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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3 19:00
피아노 학원에 다녀와 재빨리 TV를 켜니 게임플러스. "헉! 벌써 2경기까지 끝났어?!" 3경기만 보았는데… 장재호 선수 역시 괴물-_-;;
오늘 정일훈 캐스터의 말씀은 한 마디 한 마디가 감동이었습니다. 그래요, 언제는 뭐 시련이 없었답니까? 다같이 워3 파이팅!!
05/03/03 19:02
오늘 낯빛이 과히 좋지 못해서 걱정했는데 역시 장재호 선수입니다
1경기에서 나가시 2번 잡힌 거 빼고 정말 완벽한 경기운영이었습니다 특히 2경기의 압박은....역시 안드로 장!
05/03/03 19:02
그나저나 결승전도 3:0으로 끝낸다면...E-sports 통틀어 다시는 나올수 없을듯한...두대회연속 전승우승이 나오겠네요.
05/03/03 19:08
만약에... WEG 전승우승하고... 리그 하나가 더 생겨서... 그것까지 전승우승한다면??? 사상초유의 전승우승 그랜드슬램... 그럼 장재호선수는... 워크계의 신이되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05/03/03 19:22
WEG도 현 시점에서 9전 9승이군요.
꿈의 대결의 실현인데..... 정말 불멸의 대업을 이루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ps. 블리자드는 1.18패치에 장재호에 관한 패치를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군요.(농담인거 아시죠?)
05/03/03 19:39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저 역시 오늘 3:0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조우천 선수가 1경기만 따내도, 톱 뉴스감이 될가라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입니다. PLV 전승 무패, WEG 현재까지 전승 무패
하지만, WEG를 위해 벼르고 벼른 황태민 입니다. 황태민 선수 역시 4강경기 전까지는 무적모드였죠. 결승전에서 쉽게 당하지만은 않을듯 싶네요.. 워최고의 빅매치 결승전이 기대되네요
05/03/03 19:44
오늘 경기는 장재호 선수가 결승전 메시지 까지 담고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 경기의 팬다린 암살은, 황태민 선수의 애완영웅 팬다린에게 나에게 브래스 오브 파이어 쏠생각하지 말라는 말 처럼 들렸네요. 아, 결승전 기대됩니다.
05/03/03 20:08
장용석 선수에게 결승에서 패배한 후, 프라임리그 13연승(전승우승), WEG 현재까지 9연승, 그러면 22연승... 인간이 아님... 이러다가 2005년 전승하는거 아닌가 심히 걱정되면서 기대됨^^
05/03/03 20:18
피플스_스터너님// 장용석 선수에게 진 건 1월 24일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건 장용석 선수와의 결승 이후.. 프라임리그V(7연승) + WEG(9연승) 이니... 방송경기 16연승이네요.. 정말 대박인가?휴.. 자카드 VS 문원 벌써부터 기대 되네요...
05/03/03 20:36
아...그렇군요. 프라임리그 중간에 결승전이 있었다는 것을 깜빡했네요^^
그런데 장재호 선수의 현재 포스에 버금가는(그러나 결코 앞서지는 못했던) 포스를 선보였던 두 선수, 바로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인데 임요환 선수는 한빛배때 11승 1패로 우승을 했고, 최연성 선수는 TG배때 14승 2패로 우승을 했습니다. 즉, 그 어떤 극강의 포스를 자랑하던 선수도 전승우승은 못했었는데(비록 종목은 다르다 하여도...) 장재호 선수는 그것을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그는 우주 최강입니다. 개인적으로 단일대회 전승우승이란 타이틀은 다시는 나오지 않을 듯... 장재호 선수만의 소유물로 남을 역사적인 기록...
05/03/03 20:45
팬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누가 안드로장좀 잡아서 그 기세좀 꺾어줬으면 하네요.. 안드로장만 매번 이기니 박진감도 없고 흥행성도 떨어짐 -_-;
05/03/03 21:01
빨리 워크도 어느정도 평준화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너무 강해...........................
05/03/03 21:02
게임in게임님// 장재호선수때문에 지금 워크가 관심을받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장재호선수가 임요환선수의 역할을 해줘야지 워크가 살아날거라고 생각해요.
임요환선수 전성기때 임요환만 계속이기니까 스타재미없다 이런 소리는 안나왔으니까요..
05/03/03 21:16
그러고 보면 이번 시즌 들어서 weg+온겜리그+프라임리그 통틀어서 진게 대 장용석전 4패(2승)뿐이군요..나머지 선수에게는 지지도 않았다니....OTL
05/03/03 23:09
CoolLuck님// 국내예선도 전승돌파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임요환선수의 포스는 장난 아니었죠 한빛배 4강에서 박용욱선수에게1패외 전승우승. 라스트1.07 기욤과의 특별전 3:0 승리, 프레드릭선수와의 특별전 3:0승리, 코크배 최초의 스타리그 2연패, SKY 최초 3연속 결승진출 및 준우승, WCG 예선 본선 전승우승
05/03/03 23:17
당시 임요환선수의 포스는 결과만 보고 얘기하면 이해할수 없음. 경기 하나하나를 봐야...--;; 정말..색다른 전략과 환상적인 운영...
뭐 장재호선수가 요새 그렇죠..--;; 색다른 전략과 환상적인 운영...
05/03/04 01:01
워3도 이제 웬만큼은 상향평준화가 되가는 시기 아닌가요?
장재호 하나 때문에 오히려 하향 평준화가 된 듯한 느낌이 들 정도-_-;; 아아, 장재호! 스타,워3리그 통틀어서 최강의 포스인듯한.. 하다못해 비인기 종목의 리그라도 이런 독주는 없었던 듯 싶은데.. 만약 온리 정석으로 저런식의 승률을 보여줬다면, 그리고 계속해서 그렇게 나간다면 워3리그에 오히려 안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는~ 하하;; 엽기발랄한-_- 전략성 덕분에 그럴일은 절대 없겠네요!~
05/03/04 08:35
하여튼간...마우스패드를 겨우 10개 풀다니...거기다가 2개는 치어풀만들어준 사람한테(뭐 이거에 딱히 불만은 없지만)
좀 더 만들어서 추첨해주지...싸인 필요 없는데..
05/03/04 08:49
장재호선수 정말 무섭게 잘합니다만 전 장재호선수에게서 임요환선수를 응원할때 느꼈던 그걸 느끼긴 힘드네요..... 나엘에 대한 반감이 심해서 그런가봅니다
황태민 오크 호드의 복수를!!
05/03/04 21:36
그렇죠.. 나엘이 암울한 종족이었다면 충분히 엄청난 인기와 함께 워3의 부흥을 노릴 수도 있었을텐데... 지금 장재호 선수를 보면 임요환선수라기 보다는 전성기때의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를 보는 듯 하죠. 꾸준히 성적을 올리는 종족을 더욱 더 잘 다듬어서 플레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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