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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09 13:29
아무래도 저그 유저이다 보니 보다가 입이 쩌억 벌어진 컨트롤인
이제동 선수의 무탈 2부대 뮤짤과 김명운 선수의 무탈 산개네요.
09/11/09 13:39
프로리그에선
염보성선수와 경기때 신희승선수의 치매테란... 크크크크 테테전에그런 손에 땀을 쥐는 타이밍싸움 너무 재밌었어요.... 요번 스타리그 36강 김택용선수 상대로 이영한선수의 닥치고 히드라 웨이브... 2000번째경기의 마지막 러쉬.... 박세정선수의 2옵저버 밀어넣기후 바카닉 발견.... 확실히 요번 스타리그는 36강에서부터 장난아닌것같아요
09/11/09 13:42
임요환 선수의 핵과 홍진호 선수가 김택용 선수를 상대로 보여줬던 폭풍도 생각나구요.
마재윤 선수가 김택용 선수를 상대로 엘리시켰던 것도 생각나는군요. 박성훈 마재윤의 엘리전도 문득!
09/11/09 13:49
프로리그 08-09 위너스리그에서 이윤열 선수가 임진묵 선수 상대로 역전승한 경기가 생각납니다.
(강철승의 '스친소 해설' 이 있었던 그 경기죠)
09/11/09 13:52
경기 자체로만 보면 이영호대 이성은 메두사 경기가 생각나네요....12시 혈투....
개인적인 빠심으로 홍진호의 대 김택용전 승리도 기억나고 최근경기로는 김도우선수였나요? 도재욱선수 상대로 바카닉이 왠지 저에겐 임펙트가... 그냥 한 장면만 보면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김재훈의 버뮤다 삼각지대 옵저버 리콜사건
09/11/09 14:02
첫플을 보니 이윤열 대 허영무 마인대박도 생각나고
이제동의 2부대 뮤짤, 신추풍령에서의 인스네어도 생각나고, 바로 이어진 김택용 선수와의 경기에서 뮤탈 하템끊고 히드라웨이브도 인상깊었네요 김명운선수의 인페스티드 테란 컨트롤, 퀸으로 하템 스나이핑 차명환 대 김윤환의 이상한 저저전도 생각나네요
09/11/09 14:10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 이제동vs이영호,
wcg예선 이영호vs김택용, 희대의 명경기 스타리그 2000번째 경기-_-)(위랑은 다른 이유로;),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09/11/09 14:12
위너스리그 준플 이영호 vs 이제동 in 러시아워
위너스리그 결승 이제동 vs 변형태 in 추풍령. 정말, 아주 투박하지만, 강력한 저그의 힘을 보여준 경기랄까요.
09/11/09 15:28
역시 이윤열 vs 허영무 선수의 msl 경기.
이윤열 선수 팬이지만 3대0만 아니면 되겠지 라는 마음으로 보았는데.... 1경기를 이기고 2,3경기 내주고 3대1이 한계인가 라는 마음이었는데 4경기 대박경기를 남기고..... 그리고 눈물..... 올해 제가 본 경기중에 제일 기억에 남네요.
09/11/09 15:46
위너스 결승 조병세 역올킬
WCG 이영호 대 김택용 이영호 전진 벌쳐의 마인의 사기성앞에 놀라운 김택용의 드라군 마이크로 그날왠지 이상했던 해설진들의 최고 작품 폭풍! 이영한 선수의 가드라, 가글링 가디언 콤보+무지막지한 무탈
09/11/09 15:55
'가장 기억나는 명경기' 라면
홍진호 vs 김택용의 경기였고, '가장 기억나는 명장면' 이라면 홍진호 vs 김택용의 모든 경기 장면이었습니다.
09/11/09 16:45
'가장 기억나는 명경기' 라면
홍진호 vs 김택용의 경기였고, '가장 기억나는 명장면' 이라면 홍진호 vs 김택용의 모든 경기 장면이었습니다. (2)
09/11/09 16:56
데스티네이션에서 허영무선수랑 김정우선수(맞나 모르겠네요) 경기에서 스톰 쓰는게 기억남네요
그때 엠겜 해설분들 중창으로 스톰 횟수 외치던게 재밌었죠
09/11/09 17:12
2000번째 경기...
물 밀듯이 밀려들어가는 폭풍 4드라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사실 저도 그 때에 경기 끝나는 줄로만 알았는데 scv는 정말 강하더군요.
09/11/09 17:54
광안리 결승 손주흥 vs 도재욱 빼면 섭섭하죠. 하하하
프로리그 결승 1 , 2차전 통틀어서 최고 경기였던듯. 명장면은 정명훈 선수의 자판기 심시티가 생각나네요. 저글링이 두드리니 벌쳐가 나오는...
09/11/10 10:21
경기가 아니고 결정적 장면이라고 뽑으시면
09년 1월 1일에 벌어졌던 이제동 vs 조병세 선수의 대결(아테나) 마지막에 이제동선수에게로 승부가 기울어졌는데 럴커 4기인가 조병세 선수의 본진으로 가는데 마인이 반응하면서 벌떡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제동 선수가 4기중에서 3기는 오른쪽으로 한기는 왼쪽으로 보내면서 마인피해를 한기만 받게하는 컨이 있었는데 진짜 예술이었습니다.
09/11/11 14:20
우정호 선수의 마엘... 전 경기는 보지 못하고 그 장면만 플짤로 봤지만, 그 많은 뮤탈이 마엘스트롬 걸리는 그 순간 소름이 돋더군요.
그리고 또 빼놓을 수 없는 경기는, 홍진호vs김택용... 황신의 2.22cm 포풍드랍, 이 경기도 소름이 돋았습니다. 아, 스타리그 2000번째 경기도 기억에 남다 못해 뇌리에 박혀버렸네요. 크크 다전제에서는... 위너스리그 결승전(조병세의 결승 역올킬), 프로리그 결승 2차전(제동신 소환작전)이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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