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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7 18:42
KT, 하이트, 이스트로, 화승에서 맵테스트를 하기로 했답니다.
첫번째 맵은 용오름으로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엄청나게 불리하게 나왔습니다. (13vs3)
09/09/07 18:44
오프라인 테스트 결과에 따라 프로토스에 유리하게 수정되었다는군요..
난전형의 무난한 맵이라고 하는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09/09/07 18:44
예전 롱기누스 맵테스트 할 때 김재훈 선수의 어마어마한 물량에 감탄했었던 일이 기억나네요.
오늘은 어떤 선수가 멋진 모습을 보여줄런지~!
09/09/07 18:47
꼬장왕님// 엔트리는 좋지만 지난 팀평가전에서는 삼성 신예급 선수들에게 완패한게 문제인데,
이번에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09/09/07 18:50
팬이 맵을 뽑게 하는 것이 협회의 피드백으로 놀라운 발전이지만...
단기간의 테스트는 막상 결과가 다를 수도 있고, 어차피 리그 내내 오래 쓰이면 동족전이 많이 나오게 되는데, 그에 대한 책임을 전가할 수도 있다는 점이 생각나기도 하네요.
09/09/07 18:57
제3기지에서 상대편 본진까지 드랍거리도 너무 짧은 것 같아서, 정식 맵으로 채택되기는 참 힘들 것 같네요.
맵 모양도 너무 단순하고요.
09/09/07 19:05
맵 테스트 할때 몇일전에 미리 공개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맵 모르고 경기볼려니 미치겠네요.. 테스트 기간이니 만큼....... 빠른 공개바랍니다.
09/09/07 19:05
용오름에 대한 평가
문성진 선수 (Z) - 저그가 프로토스에게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다. - 본인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공식맵이 되었으면 좋겠다. - 토스의 두번째 멀티를 저그가 쉽게 저지하지 못한다. 최윤선 선수 (P) - 솔직히 맵은 토스가 두번째 멀티를 가지고 장기전으로 나가면 토스가 유리하다. - 제3기지와 본진이 가깝다는 것에 대해서는 굳이 맵을 바꿀 필요는 없고 막는 것은 선수들이 하기 나름이다.
09/09/07 19:05
라구요님// 이미 협회가 공개했습니다.
http://www.e-sports.or.kr/event/0910Map_menu20.kea?m_code=event_20
09/09/07 19:09
뒤늦게 올립니다.
용오름0.93 오프라인 테스트 결과 Z v P - 13 : 3 Z v T - 9 : 7 P v T - 9 : 7 김진태 맵 제작자 - 용오름이란 말은 토네이도를 뜻하는 순 우리말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민맵을 컨셉으로 제작. 본진과 앞마당 세번째 가스멀티는 평이한 형태로 제작, 용오름을 상징하는 바람개비의 형태의 중앙전장 (바람개비에는 건물을 못지음) 앞마당에서 나가는 진출로는 2갈래로 삼각언덕을 통해 나갈 수 있는 위쪽 길과 중앙으로 나갈 수 있는 넓은 길이 있다. 다양한 갈래길에서 벌어지는 난전형 중앙 힘싸움 맵.
09/09/07 19:13
WizardMo진종님// 댓글보고 검색해봤는데 루나에서 이긴 건 최윤선선수가 아니라 최홍희선수라네요.
최윤선선수는 곰TV 클래식 때 이윤열선수를 이겼대요...
09/09/07 19:17
캐리어가 통하기 힘든 맵이라고 하는군요. 센터가 워낙 광활해서.... 그래서 캐리어가 들켜버리면 매우 힘들어진다고 하네요.
09/09/07 19:37
차기시즌에 삼성전자의 테란라인을 기대해봐도 될것 같습니다. 이벤트전이기는 하지만 박대호 선수와 저번 포스트시즌 이후 박동수 선수의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고 이성은 선수만 원래의 컨디션으로 돌아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09/09/07 19:39
전용준 : 캐리어 사용은 김캐리 해설을 의식하신 겁니까?
이경민 : 아뇨 전혀 그렇지 않구요... 전용준 : 그럼 무시하신 겁니까? 이경민 : 네.... ..... ?? 크크크크
09/09/07 19:41
이경민 (P)
- 캐리어 선택은 러시거리가 길어서 선택 - 해당 위치의 시즈 포격은 밸런스적으로 위험하지 않고, 상대 선수의 센스가 빛난 것 같다. - 마음에 드는 맵이며, 밸런스가 맞다고 본다. 박동수 (T) - 불리한 상황에서 탱크 포격이 가능해서, 그나마 할만해진 것 같다. - 지형은 센터가 너무 넓어서 토스가 싸우기 매우 좋고, 러시 거리가 수정을 통해 짧아진 것에 대해서 몰랐고 입구 심시티도 몰라서 경기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 굉장히 무난한 맵으로 밸런스가 대체적으로 맞는 것다.
09/09/07 20:04
저그가 이 정도까지 와서 이렇게 흔들리면... 베슬이 이렇게 쌓이면 SK테란 이기는 시나리오로 가는...
... 그런데 울트라 나오는군요.
09/09/07 20:13
김창희 (T)
-맵이 멀어서 멀티를 못 민것 같다. -테란의 경우 두번째 멀티를 하고 세번째 멀티 하기가 힘들어 바이오닉을 하는 편이 좋은 것 같다. -유닛을 너무 흘려서 그렇지 하기 나름인 것 같다. 유준희 (Z) - 맵이 너무 가깝게 변해서 당황스러웠다. 특히 상대가 공격적이어서 당황스러웠는데 - 저그가 그렇게 할만한 것지 않아 보인다. 수정전에는 멀었는데, 수정 후에는 가까워져서 한순간에 어~ 하고 밀리는 것 같다. 선수들의 평점 하이트 - 문성진 8, 이경민 9, 김창희 8, 주진철 8 / 평균 8.25점 삼성전자 칸 - 최윤선 1, 유준희 5.2, 박동수 7, 최우범 8 / 평균 5.3점 평균 6.775점 Z v P - : 저그 드랍으로 승리 Z v T - : 난전 끝에 저그의 승리 P v T - : 캐리터의 발각과 센터 자리 잡기, 9시 파괴로 테란의 승리
09/09/07 20:24
아스가르드0.91 오프라인 테스트 결과
Z v P - : 13 : 1 Z v T - : 7 : 9 P v T - : 4 : 9 우상희 - 메두사, 콜로세움, 카트리나 맵 북유럽 신화에서 따왔음. 신들이 사는 높은 고지대를 뜻함. 적은 자원량으로 인해 기존의 빌드와는 다른 새로운 전랴깅 예상, 전체적인 가스량의 감소로 종족간 상성이 약할거라 예상
09/09/07 20:37
프로토스가 2게이트 러시를 택하지 않는 이상 경기 내내 방어를 강요당하는 맵으로 보입니다.
앞마당 방어라도 좀 쉬우면 모를까, 거기다 뒷마당까지 노출되어 있으니..
09/09/07 20:38
다른 종족전이 충분히 재밌는 경기양상이 펼쳐진다면 맵이 활용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팬심은 그게 아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맵은 아니네요.
09/09/07 20:43
이경민 (P)
- 맵이 굉장히 신선한데, 이번 시즌은 보지 못할 맵이다. - 전체적으로 저그를 좋아하는 맵 제작자가 제작한 맵같다. - 앞마당 수정으로도 어떻게 될 일이 아니다. 일단 자원이 없고, 저그가 할게 많은 대신에 프로토스는 할게 없다. - 후반만 갈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다. 유준희 (Z) - 뒷지역을 좁게 만드면 재밌는 양상이 나올 듯하다. - 일단 자원이 없어서 재밌는 양상으로 피말리는 게임이 나올 것 같다. - 저그가 좋지 않은 면은 지형이 이상해서 프로토스가 한 방이 나오면 저그가 끌려나가서 어이없게 질 것 같다. - 굉장한 맵의 모험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맵도 쓰면 재밌는 맵이 될 것 같다.
09/09/07 20:44
Invoke님// 저도 그것에 대해 글을 쓰려고 했는데(부정적으로), 새로운 경기양상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09/09/07 20:45
사실 프로리그에선 맵 하나정도 저그 대 프로토스가 안 좋아도 상관없습니다. 테란 대 저그 경기만 괜찮아도 쓰일만 하죠. 프로토스 안 나오면 그만이니까요.
09/09/07 20:47
Story님// 오...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동족전만 안 나온다면...
그러고 보니 프로리그에서는 자연스럽게 테저전, 저프전, 테프전 맵이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09/09/07 20:48
Story님// 저프가 깨지고 , 프테와 테저가 동등하면.
그 맵은 테테전이 주로 나옵니다......... 뭘 내놔도 손해볼것이 없거든요. (저그 카드가 극강한 팀은 저그가 나오겠지만) 사실 그런점에서 프로리그의 맵 밸런스는 중요합니다. 상희야 어쩌자고 이런맵을... (은 아니고 내심 선수들이 적응못할거라고 예측한 상황.)
09/09/07 20:50
Yang님// 동등하면 안 되죠. 프로토스 대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압도적으로 좋고, 테란 대 저그가 테란에게 좋으면 됩니다. 그럼 무작정 테란 못 나옵니다.
09/09/07 20:53
Yang님// 상성맵이 까일 필요가 있나요? 프로리그는 개인리그와 다르기 때문에 엔트리 머리싸움은 상당히 중요한건데 말이죠. 상성맵은 프로리그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9/09/07 20:53
전 스타리그 맵이 너무 걱정됩니다. 페르소나 - 악령의 숲 - 화랑도 - 플라즈마 - 달의 눈물 - 홀리월드로
6연속 망한 맵이 나올까봐요. (맵퍼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사실인지라)
09/09/07 21:06
가난도 정도껏 가난해야 하는데, 확장도 어렵고 자원도 부족한 맵은 지형을 어떻게 만들던 저그 상대로 프로토스는 죽어나가고 테란은 엄청난 컨트롤을 가지고 있어도 고전이 예상되는데...
일단 테-프전을 봐야겠지만 날빌 없이는 힘들어 보입니다.
09/09/07 21:11
문성진 (Z)
- 이긴 것은 실력으로 이긴 것 같지는 않다. 상대 선수가 방심한 것 같다. - 일단 본인 같은 경우는 가난한 자원을 가지고 쓰는 맵인데,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데 연습을 하면 치열할 것 같다. - 저그로서 원하는 점은 앞마당 미네랄 한덩이만 올려주었으면 좋겠다. - 지금 상태로는 저그 대 프로토스에서 프로토스에게 암울할 것 같다. 바뀌면 쓸 수도 있을 것 같다. 박동수 (T) - 이길 것 같다고 생각하고 마린 메딕 러쉬를 했는데, 스팀 업이 안되어서 진 것 같다. - 테란 입장에서는 정석적 플레이보다 전략적 플레이를 선호할 것 같다. - 저그 대 테란은 크게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프로토스들이 우는 소리를 많이 해서...
09/09/07 21:29
내일은님// 캐리어가 잘 모이지는 않는데 지상병력 이동이 너무 힘들어서...
... 말이 떨어지자마자 드라군이 헤매다가 녹는...
09/09/07 21:40
이건 엘리전 가기 전에 좁은 지형에서 드라군으로 시간 끌면서 캐리어 불러서 언덕 위에서 병력 갉아먹었어야죠.
이건 최윤선 선수가 잘못한 겁니다.
09/09/07 21:43
김창희 (T)
- 엘리전 할 때 어느 곳인가 숨겨진 파일런이 있을 것 같은데, 일단 남겨진 하나만 부수자고 생각했다. - 길이 좁고, 언덕도 있어서 캐리어를 자주 쓸 것 같다. - 이 맵이 이때까지 나온 맵과는 다른 방향인 것 같다. 만약 쓰이게 되면 재밌는 경기가 나올 것 같다. 최윤선 (P) - 프로브를 빼놓으려고 했는데, 안 빠져나간 것 같다. - 제발 밑에 지은 파일런을 못 보길 빌었다. - 이 맵은 다음 시즌에 안 쓰일 것 같다. 저그전이 많이 힘든 것 같다. 삼성전자 최윤선 0, 박동수 5, 유준희 7, 최우범 7/ 평균 4.75 하이트 문성진 5, 김창희 10, 이경민 5, 주진철 5/ 평균 6.25 평균 5.5
09/09/07 21:46
저프전이 힘든건 자원도 자원이지만 지형이 너무 안 좋습니다. 솔직히 투해처리 뮤탈 빌드만 줄창 써도 막을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테프전도 언덕 드라군도 좋지만 언덕 탱크는 정말 어려워 보이네요. 예전 알케미스트도 생각나고... 쩝 PGR 언급하는 전용준 캐스터... 좀 플토 좀 봐주세요. 굽신굽신
09/09/08 00:37
* 참고로 제가 쓴 글이나, 여기 페이지에 남겨주신 글들은 정리를 해서 새롭게 글을 작성 할 생각입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09/09/08 19:11
오프라인 테스트 결과
Z:P 13:3 Z:T 5:11 P:T 2:10 아크로 김상욱 (Z) -저그가 하기에 편하다. 만약 이맵이 정식맵으로 쓰이면 저그 대 저그만 잔뜩 나올 것 같다. -테란과 프로토스가 하기에 나은 요소를 더하자면, 저그가 3가스를 못먹게 만들어야 할 것 같다. 너무 쉽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수정 전 앞마당에 가스가 없을 때도 그렇게 나쁠 것은 없었다. -아크로에서 저그가 힘든 부분은 전혀 없었다. 이영호 (P) -저그가 10점 만점에 7점 정도 좋은 것 같다. -맵을 수정한다면, 안쪽 멀티에 가스를 없애주었으면 좋겠다. (수정 전으로) 하지만, 그래도 프로토스가 불리할 것 같다. 거기서 거기 같다.
09/09/08 19:13
아크로는 아크로폴리스의 약칭으로 가운데 육각형 모양의 센터 지역이 아크로폴리스의 광장과 흡사한 형태, 앞마당과 본진 안에 멀티가 2군데 있어 선택적인 멀티가 가능하며 맵 전체적으로 멀티공간과 미네랄이 많아 큰 물량전이 기대되는 맵
09/09/08 19:44
김학수 (P)
-경기 도중에는 상황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땅이 좁아서 게이트 짓기가 힘들어서 돈이 너무 남았다. -토스 선수들이 스타팅 멀티를 먹어서 게이트를 늘릴 것 같다. 전태규 (P) -프로토스에게 상당히 좋지 않은 맵 같다. 앞마당 이후, 추가 멀티가 공짜 멀티라서 저그가 3가스 먹기가 너무 쉽고, 본진이 너무 좁아서 리콜 시 테란 방어가 쉽다. -안드로메다와 비슷한 지형이지만, 안드로메다는 센터가 넓다면, 이 맵은 장애물이 있어 추가 멀티 방어가 힘들고 -가스 멀티가 2개여서 업 테란하면 토스가 매우 힘들다. -저그전에는 가스 배분을 다르게 했으면 좋겠다. 앞마당 가스는 없애거나, 가스의 효율을 줄였으면 좋겠다. 현재로선 너무 유리하다. -테란전 같은 경우에는 본진이 너무 좁은데, 본진 크기를 크게 했으면 좋겠다. 강정우 (T) -자리가 세로라서 테란으로서 편했다. 가로나 대각선이었다면, 테란이 유리한 점은 모르겠다. -테란이 안좋다고 느끼지 못한 것 같은데 반반 같다. -입구 쪽에 터렛이 안 지어지는 게 안좋은 것 같다.
09/09/08 20:02
신상문(T)
-더블 커맨트 가져가면 상대가 3해처리 가져가서 힘들까봐, 원커맨트로 했다. -레이스와 맵과 상관없이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인 바이오닉을 쓰면 가스가 3개가 있어서 압박이 있다. 본진안에 3가스가 있어서, 3가스를 막기가 힘들다. -가스를 하나 줄이면 바이오닉을 쓸 것 같은데, 미네랄 때문에 여전히 불리하다. -테란이 업테란하면 저그에게 올멀티 당할 것 같다. 김준호(Z) -저그 입장에서는 좋은 맵 같다. 멀티도 많고 저그가 스타팅을 먹으면 상대하기 괜찮을 것 같다. -테란이나 프로토스 선수들이 더 좋게하려면 가스 하나 없애면 괜찮을 것 같다.
09/09/08 20:05
하이트 전태규 6, 신상문 3, 김학수 3, 김상욱 7/평균 4.75
위메이드 김준호 7, 강정우 7, 이영호 7, 이효민 6/평균 6.75 평균 5.75 이효민 코치 -예전에 썼던 맵과 비슷하다. 힘싸움과 물량이라는 무난한 경기가 나올 것 같다. -가스 계산과 타이밍을 연습하면 잘 잴 것 같다.
09/09/08 20:17
정말 완벽히 안드로메다 정글판을 보는듯한 느낌을 지울수없습니다..
너무나 흡사했음..... 같은 패턴을 두번이나 보는거 끔찍합니다.. 우회로가 있다는거 빼곤 .. 전 개인적으로 아크로.. 너무 식상하네요... 평점 3점.. 밸런스도 아마 안드로메다와 거의 동일할겁니다.. 죽는소리해도.. 토스출전이 유력시 되는맵일듯.
09/09/08 20:19
매치포인트/2인용/거점점거형 힘싸움 맵
김응서 : 블루스톰, 안드로메다, 트로이, 데스티네이션, 플라즈마 오프라인 테스트 결과 Z:P 2:10 Z:T 6:10 P:T 1:11
09/09/08 20:47
곳곳에 경기의 승부처가 될 수 있는 길목과 고지들이 존재
기존 블루스톰의 특징을 살리고, 단점은 반반싸움을 막기위해 언덕형 입구와 길목을 늘리면서 역동적인 경기가 기대되는 맵 3가스 확보가 힘들어서 저그가 체제 전환이 무난하지 못하다. 김준호(Z) -발업 질럿 나오는 것 보고, 질럿을 막기위해 뮤탈리스크를 선택했다. -3가스 확보를 쉽게 하기 위해서 수정은 필요없고, 11시를 얻으면 괜찮다. -저그에게도 괜찮지만, 11시 미네랄멀티를 가스로 바꾸었으면 좋겠다. 김학수(P) -프로토스가 좋다고 본다. -11시 미네랄멀티를 가스로 바꾸었으면 저그가 좋아지는 것 같은데, 그래도 프로토스가 나쁘지 않다고 본다.
09/09/08 21:12
신상문(T)
-맵은 굉장히 재밌는 것 같다. 길도 많아 벌쳐를 잘 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초반에 자원에서 밀려서, 드라군을 많이 잡아서 이긴 줄 알았는데 이러면 이긴다고 보여주려하다 무리하게 해서 진 것 같다. -길도 많고, 블루스톰과 비슷한데 블루스톰 처럼 지루한 감이 없을 것 같다. 공격 루트가 다양해서 이영호(P) -테란이 많이 좋은 것 같다. 자원이 많이 없어서 테란이 버티면서 운영하면 힘들 것 같다. -멀티를 양쪽에 하나씩 늘려주었으면 좋겠다.
09/09/08 21:43
김상욱(Z)
-맵은 재밌었는데, 딱히 저그가 불리한 맵 처럼 보이지 않는다. -저그대 테란에서 무난한 맵이다. -프로토스 상대로는 토스가 한방 나오고 센터를 잡으면 저그가 하기 힘든 것 같다. -원하는 수정으로 세번째 멀티를 먹을 때 미네랄 멀티를 5000짜리 가스를 추가했으면 좋겠다. 강정우(T) -개인적으로는 자신있었던 맵인데, 실수로 패배한 것 같다. -수정된 후에는 저그가 4가스 먹기가 힘들어서, 그 부분을 견제하기 쉬워서 테란이 좋은 것 같다. -그대로 쓰인다면 자신있다. 하이트/전태규 8, 신상문 9, 김학수 7 김상욱 8/평균 8 위메이드/강정우 1, 이영호 5, 김준호 4, 이효민 8/평균 4.5 평균 6.25 강정우 : 입구가 안 막혀서 마음이 상해서 1점을 주었다. 막힌다면 8점까지 가능하다고 본다.
09/09/09 18:39
은빛날개
변종석 - 노스텔지라, 기요틴, 머큐리 심판의 날은 2003년 부터 쓰였던 기요틴을 모티브로 제작 기요틴의 단두대라는 뜻의 강렬한 이미지로 이름을 지었음 기요틴 맵과 흡사한 성격으로 저그의 3해처리 빌드를 강요하는 면이 있으며, 전장 자체가 모두 평지로 이루어져 시원한 힘싸움이 기대되는 맵 최초의 수비라인 간의 거리가 가까워 2게이트 하드코어 질럿러시나 선배럭 이후의 빠른 벙커러시 등 올드 전략들을 구사할 수 있는 맵 Z v P - 12 : 4 Z v T - 7 : 9 P v T - 9 : 7
09/09/09 19:06
이정현(Z)
-피해를 주고 운영을 하려고 뮤탈을 먼저 찍었다. -딴 맵에 비해서 할 가지수가 적은 것 같다. 특히 3해처리가 강요되어, 프로토스나 테란이 대처를 잘할 것 같다. -두덩이 일 때는 저그가 좋은 것 같은데, 네 가지라서 조금 덜 좋아진 것 같으나 아직도 저그가 좋은 것 같다. -미네랄이 많아서 히드라나 저글링을 많이 뽑을 수 있어서, 장기전으로 가면 갈수록 저그가 좋은 것 같다. 최수민(P) -질럿으로 추가 가스멀티를 저지하고 멀티먹으면서 할 생각이 있었지만 견제가 되지 않았다. -예상하지 않은 타이밍에 상대선수의 뮤탈이 온 것 같다. -많이 불리할 것 같다. 추가 가스멀티 확보가 어려워서....
09/09/09 19:45
임태규(P)
-정석적인 물량전을 준비했다. -앞마당 언덕 밑에 탱크가 포격이 가능하다. 강정우(T) -초반에 버티면 미네랄 멀티가 공짜기 때문에 테란이 좋다고 본다. -센터 진출 타이밍에 교전에서 승리했지만, 긴장해서 진 것 같다. 센터에 자리잡으면 터렛도 지을 수 있고, 7시도 공격이 가능하다.
09/09/09 20:04
최우범 7 6 박대호 4 임태규 3/평균 5
이효민 8 5.5 6 6/평균 6.375 평균 5.688 최우범 코치 -성격상 점수를 적게 준 것 같지 않고, 저그 대 토스에서 뮤탈을 막을 때 세 군데의 캐논이 필요해서 힘들어 보인다. 이효민 코치 -전체적으로 큰 그림으로 봤을 때 준비 잘하고, 맵에 대한 이해를 잘하면 이길 수 있는 맵 같다. 초반 전략이 잘 나올 것 같고, 타이밍 러시, 가로 세로에 따라서 전략이 달라지는 것 같다.
09/09/09 20:18
은빛날개 앞마당 가스멀티와 언덕에 본진이 있는 로스트템플 형태의 맵. 넓은 면적의 중앙 지역에서 큰 교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 곳곳에 가스멀티가 존재하므로 '무한 해처리' 나 '도망자 저그' 같은 예전 스타일의 저그 플레이도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한 맵 스타일을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 아기자기한 컨트롤 싸움과 전략 위주의 게임을 기대. 서지훈, 홍진호, 이윤열 등의 올드게이머들이 활약하길 바라며 힘찬 날개짓을 하라는 의미로 은빛날개라는 이름을 붙였다.
09/09/09 20:43
임태규(P)
-이런 맵은 꼭 써야한다. -재밌는 게임도 많이 나오고, 일반적인 맵 같은 경우에는 정석적인 싸움이 나오는데 이 맵은 정석적인 싸움도 나오고 전략적인 싸움도 나올 것 같다. -트리플 멀티 먹는 곳의 멀티 지역이 너무 넓어서, 드랍쉽 방어가 힘들 것 같다. 조금 좁게 해줬으면 좋겠다. -1시 지역이 포지-게이트를 겹쳐서 지으면, 캐논 짓는 지역이 없어서 대충지어야 한다. 이예훈(Z) -그냥 괜찮을 것 같다. -3번째 멀티에 가스가 있다는 점은 괜찮을 것 같고, 안 좋은 점은 없는 것 같다. -이번에 진 것은 럴커 업을 안 찍은 내 실수이다. -추가 멀티 가스는 저그와 프로토스 서로에게 좋은 것 같다.
09/09/09 21:17
박대호(T)
-방심해서 진 것 같다. -초반에 무난한 맵 같다. 딱히 좋지 않은 점은 없지만, 4인용 맵이어서 프로토스가 할 것이 많은 것 같다. -테란이 신경 쓸 점은 빠른 테크나 초반의 생더블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최수민(P) -뒤집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앞마당 먹고 나서는 괜찮다고 보았다. -밸런스는 토스가 할 만하다고 본다. -양쪽으로 길이 뚫여있는 멀티지역을 통한 길은 좁아서 통하기 어려운데 상황에 따라서는 병력 돌리기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 같다.
09/09/09 21:50
최우범 8, 9, 박대호 7, 7/평균 7.75
이효민 8, 8, 8, 7/평균 7.75 평균 7.75 최우범 -세 종족이 모두 할만한 것 같아서 점수를 높게 주었다. -엄해설 말씀처럼 맵의 개성은 없어도, 안정적인 맵 밸런스 때문에 이 맵은 필요한 것 같다. -세 종족 다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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