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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5 10:10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 '전 정권 극복', '경제/민생', '주관/소신'(이상 5%), '결단력/추진력/뚝심', '외교', '안정적', '국방/안보'(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지난주 최상위였던 '공정/정의/원칙' 관련 언급이 많이 줄었다.
라고 합니다. 공정/정의/원칙 관련해서는 6%가 줄어서 3%라고 하니까 지난 주까지는 9%였던 모양이군요.
22/08/05 10:17
이준석 내치는 거 성공해야 살생부가 유효하다는 걸 입증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안 그러면 같이 심해로 가고 있는 국힘도 꿈틀거릴 것 같은데….
22/08/05 10:11
국민의 여론, 국민의 지지율에 신경쓰지 않고 법사님과 함께 마이웨이 고집하는게 긍정적으로 보이나 봅니다
이제 애국가 시청률이 더 높냐, 대통령 지지율이 더 높냐가 궁금해집니다
22/08/05 12:43
아무런 악재없이 이 정도인데 imf와 같은 일이 터지면 새로운 역사를 쓸수있다고 봅니다
제목: 실화냐? 애국가 시청률보다 낮은 대통령 지지율!!
22/08/05 12:44
아뇨 보통 통계방식의 특성상 1퍼전후는 그냥 만들기가 힘들어서요...
대충 독도는 일본땅이라고해도 5퍼는 나올 수 있는게 표본조사라서... 일단 오차범위가 천명 조사면 ±3.1퍼정도 되기 때문에... 즉 박근혜의 4퍼나 YS의 6퍼는 실질적으로 지지자가 없다고 봐도 되는겁...
22/08/05 12:48
그럼 대한민국을 중국이나 일본에 팔아도 5퍼는 나온다는거군요...억...으...
그래도 그 정도면 현실은 1퍼도 안되는거군요 이걸 가지고 사모님이 남편분에게 지지율은 통계 오류라고 우길지도 모르겠군요..
22/08/05 13:05
예전에 박근혜 탄핵정국때 여론조사 전문가가 했던 말이 '독도는 일본땅인가?'를 주제로 여론조사를 해도 5%는 긍정답변이 나온다고....
22/08/05 10:11
아직 초등학교 이슈, 펠로시 패싱 여파가 다 반영되지 안 된 상황인데도 저 지경이라니... 별 걸 다 좋빠가 하네요. 누가 좋빠가 좋아하는거 모를까봐;;
22/08/05 13:57
초등학교 이슈는 어느정도 반영은 된거같은데 펠로시 패싱이 과연 지지율에 어떻게 나타날지 궁금하긴 하네요 70대 노인분들은 아직 긍정평가가 높은데 그 분들은 집회를 해도 한손에 미국기를 들고 하는 사람들인데 ...
22/08/05 10:40
펠로시 만나서 사진찍고 '한미동맹은 굳건하다' 이 한마디만 뉴스에 보도되었어도 보수결집으로 지지율 10%는 회복했을 이슈인데,
이걸 본인이 직접 걷어차버릴 줄은...
22/08/05 10:13
조사기간: 2022년 8월 2~4일
이번 갤럽 조사는 어제까지라서 완벽하게 반영된건 아니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오늘정도까지 포함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알게되겠죠.
22/08/05 10:15
보수도 팬덤은 명백하게 있죠. 탄핵 급 아니면 절대 안 깨지는 지지율이 일정 부분은 상수로 있는데요. 다만 지금 윤 씨 개인에 대한 팬덤은 빈약하고, 그나마 지지받던 이유를 스스로 좋빠가 해가면서 다 박살내는 판이라...
22/08/05 10:19
보수가 팬덤이 있나요? 아 소수는 당연히 있겠죠.
제가 생각하는 팬덤은 노무현 문재인 정도 입니다. 문재인은 그렇게 욕먹어도 임기 마지막 지지율이 45%였습니다.
22/08/05 10:25
무슨 지지율 정도로 팬덤을 정하나요?? 어이가 없네요. 문재인이 비선실세 끌고와서 국정운영했나요? 그럼 문재인 팬덤은 국민의 45%에요? 말이 되는 소리를 크크
22/08/05 10:41
세상 전부는 당연히 아니죠.
이거 사실 제가 PGR에 썼다가 욕먹은 글입니다. 국힘 이미지 한참 좋을때 문재인 인터넷에서는 까이지만 지지율은 높다 현실은 다르다 했더니 팬덤지지율이라고 했던게 얼마전인데. 다른곳도 아니고 바로 이곳이였습니다..
22/08/05 11:35
민주당 스탠스긴 하지만 문재인 팬은 아닙니다. 그래도 당시 국정지지율에 긍정평가를 하긴 했습니다. 왜냐면 부동산을 조졌다고 하는데 저는 우리나라 부동산은 언제나 망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축이라 좀 더 망했나보다 하고 말았고, 코로나는 잘 대처하고 있는 거 같아서요. 특히 후자 이유로 45% 안에 저 같은 사람도 꽤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22/08/05 13:03
제가 언제 45프로가 팬덤 이랬습니까?
45프로 중에 팬덤이 얼마나될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욕먹어도 저정도 지지율이면 확률상 상당수라는건추측 가능하죠.
22/08/05 14:07
피지알맨 님// 45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죠. 45나되니까 팬덤이 많을거다도 완전 다른 얘기구요.
지지자중이 같은 확률로 팬덤이 있으면 그건 팬덤때문에 지지율이 높은게 아니니까 틀린이야기 하신거에요. 아니면 팬덤이 많으니까 지지율이 높은거다도 마찬가지죠. 내지지는 공정 상대방 지지는 팬덤. 혹은 어떤 다른 해석도 있을 수 있으니. 다른거면 설명해주시겠어요? 팬덤때문에 지지율이 높은거라면 근거도 좀 부탁드리구요.
22/08/05 11:39
예전엔 그랬는데 최근엔 뒤집혔다고 봅니다.
진보 30% - 중도진보 20% - 중도보수 30% - 보수 20% 정도로 보더라구요.
22/08/05 10:27
사람 죽이고 고문하고 독재하고 여자끼고 술먹고
총 맞아 죽은 박정희도 존경하는 대통령 3위 안엔 드는 나라에 보수가 팬덤이 없다니..크크크크크크
22/08/05 10:30
문재인은 코로나가 터졌고 대처를 잘해서 마지막 지지율이 좋았지 코로나 없었으면 무난히 20퍼대로 마감 했을꺼라 봅니다. 팬덤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은 박근혜라고 봅니다.
22/08/05 10:22
이명박은 보수지지층이 원하던 사람 아니었어요... 근혜찡 밀어내고 된 비주류였음. 지지층은 자당 후보 되었으니 할 수 없이 밀어준 거지 좋아서 밀어준 게 아님. 그 사람은 그냥 장사꾼이 돈 잘 벌어올 거 같으니 대통령까지 된 아주 예외입니다. 코어 지지층이 없죠. 윤석열과 비슷한 위치네요...
이명박이 정통보수 아니라서 초반 안보 이슈에 결이 달랐던 예가, 천안함 사태 직후 벙커 들어가서 초기 정보 받고 내린 결론이 북한 개입 가능성 배제하고 내가 배 만들어봐서 아는데 배는 저절로 쪼개질 수 있음 드립 친 거였죠. 국힘 정치인들이 하는 드립이 아니었죠.
22/08/05 10:25
그얘기는 윤석열도 마찮가지 아닌가요?
저는 진심 보수에 팬덤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박사모 소수는 있겠죠.) 그냥 민주당이 싫어서 찍는 사람이 대다수지 잘하건 못하건 무지성으로 보수 지지하는 층은 많이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22/08/05 11:44
그 유명한 '나는 나라 다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에요' 가 불과 6년전입니다.
물론 노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서 시간이 지날수록 적어지겠지만 보수에 팬덤이 없다는 말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22/08/05 10:35
네 그래서 고쳐 썼는데 댓글 다셨네요. 윤석열도 데려 온 사람이라 똑같아요. 그래서 정권 기반이 빈약할 겁니다.
저쪽 코어 지지층은 지역기반+냉전보수인데 약해졌다고 느끼시는 건 단순히 그 세대가 많이 퇴장해서 그래요. 사실은 그래서 갈수록 국힘이 쉽지 않을 거예요. 냉전보수는 갈수록 퇴장하는 데 반해 최대 인구 그룹인 450대가 국힘쪽이 코어 지지층 숫자 믿고 개도국형 개판 치던 독재시절 전후로 젊었던 사람들이라 생리적으로 그쪽으로는 못 가요. 그래서 국힘쪽 개판을 못 봤던 새 세대를 포섭해서 세대 포위론 하자 한 거고요.
22/08/05 10:35
저는 그래서 이번 국힘 승리가 의문이였습니다.
보궐+대선+지선 대승 도대체 문재인이 얼마나 못했길래 망했던 보수가 다시 살아났나 했는데 마지막 문재인 지지율이 45%더군요. 사실 인터넷 체감만 보면 지지율 20%도 안나올거 같았거든요.
22/08/05 10:48
저는 언론의 힘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문재인 때는 일거수 일투족 없는 것도 키워 내서 외교대참사 만들더니 지금은 정말 초대형 사고칠 때 까지 방관하죠. 전정권은 언론의 니가 뭔데 느낌 접근으로 이미지 깎아먹고 님이 지금 가지시는 무능 정권 이미지 심어진 거고, 반대로 윤석열은 오로지 문재인 대항마로 언론이 키워 낸 스타였어요. 언론이 1년 내내 윤석열 스피커가 되어 주고 청와대 심기 보도는 없어도 검찰총장 심기 불편 보도는 언론을 뒤덮던... 사실상 지난 정권이 윤석열 정권이었어요. 그렇게 한 쪽은 밟고 다른 쪽은 띠워놨으니 윤석열로 정권 바뀔 만 하죠. 요새 언론은 한동훈 가지고 한비어천가 슬슬 나오던데, 윤석열과 공동운명체라서 안 될 거라는 예측이죠
22/08/05 11:03
그리고 퇴임 지지율이 단단한 건 수십년간 언론의 기울어진 운동장에 익숙한 지지자들은 거기에 안 흔들린 걸 수 있고, 그래서 그렇게 언론이 애를 썼는데 초박빙이 된 거일 수도 있죠.
넷 체감으로는 문재인 지지율 처참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이 그게 아니었다면 한 번이라도 어느 쪽이 조직적으로 인터넷 점령해서 분위기 끌고 갔다는 의심도 해 볼 만 한데 그건 또 성역이더군요. 쟤들은 정당 방계 조직으로 그리고 국가기관 총동원해서 그 짓 하다가 걸린 역사가 있고 일베라는 중고딩 때부터 작업 들어갔다는 의심 사례도 있는데 왜 의심의 청정일까요.
22/08/05 10:33
팸덤을 무지성 지지자로 정의한다면 팸덤있는 보수도, 진보도 없을겁니다. 소수가 있을뿐이죠..
지지율이 높다고 팸덤이라고 말씀하신다면 좌,우 모두 팸덤이 있죠.. 영호남으로 불려지는 유구한 팸덤이 있습니다..
22/08/05 10:37
보수가 팬덤이 없는게 아니라 수용선을 넘어서는 짓을 하니 팬덤에서도 돌아서는 거죠.
그리고 대댓글에서 인터넷으로 전체 여론을 판별하시는데 예전에 비해 이용자가 늘어났다 뿐이지 아직 전체를 주도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22/08/05 10:43
제가 생각 하는 팬덤이랑 조금 다른거 같아서 오해가 있나 보네요.
제가 아는 팬덤은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돌아서지 않는 사람들을 얘기합니다.
22/08/05 11:25
팬덤 전체를 상식없는 사람으로 매도하시면 국민의 상당수를 폄하하시는 겁니다.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추종하는 건 나쁜게 아니에요. 악성 팬덤, 소위 콘크리트가 문제죠.
22/08/05 11:55
어휴. 어디서부터 얘기해야하지... 외교를 봐도 그렇고 비교도 안되게 윤정부보다 문재인 정부가 잘했죠. 문재인 시기에 언론에서 꼬투리잡기로 욕하는거 말고 실제로 외교 문제 있던거 기억 나세요?
어떤부분이 비슷한지 여쭤봐도 될까요? 세금으로 코인도박 빚 갚아주는거랑 비교할만한 사건 아무거나 가져와보실래요?
22/08/05 10:59
이명박과 다른 건, 이명박은 당시 광우병 파동이 있었죠. 노무현 정부 때 광우병에 대해 공포를 주입하던 게 조중동인데, 정작 이명박이 되니 갑자기 광우병 찬동 기사를 올렸고 이에 대한 반발이 기존 시위세력까지 합쳐져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어요. 밤새 내내 광화문을 가득 찬 시위대가 있던 시절로 21%까지 내려갔어요. 근데 윤석열은...? 시위대? 야당의 공격? 언론의 공격? 전부 별 거 없는데...
22/08/05 12:18
이명박도 지금 윤석열 출범과 똑같이 정권 출범시 거하게 내로남불 치다가 거기서부터 망한 거였고요. 자기가 그걸로 신나게 공격해서 재미 봐 놓고는 집권하자마자 갑자기 입 싹 닦아봐요. 여론이 어떻게 되나. 두 정권 초반이 인사 참사로 시작부터 여론 꺼꾸러 졌다는 면에서 똑같이 흘러가고 있어요.
그래서 광우병 시위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예요. 말하자면 지금도 윤석열 안되겠다고 부글거리다가 만약 어떤 큰 계기가 생겨서 사람들이 거리로 나서는 사태가 빚어지면, 그 사태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인 셈이죠
22/08/05 11:46
지지율이야 지지자들이 전화를 안 받기도 하고 받기도 하고 눈치도 보고 하니까 기준으로 삼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뭘 봐야 한다고 생각하냐면 대선 지지율을 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박근혜가 전국민적인 비난과 함께 탄핵을 당하고 나서 치뤄진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4%의 지지율을 얻었는데 전 이게 콘크리트로 보입니다. 보수 지지자여도 그 때 한 번 쯤은 민주당을 찍어줄 만한 상황이었는데도 안 찍고 자유한국당을 지킨 분들이 24%나 됩니다. 이 분들이 팬덤이 아니면 팬덤은 없어 보입니다.
22/08/05 14:41
뭔소리에요. 팬덤이라는게 뭘 해도 지지해주는 세력을 의하는건가요? 콘크리트 원조가 새누리당이만요.
이준석 팬들이 여기만해도 얼마나 많은데요.
22/08/05 10:12
[세대별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7월4주] _____(긍정/부정) 20대 : 20% / 61% (모름/응답거절 18%) [30대 : 17% / 71%] [40대 : 17% / 78%] 50대 : 27% / 69% 60대 : 40% / 51% 70대~ : 48% / 34% (모름/응답거절 13%) [8월1주] _____(긍정/부정) 20대 : 26% / 61% (모름/응답거절 12%) [30대 : 13% / 71%] [40대 : 10% / 78%] 50대 : 24% / 69% 60대 : 35% / 51% 70대~ : 42% / 34% (모름/응답거절 16%)
22/08/05 10:18
그래서 모름/응답거절을 추가했습니다. 중간 세대는 모름/응답거절 비율이 7~8% 안쪽인데
20대/70대이상만 유독 10% 이상으로 튀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는 틀리지 않았어] 가 발동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오차범위가 커질수밖에 없는거죠.
22/08/05 10:30
부정이 떨어진건 아니라 일시적인 수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니더라도 저 부정 낮출 방법도 없어 보이고 별개로 부정 수치가 위 아래가 같은것도 살짝 재밌군요.
22/08/05 12:44
뭔가 이상한데요.
이번에 부정수치가 4% 올랐는데 전세대 그래도인건... 보니까 밑에 8월 1주 부정평가가 잘못적힌거 같네요. 20대 61% 30대 80% 40대 86% 50대 71% 60대 55 70대 37%
22/08/05 10:12
진짜 그냥 자조섞인 농담이라고 생각했던 탄핵이 혹시 모른다? 로 바뀌네요.
개인적으로는 싫은 대통령이지만 그래도 탄핵은 아닌데...앞으로 잘 좀 해줬으면 좋겠네요. 에휴...
22/08/05 10:14
말이 쉬워서 탄핵이지 그 기간 동안 발생하는 리스크 생각하면 -_-;;;
제발 부탁이니까 지지율 좀 신경 쓰면서 남들 하는 흉내만 냈으면 좋겠습니다.
22/08/05 10:20
아직은 없을겁니다. 다만 내년 이맘때쯤까지 이지경이면 깡다구가 생기겠죠.
공천도 당선이 될것같아야 받는게좋지...
22/08/05 10:18
그건 진짜 말같지도 않은 사건이 터진 것 때문이라....거 무슨 법사인지가 정책결정했다거나 하는 뉴스 뜨지 않는 이상 거기까진 안갈듯 하긴 합니다.
22/08/05 10:22
이미 공정과 상식을 열심히 무시하고 있죠
저는 보수가 공정과 상식 무시하면 처참하게 망한다고 보는 사람이라서 저는 애국가 시청률과 경쟁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2/08/05 10:42
22/08/05 10:16
그러고보니 정당지지율도 크로스가 났네요.
7월4주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6%, 무당(無黨)층 23% 8월1주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9%, 국민의힘 34%, 무당(無黨)층 23%
22/08/05 10:20
민주당은 크게 뭔 뉴스가 뜨는 상황이 아니니....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반대쪽 빵빵 터지는 거에 수혜를 좀 보는군요.
민주당 당대표 경선은 뉴스에 잘 보이지도 않음..
22/08/05 10:17
아직 펠로시랑 입학연령 안건이 다 반영된 조사기간이 아닐거라....다음주는 더 하락 확정같은데...다음주에 앞자리 1을 보느냐 마느냐의 싸움일듯
22/08/05 11:45
문제 없다고 할 진보세력은 애초에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고
문제가 많다고 보는 세력이 윤석열에게 표준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의 핵심이라..
22/08/05 11:54
뭐 보수라고 하지만 사실 반대하는 세력은 이준석 지지로 수렴되고 옹호하는 측은 윤통 지지로 수렴되는 분위기긴 합니다. 조선일보 반응은 국힘 공식 해명과 똑같은 소릴 하고 있음
22/08/05 10:19
저야 민주당 지지자입니다만 국힘 지지자분들 입장에서는 복장 터질일이네요
이기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영입을 했다고 할 수는 있겠지만...해도 너무한 지지율이... 빅 이슈 없이도 이런 지지율이 나올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22/08/05 10:20
사실 민주당 지지자도 복장은 터지죠 뭐 같은 나라 사람인데 크크크크크
조국 이슈 다뤄졌던 거 생각하면 지금 빅 이슈가 없는 게 아니고, 그 급 이슈가 계속 터지고 있어서 체감 규모가 작은 느낌입니다.
22/08/05 10:23
물론 맞는 말씀인데 민주당 지지자분들 입장에서야 어느정도 예상치가 있었기에 덜 했을리라고 생각해서요
저 개인적으로도 국힘당 누구라도 괜찬지만 정치 생초보인 윤석렬을 안 된다는 생각이었어서 어느 정도 짐작은 하고 있었거든요 물론 제 짐작을 넘어서 잘했다면 다행스러운 일이었겠지만요
22/08/05 10:20
당장 지지율을 반등시킬만한 요소가 아예 없다는게 문제고,
긍정적인 일이 없는데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까지 바닥을 찍으면 안 되는 거에요.... 정부가 의제를 던지고 프레임을 짜고 여당이 찬성하고 야당이 반대하고 그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건데 의제를 던질 능력은 없고, 프레임을 짤 능력도 없고, 여당도 멀뚱멀뚱 관망하고 있고, 이러면 야당은 할 일 자체가 없고... 정부를 지지하느냐 안 하느냐를 떠나서, 이건 진짜 큰 문제입니다. 나라가 아예 안 돌아가잖아요....
22/08/05 10:21
매우 못함이 높아서 지지율 30프로 만회하기도 상당히 힘들겠네요
뭘하던 부정적으로 볼거니 대통령실에서 짜를놈들 짜르고 윤핵관들 다 물리고 비대위니 뭐니 뻘짓하지 말고 이준석 복귀시켜야죠 국힘에서 그나마 지지율 올려줄건 이준석뿐이 없습니다 지지율 낮은거 신경 안쓴다는데 국정 운영이 더럽게 힘들어지죠 자기들이 한 큰일도 터지지만 벌써부터 별 자질구레한 일들이 계속 터지고 대통령실은 그거 변명하는게 일상이 되버렸죠
22/08/05 10:28
무난하게 탄핵가도 문제입니다. 탄핵으로 인한 국가적 에너지 낭비도 낭비고, 그럼 도대체 다음 대통령은 누구냐? 라고 했을때...어...음...
22/08/05 10:26
저는 윤석열이 이준석을 그딴식으로 토사구팽한게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기존 정치인들이나 구태꼰대들은 당연히 그럴만하죠. 당장 내 밥그릇 가져가겠다는데 누가 가만히 있겠습니까 근데 윤석열은 어차피 정치인생 대통령으로 마지막이라, 개혁하고 공천시스템 정리하면 나쁠게 없을텐데.. 더럽게 속이 좁은 소인배라 입당과정 - 경선과정 - 대선과정에 이준석한테 앙심 품은거 밖에는 설명이 안되네요.
22/08/05 10:52
오히려 토사구팽 안하는게 이상합니다. 후보 시절에도 그렇게 서로 마찰 잡음 냈는데 본인 국정운영할때 잡음 안낼까? 라고 생각했을 확률이 높죠.
22/08/05 11:16
공천시스템 개혁이 갈등의 원인이 본질적으로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이 갈등의 본질은 윤석열이 이준석을 매우 싫어하는데서 나오는거거든요. 이준석은 당 대표로서 권위나 힘이 떨어져서 공천시스템을 개혁할 능력 자체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공천시스템 때문에 의원들이 싫어해서가 아니라 그냥 인간적으로 당 내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가 현 상황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22/08/05 10:28
그냥 잘했으면 좋겠네요. 벌써부터 레임덕이면 뭐 아무것도 못하고 정치인들 협잡들 오고가면서 허송세월 4년 날리면 그만큼 우리도 손해니..
22/08/05 10:34
근데 진짜 펠로시건이 치명타인게
젊은 사람들이야 페미 부동산 조국 이런걸로 문재인 욕하면서 국힘에 기댔지만 노인분들은 반미친중 이 프레임에 엄청 치중하셨거든요. 근데 윤석열이 그걸 박살냈어요.
22/08/05 10:38
부정평가 이유 6번째 :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5%)
New! 6위 첫 진입! 시작부터 폭탄 펑~ 지지율이랑 평가 보니까 기대가 워낙 없어서 펠로시 대접만 제대로 했어도 '그래도 대통령이라고 손님 대접할 줄은 아네' 소리는 들었겠다 싶군요.
22/08/05 10:46
법인세 감세액 보시고
나라에 돈이 없어서 공무원 수에, 임금 고정하시겠다는 재원확충의 방향성 안드로메다 보내신것에 대한 결과도 보셔야 할듯요.
22/08/05 10:52
본인에게는 세금 적게 매기고 자기보다 돈 많은 사람들한테는 세금 많이 매기는 정책만 옹호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긴데, 그러면 잘된 세제 정책이란 없죠
22/08/05 10:39
저는 2달만에 50%에서 24%로 떨어진 지지율을 보면서 저는 "지금 대선을 다시한다고 해도 난 이재명을 찍을수 없으니 윤석열을 또 찍을거다" 라고 하는 분들의 진실성을 의심할수밖에 없습니다.
이재명을 찍을수 없어서 윤석열을 찍을수밖에 없었던 분들의 결정을 저는 존중합니다. 근데 그런 윤석열을 왜 계속 지지해주지는 못하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윤석열 아니었으면 이재명 아니었겠습니까.
22/08/05 10:42
다시 돌아가도 이재명보다 윤석열이 저한테 더 이득이라서 윤석열 뽑을 거지만
지금 만약 여론조사 한다면 국정 운영은 잘 못하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잘 못함 에 투표할 거 같아요 저는
22/08/05 11:02
찍었다고 해서 왜 계속 지지해야 할까요
기껏 큰 마음 먹고 찍어줬더니 못하는데 까야죠 국민이 주인인데 일시키려고 뽑은 알바가 못하면 알바놈 갈궈야죠 안되면 알바 갈아치우고요 해외축구만 봐도 몸값 크게 질러서 선수 영입했는데 못하면 잠시 기다려보자가 되지만 못하면 갈구는거고 못하면 임대보내고서 손해보더라도 다른 팀으로 보내잖습니까
22/08/05 11:14
"어차피 다시 대선해도 윤석열 찍겠다" 라는 이야기는 갈아치울 의지가 전혀 없다는거고 님이 말씀하신 해외축구로 치면 어차피 다른 공격수 대체도 안되니 그냥 지금 못하고 있는놈 써야하는 상황이죠.
안갈아치울거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지금 대통령 체제로 5년 가야합니다. 근데 지지율을 저렇게 꼴아박고 있는 대통령이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가능할까요? 내가 했던 선택을 후회하고 있다면 모를까. 내가 했던 선택이 틀리지 않았고 다시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윤석열을 찍을 사람이라면 못먹어도 고 해야죠. 어차피 이재명은 죽어도 싫다면 다른 대안이 없지 않겠습니까? 지지율이 저렇게 박살나면 점점 더 할수 있는게 없어질텐데 저렇게 지지율 쳐박도록 해서 지지자 입장에서 좋을게 뭐가 있냐는 이야기입니다. 근데도 불과 몇달사이에 지지율이 폭락했으니 "어차피 다시 대선해도 윤석열 찍겠다" 는 말이 그냥 "윤석열 왜 찍었냐" 에 대한 반감에서 나온 메세지지처럼 들리지, 딱히 그 말에 진정성이 있는거 같지 않단 이야기입니다.
22/08/05 11:24
처음부터 국정운영을 정상적으로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지율 저렇게 망하나 잘나오나 국정운영은 끝까지 비정상적으로 가다가 끝날겁니다
5년 임기 다 채울수나 있을지 의문이지만요 지금 이 순간 님이 제가 한 선택을 후회한다고 물어보신다면 '네 후회합니다' 가 답변입니다 하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 선거를 포기하지 않고 내 주권 행사했으니 누가 대통령되더라도 갈굴 자격은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갈굴겁니다 모두가 지금 상황에서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아마도 이재명을 찍으면서 이재명이 압승하겠죠 저도 그럴겁니다 이재명이 싫지만 윤석열이 못했으니 반대표로 책임 물어야죠 그리고 이재명도 말아먹고 있으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면 둘 다 못했다는거 입증했으니 이번에는 심상정을 찍을겁니다 근데 심상정도 말아먹고 다시 또 그때로 돌아간다면...어...어...허경영인가...
22/08/05 11:27
이명박 대통령 임기내내 지지율 커리어 로우가 지금 윤석열이랑 비슷한 수치입니다. 비교하는것 자체가 MB의 수치인 상황...
지금 페이스로만 보면 비선실세 박근혜의 4%, IMF 흑역사 김영삼의 6%의 아성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페이스를 보니까 윤석열이 다시 나와도 윤석열을 찍는다는 이야기가 쉽게 믿어지지가 않는거 같네요.
22/08/05 10:43
예전에 어떤 분이 댓글로 정말 기가막히게 표현을 잘하셨는데, 이게 주식이면 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아니라 숏을 칠 수 밖에 없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네요.
22/08/05 10:44
박진 장관, 이달 8~10일 첫 중국 방문…왕이 외교부장과 회담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26257 타이밍 보소, 자 오다 정말 직각으로 하나 떨어져 주면 좋은데요를 .... 시도라도 하나... 까마귀 날자 배떨어지는거 적당히...
22/08/05 10:51
킹직히 그건 맞는데, 퇴임후에 본인이 정말 크-린 하다면 지지율 신경 안써도 되긴 한데..
역사라는게 왠만해서 갈리고 난 다음 유유자적하게 살기가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22/08/05 10:52
대통령 지지율이 우리나라 출산율 보는 것 같네요.
0.9? 0.8? 에이 이젠 더 떨어질 것도 없겠지. 아니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실도 있어?
22/08/05 10:55
25프로가 딱 보수라는 애들이 우리나라를 반으로 갈라서 한쪽은 일본 한쪽은 중국에 팔아넘겨도 그냥 지지해줄 숫자라고 보는데
딱 거기 들어왔네요 크크크
22/08/05 10:57
대통령은 수십년 닳고닳은 전업정치인들에게 있어 꿈과같은 자리인데
이 인간은 너무도 쉽게 이 자리를 먹었습니다 끝판왕 깨러온 심정으로 임해야하는게 정상일텐데 보너스 스테이지 놀러온 마음가짐같아보임
22/08/05 10:57
https://www.facebook.com/junseokandylee
[이준석 페이스북] - 22.08.05 오전 9시 이준석을 아무리 공격하고 이준석에게 내부총질한다고 지적해도 부질없는 이유는 수많은 자기모순 속에서 이 판을 끌고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출된 당 대표가 당내 상황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내부총질이라는 인식도 한심한게,] 당 대표가 말하는 것이 정론이고, 그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이 보통 반기를 드는 행위입니다. [당대표가 내부총질 한다는 문장 자체가 "형용모순"입니다. ] "사장이 직원의 지시에 불응한다" 뭐 이런거 비슷한겁니다. 그 형용모순을 받아 들이는 순간 나머지 사람들이 당에 대해 하는 말은 모기소리 이하로 격하될겁니다. 이준석이 당을 지휘할 때는 단 한번도 당 지지율이 민주당에게 지는 일은 없었고 "이준석을 내쳐야 여성표를 받는다" 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속에 어제 드디어 전연령에서 여성 지지율이 남성 지지율보다 높게 나오는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더군요. 세대포위론을 대체할 전략이랍시고 모든 세대에게 미움받는 당을 만드려는 바보들의 합창입니다. 지지율 위기의 핵심이 뭔지 국민들은 모두 다 압니다. [윤핵관의 핵심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입니까?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3명의 후보를 밀었던 삼성가노(三姓家奴) 아닙니까. 위기가 오면 가장 먼저 도망갈겁니다.] 그런 사람이 대중 앞에는 나서지 못하면서 영달을 누리고자 하니 모든 무리수가 나오는 것 이지요. --------------- 오늘 그래서 당이 비상상황인지 표결한다는데, 결국 현재 당의 최고위 구성원은 누군지요? 비상이라고 하면 직무대행인 원내대표는 사퇴했나요? 최고위원은 몇명이 사퇴한 상태인가요? 정작 사퇴하지 않았는데 "어쨌든" 비상이라는 코미디를 오늘 목격하게 되는겁니다. 따끈따끈 이준석 대표 페북입니다. 그런데...어째 당대표가 아니라 논객 느낌이...?
22/08/05 11:20
이준석이 당대표 남아 있었으면 달랏을거야 라는 댓글이 그 동안 좀 보여서 하는 이야기죠.
자기 목도 간수 못 하는 사람이 뭘 할꺼라고 판타지가 나오는지 모르겟네요.
22/08/05 12:09
김대중은 사형선고도 받았는데요. 김대중이 정치적으로 부족하신 분이셨나요?
대통령에 맞서면 당연히 벼랑 끝에 몰리는 겁니다. 그 때랑 다르다고요? 그 때랑 다르니까 사형선고는 면한 거죠.
22/08/05 12:35
지르콘 님// 저는 이런 식으로 뻔히 아는 얘기를 넌지시 모르는 척 대화하는 거 너무 싫어요.
이준석이 알아서 물러나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거 - 원하지 않음. 길어진 당내갈등으로 지지율 추락하는 거 - 원하지 않음. 이준석이 차기 당대표 후보 1위로 지지받는 거 - 정말 원하지 않음. 대통령이 직접 쳤다는 게 공개되는 거 - 정말정말 원하지 않음. 윤석열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심지어 비대위 돼도 가처분 신청하면 아직도 첩첩산중이예요. 그냥 제 3자가 봐도 윤석열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그림이 아닙니다. 아니라고 하셔도 그건 지르콘님의 생각일 뿐이고요.
22/08/05 12:40
스토리북 님//
해임. 윤석열이 원하는거. 끝 당대표 지지율 운운 하는데 당원권 정지된 인간이 무슨 당대표 선거에 나갈수 있어요. 아무의미 없는 거 가지고 이준석 지지자들끼리의 자기위안이죠. 이준석이 그렇게 개인기가뛰어나고 지지율이 있으면 나가서 당을 만들면 되는데 그럴수 있어요?
22/08/05 12:43
스토리북 님//
[속보] 서병수 "당헌당규상 비대위 출범하면 이준석 자동 해임"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5070600001?section=news 새로나온 국힘 쪽 속보. 잘가라 이준석입니다. 이준석이 알아서 물러나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 거 - 자동해임 길어진 당내갈등으로 지지율 추락하는 거 - 국힘출신 아니랍니다 검찰출신이지 이준석이 차기 당대표 후보 1위로 지지받는 거 - 선거 자격도 없는데 왜요? 대통령이 직접 쳤다는 게 공개되는 거 - 이준석이 면담요청까지 하면서 살려달라했는데 거절한게 이미 나와있는데 이게 남들에게 알려지기 싫어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22/08/05 12:46
스토리북 님// 전두환은 사형을 원했고 그걸 못했는데요? 역사는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노태우가 사면 복권시켜줫죠 민주화운동, 국제외교 압박때무에 말이죠. 사면복권으로 나올수있었는데 이준석이 당원권 정지 해결할수있는거 뭐있습니까? 당대표 어떻게 나갈래요?
22/08/05 12:48
지르콘 님// 김대중이 끝까지 싸운 거 - 결국 무기징역
김대중이 여론 지지받은 거 - 무기징역 받아서 선거 자격도 없는데 왜요? 면담요청까지 하면서 살려달라 - "존체 더욱 걱승하심을 앙축하나이다. 본인은 앞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일절 정치활동을 하지 않겠으며 국가 안보와 안정을 해하는 행위를 하지 않겠음을 약속드리면서..." - 김대중이 전두환에게 보낸 편지 中 대통령이 직접 쳤다는 게 공개되는 걸 알려지기 싫어했다는 건 전 언론, 전 방송사, 모든 패널이 입을 모아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혼자서만 아니라고 하신다고 설득될 일이 아닙니다.
22/08/05 12:52
스토리북 님// 네 당원권 회복도 못하면서 자동해임 되는 국제적인 지지를 받아서 사면된 사람이랑 동일하다고 그러면 다되는게 아니랍니다.
22/08/05 13:06
지르콘 님// 김대중도 젊어서 복귀한 거라서요. 나이 70에 무기징역 선고 받았으면 정치복귀 못했죠.
어쩝니까? 나이도 무기인 것을.
22/08/05 13:15
스토리북 님// 김대중은 대선후보로 박정희 맞붙어서 근소한 차이로 밀렸던 사람입니다.
국회의원 당선경력도 많고 지지자들도 세력도 확고했죠 전두환이 인기가 무서워서 사형선고 내렸지만 못하고 노태우가 결국 사면 시킨 정치적 위상도 경력도 업적도 충분했던 사람인데 이런 업적을 가진 사람과 한번도 선거에 이긴적도 국회위원도 된 적도 없는 0선인 사람이 당이 망해서 김종인이 갈아 엎을때 당쇄신이랍시고 언론에 선전해주고 외부여론조사를 끌여들여서 겨우 얼굴마담이 된 사람이 비교할만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는 판단은 대체 어떻하면 나올수 있는 건가요? 아무것도 못하고 쫓겨나는 당대표가 자신의 힘과 정치력으로 이뤄낸 거처럼 보입니까? 자신 능력으로 권력을 쥘수 있는 사람이 당 외부인인 김경진이랑 진실 싸움한 것도 지고 윤석열에게 운전기사 자청하면서 살려달라고 빌고 당권싸움 나니 면담요청하다가 거절당하고 징계가 나와도나는 버틸수있다고 주장하더만 바로 좇겨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런것이 님에게는 정치력이있고 능력이 있어 보이죠?
22/08/05 13:32
지르콘 님// 최연소 당대표, 임기 중 선거 2승, 전담 선거 4연승,
당 지지율 임기 내내 1위 유지, 차기당대표 전연령 전지역 1위... 이준석 위상이 후지다는 소리는 민주당 패널들도 안해요. 그렇게 허접스러웠으면 언론에 회자될 일도 없습니다. 이준석이 추구하는 길이 옳다 그르다 논할 수는 있지만, 지르콘님은 당을 막론하고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부터 부정하고 들어가시니 대화가 답이 없습니다. 뭐, 이준석이 총대 맨 선거는 계속 민주당이 졌으니까 죽일 놈 하시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만은.
22/08/05 13:39
스토리북 님// 0선업적 변명못하고 지금까지 햊억에 대한 변명도 못하는거 잘봤습니다.
김종인이 깔아둔 판에서 당원 경선에서 지고 여론조사로 겨우 이긴게 이준석의 개인능력이죠? 이준석이 무슨 선거 총대를 맸다고 계속 그러는지... 운석열이 선거때 윤핵관이랑 놀았지 이준석이랑 놀었어요? 이준석이 무슨 공천을 했나요? 정권마에 언론 합작으로 이뤄낸걸 자시공이라고 착각을 하고있으니 바로 팽당한거랍니다. 팽당해서 어지러운 바람에 그동안 행적에 대한 변명은 젼혀 못하는 모습 잘봤습니다.
22/08/05 12:43
아니 그걸 떠나서 일단 달랐을거라는건 확실한거죠.
이준석 쳐내고부터 윤석열이 자기 마음대로 하는거 훨씬 심해졌고 이준석 지지층인 2030이 이렇게 심각하게 대거 이탈하지도 않았을텐데요 또 그걸 떠나서, 이준석이 자기정치만 하고있다는 얘기는 뭡니까.
22/08/05 12:50
전혀 확실하지않죠. 이준석이 무슨능력으로 외교참사를 막아요?
그리고 20대 30대 지지율이 확연하게 다른데 2030 타령은 아직도 하고있습니다 그려. 현 정궁에대한 어떠한 소리도 못하고 대통령한테 쓴소리도 못하는 와중에 윤핵관만 언급하면서 자기만 억욿하다고 하는게 자기정치라고 하지 그럼 대국적인 정치라고 합니까?
22/08/05 12:55
그럼 이준석한테 지금 이런 짓을 하던 말던 윤석열 지지율은 똑같았을거라는 얘기인가요?
그건 통계적으로도 전혀 맞지 않는데요. 여러 방면에서요. 일단 국힘 내홍이 윤석열 부정 지지율에 굉장히 많은 퍼센테이지를 차지하고 있고, 문자파동도 마찬가집니다. 또, 이준석은 나름의 소구력으로 당대표 지지율 1위를 계속 차지하고 있고요. 외교참사는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도 않은 지지율이라는 겁니다. 또, 이준석이 당대표를 할 당시에만 명백하게 국힘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앞서고요. 그리고 2030이 4050보단 당연히 비슷하게 묶이니까 저렇게 말을 한거고요. 통계상으로도 마찬가집니다. 대통령한테 왜 쓴소리를 안 합니까? 그냥 관심이 없으신거죠. 이렇게 자기 쳐내려는 사람들한테 대응하느라 바쁜 상황에서도 대통령한테 쓴소리는 하고 있는데요?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80460447 이준석 "尹 '전 정권 장관 훌륭한 사람 봤나' 나와선 안 될 말" 그리고 어찌됐던 아직 국힘에 몸담고 있고 당대표인데, 이정도 워딩을 하는것 자체로도 할말은 한다고 볼 수 있죠. 여태까지 이런 사람이 얼마나 있었습니까. 지르콘님께서 지지하시는 민주당에는 있었어요?
22/08/05 13:02
채프 님// 이준석이 있었으면 외교참사를 외교참사라하지 않을 근거가 어디 있습니까?
아니면 박순애가 장권외서 5살파동 해결할수 있어요? 사고를 연속으로 쳐서 지지율이 급락을 하고 있는데 급락하지건에 높았다는게 이준석 덕분이라고 생각하는게 참 신기하네요. 위 페북에 그런 내용 없던데요? 따로 한 이야기긴가본데. 기사보니 대통령실 대변인이 한 소리에 대해서 [대통령실은 이 발언이 잘못됐다는 것을 지적할 용기도, 뭔 일이 난 상황에서 이것을 교정하겠다는 책임 의식도 없었던 것]이라고 대변인 비난하는 내용인데 이게 대톨령에게 하는 소리군요. 음 주변사람 나빠요 이러고 있는데 말이죠.
22/08/05 13:10
지르콘 님// 지금 외교참사에 국한해서 말하고 있는게 아닌데요.
[이준석이 당대표 남아 있었으면 달랐을거야]에 대해서 진짜 달랐을지 아닌지를 고려해서 작성하는거죠. 저는 통계를 근거해서 말하고 있는데, 왜 자꾸 다른 쪽으로 논점을 비트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높았다는건 온전히 이준석 덕이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이준석 덕이 있는것도 확실합니다. 이거까지 부정하시면 그냥 이준석이 싫어서 이런 댓글 작성하시는거죠. 그것도 부정하시는거죠? 아예 이준석 덕이 없다고요. 아니 관련해서 뉴스가 몇개가 나왔는데 보지도 않고 이런 댓글 작성하십니까. 대통령한테 저런 말 나와서 안된다고 하고 그 옆에 있던 비서도 비판한건데 그렇게 꼬아서 보시려면 뭐 한도 끝도 없죠. 뭐 어차피 이준석이 국힘 지지율 높이는데 기여한게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그렇게 보시겠지만요.
22/08/05 13:20
채프 님// 통계는 같은 경우를 가지고 비교하는 거랍니다.
현상황은 윤정부가 사고쳐서 바닥을 기는 상황이죠 외교든 교육이든 말이죠. 그런데 사고치기전걸가져와서 이때는 높았다 이게 이준석하고 무슨 관련에요? 님주장대로 이준석이 있었으면 달랏을꺼다라는 소리는 이준석이 대응을 할수 있어야 성립이된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님은 뭘 할수있는지 아무런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네 이준석이 당대표였으면 어떻게 커버칠수있어요?
22/08/05 13:31
지르콘 님// 그렇게 따지면 비교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요?
심지어 지르콘님 말씀대로면 지금 윤석열 정부 지지율 떨어진게 외교참사탓이라는 근거도 정확히 댈 수 없고요. 앞뒤 모든 상황이 바뀌었으니까요. 지금 말씀하시는 사고가 어떤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지지율이라는 추이를 놓고 보면 이준석을 쳐내서 그렇다는 부분이 상당부분 나타나고 있다는 겁니다. 왜 말을 못합니까. 결과적으로 이준석 쳐내면서 더 윤석열이 막나가게 되고 거기 신경쓰느라 각종 국내외현안 빵꾸나고 당내에서 최소한의 쓴소리 할 사람도 없고 직언을 할 수 있는 사람도 적어지게 되고 더 심하게 막나가게 되고, 대충만 봐도 이런 다양한 현상들이 나타나는데요. 그래서 이준석이 국힘 지지율 높였다는게 전혀 근거없는 얘기라고 말씀하시는거죠? 그렇게 보이시는데 뭐 더 할말이 없네요.
22/08/05 13:41
채프 님// 저기 사건 전후라는 말은 압니까. 사고터지기 전후 비교말이죠.
난 분명히 [이준석이 당대표라면 어떤 대응을 할 수 있냐고] 여러번 물었습니다 님은 그에 대한 답변을 안하네요 답변안하면 더이상 할말이 없는 거로 알겠습니다.
22/08/05 14:30
지르콘 님// 그러니까 그렇게 따지면 비교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요.
아뇨 님은 [이준석이 당대표 남아 있었으면 달랐을거야]라고 말하셨죠. 이준석이 국힘 지지율 높였다는게 전혀 근거없는 얘기라고 말씀하시는 분한테 할말이야 당연히 없죠.
22/08/05 11:34
국힘 상황에 대한 대처 말고 다른 이야기는 안하는 게 맞죠. 그러면 그냥 논객이잖아요. 저 말은 축출당한 당대표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말이고요.
22/08/05 12:16
징계전에 이러시지
징계전에 곁가지인 윤핵관과 팬클럽 대표분만 건드리고 레알 본원에겐 꼬리만 살랑살랑흔들다 토사구팽행 윤석열 김건희 입장에서는 숙제 비단주머니 운운하던 이준석이 얼마나 같잖았을까요 무운을 빕니다 제갈량의 현신 이준석 대표님 레알크크
22/08/05 14:35
당 내부 친박세력과 다른 길을 걷기로 했던거죠.
결국 그 당에서 이정현이랑 친박세력이 계속 자기들이 실권잡고 뭐 해보겠다는데 어떡합니까. 결과적으로 그 난리를 쳐도 안에서 해결해보려고 했어야 했다는건 동의합니다만. 그걸 무책임한 '도망'이라고 하기는 이상하죠. 물론 결과적으로 '도망'을 친 사람들도 있었겠지만(복당파들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보고 도망쳤다고 하는건 우습다는 겁니다.
22/08/05 14:18
뭐 다 좋은데... 어떻게 당대표가 사장에 대입돼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지...
홍이나 윤보다는 낫다고도 생각은 하다가도 이런거 볼때마다 비슷한 인간이란걸 다시 느끼곤 합니다. 리마인드 시켜줘서 감사.
22/08/05 11:08
국힘은 이번 기회에 망해야 합니다. 사실 너무 빠르게 기회가 왔어요.
사실 투표의 자유도 이상한 게 거대 양당에서 자 우리가 후보를 내놨으니 너네가 한번 선택해 봐 이런 성향이 강해서 차악을 뽑다 보니 이런 상황이 온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이준석 대표도 그 책임에서 자유롭진 못하다고 봅니다. 어쨌든 본인이 대통령 만들어 놓어거니 유일한 오점이랄까. 울산 파동 때 차라리 그냥 대표직을 사퇴를 했으면 최고 베스트 선택이었을 거 같네요. 정권 초기니 일단 응원해 볼렵니다. 아직 시간 많이 남아 있으니까요. 반대로 말하면 정권 초기에 이 정도면 음 더 좋아질까 걱정은 되는군요.
22/08/05 11:22
사실 망할줄 알았고 원래대로라면 망해야 맞는건데 옆동네도 똑같이 망하는 바람에 똥과 설사의 대결이 되어버린거죠. 최악이 싫으면 차악이라도 찍어야하는게 민주주의라지만 이젠 누가 최악이고 차악인지도 분간이 잘 안가는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22/08/05 11:30
박 탄핵 당시에 국힘은 망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보수정당이 나오거나, 혹은 민주당이 초 거대정당이 되어서 필연적인 분열을 겪고 다시 양당체제가 되었어야 했습니다.
이걸 못하고 국힘이 살아남아서 반미보수정부라는 코미디까지 보네요.
22/08/05 11:40
끝까지 망한 다음에 새로 만들어지는 진통을 겪으면서 인적, 내적 쇄신을 했어야 하는데 그런거 없이 바로 정권을 잡다보니 여기저기에서 잡음이 나는거 같아요. 주요 인사들도 사실 5년 전 그 얼굴들이고요.
22/08/05 13:51
단단히 오해하고 계신 게 하나 있는데, 이 정도 위기는 민정당계 정당에겐 전혀 망할 위기가 아닙니다.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거치고도 살아남은 게 새누리당이에요. 그 때 쇄신하겠다고 나간 자칭 '합리적 보수'들? 다들 민심에 외면당하고 찬바람만 맞다가 결국 다시 기어들어왔죠. 보수 주류는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60,70대 고령층 분들이시고 그 분들은 님이 위에서 말씀하신 일종의 팬덤이라 지지가 굳건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에겐 '민정당 직계'라는 정통성과 반공 사상이 중요한 거지 합리적 보수 그런 거 필요가 없어요. 지지율 20%대 찍힌다고 국힘이 망한다고요? 이명박도 임기 내내 20%대 지지율 찍은 기간이 그렇지 않은 기간보다 더 길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대통령은 박근혜가 됐죠.
22/08/05 11:19
여기서 더 떨어질 요인..
이준석 찍어내기 낸시 누님 패싱 중국 언론에 자꾸 오르내리고(긍부정과 무관하게) 법사 뉴스 관저 등 수의계약 뉴스 또 어디서 튀어 나올지 모르는 대통령실 사적채용 뉴스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어주는 30%는 굳건하다 봤는데.. 젊은 층 일거에 떨어져 나가고 노인층은 시간을 못이기고 자연과 단일화되는 오를 요인은 스스로 혁신 이거 하나 밖에 없는데.. 내각 싹 갈아치우고 검사 측근들 내쳐야 하는데.. 아마 죽어도 안할라 할꺼고.
22/08/05 11:21
안철수 "윤석열 찍으면 1년 뒤 손가락 자르고 싶을 것"… 정청래 "명연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2022808508017492 철수 형 그 시간이 너무 빨리 온거 아니에요?
22/08/05 11:25
검사들은 좀 심란할 것 같습니다. 전에는 정치 커뮤니티들에서 검사를 사람은 아니어도 생물으로는 대접은 해줬는데, 요새는 검사를 생물로도 안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더군요. 오프라인은 온라인보다는 덜할 뿐이지 검찰에 대한 인식이 바닥을 뚫고 내핵을 향해 가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가 망하면 망할수록 검사는 폐족이 되어가네요. 다음 정부부터는 검사 출신 정치인의 입문이 꽤 어려워질지도..
22/08/05 11:35
정작 매운 맛은 선보이지도 않았는데 이 정도라니...
솔직히 이 윤 정권과 본인의 무개념을 아직 다 내보인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거 전에 이미 예측한 분들도 있겠지만 "공적인"사고가 없고 80년대의 "공안"적인 사고만 있습니다. 공작의 재미를 이미 톡톡히 보고 시작한지라 5년 내내 털고털고 할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아직 시작도 안한겁니다. 시계를 거꾸로 돌린 정권이지만 민주당이 정신머리 못차리니 정권교체와 대형 삽질의 괴로운 과정은 어차피 거쳐 지나가야 할 거라고 봤지만 벌써부터 어질어질하네요.
22/08/05 12:04
(아직 오늘 언론사들의 반응을 못 봐서 모르겠지만)
어제 언론이 조용했던걸 보면서 저도 말씀하신 부분이 가장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윤의 믿을 배는 검찰인데, 검찰이 가장 잘하는게 뭘까 생각해보면 어제 언론사들의 반응이 해석이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아직 시작도 안 한 것으로 보이고, 이미 보신을 걱정하는 태도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데... 검찰 공화국 이야기에 죄 없으면 뭘 걱정하냐는 댓글이 생각나 섬찟해졌습니다.
22/08/05 14:03
아니, 이준석은 별 거 안했다고 생각해요.
그 자리 앉아서 지지율 떨어지는 얘길 할수는 없잖습니까. 김건희 의혹 한창 나올때 '응 괜찮아~ 김건희 안찍어~' 했잖아요. 비슷하게 '이재명은 절대로 안돼! 윤석열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옆에 이준석이 있으니까 괜찮을 거야.' 하고 윤석열 안찍고 이준석 찍은 거라고 봅니다.
22/08/05 11:39
관저 수의계약 관련해서 뉴스 추가해서 나올거고, 펠로시 패싱한것도 아직 반영 안되었고.
오늘 또 비대위가지고 수작부리면서 누가 또 혓바닥 놀려서 터뜨릴거고. 20% 아래로 언젠가는 가겠네요.
22/08/05 11:52
초등학생 연령까지 반영되었는데 이 정도면 펠로시 패싱 이슈까지 반영되면 진짜 20% 무너지겠는데요. 진짜 국힘 안에서 탄핵 얘기 나오겠음.
22/08/05 12:10
재미있는게, 긍정 평가 이유 1위가 [모름/응답거절]이네요.
긍정평가 이유 순위가, [모름/응답거절' (2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6%), '전 정권 극복', '경제/민생', '주관/소신'(이상 5%), '결단력/추진력/뚝심', '외교', '안정적', '국방/안보'(이상 4%) 순입니다. 부정평가 이유 순위는, (人事)'(23%),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독단적/일방적'(8%), [모름/응답거절'(8%)], '소통 미흡'(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만 5세 초등학교 입학 추진',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5%), '직무 태도', '외교'(이상 3%) 순입니다. 즉, 긍정 평가자 중 이유를 모르거나 말할 수 없다는 사람 비율이 3배 이상 높습니다. 이건 현재 긍정 평가자 중 [팬덤] 비율이 꽤 높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하락 기울기는 좀 줄어들 가능성이 있겠네요.
22/08/05 12:37
보통 지지지율조사에서 부정평가가 훨씬 높을때, 지지 이유를 '모름/응답거절' 로 하는 경우는 팬덤이라기보단 '하는게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선거로 뽑힌 사람이고 아직 초반이니 밀어줘야지 경험쌓이고 하다보면 잘하겠지' 로 보는게 더 맞을겁니다.
22/08/05 12:41
약간 다르게 생각하는데 진정한 팬덤은 지지 이유가 있을 것 같네요. 즉 결단력 있어서 지지한다는 4%더 진성 팬덤일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믿음을 잃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있게 지지 이유를 댈 수 있는거겠죠. 오히려 28%는 이미 인지부조화에 빠진 상태라서 불편한 마음에 모름/응답거절을 선택하는 것이고요. 계산을 해보면 진성 보수 혹은 팬덤은 약 17% 정도겠네요. 좀 더 잡고 15% 정도가 바닥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22/08/05 12:11
아직 표적 수사 맛은 보지도 않았는데 이 정도네요..
하지만 아마도 정권에서는 표적 수사해야 지지율 오를 걸로 기대할테니 조만간 보기는 할 것 같습니다.
22/08/05 12:14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소하면 다시 반등하겠죠.
그런데 지금 윤석열 정부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그냥 '못한다.'라는 거잖아요. 이걸 뒤집으면 '잘한다.'라는 소리를 들어야한다는건데... 막연하고 포괄적이고 정의내리기도 힘든 '잘한다.'라는 말이 해법이라니, 이건 뭐 그냥 노답....
22/08/05 12:16
근데 MB도 반등한거 보면 결국 반등하긴 할거에요.
계속 못하다가 뭐 하나 얻어걸리면 그거 보고 뭔가 바꼈나? 하면서 올라가게 되거든요.
22/08/05 12:20
분명 바닥은 있겠죠.
그래도 MB때는 광우병이나 경제 위기라는 큰 이슈가 있었기에 오히려 반등점이 명확했는데 지금 정부는 반등하는 지점이 어디가 될지 감도 안 잡히네요. 아무리 그래도 40%는 유지해야 할 거 같은데 반등해서 30%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네요. 에구...
22/08/05 12:29
예전에 농구대잔치 시절에 고려대학교 박한 감독
작전타임때 그랬죠 지금 너희 안 되고 있는 게 딱 2가지가 있어… 뭔지 알어? 지금 너넨 디펜스랑 오펜스가 안 돼 자자…힘내고 그 2가지만 제대로 해봐!! 제 기억에 저렇게 작전타임하고서 경기력이 잠시나마 올라간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현실 정치는 저렇게 작전타임 한번으로 갑자기 잘하게 되는 그런건 현실에서 불가능하거든요 게다가 박한감독은 자기 팀의 문제점이라도 알지만 현 정권은 그거조차 모른다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22/08/05 14:39
추미애 법무부장관 시절 윤석열에게 내린 징계에 관해 오늘 압수수색 들어갔더군요 비록 1심이지만 재판에서도 징계는 정당하다고 판결을 내린 사항을요 국내사정이 좋을때 사정도 들어가야지 민생이 힘든데 대책은 없고 사정만 들어가면 국민은 오히려 피로감만 느끼도 지지율을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22/08/05 12:16
조용히 있을려 해도 임명한 사람들이 몇명 제외하고는 다 까먹고 있으니까요
과연 총선까지 반등을 할지는 모르겠네요 요번에 하원의장 패쓰건은.... 이해가 전혀 안되는 건이라....
22/08/05 12:32
[속보] 서병수 "당헌당규상 비대위 출범하면 이준석 자동 해임"
https://www.yna.co.kr/view/AKR20220805070600001?section=news 이 와중에 나온 국힘 쪽 속보. 아직까지는 직무정지였죠
22/08/05 13:22
그치만 그것은 8월 3일에도 이야기하여 기사화 된 부분입니다. 방금 회의에서 다시 한번 강조했을뿐.
직전까지는 상대적으로 이준석에게 유리한 멘트를 치던 서병수씨가 저렇게 명확한 워딩을 하는 것이 오히려 가처분때 도움이 될 레퍼런스를 만들려 하는 것이라 해석하는 시각도 있사옵니다. 정치 고관여층에 해당되실텐데, 정말 처음 들은 따끈한 속보시라면 좀더 넓게 소식들을 들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2/08/05 13:25
해석이있다면 그런 배경도 가져와야 딴지가 성립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속보라고는 가져왔긴 했지만 이건 반복해서 나오는 확인사살이죠 이미 이준석이 아무런 힘을 낼수 없다는 건 다들 알고 있지 않나요
22/08/05 13:34
지르콘님이 정치 고관여층이라면 아마 본인 지지진영에만 고관여층이실겁니다(솔직히 그 부분도 확실하지 않네요).
그건 전혀 상관없는데, 반대편 사정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상한 비판을 하신다는거죠. 이준석이 무슨 말 했는지도 모르면서 비판하는 분인데 뭐 할말이 없습니다. 심지어 이분은 이준석이 국힘 지지율 상승에 관여한 바가 없다는데요. 이번 댓글에서도 또 똑같은 얘기 하실텐데 굳이 오래 얘기 나누실 필요 없습니다.
22/08/05 12:36
MB 때는 정권 초기 지지율 최저점 찍어도 KBS MBC 다 찍어내고 종편 만들어 언론을 완전히 우군으로 만들었던게 반등 요인이었습니다. 쿼터갓도 몰락의 시작은 세월호나 옥새런 보다는 오히려 조선일보 주필 찍어내다 조선일보 돌아선게 여당마저 탄핵에 찬성하는데 더 치명적이었다고 보기 때문에 결국 민주주의에서는 언론을 장악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데 조중동 조차 슬슬 윤석열 무능에 짜증내는게 보이기 시작해서... 이걸 달래기 위해 조중동에 무엇을 더 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조중동도 어쨌든 이재명은 막고 싶어서 윤석열을 집권 1년차에 손절치고 식물 만들 수도 없으니 어째어째 수습해서 가고 싶을텐데 2개월차에 무슨 인사쇄신 하는 모양도 우습고 윤석열 본인이 조중동이 보내는 간접 신호를 캐치 못할 것 같습니다. 검찰 때야 검찰 출입 기자들하고 위스키 마셔대며 어떻게 조언 받았을텐데 지금은 기자들 혹은 언론사 사장, 주필급 비밀 회동은 무리인 세상인데다 아무리봐도 유투브에 영향 더 받는 것 같아서 말이죠.
22/08/05 12:38
바닥이 어디일려나. 단한번의 판단 미스, 난이도 높은 문제 휩쓸린 것도 아니라서 반등의 요소는 없다고 봅니다.
민주당의 매운 맛도 있을테고, 지지율 떨어지면 손절치는 사람들도 많을껍니다.
22/08/05 12:47
개인적으로는 경기침체로 서서히 다가가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면, 사람들이 먹고살기 힘들다는걸 피부로 느끼면서 지지율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상상도 못한 정치적 실책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지지율이 박살나버릴 줄이야...
뒤집어 얘기하면 경제쪽 이슈는 아직 반영도 안된겁니다. 물론 미국이 뭔가를 해서 기적적으로 경기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겠습니다만, 가능성이 높아보이진 않고요. 과연 지지율이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저번달부터 지지율 곱버스무새였는데, 진짜로 이리될줄이야. 그때 살걸...(응?)
22/08/05 12:53
많은 분들이 반등이 없을거다. 10%대 갈거다 예상하시지만 바닥은 분명히 있을테고요. 반등도 할겁니다.
대통령 지지율이라는 것이 단기 이슈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역대 정부에서도 계속 오르락 내리락 했던 것이고요. 정치에서 이슈는 대부분 2주. 정말 심각한 이슈라고 해야 4주 정도 갑니다. 아닐려면 계속 장작을 넣어줘야 해요. 이 정부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을 이슈로 덮는다는 말이 나올만큼 하는 일마다 악재로 이어져서 입니다. 반등할만한 여유 시간이 없는거죠. 그래서 단순하게 2주 정도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지지율은 반등할 겁니다. 무능이라는 꼬리표가 붙었기 때문에 중도지지층이 많이 이탈해버려서 극적인 반전은 어렵겠지만 다시 30%로 복귀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대통령님, 굴욕적이라고 해도 그냥 아무 것도 하지 말고 대외활동 없이 2주만 쉬어보세요.
22/08/05 13:02
휴가를 갔지만 경솔하게 연극+술자리를...
그냥 집-용산-집 왕복하고 도어스테핑에서는 "하하하, 검토 중입니다. 더운데 고생이 많으십니다. 기자님들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정도 대답만 해주는거죠. 말해놓고 보니 쉽지만은 않아보이네요.
22/08/05 13:39
문제가 2주 쉰다고 해결될 문제가 있고..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는 우리 대통령이 별 용을 써도 극복이 불가능합니다. 지금 지지도도 경제적 원인을 무시할 수 없는데.. 이번 정부 집권기에 좋아질 확율이 거의 없어요.. 물가 상승으로 바로 피부에 와닿기 때문에 더더욱 핵심에 핵심의 지지만 남은 상태에서 집권기 대부분을 보내야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총선 1년전쯤부터는 여당도 정부도 말은 안듣는 그야말로 식물정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국민 입장에서 이정부를 빨리 치워버리는게 사회적 비용을 적게 들이는 것인지 그래도 헌정질서를 그래도 유지하고 버티는 것이 더 사회적 비용이 적게 들이는 것인지 판단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22/08/05 12:58
이번주 이슈 다 반영되면 진짜 10% 가겠는데요. 거의 꿈은 이루어진다 수준의 그 어려운 일을 실제로 해냅니다!! 를 증명할 수 있을지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 어쩌면 이 모든게 윤프의 빅-픽쳐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일단 당선된 이상 '아~ 0.7% 달다 달아~ 니들이 불만 있으면 어쩔 건대?' 하고 뻗대도 외부에서 손 쓸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는 수준인 게 현재의 한국 정치판이고 정치구조죠. 국정운영을 못한다는 이유로는 탄핵도 불가, 행여 진보의 K-180석과 보수의 일부가 대연정을 통해서 단일대오로 탄핵을 시도한다 쳐도 과연 그들이 여론의 후폭풍을 감당할 수 있을지 내지는 그런 걸 감당할 용기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 설령 대통령의 당무개입 건 가지고 치고 들어가려 해도 이건 퇴임 후 빵에 가냐 마냐하는 수준의 법리적 문제 정도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현역 대통령의 탄핵사유로는...글쎄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기에.... 그 어떤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일단 대통령에 당선된 후 그에게 국민이 할 수 있는 건 '기도메타' 밖에는 없지요.... (물론 여론의 향방은 기보보다는 더 많은 것을 할 수는 있긴 합니다만, 동시에 그 효과는 불확실한 것도 사실이죠. 대통령측에서 여론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또 모르겠지만 개똥처럼 무시해버리면 진짜 할 수 있는 게 없는...) 그렇기에 어쩌면 이 모든 난행들은 이런 아사리 정치판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혁.신. 하기위한 윤프의 심모원려가 담긴 범부들은 생각치도 못하는 그런 외계인급은 되어야 행할 수 있는 기상천외한 행보가 아니었을까 하는 킹리적 갓심이 드는데요... 즉 '내각제 개헌'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렸던 게 아니었을까.... 국민들의 내각제에 대한 그 엄청난 거부감을 퇴색시키고 한국의 정치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기 위한 그런 노력들... 어쩌면 이 모든 행보는 나를 끌어내려면 내각제로 개헌해라!! 라고 외치고 있는 것일지도....'???: 악역은.... 익숙하니까ㅠㅠ'
22/08/05 13:10
어차피 겪을 지지율 바닥이라면, 대통령실 이하 행정부든, 국힘이든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재정비해서 반등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네요.
펠로시 건보다 초등학교 조기 입학 같은 민감한 정책은 지지율에 영향이 큰데 여론 수렴부터 해야지 너무 경솔하게 진행했습니다. 대통령 메시지를 너무 가볍게 내는 경향이 있는데 잘 고쳐질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22/08/05 13:44
이슈를 만들어 내는 능력 만큼은 우주최고 같아요.
이준석 징계 - 경찰국 - 내부총질 문자 - 취학연령 하향 - 김건희 관련 공사업체 입찰건 - 연극보고 술자리 - 펠로시 방문 - 지지율 25% 마치 두더지게임 하는것 같아요. 여기저기서 펑! 펑! 펑! 펑! 펑! 펑!
22/08/05 14:00
10% 진입은 조중동 마저 등돌리지 않으면. 쉽지 않을겁니다.
박근혜야... 순실이가 조중동마저 등돌리게 만들면서. 그렇게 된거지. 조선일보/TV 만이 진실된 언론이라 굳게 믿는 분들이 그 윤통 지지율 20%를 받치기 떄문에. 조선일보는 . 이 난리통에도. 펠로시 방문은 성공적. 한토막 뉴스가 끝이고. 이재명/이준석 때리기에 총력을 다 하고 있죠. 뜨거운 안건들은 애초에 언급도 안하기에. 그 분들의 지지는 흔들림없습니다.
22/08/05 14:06
취임 100일이 다되가는데 20%대 지지율을 찍는 것도 문제지만...
곧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옵니다. 추석민심 이라고 부를 정도로 특별하게 관리해야 하는 시점인데 지금 상황에서 추석민심이 정부에 좋은 방향으로 향할까요? 진짜.. 휴가가 끝나고 나서 인적 쇄신하고 지적당하는 것들 전부 뜯어고친다면 모를까... 지금 상황에선 수습이 안될 것 같고 지지율은 더 떨어질 것 같습니다. 거기다 지지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야당의 악의적인 프레임 이라고 떠들고 있으면... 국민들은 이 정부를 한심하게 볼 수 밖에 없죠.
22/08/05 14:10
윤석열은 이재명을 막기 위한 용병인지라 국힘 지지자 입장에서 콘크리트처럼 지지해줄 이유가 전혀 없죠. 용병 선수 잘할 때야 물고 빨고 하지만, 부상 당하면 바로 교체당하는게 순리죠.
22/08/05 14:13
실정 비판은 못하면서 정쟁 관련 글 댓글에만 나타나는 분들이 있네요.
그만큼 옹호도 못할 만큼 실정이라고 봐야 하는 건지 그냥 눈 감고 모른 척 하는 건지 양심이 있다고 봐야 하는 건지
22/08/05 14:31
결정적인 헌법적 실수가 있지 않는한 어렵지 않을까요?
이대로 지지율 처박히고 더 이상 지지가 없으면 가장 현실적인건 윤대통령은 그냥 명목상 국가원수고 내각제처럼 여야가 협의 봐서 총리랑 장관 세워서 나가야 할듯 싶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운영해야지 이런 형식이면 뭘해도 안될거 같네요
22/08/05 14:59
아직까지 탄핵에 해당하는 수준의 결정적인 한방은 안나왔다고 봅니다.
노무현때도 법률위반은 있었지만 탄핵사유는 안된다고 헌재가 판단을 내렸고, 박근혜때 조차도 여론이 너무 거세서 탄핵이 된거지, 억지라는 비판도 적지 않았거든요. 이후 태극기부대가 불법 탄핵이라고 주장한 근거도 거기 있었고요.
22/08/05 15:05
박근혜도 그 지경이였는데도 된다 안된다 말이 많았는데 이정도로 쭉 가면 욕은 먹겠지만 임기는 그냥 마칠것 같긴하네요. 특히 태극기부대까지 생각하면 괜히 탄핵카드꺼내면 국힘에 힘만 실어줄 수도 있겠네요.
22/08/05 14:31
권성동, 펠로시 연설 중 폰 꺼내 촬영 논란..누리꾼 "창피함은 우리 몫"
https://news.v.daum.net/v/20220805125303458 이놈은 휴대폰으로 이 사단을 일으켜놓고는 또 이런짓을
22/08/05 14:38
껄껄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나락으로 갈때마다 이준석 대표 소환되는거 보니 가장 큰 혜택은 이준석 대표가 보고있고. 반대진영에서는 그게 제일 껄끄러운거 같네요.
22/08/05 14:40
대통령 지지율이 20 밑으로 내려가면 당에서도 대통령과의 거리감을 유지 Yuji 하고 싶어질듯
다가올 국회의원 선거가 정당 입장에서는 핵심인데 정부와 거리감을 두어 정당 지지율은 유지 Yuji 하고 싶어질테니까요 민주당 입장에서는 정부가 계속 똥을 싸주는게 고마운 마음이 들 수도 있고 또 부담이 될 수도 있죠 저 많은 똥 다 우리가 치워야 된다 뭐 양 정당 지지자들도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양 정당이 정상적인 지도부라고 보기 어려워서 이준석은 당권이 정지된 대표 민주당은 비대위원장이 권력욕에 불사르는 신입정치인 지지자들도 이후의 정치적 이슈에 따라 정당 지지를 수정하거나 지지강도를 변화하게 될 듯합니다 솔직히 믿었던 놈한테 뒤통수 맞는것이 칼든 강도한테 맞는것보다 기분이 더 나쁠수 있고 인간은 감정적인 판단을 할 경우가 더 많으니까 펠로시 누나 우리 아직 친한거 맞지?
22/08/05 14:48
15프로 밑으로 나와야 정상일 것 같은데.. 아직도 많이 높군요.
근데 이 정도로 못 할 줄은 몰랐다?? 박근혜와 비슷한 낌새가 있던 사람이라 박근혜 급의 일이 벌어질 거라는 건 충분히 예상 가능했습니다. 전 오히려 그보다 더 심할 수 있는 성향이라고 봅니다.
22/08/05 16:16
비슷한 낌새라는 건 박근혜의 단 하나의 장점이었던 정치적 감각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정치적 감각마저 없습니다. 단점은 빼닮았고 단 하나의 장점마저 없으니.. 거기다 정말 아찔한 점은 자신만의 이상한 신념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더 심할 가능성이 높죠.
22/08/05 14:54
아직도 20%나 된다고?
윤석렬이 그 어떤 짓을 해도 믿고 지지할 사람이 20%라는건데 크 좋겠다. 즐거워서 오늘도 소맥한잔 하고 신나게 2차도 가겠네
22/08/05 18:26
부도, 파산, 구조조정, 명예퇴직, 인수합병, 공적자금, 법정관리..
뭐 이런 키워드들이 나와야 그때부터 본격적인 경제위기죠. 아직 그런 기사를 본 적이 없잖아요? 아직 경제위기는 시작도 안했습니다. 국채만기, 디폴트... 뭐 이런거 나오면 x된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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