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4/12/17 21:23:41 |
Name |
아이엠포유 |
Fil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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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 12월 18일 토요일 오늘의 게임리그 일정 |
안녕하세요 오늘 스타리그는 그야말로 저그Day 였습니다. 아슬아슬한 상황에서 그냥 히드라와 오버로드로 머린의 화력을 가디언 대신맞아준 박성준선수의 순간적인 기지,불리한 상황을 몰래저글링으로 단번에 뒤집어버린 홍진호선수의 노련함, 박정석선수의 꿈에 타는가 아닌가 싶었는데 지속적인 게릴라 이후의 저글링만으로 경기를 끝낸 변은종선수의 뚝심, 해처리가 날아가고도 투가스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준 박태민선수의 운영모두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프리뷰 시작할께요
Chapter1.오늘의 스타리그 일정
◈SKY 프로리그 2004 3Round Saturn리그 6주차◈-PM 2:00 Ongamenet
Game1.P&C 큐리어스 vs GO
Round1.Requiem
큐리어스:테란출전불가
GO:저그출전불가
★예상라인업:이재항(Zerg) vs 김환중(Protoss)
Round2.Neo Forbidden Zone
큐리어스:플토출전불가
GO:플토출전불가
★예상라인업:이윤열(Terran) vs 서지훈(Terran)
Round3.Eye In The Sky
큐리어스:1승
GO:전적없음
★예상라인업:이병민/심소명(Terran/Zerg) vs 이재훈/박신영(Random/Zerg)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큐리어스 vs GO - [큐리어스 2:3 GO](결승전성적 포함한전적입니다.)
◐관전포인트:양팀간의 대결은 21일에 있을 엠겜팀리그의 전초전 격일수도 있습니다. 이경기의 승리팀이 21일 팀리그경기에서도 기선을 제압하고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큐리어스팀은 지금은 1승3패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2라운드때의 강력함을 생각한다면 언제든지 치고 올라갈수 있습니다. GO팀은 오늘경기가 최대의 고비가 될것 같습니다. 가장 껄끄러운상대인 큐리어스팀만 제압한다면 3라운드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게 켜지게되는 셈입니다. GO팀역시 와일드카드 싸움에 한창이기때문에 이경기를 패하게되면 1위 KTF와 두게임차가 나기때문에 와일드 카드싸움이 상당히 어려워 집니다. 2연속 3:0 승부를 만들어낸 이윤열선수의 무시무시한 포스가 이번 프로리그에서도 나타날수 있을지가 관심이 집중됩니다. GO팀역시 각 맴버들이 최소 챌린지리그(마이너리그)에 참여해 있기때문에 프로리그에 올인할수있느냐도 변수가 될것 같습니다. 1경기의 엔트리에따라서 양팀의 승부를 예측해 볼수도 있습니다. 2경기에서는 네오포비든존에서는 저그와 테란전의 밸런스가 테란쪽으로 많이 기울어졌기때문에 테테전이 나올 공산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큐리어스팀으로서는 현재 리그 최하위인 상태에서 이경기를 지게되면 2라운드우승이후 다음라운드 리그꼴지라는 불명예를 얻지 않도록 총력전을 펼칠듯 합니다.
Game2.이고시스POS vs 헥사트론
Round1.Incubus2004
이고시스:테란출전불가
헥사트론:플토출전불가
★예상라인업:서경종(Zerg) vs 안석열(Zerg)
Round2.Neo Forbidden Zone
이고시스:테란출전불가
헥사트론:테란출전불가
★예상라인업:문준희(Protoss) vs 피터(Protoss)
Round3.Neo Guillotine
이고시스:1패
헥사트론:1승
★예상라인업:박성준/이운재(Zerg/Terran) vs 김갑용/장진수(Terran/Zerg)
◐온게임넷 프로리그 상대전적:이고시스 vs 헥사트론 - [이고시스 3:2 헥사트론]
◐관전포인트:3라운드에 들어서서 최대의 약진을 이루고있는 헥사트론팀과 난적 큐리어스팀을 2:0으로 잡아내면서 상승세를 타는가 싶었는데 소울팀에게 2:0일격을 당해서 다시한번 하락세를 보이고있는 이고시스팀이 다시 붙었습니다. 박성준,이운재 선수가 살아나는가 싶었는데 문준희선수의 아직까지는 방송무대에 적응이 덜된듯한모습이 아직까지는 POS팀의 과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주니토 화이팅 ^^/) 또한 팀플레이에서또한 헥사트론이 많이 앞서있는상태이기때문에 헥사트론팀의 입장에서는 개인전만 1경기잡고 3경기에서 마무리!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김갑용,장진수선수의 연습량이나 호흡에서 절대 다른팀 팀플레이에 뒤떨어지지 않기때문에 POS팀으로서는 헥사트론의 팀플레이어들이 가장 껄끄러운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개인전으로 2:0 승부를 보자니 박성준선수의 스타리그 경기로인해서 박성준선수를 연속으로 기용하기는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고, 박경수선수는 좋은경기를 펼쳐주지만 확실한 승리를 보장하는 카드는 아직까지는 아니기때문에 POS팀으로서는 개인전에서도 많은 고민을 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헥사트론팀은 앞전의 GO팀의 경기결과에따라서는 이경기에서 승리하게되면 리그1위로 치고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MBCMOVIE배 MBC게임 팀리그9주차 KOR vs PLUS◈-PM 6:00 MBCgame
Round1.Luna
Round2.Arizona
Round3.Into The Darkness Part2
Round4.Raid Assualt
Round5.Luna
◐엠비시게임 팀리그 상대전적 : KOR vs PLUS - [KOR 2:1 PLUS]
◐관전포인트:LG IBM 팀리그 시절에 전태규선수에게 올킬을 당한 기억이있는 플러스팀으로서는 설욕의 기회가 찾아온셈입니다. 차재욱선수의 프리미어리그 탈락,챌린지리그예선에서의 KOR팀 전멸,프로리그에서의 0:2패배등으로 KOR팀분위기가 많이 가라 앉은 시점에서 플러스팀으로서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변성철코치의 영입으로인해 팀의 사기는 올라가있고, 챌린지리그 예선에서도 2명이나 올려보낸 상승세를 바탕으로 엠비시게임 팀리그 2패를 기록하고있지만 이경기를 잡음으로서 팀분위기의 반전의 기회로 삼을수 있습니다. KOR팀역시 이경기를 잡고 다소주춤했던 분위기를 업시키기위한 계기를 마련해야 할것 같습니다. 팀리그에서 초반은 양팀의 저그유저의 활약에따라서 후반으로갈수록 테란,프로토스 유저들의 활약에 따라서 팀리그의 양상이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양팀의 프로토스유저인 전태규,오영종,박지호선수의 대저그전 능력에 따라서도 저그를 프로토스카드로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단번에 자기팀쪽으로 가져올수 있는만큼 양팀의 프로토스유저들의 활약이 중요합니다. 루나에서는 세종족 모두가 할만한 맵으로 평가받고있는만큼 양팀에서 상대방의 선봉을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했느냐에따라서 초반 기선싸움의 승자가 갈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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