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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7 19:36
4경기가 전략이 많이 걸릴 것 같기도 한 투혼이긴 하지만...
무난하게 흘러가면 이 또한 4인용 맵이기에 모르겠네요. 5경기 단능도 이미 한 번 당했던 것이 있기에 어떻게 될지 모르고... 재밌는 상황.
10/01/17 19:36
역시 4인용 맵에서는 진영화선수가 밀릴 이유가 없습니다!! 4경기도 투혼이기때문에 할만해요~~
이영호선수의 급습과 타이밍만 조심하면 2:2 가능합니다요 아우 신나라 행복해~~~
10/01/17 19:37
오옷 머리 깎고 왔더니!
한경기라도 따냈으니 전 더이상 여한이 ㅠ.ㅜ 여담이지만 진영화 선수 겜머 생활이 힘들어 은퇴까지 생각했다가 공명 박영민 선수의 조언후 2군 생활을 자처 1년안에 최밑바닥에서 결승까지 올라온 근성의 사나입니다. 결과가 어찌됐든 자신의 선수생활에 필요한 값진것을 이번 결승에서 꼭 얻어갔음 하네요.
10/01/17 19:38
아 피지알 들어오기너무 힘듭니다.
이걸 기다린거지요 팬들도!! 그나저나 1경기 너무 아쉽네요. 마찬가지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이미 끝난 경기니 할수없지만... 2:0이후 불판마다 한번씩 언급한것 같은데 다음배를 재현해봅시다. 진영화선수! 저 진짜 울지도 몰라요!
10/01/17 19:39
이번 경기는 김캐리 승이죠.(2)
진영화 선수도 대단하지만 온게임넷 해설도 정말 대단하내요!! 1월 17일 이지만 엄재경이 가을이라면 가을인 거에요!!
10/01/17 19:39
분명 4경기 이영호선수 타이밍 잡고 나올겁니다.. 대비해야되요 진영화선수~~ 더블넥 성공하면 진짜 좋겠지만.. 더블넥은 쫌 아슬아슬하기때문에 무난히 갑시다
10/01/17 19:39
3경기 종료 타이밍에
벌써 불판 수 10개, 댓글 수 3000개 돌파. 정말 엄청난 관심이군요. 불미스러운 사건이 조금 있었긴 하지만 일주일 후에 펼쳐질 꿈의 대진. 리쌍록 결승은 대체 어느 정도의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군요.;;
10/01/17 19:39
이영호 훼손되었어요. 마인드컨트롤이 관건!!
그리고 4경기에도 꼼수는 안나옵니다 여러분!!!! 오늘 경기 시작전부터 저에게 필이왔어요! 5경기 안가면 안나옵니다!
10/01/17 19:39
제가 정말 골수 위메이드팬 / 김명운 선수 팬이어서 그런지 CJ 선수를 응원해보는건 스타 본 이후로 처음인듯 한데...
진영화 역스윕 고고고고~~~
10/01/17 19:39
winpark님// 비슷한 판이지만 지형이 테란에게 더 좋습니다. 투혼은 분명 서로 괜찮은 맵이고 태풍보다는 테란이 더 할만한 맵이니만큼 3:1로 끝나지 않을까 싶네요.
10/01/17 19:40
그런데 좀 아쉽네요 . 사실상 지금 진영화는 지금 프로토스가 쓸 수 있는 모든 수는 거의 다 쓴거 같은데
아직도 2경기나 더 이겨야한다니 ... 1경기에 무난하게 운영과 아비터 결국 막혔고 2경기 역시 리버+다크 콤보까지 갔는데 막혔고 결국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캐리어라 ... 좀 아쉽네요. 유리한 스코어에서 캐리어가 나왔더라면 좋았을텐데 이영호 선수는 졌지만 이제 모든 수에 방어는 거의 다 된거 같네요 그래도 영화란 모르는 것이니깐요 ;;
10/01/17 19:40
역시 테란전에는 모인캐리어가 답인가요. 완벽함을 보여주던 이영호 선수도 캐리어를 놓침으로써 한세트를 내주게 되었네요. 진영화 선수 이번 한경기로 자신감 되찾았으면 합니다.
10/01/17 19:40
처음 큰 전투에서 시간차로 들어가는 스테이시스필드 대박이 정말 컸죠.
그 싸움 이기고 바로 캐리어 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던거같아요
10/01/17 19:40
3경기는 확실히 플토가 자원을 너무 먹도록 내버려뒀어요. 오른쪽 다 먹게 놔두면 곤란하죠.
물론 스테이시스 필드 3연타가 결정적이긴 했지만...
10/01/17 19:40
항상 프로토스 팬이다가 테란을 응원하니까 뭔가 좀 기분이 야릇하네요.
지금 진영환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이 so1 때 오영종선수와 흡사한 느낌이 납니다~ 스타리그는 역시 결승은 항상 흥하네요!
10/01/17 19:41
왠지 4경기는 이영호선수가 진짜 날빌이나 승부수를 하나 쓸꺼같네요...
2대1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끝내버리기 위해서, 2대1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마지막 최후의 보루라는 생각으로해서 준비해왔을꺼 같네요...
10/01/17 19:41
Polaris님// SKTvs화승 광안리 결승 2차전이 불판 10개였습니다;;
근데 그건 특별전 포함에 정식경기 총 7세트였어요.
10/01/17 19:42
이영호 선수라면 다전제에서 뭔가 하나씩 보여줬는데 하나도 안 나왔네요.
태풍의 눈 센터가 휑해서 장기전 보다는 타이밍 갈 줄 알았건만... 투혼에서의 선택이 궁금해지네요.
10/01/17 19:42
이영호 선수 오늘 이기면 양대우승론+본좌론+코랜드파이널 등 행복한 일들 뿐인데 반해
오늘 지면.. 양대준우승론+황신+꼼치미 갑자기 복잡해집니다!!! 두선수 홧팅!!
10/01/17 19:42
이영호선수 살살하지말고 제대로 해주세요!!
경기가 압도적이어서 너무 재미없다는 말 들으니까 착한 영호선수 일부러 장기전가주시는듯... 관객분들 시간은 충분히 보상해주셨으니 이제 4경기에서는 제실력 보여주시리라 믿습니다
10/01/17 19:44
이영호선수는 분명 원배럭 더블운영으로 3경기를 다 따낼 생각은 없었을겁니다.!!!
진영화선수도 이영호선수가 똑같은 운영을 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10/01/17 19:45
아...그냥 막 역스윕도 가능할것 같고 설레발치면 안되긴 하지만 그냥 막 역스윕도 가능할것 같고 아...
제발 진영화 선수...
10/01/17 19:45
와 근데 진짜 이영호대 진영화가 이정도면 MSL 결승은 어케 되는겨죠?
엠겜 PD의 설레발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기도 하는....
10/01/17 19:45
피곤해서 2경기 끝나고 이영호가 이기겠네 3경기 까지만 보고 자야지라는 마음이었는데
진영화!!! 100만 프로토스의 희망!!! 무조건 5경기 갑시다!!!
10/01/17 19:48
아............
이영호는 이겨야되는데............ 5경기는 보고싶고............. 또 딜레마...........................
10/01/17 19:49
이거 전에 단능에서 송병구 선수에게 석패했던 그 때와 비슷해요!
진영화 이거 무난히 막으면 이길 수 있습니다! 이영호 흔들리나요!!!
10/01/17 19:53
이영호, 객원해설로 참여하다.
"테란이 충분히 유리합니다. 막더블에 정찰이 늦은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경기결과 : ??????????????
10/01/17 19:54
원래 올인 scv+마린 벙커링 오면 앞마당 그냥 포기하는 게 보통인데 4기란 애매한 숫자의 SCV가 와서 무리한 게 이렇게 되네요.
10/01/17 19:55
코랜드 파이널에서 만나자!!!!!!!!!!
이영호 타이밍도 좋고 컨트롤 좋네요. 점사 당하는 탱크 빼서 살리고 드라군 두기 잡았죠. 결국 조이기까지 완성.. 우오..
10/01/17 19:57
오..이 압도적인 경기력.. 이영호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진영화 선수는 아직 A급 이상이라고 부를만한 경기력은 아니네요.. 아니면 상대가 너무 잘해서 그런건가? 크크
10/01/17 19:57
이영호 선수의 스타리그 우승을 축하하고
진영화 선수는 그냥 겸허히 조금 일찍 쿨지지를 치고 떨쳐 버리는게 좋아보였는데 너무 마음 쓰지 않기를 바랄뿐. p.s) 역시 천계에 있는 그분밖에;;
10/01/17 19:57
이렇게 되고나니 1경기가 너무 아쉽네요.
어쩔수 없죠. 오늘 결승에선 진영화선수보다 이영호선수가 더 잘했군요. 눈물짓는 영호선수보니 참 짠합니다. 축하합니다 이영호선수!
10/01/17 19:57
정말...이영호선수..
이제 겨우 그래봤자...15세의 소년... 저 소년이 이겨냈어야 했을 여러 고통... 우리가 상상했던것 보다 훨씬 더했을껍니다. 이영호선수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10/01/17 19:58
시상식 인터뷰 불판 깔죠!!!!
10개 돌파하는 겁니다! 오늘 11개! 그리고 리쌍록 11개! 양대결승 합이 22개!!!!!!!! 코랜드 파이널 22개!!!!!!!!
10/01/17 19:59
그렇죠...아무리 강한 심장을 가졌어도 아직은 부모님께 어리광을 부려도 되는 10대의 이영호죠. 이번 우승까지 올라오면 얼마나 많이 힘들었을까요??
10/01/17 19:59
첫 우승 이후 소년가장으로 눈에 다클서클 생길만큼 고생하고, 경쟁자들이 우승컵을 들 때 팀은 프로리그 PO 진출 실패. 얼마나 마음 고생했을지요.
우승 축하합니다, 이영호 선수.
10/01/17 20:02
이영호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특히 4경기는 이건 뭐... 타이밍이 거의 맵핵 수준이네요. 허허허.
이영호 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양대리그 우승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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