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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3 15:22
16/08/13 15:19
제목 보고 장태완 장군은 돌아가셨으니 설마 배우분이 무슨 일 나셨나 했는데 다행히 아니네요
쯥... 안타깝죠. 수정하신 거 보고 지웠는데 댓글 달아주셨네요 ^^;;
16/08/13 15:46
이분이었나 정승화 총장이었나 두분중 한분인데
군부에서 민주주의로 돌아서고 몇년도였는진 기억 안나는 데 자기가 반란을 막지 못해 여러 사람이 힘들었다고 오히려 죄송하다고 말한게 기억나네요..-_-;
16/08/13 16:00
https://namu.wiki/w/%EC%9E%A5%ED%83%9C%EC%99%84#s-5
......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젤 괜찮았던 부분은 광주민주화운동였다고 생각합니다 5.18다루는 미디어를 보면 보통 진압군은 절대 악으로만 표현하는데 5공화국은 그런게 좀 덜하더라고요 진압군 내의 사병들도 또 다른 피해자인데 말이죠
16/08/13 17:58
저는 그부분이 제일 별로.. 왜냐하면 다른부분은 거의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했는데 유독 그부분은 가상인물과 픽션이 많이 들어간 회차라..
16/08/13 18:16
자기 뒤 봐줄줄알고 밀어줬더니 당선후 개박살이었죠..... 문제는 자기임기 끝나고는 봐줌..... 그덕에 이십구만원 드립도하고 ... 아쉬운 부분이죠.
16/08/14 06:10
강제 예편 당하자마자 사건이 일어났죠.
서울대 자연대 수석 입학 후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당시 군부에서는 자살로 몰아가려는 (수석 입학할 정도로 열심히 공부했으니 부담감이 있었을 것)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고, 결국 증거나 이런게 없어 의문사로 급히 종결했습니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였던 점을 보아 신군부가 보복성으로 보여준 본보기 사건이라고 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16/08/14 05:25
당시 썩어빠진 군부에서도 제대로 된 사람은 있었다는 걸 보여주셨던 분이죠. 이분과 정병주 소장이 진정한 참군인이었는데, 전부 안타까운 후일들을 겪으셨고, 이분들 밑에서 부관으로 있던 배신자들만 이 후 승승장구 했죠. 이러니 어찌 나라가 제대로 되나요.
16/08/14 15:15
친일파도 그렇고 저놈들도 그렇고
결국 진짜로 애국심에 나라를 위한 일을 했던 사람들은 그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한 채 힘들게 살고 저런 배신자들만 배불리 먹고 살고 있죠 더 웃긴건 그 배신자들이 애국을 외친다는 겁니다 진짜 웃기는 현실입니다 크크
16/08/14 16:01
여명의 눈동자를 봐도 그렇죠, 결국 친일파로 활동하면서 악행을 일삼던이들이 독립 후 더 승승장구 해서 요직에 앉고 난리를 쳤죠. 결국 악순환의 반복인거같습니다. 의로운 사람들만 손해보는 세상이니 자연스래 의로운 사람들 역시 사라져가는건 아닐지..
16/08/14 16:19
여명의 눈동자는 픽션이니 그렇다 치고, 저기 장태완 장군은 실존 인물이고, 저기서 말했던 "전차 몰고가서 니놈들 머리통을 전부 날려버리겠다"고 말한 건 상대방이 회유전화를 했을 때 정확하게 실제로 했던 말로 알고 있습니다.
16/08/15 21:29
정병주 장군 자살 건은 타살 의혹이 여전히 많이 남아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데 천주교에서는 자살도 살인과 다를게 없는 행위로 보기 때문에 유족들은 자살은 절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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