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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1 21:18
진영수 선수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었었는데...아쉽네요 소울
마지막에 박상익선수 너무 아쉽습니다. 좀 더 분발하세요. 변은종선수가 초반에 무너지지만 않았었다면....ㅜ.ㅜ
05/03/01 21:20
임요환선수와의 애리조나에서 경기에서 마지막에 scv 다수 동원해서 본진을 날리는 신인답지 않은 판단을 해서 승리를 거둘때부터.. 줄곧 지켜봐왔는데.. 진영수선수 정말대단하네요... 이윤열선수 팬이지만 오늘하루만큼은 진영수선수의 팬이 됐습니다..
05/03/01 21:22
아....박상익 선수 삽질(?) 개인적으로 소울 응원했는데, 박상익 선수 아...정말 너무 거시기했습니다. 진출했던 테란병력 재거해주고 역러쉬가면 거의 막기도 버거워 보였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그 삽질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컷네요.
05/03/01 21:22
진영수 선수 대단하네요 윤열선수와의 테테전도 막상막하의 경기를 펼치다가 윤열선수의 노련함에 조금 휘둘린 감이 있네요
마지막 7차전 박상익선수와의 경기에서 윤열선수의 유연한 플레이도 놀랍구요 아무튼 이번 팀리그 결승은 꼭 우승하기 바랍니다 근데 토욜날 온겜넷스타리그 결승전하고 다음날 팀리그 결승전하고 윤열선수 요즘 너무 바쁘네요..화이팅입니다
05/03/01 21:28
진영수 선수 SCV생산이 좀 부족한 듯 보입니다.
계속 옵저버 화면에 나오는데, 그 점만 조금 보완하시면 더 강력해질 선수라 생각됩니다. 윤열선수와의 대전에서 아무리 다수의 SCV를 잃었다지만 지속적인 SCV생산이 없었기에 윤열선수의 한방에 대처할 유닛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소울의 기둥이 되길 바랍니다~
05/03/01 21:29
팬택 축하합니다. 이윤열선수 그랜드 파이널때 부진으로 걱정 많이 했었는데.. 역시 이윤열!입니다.
그런데 스케줄 정말 장난아니네요 스토브리그때문이라고 하던데.. 이윤열선수 금욜날 결승전 있지 않나요? 거기다 일요일날 또.. 걱정되네요. 항상 윤열선수에게는 죽음의 스케줄이니 이런말 많이 따라다녔지만.. 제가 이윤열선수를 안 이후로 요즘이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 겠죠.. 방송사들 잘 협의하고 미리 계획 좀 잘 짜서 다음 번 부터는 너무 빡빡하지 않게 했으면하네요. 선수들이하 관계자분들 힘든것도 그렇지만 팬들도 참.. 정신없네요.(나만 그런가..;;)
05/03/01 21:35
갠적으로 마지막 경기를 못봐서 아쉽네여 ; 리모콘을 뺏겨서리 ㅜㅜ 진영수 선수와의 경기 초반에 마인 하나만 더 터 졌다면 ; 지금 소울이 올라 갓을수도 있었는데 ... 아쉽군요`~
05/03/01 21:36
뭐 악의를 품고 딴지 거는거 절대!! 아니에요.
박상익선수도 분명 피지알에 오셔서 볼것인데 삽질이라 하시면 좀 기분이 상하실듯합니다. 약간 순화를 시켜보는것이 좋을듯해요.~~
05/03/01 21:39
5일 인천, 6일 대구에서 결승전 두턴을 뛰어야 합니다.
참고로 이병민 선수가 시드를 받지 못하는 경우 4일 듀얼에도 참여해야 하죠. 팬택은 조금은 스케쥴이 바쁩니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기분이 좋습니다.
05/03/01 21:47
전 되려 박상익 선수 충격 좀 먹고
독한 선수가 됐음 하는 바램입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부족한 지금의 박상익 선수는 대선수가 되기 어려워보인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05/03/01 21:52
후....참 대단하더군요
전 2:1까지 보고 팬택이 이기겠거니 하고 스타를 하고 있다가-_-; 잠시 티비를 다시 켜고 어디...광고나오는거 아냐?이런생각을 하고있었다가 -_-;;진영수 3 2 이윤열 이 스코어보고 깜짝놀라 컴터켜둔채-_-; 티비앞에서 열심히 보았다는...야...박상익 선수 진짜 그...러커들만 안죽었어도 어케 해볼만 했었는데....아쉽군요 허나..케텝을 이기고 올라간 소울은 여기까지!-_-;;;(죄송;;) 자...결승...........왠지 원사이드하게 끝날거 같다는 생각은 저뿐인가요
05/03/01 22:14
오늘 테란만 다이겼당....
오늘 진영수 멋있었습니다!!!!변은종선수는 아쉽고요..... 다음대회 기대할께요...(오늘부터 저희동네 mbc게임나와서..다봤음)
05/03/01 22:17
솔직히 Soul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이 몇이나 있었겠습니까. 저두 팬텍의 승리를 당연히 생각했구요.
특이한 점은 진영수 선수가 3킬을 했다는 것 외에는 별로 눈에 띄는 것은 없는 플레이오프였습니다.
05/03/01 22:17
솔직히 오늘 박상익 선수의 플레이는 응원하는 입장에서 보기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초반 러커 컨트롤은 박상익이라는 선수의 플레이로는 전혀 이해되지 않았고 그로인해 많이 유리하려던 게임이 완젼 망했죠. ㅠㅠ 이윤열이라는 선수의 존재감을 이기지 못한 승부 였다고 생각합니다. 상익선수 제발 이번 패배에 큰 상처가 남아 피눈물을 흘렸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상처를 보며 더 강해질 수 있을테니까요.
05/03/01 22:25
팀, 개인단위 4개 리그 동시에 결승에 오른 큐리어스..
대단해요^^ 병민선수의 초반 2킬이 큰 힘이 된 듯합니다. 진영수선수의 신들린 3킬과 이윤열선수의 에이스다운 마무리가 돋보였던 흥미진진한 플레이오프였어요. 막판에 큐리어스는 스케쥴 압박이 정말 엄청나다는... 그만큼 강하다는 뜻이겠죠.^^ 결승 지오와 큐리어스네요. 저번 피망배 프로리그에서도 둘의 결승전이 있었는데 그 때는 지오가 이겼었죠. 이번에는 큐리어스가 이겼으면 합니다. ^^
05/03/01 22:26
날라보아요님께/으음..글쎄..조금 위험해보이는군요."상처와 피눈물".아마 그정도 까진 아니더라도 충분히 상익 선수의 열의를 불태울 동기가 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왠지 구석의 안좋은 쪽으로까지 흘러가게 되는것은 개인적으로써는 바라지 않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상익 선수가 플레이가 완전치 못한것은 거듭되는 출전으로써 계속 승리의 감을 잃지 않았어야 했는데..그게 거듭되는 출전마다 1패씩을 안으면서 그쳤다는 거에 아마도 원인이 있는것이 아닐까도 생각해봤습니다.오늘 큐리어스의 승리의 원인도 소울팀 멤버중 거의 유일하다싶이 승률이 좋은 은종 선수를 초반에 꺾었다는 것이었다고 보기에..
05/03/01 22:56
오늘 소울의 패인은 박종수선수의 패배..라고 생각되는군요.
초반에 충분히 시간을 많이 빼앗아왔고 충분히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경기를 벌쳐에 계속 휘둘리며 결국은 패배했네요. 초반에 프로토스가 테란상대로 가스러쉬가 성공했다면, 테란은 빼앗긴 타이밍을 찾기위해 10에 9은 벌쳐를 최대한 돌리는건 당연한것이기에, 각 멀티마다 드라군 혹은 캐논으로 방어를 탄탄히 했어야했는데 몇번씩이나 프로브가 쓸려나가며 결국은 져버렸군요. 왠만한 배틀넷 중수..정도도 아는 상식일텐데요.. 보면서 너무 답답했습니다. 박종수선수가 2경기를 잡아냈고,진영수선수가 선전을 해주었다면 어떻게 될지 몰랐다고 생각되는군요.
05/03/01 23:06
lovehannah// 말 함부로 하시네요.
"솔직히 Soul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이 몇이나 있었겠습니까. 저두 팬텍의 승리를 당연히 생각했구요. " 에 무슨 근거가 있는겁니까. 자기자신의 듣기 매우 거북스럽네요. 저는 무지 재밌던데요? 오늘 플레이오프요. 주관적인 생각을 모두의 객관적인 사실로 만들지마십시요.
05/03/01 23:12
은빛영혼// 님.. 솔직히 그렇지요.. 팬택의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았겠지요... 소울의 승리는 바라는 입장이고(?) 말이좀 이상하네요;; 팬택,soul의 팬이 아닌 3자가 봐도 그렇습니다... 전력상 팬택이 강하죠
05/03/01 23:17
아케론// 승리를 예상하는 사람이 많은것과. 몇이나 있었겠습니까는 말뿐만 아니라 느낌상으로도 확연히 차이를 느낄수 있죠. 팀리그가 고작 선수진 전력 만으로 승리하는게 아니라는건 지금까지 팀리그를 쭈욱 보셨다면 아실껀데요. 소울의 승리는 바라는 입장 뿐은 아니라는걸요.
05/03/01 23:24
변은종 선수와 이윤열 선수를 붙여놨어야 했는데 변은종 카드를 너무 빨리 잃었네요
진영수선준 진짜 Soul팀 차기 신인으로 손색없는... 김남기 선수는 오랫만에 보내요
05/03/01 23:26
lovehannah님// 경기는 보셨나요? 별로 눈에 띄는 경기가 없었습니까? 저는 진영수 선수가 탱크2기와 골리앗2기 가지고 이병민 선수 멀티 앞에서 조이려고 하는 플레이서부터 레이드어썰트에서 커맨드센터 깨지고도 병력 꾸역꾸역 모아서 결국 이기는 것도 흥미진진했고, 이병민 선수의 인투더다크니스에서의 신들린 듯한 벌쳐게릴라도 재미있었습니다.
결과만 본다면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팬택이 올라가는 거이외에는 없을수도 있겠지만 그 안에서 벌어진 4:3의 흥미진진한 경기 그 자체에 관심을 둬 보시죠.
05/03/02 00:26
음...솔직히 저도 개인적으로는 팬택의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경기는 못봤지만 결과만 보기에는 언뜻 눈에 띄는건 진영수선수의 3킬뿐인거...맞습니다. (이병민, 이윤열 선수의 2승은 뭐...당연스러워 보이는 군요.) 근데 그 3킬에 아무나, 어떤 실수든 실력이든, 무슨 기회에서든 1킬만 더했으면 소울이 이겼겠죠. 팀리그에서 "1명만!"보다 더 눈에띄는 상황이 나올 수 있나요?
05/03/02 02:13
근데 특히 팀리그에서는 단순히 전력상만으로는 알 수 없는 아스트랄한 포스를 가진 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한빛이 그러하구요... 소울도 그런팀이라고 볼 수 있겠죠. 대군단 KTF를 꺾었으니까요... 전 팬텍이 이기길 바랐지만 결코 그 과정이 쉬울 것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팬텍에선 이윤열 선수가 끝을 봤네요. 인터뷰 보니 그랜드 파이널때문에 아직도 죄책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던데... 참 안쓰럽네요. 개인전 결승 준비만 해도 시간이 모자랄텐데 어깨에 너무 많은 짐이 지워진 것 같아서... 에휴... 결승에 많이 올라가 있어도 문제가 되네요. 윤열선수, 아이옵스 리그 우승합시다. 파이팅!!!
05/03/02 13:34
아케론님/ 팬택이 승리할거라고 예상하고 소울 승리는 바라는 입장? 이라니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자신의 의견을 전체 의견인양 포장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소울 승리를 바랬다면 내가 그렇다라고 말하면 되지요. 자신의 의견이 그렇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내 의견 말한다고 누가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05/03/02 14:08
그저 잘하는 선수가 되느냐 아니면 최고가 되느냐 그차이가 무엇일까요 ?
아직 정확한 확답이 떠오르는것은 아니지만 . 정신적인 부분에 그작용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 6경기 소울 팀 입장에서는 아쉬울 것같습니다 . 그러나 4경기 가지 가는 진영수선수 입장에서는 본래능력의 107% 정도는 발휘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큰경기 경험이 좋은쪽으로 작용한듯 7경기는 반대로 큰경기 경험이 조금 부족했던게 아닌가 하는 아쉬운 박상익 선수 .. 그러나 이런 경험이 많아진다는것은 소울 에게는 + 요소가 아주 많다고 봅니다 .. 설마 다음 에도 그런상황에서 같은 모습은 아니겠죠 . 그것은 이미 KTF 전에서 보여주셨으니 다음을 아쉽지만 기약 합니다 .
05/03/02 16:36
G]Fresh 님의 "(이병민, 이윤열 선수의 2승은 뭐...당연스러워 보이는 군요.)" 이 괄호 안의 짧은 말씀은 혹시 에이스급의 역할을 하는데에 충분했다는 의미로써의 말씀이 맞으신지요..아 그냥 편하게 여쭤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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