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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4 11:03
한국에선 뭐.....
하지만 라이엇이 룬테라 지금도 투자하고 업데이트 해주는거랑 벨브가 아티팩트 빤스런한거나 라이엇이 TFT 계속 투자하는것과.. 밸브가 또 방치한거 생각하면.. 밸브의 명성도 옛날일 같다는 생각이..
21/03/26 02:35
그 찬란한 역사의 블리자드도 밸브도 이렇게 된 걸 보면 이젠 세계적으로 라이엇의 운영능력을 따라갈 회사가 몇 없는 것 같습니다 크크.
21/03/24 11:06
신기하게 우리나라는 글옵 영향력이 적은데 발로란트도 영향력이 적네요
피시방 순위로는 fps는 서든 배그 옵치 정도가 사람이 많은거같아요
21/03/24 11:11
국내에서는 카스 유료화 사태이후 유저층이 공중분해되어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다른 게임으로 다 흩어져나간지라 발로란트는 어려울게 당연하긴했습니다. 신규 유저층 노리기엔 고전 갬성이고 기존 유저층도 거의 안남았으니...
21/03/24 11:15
발로란트가 국내에서 약세인건 뱅가드 때문인게 큰거 같아요. 피시방에서 친구들이랑 하기 좋은 게임인데 오픈당시 설치문제로 제대로 깔려있는곳 찾기가 힘들었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스포츠는 도타와 롤의 관계처럼 각자 영역을 구축하고 나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3/24 12:13
초창기엔 맞는 얘기지만 지금의 서든은 글옵하고 단 하나도 비슷한 부분이 없습니다. 게임 시스템, 디자인, 목표, 래더 돌아가는 방식등 FPS란 공통점 빼고는 완전 다른 게임이 되었어요
굳이 비교하면 롤하고 도타 차이하고 비슷하겠네요. 둘다 워크 도타가 뿌리인건 다를게 없지만, 이제와서는 AOS란 대분류(롤은 이제 MOBA라고 주장하지만) 빼고는 접점이 거의 없는 게임이 되었고 롤을 도타류라 부르진 않죠
21/03/24 12:18
위에 글옵류가 우리나라에 정서에 안 맞는다는 글에 대한 반박입니다. 세부적인 차이를 말하려는 게 아니에요. 배틀로얄 류도 게임마다 차이는 있지만 유저층은 게임들 간의 유의미한 이동이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는 상황이고요. 즉, 약간의 차이는 있는데 큰 틀은 결국 차이가 없습니다. 발로란트의 국내 흥행의 실패를 다른 데서 찾으려고 하시는 것 같아서 말하는 거죠.
21/03/24 11:23
생각해보니 카스와 발로란트는 게임룰이 거의 같은데 (flag 점령전) 다른점이 캐릭터스킬. . . 이라는 점이니까, 생각해보니 파이가 같을수는 없었겠네요. . .
21/03/24 12:08
둘다 안망하고 꾸준히 갈겁니다. 밀리는거랑 손 떼는건 전혀 다른 영역의 얘기라서요
도타2도 롤에 비하면 점유율이 하늘과 땅 차이고 시종일관 밀리지만 대회도 게임 운영도 잘 돌아가죠
21/03/24 12:09
도타는 롤이랑 대회방식이 아예 다르고 또 엄청난 상금때문에 망할 일없습니다.
그리고 카스도 현존 FPS게임중 탑인데 망할리가 있나요 대회하면 항상 트위치 방송 1위 찍는데
21/03/24 13:01
글옵이 12년도에 나온 게임을 말하는거 맞죠?...
저에겐 발로란트는 시간당 최저시급준다해도 못할 게임같은데, 이게 또 보는 재미도 없더군요... 한국에선 도타2, 포트나이트 포지션 갈 거 같아요. 프로젝트j인가 격투겜도 스파랑 너무 비슷할 거 같아서 기대는 거의 안하지만, 무료라면 손은 대볼듯 하네요.
21/03/24 22:10
'글옵 영향력이 약한곳에서는 발로란트가 자리를 잡았고, 글옵 영향력이 큰 곳에서는 발로란트가 약세' 이 말씀이 딱 맞는게 지금 북미는 글옵 신이 계속 쪼그라들고 있고 그걸 발로란트가 상당수 흡수했거든요. 반면 유럽/cis에선 글옵이 건재하고 남은 소수 북미 팀들이 아예 유럽 건너가서 글옵 대회 참가하고 있을 정도죠. (뭐 아시아는... 글옵 프로팀들이 발로란트로 전향도 많이 했다지만 옵치 시절 잠깐을 제외하면 fps 주류 신이 되어본 적이 없으니 아직은 별 의미가 없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발로란트가 결국 콜옵같이 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미 pc fps 파이만으로도 시장이 꽤 크거든요... 그럼 장기적으로 aos에서 롤 : 도타2 포지션 = fps에서 글옵 : 발로란트 이렇게 자리잡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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