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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1/02 22:46:37
Name fReEsOuL
Subject 홍진호 선수를 응원해서 KT를 응원하시는 님들 계시나요...?
네....제가 그랬습니다...
코크배 재방송을 보고 홍진호 선수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그때쯤 홍진호 선수는 KTF 매직엔스 소속이었습니다.
올림푸스배...그리고 몇번의 홍진호 선수를 보고 점점 더 애정을 가지게 되었더랬죠...
그런데 어느순간 이윤열 선수와 함께 투나SG였던가요...이적을 하더군요...그 일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의 제 느낌은 웬지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듯한...그런 느낌이었죠...

그런식으로 홍진호 선수를 응원하게 되면서 저절로 KTF 매직엔스를 응원했고,
홍진호 선수와 비슷한 길을 걷게 되는 팀을 보면서도 안타까움에 몸부림쳤습니다.
꽤나 오랜 침묵을 계속하던 홍진호 선수는 공군에 입대하게 되었고, 올해 KT 롤스터 팀은...승승장구 하고 있네요.
더 마음아픈건 공군 에이스에서 힘을 다시 내고 있는 홍진호 선수가 이기는 경기는 공군팀은 계속 지더군요...라기보다는 역시나 공군 에이스 팀 자체가 이기지 못하는 것이 문제겠지요...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그래도 조금씩 저력을 발휘하는 홍진호 선수를 보면서 위안을 얻고 있어야죠.
그런데 이러면서 홍진호 선수를 응원하게 되면서 저그 유저들에 대한 애착이 점점 커지게 되고 애증(이라기보다 '증'에 가깝겠네요..제겐...)의 대상이었던 임요환 선수때문에 테란은 정이 잘 안가지게 되더군요.

최근에 그 딜레마가 빵터져버리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되는데요...
최근 최고의 기세를 올리고 있는 이영호 선수와 이제동 선수를 보면서 참 야릇한 기분입니다...
저그를 응원하는 저는 이제동 선수를 좋아하고, KT를 응원하는 저는 또 이영호 선수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두 선수간의 대결이라던지 두 선수간의 논쟁이 일어나면, 저는 참...안타깝습니다...

사실은 이제동 선수가 조금 더 좋긴한데...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이런 딜레마를 가지신 님들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런 딜레마에 휩싸일때는 어떻게 대처를 하시는지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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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는나
10/01/02 22:57
수정 아이콘
딜레마는 뭐라고 답변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패스하고.

저는 강민 선수가 좋아서 KT팬이 되었습니다.^^
BoSs_YiRuMa
10/01/02 22:58
수정 아이콘
여기 희망고문의 희생자이자, 스타를 저그유저로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저그팬인 제가 있습니다 으하하하하 ㅠ_ㅠ
군대에서 나온 뒤에 시대의 최강자가 누군지 찾다가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인정한 단 하나의 저그,The Zerg 폭군 이제동이었죠.
KT는 레알시절부터 계속 팬이엇으니..희망고문을 겪다가 지쳐서 군대로 도망간 케이스...는 당연히 아니겠지만;;
이제동을 좋아하기 시작해서 이영호와 같이 팬이 된..즉,리쌍빠가 된 놈입니다.
그래서 둘이서 결승 전에서 만나면 이긴 놈이 우승해라 제발 ㅠ_ㅠ 이러고 울고.. 결승에서 만나면 리쌍의 축제다 덩실덩실 이러고 있습니다.하하;;
덴장.. 비벼머
10/01/02 23:10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민선수를 좋아라해서 지오팀 좋아하다
강민선수가 KTF로 이적후 그때부터 쭈욱 KT팬입니다
딜레마는 저역시 대답해 드리기 힘드네요ㅠㅠ
Rush본좌
10/01/02 23:21
수정 아이콘
전 김정민 선수의 팬이라서.. 그만... KT의 팬이 되었습니다... ㅠ
denselit
10/01/02 23:21
수정 아이콘
저는 토스팬이어서 강민 선수를 응원하다, KT팬이 된 경우라 송병구 선수, 김택용 선수와 이영호 선수의 경기에서 그 딜레마를 느꼈던 적이...게다가 왠지 강민 선수 팬으로써 마재윤 선수를 나중에 좋아하게 된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이제동 선수도 좋아져서 어쩌다 보니 택뱅리쌍 다 응원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결국은 한 쪽으로 기울게 되지 않나요? 저는 요즘이 저그의 시대인 데다가, 상대적으로 이영호 선수가 커리어가 너무 밀리다 보니, 이영호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민죽이
10/01/02 23:28
수정 아이콘
전 KTF팬이다가 잠깐 SKT가 좋아질뻔 했다가
다시 KT팬으로...!!
김정민선수를 좋아하다 최연성선수때문에 잠깐.. 지금은 영호선수때문에 KT!!!
저도 선수따라 팀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가우스
10/01/02 23:29
수정 아이콘
홍진호, 이윤열, 이영호 선수를 좋아하다보니까 KT도 자연히 너무 좋아진 팬입니다.

강도경이나, 박성준, 이제동같은 저그유저들은 기본적으로 좋아했고요,
완성형폭풍저
10/01/02 23:30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의 팬이어서 케텝팬이 되었고, 그로인해 박정석선수, 강민선수, 김정민선수 등 모두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테란의 안티였지만, 임요환선수의 팬이기도 했었죠. 다만 3연벙 이후로 안티가 되었습니다.
예전의 임진록때는 홍진호 선수를 응원했지만, 홍선수의 우승에 대한 염원이 그대로 케텝의 우승에 대한 열망으로 바뀌었고
그것이 이영호선수에게 그대로 이어지면서 현재는 리쌍의 팬입니다.
둘의 경기는 누가 승리해도 기쁘더군요.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니까요. ^^
10/01/02 23:34
수정 아이콘
전 박정석선수 팬이여서 한빛이였다가 KTF로 이적후 지금까지 자연스레 KT빠로.....
지금은 KT에 올드들이 없지만 이영호선수와 다른 선수들 믿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악귀토스
10/01/02 23:38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따라서 KT로 흘러들어와 현재 이영호선수를 응원중이에요..CJ도 KT만큼 좋아하구요 .
그레이브
10/01/02 23:39
수정 아이콘
저와 같은 경우시군요.

원래 저그옹호인데 테란은 이윤열, 이영호의 이 두명을 응원합니다.(나머지 테란따위......임요환은 악의 축이다!!)

이제동 vs 이영호 의 경기는 속편하게 볼수 있습니다. 아무나 이겨라!!

둘다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한명은 이기죠. 그리고 이긴 사람이 우승하라고 응원합니다.


이번 스타리그도 이영호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요. 태풍 이영한의 결승진출 역시 바라지만 우승은 이영호가 가지길 원하겠지요.


물론 황신께서 나오신다면 누가 와도 황신을 응원합니다.

결승전 황신 vs 이영호 가 나온다면......닥치고 황신을 응원하지요.
메를린
10/01/02 23:40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 때문에 kt팬이 됐는데...

지금의 이영호 선수는 희한하게 정이 안갑니다. 테란이라서 그런가...아니면, 2인자만 좋아하게 되는 특수한 성향인가...
greatest-one
10/01/02 23:41
수정 아이콘
전.....본진은 강민 이윤열 투탑에 마재윤추가 해서 본진만 3갠데...
팀은 Greatest-One...
강민 그리고 우리 해변김 ㅠ.ㅠ 때문에 팀은 G.O
그리고 현재 쳐두선이구요...
강민 이윤열 때문에 그 선수들 소속팀을 응원 했습니다.
그렇다고...이 선수들만 좋은건 아니고
그 시대 잘하는 선수는 다 좋아합니다.
지금도 택뱅리쌍 다 좋고...김윤환선수 다 좋아합니다.
그래도 올드시절 선수들은 다 소중해합니다...
명경기들을 너무나 많이 만들어줘서 ㅠ.ㅠ
릴리러쉬
10/01/03 00:05
수정 아이콘
전 영웅때문에....
10/01/03 00:07
수정 아이콘
전 김정민 선수의 팬이라서.. 그만... KT의 팬이 되었습니다... ㅠ (2)
10/01/03 00:08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 따라서 KT빠.. 지금은 이영호선수 빠네요^^//
벙어리
10/01/03 00:13
수정 아이콘
김정민선수 좋아해서 GO 응원했다가 강민선수에게 매력을 느껴서 강민빠가 됐지요. 두선수 다 KTF로 이적을 해서 KTF빠로 옮겨갔습니다.
10/01/03 00:13
수정 아이콘
저는 강민->이영호인데 이영호 선수가 KT 선배 선수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느낌이네요 크크
10/01/03 00:20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엔 홍진호 선수를 따라서 KTF로 본진을 옮겼지요.
처음엔 그랬는데.. 어느샌가 KTF팀을 좋아하게 되어버려서..
정신을 차리고보니 골수 저그유저에 국기봉-장진남-홍진호-마재윤 팬이었던 제가 어느새 테란인 이영호선수를 응원하고 있더군요. (응?)

본문내용중 홍진호선수의 투나 이적에 관한건..
원래 이윤열 선수와 홍진호 선수는 투나SG의 전신격인 IS라는 팀 소속이었는데.. KTF로 임대되었었지요.
IS라는 팀이 투나SG가 되었고.. 임대기간 만료로 투나쪽으로 잠시 돌아갔었죠.
(IS팀이 투나SG가 된게 먼저인지.. 임대 만료가 먼저인지는 확실하게 기억나지 않네요)
그 후에 홍진호선수가 KTF로 완전 이적을 했지요.
돌아와요! 영웅
10/01/03 00:22
수정 아이콘
누구를 응원할 지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경우에 두 선수가 직접 붙는 경기를 보게되면 내가 누구를 더 응원하고 있었구나 알게되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는 박정석 선수를 좋아해서 한빛 팬이었다가 ktf로 이적하면서 ktf팬이 되었고 지금까지 지독한 희망고문을 당해왔으면 후에 이영호선수가 소년가장이 되면서 자연스레 이영호팬으로 돌아섰고 어느순간 박정석vs이영호 경기가 펼쳐지면 누구를 응원하게 될까 스스로 궁금했는데 프로리그 타우크로스 경기를 보고 이영호선수를 응원하는 저를 보고 깜짝 놀랬었죠. 오로지 박정석만 최고라던 내가 다른 사람을 응원하다니 하면서 말이죠.
안소희킹왕짱
10/01/03 00:23
수정 아이콘
저도 김정민선수때문에 지오-케텝 테크를...
그리고 이윤열-홍진호 선수는 IS소속이라기보다는 송호창전감독 소속이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IS가 쪼개지면서 당시 플러스팀과 SG팀으로 나뉘어졌죠. 덕분에 막판 IS였던 성학승선수는 플러스로 갔구요.
10/01/03 01:03
수정 아이콘
김정민, 강민을 비롯한 GO선수들, 그리고 조감독님을 좋아해서 현재 CJ팬입니다만..
KT에도 정이 가네요. CJ와 경기할 때를 제외하면 항상 KT를 응원합니다.
그래서 이영호선수도 정말 좋더군요.
멜랑쿠시
10/01/03 01:18
수정 아이콘
저도 홍진호 선수 팬이었다가 KT 팬으로 남게 되서 이영호 선수를 좋아합니다.
그래도 저그 선수들은 싫지 않더군요, 이영호 선수 덕분에 요즘 테란 선수들도 두루 좋아하고요.
이제동 선수를 싫어하지 않고 나름 호감을 가지고 보는 편인데
글쓴 분처럼 두 팬들이 갈등을 일으키거나 하면 조금 난감하더군요.

그냥 어쩔 수 없습니다. 리쌍빠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 팬도 많으니까요.
최고를 향한 선수 팬들 간의 갈등은 스타 10년간 해결된 예가 거의 없을 거예요.
둘 중 하나가 바닥을 치지 않는한.
10/01/03 02:03
수정 아이콘
박정석, 홍진호, 강민 선수를 좋아해서 자연스레 KT에 정착을 하게됐고
KT의 한줄기 빛 같았던 이영호 선수가 좋아지더군요. ^^;
저도 제가 테란을 주종으로 삼는 선수를 응원하고 좋아할줄은 몰랐습니다. 하하...
10/01/03 02:21
수정 아이콘
광빠---┬> 플토빠/저까 -> 마재까 -> 택빠
_____└> KT빠/SK까 -> 군입대 -> 공군빠
택용이도 이기고 KT도 이기고 얼씨구나 좋구나
택용이는 졌지만 KT가 이겼으니 얼씨구 좋타
플토는 졌지만 고강민 이겼으니 얼씨구
택용이도 지고 SKT가 이겼네 오마이갓 그래도 강민 해설 날랄라 좋타.
아리아
10/01/03 02:26
수정 아이콘
쩝....... 누구누구빠가 되고싶은데 저는 그냥 스타를 즐기고 보기만해서 명경기만 나왔으면 하는......
누구누구빠라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저도 어떤선수나 팀 정해서 응원하면서 보고싶은데 결정하기 참 힘드네요
힘내요
10/01/03 02:49
수정 아이콘
저도 홍진호선수 팬이어서 kt팬이 됐고, 테란은 엄청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영호선수를 응원하는게 저 스스로도 좀 신기하긴합니다;
당시 ktf 테란들을 응원하긴 했지만 아예 테란선수의 팬이 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
롯데09우승
10/01/03 07:48
수정 아이콘
힘내요님// 이영호선수가 KT전력의 60%이상이니까 어쩔수 없는것 같긴합니다.
라푼젤
10/01/03 08:00
수정 아이콘
음;;; 예전 강민.박정석.홍진호.조용호.김정민.이병민등 예전 케텝선수들이
지금은 남아있지않지만 그팬들이 대부분 이영호선수쪽으로 멀티한느낌이네요..
10/01/03 10:23
수정 아이콘
처음 스타리그 봤을때가 강민선수가 처음 우승한 스타우트배 스타리그 강민선수의 첫경기 였습니다.. 그 이후로 임요환선수와의 대결, 이윤열선수와의 결승전 까지 보면서 팬이 됬습니다.. 그리고 스타를 시작했고, 프로토스를 주종족으로 했고.. 지금까지 헤어나질 못하고 있네요 흐흐

강민선수가 ktf로 이적 한 후 부터는 ktf를 응원하게 됬는데 벌써 ktf의 우승을 바란지도 5년이 넘어가는것 같네요.. 이젠 좀 우승합시다 흑흑..
최종병기
10/01/03 11:20
수정 아이콘
등 - 꼼입니다. 흐흐
아직도 손스타 주종은 토스라는...
박정석 선수도 공군에서 더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우유맛사탕
10/01/03 13:46
수정 아이콘
김정민 - 이영호 선수 테크를 탔기때문에 구GO -> KT빠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김정민 선수쪽에서 케티빠로 오신 분들이 많아서 반갑네요.
하긴 생각해보니 그 당시 김정민 선수는 5손가락 안에 드는 인기선수였으니...^^
저 같은 경운 김정민 선수를 응원하면서 토스빠였는데.. 이영호 선수로 갈아타면서 완전 테란빠로 바뀌더군요.

사실 저도 홍진호 선수 팬분들중 저그빠로 케티빠된 분들이 이영호 선수를 어떻게 생각할지 늘 궁금했습니다..
특히 케티 저그빠이신 분들이 분들이 이번 벙커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더 궁금해 지더라고요.
10/01/03 14:01
수정 아이콘
전.. 강민선수에서 자연스레 KT로 정착한 케이스인데요...
그 희망고문 때문에.. KT를 놓을수가 없어요...아직도 불안불안... 23연승할때도 우승컵을 못 받아서.....

원래 저그라는 종족자체를 안 좋아해서.. 전 딜레마는 없습니다만..
민선수만큼 임팩트는 주는 프로토스는 없어서.. 프로토스가 살짝 멀어저서 아쉽습니다.

결론은... 음음.. KT를 지켜보면서 혼자 고군분투한 영호선수를 안 예뻐할수가 없고..
거기다.. 어찌나 근성이 있는 선수인지. 그리고 그. 판단력... 매력지수 100%인 선수입니다.
이권국
10/01/03 14:56
수정 아이콘
노력하는나님// linkage님// 저도 강민선수 때문에 KT로 정착한 케이스입니다. 강민 선수가 GO에 있었을 때는 GO편을 들었죠. 요즘도 딱히 한 팀을 집중 응원하는 편은 아니지만, KT를 응원하는 편입니다. 테영호 선수도 좋아하는 편이구요.
완전연소
10/01/03 21:42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KTF를 좋아했는데, 홍선수가 임대형식으로 KTF에 들어온 이후에는 완전한 KTF팬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깐 KTF의 선수 한명, 한명이 전부 다 호감이 가고 결국에는 KTF라는 팀 자체를 열심히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원래 테란을 별로 안좋아했는데.. 작년 즈음부터는 이영호 선수를 가장 응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프로리그에서 홍선수랑 다른 KT선수랑 붙으면 홍선수를 응원하고,

이영호 선수랑 붙으면... 고민이 많이 될꺼 같은데.... 이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
10/01/03 23:33
수정 아이콘
전 한게임때 마침 티비에서 온게임넷을 보기 시작해서 자연스레 강민 팬이되었고 쭉 오다가 결국 KT 팬이 된후
한줄기 빛인 이영호선수도 팬이되었네요 여담으로 성전을 거치고 강력한 모습의 마재윤선수 팬이 되었습니다.
권보아
10/01/04 01:11
수정 아이콘
전 박정석 - KT의 테크를 탔네요..

예전에 박정석선수와 한방을 쓴다는 어린애가 이렇게 제희망이 될줄은 몰랐네요..
멜랑쿠시
10/01/04 02:35
수정 아이콘
완전연소님// 전 결승전만 빼면 이영호 선수를 응원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헤헤.
차마 결승까진..
fReEsOuL
10/01/04 13:34
수정 아이콘
우유맛사탕님//제가 처음 글을 쓰게 된 계기도 사실은 그것 때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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