만 걱정되는 것은 여러 회원님들의 각기 다른 의견 때문에 일택님이 혼란스러워질 수도 있다는 것...정도
05/04/11 18:28
SpiritZerG님
좋은 의견 정말 고맙습니다. SpiritZerG님 의견도 맞습니다. 아니 SpiritZerG님 의견이 정답입니다. 제가 어쩌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하고 있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심각한 단점인 우유부단한 측면이 많은분들께 고통을 안겨드렸습니다.. ㅠㅠ 솔직히 제가 이 사안(그날 리그 중요도에 따라 첫화면을 차지해야한다는 강력한 주장)을 처음 제기했을때 아무리 그래도 우리 피지알인들 50% 정도는 이 사안을 지지해주겠지 생각했습니다. 헌데 결과는 딴판이었습니다. "항상 해오던 대로 하면되지? 괜히 트집이야? 굳이 그런거 가지고 난리를 치냐? 왜 숨어계시는 겁니까?" 등등... 이날 이태껏 살아오면서 인터넷상에서 많은 네티즌분들께 이런 집중포화를 맞은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역시 인간이기에 평소 하던대로 해왔던대로 하는게 다수의 사람들에겐 편한가 봅니다. 글쓰는게 쉬워보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웹관련쪽 일을 해봐서 압니다) 물론 일택님이 하시는것은 기초적인 HTML 입니다. 하지만 그분의 노고와 수고까지 망각하고 싶진 않아요 미쳐버릴것같은 제 머리속 복잡한 심정을 이해해 주세요 저는 현재 숨이 막힙니다. 정신적인 공황으로 자판치는 손은 물론 손가락까지 떨리는군요 글쓰는게 이렇게 무서운 일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처음으로 뼈저리게 느낍니다. 저는 일택님이 알아서 하시도록 그냥 맞기려 합니다. 피지알 다수분들의 말씀처럼 리그중요도는 개인차이가 있고 주관적이며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05/04/11 18:57
치터테란J//님 힘내세요.
그리고 PgR 분들은 속칭 '다구리'에 너무 능하신 것 같네요 ^^ 물론 PgR 분들께서는 할 말을 했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단순히 의견을 피력하는 것 자체로 폭력을 행사하게 되는 상황도 있습니다. 잘 알아두시길.
05/04/11 22:55
테란은약하다//에이, 그런식의 표현도 썩 좋지는 않습니다^^
^^, 이 이모티콘 편하고, 사교적이며 한편으로는 너무 이중적이지 않습니까. 스마일 가면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분명 이 무한차원의 공간에서는 웃는 낯으로도 얼마든지 싸울 수가 있지요 그러나 표리부동이 좋은 것은 아니잖습니까. 우리가 일본인도 아닌데 말이죠. 갑자기 다구리 얘기가 나와서 씁쓸하네요.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하나...허나 전 훔친것 없는 도둑입니다. 위의 코멘은 치터테란J님을 향한 화살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PGR회원 모두를 향한 멀티플 샷이었죠-_-
05/04/11 22:57
그리고 치터테란님 별일도 아닌데 그렇게 크게 신경쓰실거 없습니다 누구나 평생에 한두번, 아니지... 한 칠천번쯤은 하는 실수인걸요
05/04/12 17:30
테란은약하다 님 SpiritZerG 님// 고맙습니다.
마음속은 전쟁터지만 겉으론 평온한척 하고 있어요..^^ 이곳 피지알 사건 말고도 근래 제 개인적으로도 힘든일들이 좀 있어서;; 휴~ 두분의 의견을 들으니 무거운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우리 피지알인들 사이의 의견은 항상 대립하지만 그속에서 서로가 만족하는 타협점을 찾아내는것이 문제 해결을 위한 지름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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