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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6 02:05
이윤열선수 아.....
하긴 위메이드관중을보더라도 이윤열선수팬수가 예전같지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역대 최고의커리어,최초골든마우스등등 4대천왕중에서 전혀 밀릴게없는데 아.... 시점이 허영무선수와의8강이후였으면 이거보단 잘 받았을것같은데요.... 위메소속으로 경기출전을 자주못한것과, 팀의 저조한성적때문에 관심이 안드로메다로 간게 꽤 영향을끼친것 같네요...
09/09/06 02:20
22.2222222.. 정말 뭔가 소름끼치는;;;
그나저나 마재윤선수의 인기는 아직도 여전하군요! 김택용선수의 득표수도 정말 대단하구요.
09/09/06 02:57
테란 저그 올드게이머들의 강세를 보니 많은분들이 본좌라인의 옛 로망을 꿈꾸시는것 같군요.
그 많던 박정석선수의 남자팬분들은 어디로~
09/09/06 06:36
실력에 걸맞는 인기를 선배들로부터 오롯이 계승받은 건 김택용선수밖에 없군요. T1을 등에 업긴 했지만 그래도 대단합니다.
+ 임요환선수를 상대로 이영호선수가 상당히 근접한 것도 놀랍습니다.
09/09/06 08:06
박성준 선수 정말 대우 못받는군요.
프로리그 성적만 두고 보면 후반기엔 출전이 줄었지만 전반기에 해놓은게 있어서 꽤 좋은편일텐데요. 생각해보니 각팀 할당 추천제로 김윤환과 조일장이 나왔을수도 있겠네요. 뭐 박성준이 나왔더라도 팬투표에서 밀렸을것 같고요.
09/09/06 10:17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고,
정작 프로리그에서 좋은 활약한 선수들은 못 나오는 군요... 추천선수도 뽑으니 그래도 낫겠지만은...
09/09/06 11:01
seiod님// 경험상 1번 정도 있었는데요, 그 시간대가 새벽 4-6시 사이였는데 그 무렵해서 외국 무슨 스타 포럼에 투표 공지글이 올라오고 나서 그랬다고 합니다
씨제이가 미국가서 활동들을 했나요? 그래서 북미권에는 씨제이팬, 특히 마재윤 선수 팬이 대거 형성되어 있다고요, 그 외국팬들이 우리 자고 있는 사이에 몰려와서 투표했다는 말을 듣기는 했습니다, 그때는 외국인은 무한 가입이 가능했다 하는 말도 있고요 지금은 1아이피 당 한번만 투표 가능으로 변했는데, 그러고도 마제윤 선수는 다른 선수와 꾸준히 격차를 늘리면서 저그 1위를 고수하는 것을 보면 약간의 오버는 있어도 이게 실제 마재윤 선수 인기도 같기도 합니다
09/09/06 11:15
나야돌돌이님// 그 외국 무슨 스타 포럼이 바로 외국에서는 pgr처럼 스타커뮤니티로 가장 유명한 팀리퀴드 사이트이죠. 마재윤선수가 해외 이벤트 경기에 상당히 많이 자주출전했고(남들은 한번가기 힘든 미국을 네번이나 갔다온...), 또 마재윤선수가 이벤트경기에 나갈때마다 씨제이측에서 항상 외국팬들과 씨제이선수들과의 팬미팅을 마련해주고 씨제이 유니폼도 많이 뿌렸죠.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외국에서도 마재윤선수가 레전드급선수이고 또 팬들과의 교류도 꾸준히 하니 마재윤선수가 더욱더 외국에서 인기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팀리퀴드사이트에서 하는 투표들을 보면 항상 마재윤선수가 1위를 하더군요.
09/09/06 11:37
김택용 선수가 인기가 많긴 많네요. 지금 보니 홀로 4천표 넘었군요. 대단..
마재윤 선수는 3위일때 봤는데 어느새 저그 1위로 올라섰군요. 역시 죽지 않은 인기를 보여 주네요.^^
09/09/06 12:52
estro빠는 슬프네요.
박상우 선수 테란 다승4위고 신대근 선수는 다승 3위 신상호 선수도 육룡 다음의 성적을 냈는데 투표는 그저 안습.
09/09/06 13:43
토스유저에게 있어 김택용 선수는 말그대로 혁명가였고 꿈이자 로망일수 밖에 없습니다.
김택용 선수가 무너지지않을것 같았던 올드들의 인기를 뒤엎었다는 건 그만큼 큰 임팩트가 경기내에서 묻어나왔기 떄문이기도 하고. 잘생긴 외모로 인한 스타성, T1이라는 최고 인기구단 소속이라는 점이 모두 복합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09/09/06 14:03
swflying님// 그건 너무 추상적이고 개인적인 평가이신 것 같고 강민 선수가 은퇴하지 않았으면 김택용 선수의 표가 적어도 1000표 정도는 깎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프로토스에 있어서 강민은 임요환, 홍진호에 못지 않은 레전드이기 때문에 그 표가 다른 선수들에게 분산되었다는 점이 아무래도 크다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박정석, 오영종 선수가 공군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너무 자주 보여줘서.. 레전드의 환상이 깨졌다는 점도 큰 것 같습니다. 김택용 선수가 비록 인기가 많고, 강민선수가 남아있었어도 아마 김택용선수가 1위를 기록했을 가능성은 높긴 하나, 김택용 선수가 스스로 올드의 인기를 뒤엎었다라고 평가를 내릴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09/09/06 14:12
강민선수가 남아있었다면 김택용선수의 표가 분산되었을 것이라는 데는 다른말이 필요없겠습니다만.
홍진호선수와 이제동선수만 보더라토 토스유저들에게 김택용이라는존재가 어떤것이라는지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커리어도 실력도 인기도(전성기 강민,박정석이라면 모르겠지만) 넘어섰다고 봐야죠. 저그나 테란이야 기존 레전드급선수들의 커리어란게 대단하죠.
09/09/06 14:30
月光님// 예전에 포모스에서 최고의 프로토스 투표할 때도 김택용 선수가 압도적 1위였죠. 강민 선수도 있었지만요.
(그땐 희한하게 송병구선수가 빠져서 좀 애매했습니다만 두 선수의 팬층이 많이 겹치진 않으니까요) 강민, 박정석 선수도 물론 팬이 많지만 김택용 선수가 최근 선수치고는 정말 인기가 많은 거 같더군요. 저도 김택용 선수 팬이지만 이번 투표 결과는 정말 놀랍습니다.
09/09/06 15:08
글쎄요 -_-;; 테란엔 임이최 라는 속칭 본좌라인 3명이 있고 저그는 마재윤이라는 거장이 있죠
토스는..? 택선수 이상가는 업적은 끽해야 강민선수의 양대리그 우승 정도 뿐입니다 이미 김택용선수는 올드를 모두 뛰어 넘었죠 이제동선수도 곧 마재윤선수를 뛰어 넘을거 같고 말이죠
09/09/06 15:42
T1쉴드, T1쉴드해도 뭐 KIA와 롯데가 올스타전 다 채우는거랑 비슷하죠. 인기없는 팀과 선수의 비애.......
윤용태선수가 손찬웅 선수보다 득표가 적다니.. 눈물이 나네요..ㅠㅠ
09/09/06 16:55
제가 첨봤을땐 이제동 선수와 홍진호선수의 경합이였는데 어쩌다 마재윤선수가 갑자기 저렇게 표가많아졌는지..
이리저리 소문과 포모스 기사를 봤을때..마재윤선수 500표가 하룻밤사이에 올랐다더군요..새벽에...
09/09/06 18:05
이윤열은 몰라도
박정석의 투표율은 예외입니다 저정도로 뒤질이유는 없는데.. 아마 SK의 몰표가 가장큰이유겠고 또 2명의 투표도 이유라고 봅니다. 아마 프로토스 중 김택용,도재욱 김택용,송병구 조합이 가장 많겠죠 한명만 뽑을수있었다면.. 송병구,도재욱 특히 도재욱선수의 투표율는 상당히 떨어질꺼라고 봅니다
09/09/06 20:08
저그는 마재윤선수가 계속 1위를 고수하고있고 테란은 황제가 1위로 올라섰네요
토스는 말할것도없이 1위 김택용! 2위와 1400표차이..
09/09/07 11:41
인기투표 이야기 하는데 위에서는 제 말에 대한 반박으로 업적 이야기를 하고 계시군요.
제 말은 강민 선수가 여전히 KT에 남아있었다면 그 인기가 김택용선수의 인기에 그다지 뒤지지 않았을 거라는 평입니다. 업적에서는 당연히 이제 김택용선수가 위이고 하지만, 박정석 선수의 인기가 깎인 것도 공군에서 계속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펼쳤기 때문이고, 강민, 박정석 두선수가 KT에 남아서 마치 T1의 임요환 선수처럼 신비주의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었다면 아마 김택용 선수의 표를 많이 깎아 먹었을 거라는 이야기죠. 그래도 역시나 1위는 김택용 선수가 차지했으리라고 봅니다만.. 김택용 선수가 꿈과 로망이고 주변 영향없이 마치 혼자 힘으로 4000표 이상을 받은 것처럼 말하시는 것에 대한 반박으로 쓴 글입니다. 종족에게 미친 영향력은 분명히 강민, 박정석선수가 뒤지지 않고 전성기시절 인기도 전혀 뒤쳐질 것이 없다고 봅니다.
09/09/07 13:33
월광님께서 처음 표현 하실때
위 어떤분이 적은 리플에 대해 그것은 추상적이며 개인적인 평가일 뿐 본인의 생각이 맞다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니 당연히 누군가가 반박할수 밖에요. 본인 생각을 적으시면 되는것이지 굳이 누구에게 개인적인 평가라고 하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월광님 생각 또한 개인적인 평가이지 어디서 조사라도 하신 데이터는 아니지 않습니까.. 각자 본인의 의견을 적어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어떤가 하고 구경도 하는 그런곳이지 상대방 말은 틀리다 라는 식의 지적하는 리플은 별로 보기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월광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저도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고 그렇기에 이해 합니다만..
09/09/07 13:49
이윤열선수의 표를 본다면 강민선수의 표가 많을거라는 예상이 전혀 안듭니다만 -_-;
강민선수는 은퇴전에도 이윤열선수보다 더 경기에 안나왔었죠 그리고 임요환선수와 강민,박정석선수를 비교하는건 말도 안되죠; 임요환은 이스포츠의 아이콘입니다만...
09/09/07 19:02
완성형토스님// 마재윤선수 해외팬들 너무 얕보신건 아닌지^^
아이디 무한생성 가능할때 불려놓은 투표라면 왜 차단되고 나서도 격차가 줄어들지 않고 더 벌어지는 양상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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