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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7 14:45
http://es004109.tistory.com/attachment/cfile23.uf@1616C90D4B5189744F0945.swf
------------------------------------------- 그 장면이 뭐가 좋다고, 이제동 선수 인터뷰 장면에도 썼더군요... 도대체 누굴 엿 먹이려고 이런 연출을 하는건지....-_-
10/01/17 14:49
어차피 리쌍이라서 어차피 흥행할 텐데 그냥 보세요.
저는 개편때문에 MSL에 정이 떨어져서 편안한 마음으로 안보겠다는 결정을 내렸지만.. 즐기려고 하는 것인데 그렇게 고민하시면서 안보겠다는 결정을 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10/01/17 14:57
이제 이런 논란글은 그만 댓글화로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지알을 들어오는것 자체가 이미 라이트시청자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10/01/17 15:05
굳이 댓글로 옮길 필요도 없어보이구요.
논란을 만들 글 같지도 않습니다. 밑에 다른 글들에 비하면 실망해서 안보겠다 정도이니.. 물론 글쓴분이 라이트시청자도 아닌것 같구요.
10/01/17 15:10
이번만은 MSL 결승전을 안보겠습니다. (2)
마재윤선수에게 MSL 3회우승을 기념하기 위한 금배지를 줬을때, 엄밀히 따지면 MSL이 아닌 KPGA를 우승한 이윤열 선수에게도 금뱃지를 전달했습니다. MSL에 정통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MSL의 전신이기에 KPGA 3회우승자인 이윤열선수에게 금배지를 전달하는 것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승에 먼저 올라온 이영호 선수를 포장하면서 '임,이,최' 이후 몇년만에 나온 테란 최강자 후보라는 문구 참 거슬렸습니다. 최강자들의 산실이라고 자부하던 MSL에서 어려운 대진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박성균, 박지수라는 명실상부한 두 우승자를 무시하다니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이런 리그를 우리가 인정해야하나요? 정말 자존심 상해서라도 인정하기 싫습니다. 자신의 역사마저도 송두리째 바꾸는 MSL 이게 E-스포츠이고, 정정당당한 토너먼트 맞습니까? ============================================== 이 댓글과 관련하여 해명 쪽지를 받았습니다. 쪽지 첨부하겠습니다. ============================================== 쪽지) 거기에 나온 내용은 '임,이,최 이후 6년 동안 테란 양대리그 우승자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도를 보면 아실텐데요. 2002 임요환, 2003 이윤열, 2004 최연성, 양대리그 커리어 달성시점이라는걸.. 그리고 이후 양대리그 우승의 기록이나 3회 우승의 기록같은건 마재윤-김택용-이제동과 같은, 테란이 아닌 저그 또는 프로토스의 것이었다는걸 쓴거였구요. 이영호 선수가 스타리그 우승은 있지만 MSL 우승이 없기에 "6년만에 양대리그 테란 우승자가 탄생할 수 있다"는걸 의미한 거였습니다. 그리고 박성균 선수와 박지수 선수를 포함한, 우승자의 역사를 차례대로 나열한 예고는 다른 버전으로 현재 함께 방송되고 있습니다. ==============================================
10/01/17 15:47
근데 결승전을 안보겠다는건 정말 오버인거 같은데요?
저는 글쓴님을 잘 모르지만 진짜 안보실려나요? 나중에 VOD도 안보깁니다~!!
10/01/17 15:51
같은 주제인 글을 계속적으로 올리는 것은 분란만 가중시킬 뿐 더 이상의 의미가 없습니다.
이 주제와 관련된 글이 아래에만도 몇 개씩 있는데 또 글을 쓰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랫글에 댓글로도 충분히 본인의 의사표시를 할 수 있을텐데요.
10/01/17 16:03
굳이 게임을 안볼 필요까지 있을까요?
어찌되었던 게임만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는 것이니만큼 게임은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내적인 이유로 실망을 했다면 모를까 어디까지나 게임 외적인 것들이 문제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저도 이번 MSL은 시작부터 많은 실망을 했지만 겜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재밌구요. 전 MSL의 방송화면이나 여타것들은 그다지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해설역시 지루하고 장황한 느낌이어서 별로 재밌지도 않게 느낍니다만 게임은 언제나 그런것을 뛰어넘은 감동과 흥분을 주더군요. 이번역시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꼭 보시면 좋겠네요.
10/01/17 16:08
엠겜 PD 는 천재이거나 바보입니다. 이번 오버랩 사건은 노이즈마케팅입니다. 그 무겁다는 PGR 겜게를 같은 주제로 한페이지나 채우다니... 대박 대진 나온게 너무 기뻐서, 그저 흥분해서 이영호 사진을 오버랩했다면 그냥 단순 바보구요...
10/01/17 16:10
스쿠미츠랩님// 안 볼겁니다. 정말로요. 물론 엠겜의 전 경기를 안 보겠다는 것은 엠겜밖에 집에 안나오는 저로서는 하기가 힘들기에 이번 결승만은 안보겠다는 겁니다.
10/01/17 16:12
어찌본다면 pgr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전 라이트 시청자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단 최근 들어서 점차 잘 보지 않기도 했고 가끔 대박 대진만 찾아보기에 라이트 시청자라고 칭한 것입니다.
뭐 솔직히 댓글로 쓰고 싶었는데 어찌본다면 정말 위의 분들의 말씀처럼 논란을 가속화하고 싶은 맘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제 생각은 그게 아니지만 마음 한 구석에 그런 생각이 존재했으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어제와 같은 사건은 몇번을 되새겨보아도 이건 충분히 논란이 되어서 엠겜을 질타하더라도 충분한 사건이라고 생각해봅니다.
10/01/17 16:14
하늘하늘님// 솔직히 정말 아쉽습니다. 안보기에는 너무 큰 경기이고요. 결과는 확인할거고 pgr에서 어찌본다면 경기평도 찾아볼지도 모릅니다. 그것만으로도 경기 본것과 다름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뭐 사람의 성향이란것이고 크게 제가 오버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적어도 말씀드리고 싶은건 '지금은' 안보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결심은 결승전 끝날때까지 지속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는 두고두고 후회할지도 모르죠. 그런데 그렇다하더라도 쉽게 생각해서 그냥 뱉은 말이 아닌 이상에는 지키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경솔하게 내뱉은 말이 아니니까요.
10/01/17 16:22
피나 // 경기를 보는시선 중점으로 라이트 시청자라고 하시는거 같아요... 스타좀 볼줄안다 라고 하면 하드유저 뭐 그런식인거 처럼...
10/01/17 20:19
충분히 많은 글들이 올라온거같은데요.
m게임이 양심이 있다면 사과방송이라도 하겠지요. 이런 소모성 글 많이 올라오면 논란만 계속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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