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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11/06 12:12:44 |
Name |
별비 |
Subject |
091106 기록으로 보는 경기 -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L조 |
EVER 2009 스타리그 36강 8회차-용산 상설경기장 PM 6:30~
☞36강 L조
1차전 신노열(Z) VS 민찬기(T)
신노열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3승 6패(vs T 1승 2패) *공식전 6연패중
예선전 성적 -
상대전적 - vs 민찬기 1패 / vs 김창희 1패
민찬기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7승 3패(vs Z 3승 1패 / vs T 3승 2패)
예선전 성적 -
상대전적 - vs 신노열 1승 / vs 김창희 전적없음
1Set 태풍의 눈 - Z 6 : 1 T
2Set El Nino - Z 4 : 3 T
3Set 단장의 능선 - Z 17 : 17 T
신노열 in 단장의 능선 - 1승 1패(vs T 첫경기)
민찬기 in 단장의 능선 - 1승(vs Z 1승 / vs T 첫경기)
2차전 1차전 승자 VS 김창희(T)
김창희 - 최근 3개월 내 10경기 - 3승 3패(vs Z 1승 1패 / vs T 1승 2패)
상대전적 - vs 신노열 1승 / vs 민찬기 전적없음
1Set 태풍의 눈 - T 1 : 6 Z / T : T 첫경기
2Set El Nino - T 3 : 4 Z / T : T 첫경기
3Set 단장의 능선 - T 17 : 17 Z / T : T 11경기
김창희 in 단장의 능선 - 3승(vs Z 2승 / vs T 1승)
신노열은 시즌 초반 3연승 후 패배만 기록해 6연패중이고, 민찬기는 공군 입대 후 기량이 급상승해서 최근 10경기 승률 70%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창희는 적절한 5할승률이네요.
민찬기 입장에서는 2차전에 진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신노열이 6연패중이라고는 하나 기본 기량이 있는데다 맵이 테란에게 좋지 않기 때문에(특히 태풍의 눈. 이영호 빼면 이긴 테란이 없습니다) 1,2경기중 하나를 반드시 잡아놓아야 단장의 능선에서 2차전 진출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테란전은 최근 조병세를 18스타포트 레이스로 승리했을정도니 2차전에 진출하면 큰 난관없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 겁니다.
신노열은 연습이 편합니다. 1차전/2차전 상대가 모두 테란이기 때문에 테란전/저그전을 동시에 연습해야하는 다른 선수들과는 달리 테란전만 계속 연습하면 되거든요. 상대/상황에 따라 맵마다 최소 3가지의 운영방식이나 전략을 준비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공식전 6연패중이라는점이(vs T 2연패) 많이 불안한데, 다른 선수들보다 우위에 있는 연습량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신노열이 더 부진에 빠지면 위메이드의 상위권 자리도 위태로울 수 있으니 최소 1승이라도 거둬서 분위기 반전을 노려야 합니다.
김창희는 이번 서바이버에서 1승 2패로 탈락했습니다. 프로리그에서도 단 세번 출전해 2승 1패를 기록중입니다 팀 동료인 신상문에 밀려 출전횟수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 16강에 진출에 프로리그 출전 비중을 조금이라도 높여야 합니다.
민찬기의 16강 진출을 예상합니다.
오늘로 스타리그 36강도 끝이네요.
최초 공군 16강 진출자가 나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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