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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1 01:01
이렇게 멋진 경기를 만들어준 이성은 선수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 부진했는데 오늘 경기력.. 비록 승리하진 못했지만 포스가 대단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다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09/07/01 01:02
저도 좋아하기만 하던 이영호 선수가 마재윤 선수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될거 같아요 진짜 말이 필요 없네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이스포츠의 감동을 지금 다시 한번 느껴 보는거 같네요
09/07/01 01:15
제크/아무래도 레알 시절 그 많은 KT 팬들이 아직 케티빠를 하고 있는이유가 이영호 선수가 있기 때문이죠.
저도 그렇구요. 크크 이영호 선수가 선배들이 못 이룬 프로리그 우승의 한을 풀어줄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09/07/01 01:32
skzl/16강 사이좋게 2승1패로 같이 올라가면 안될까요??크크
리쌍록 결승 나와서 우승하는게 더 좋지 않음? 흐흐 저도 영호 선수 팬이지만 택,동과는 4강 이상에서 다전제로 붙는 경기가 보고 싶더라구요. 물론 이긴다는 보장은 없지만;;
09/07/01 01:43
이영호 선수 첫 방송무대 데뷔때부터 팬을 했고
강민선수가 해설로 전향한 이후로는 완전한 이영호선수 빠로서 계속 있게 됐습니다 프로토스가 아니면 팬을 할 필요가 없어!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영호 선수의 등장 이후로는 그 생각을 완전히 접게 되었지요 데뷔때부터 화려하게 데뷔해서 계속 발전을 하면서 지금 이런 수준까지 왔다는거 정말 이영호선수 팬으로서 자랑스럽네요
09/07/01 03:33
아... 몽상가의 예고올킬이 떠오르는 하루였네요..오늘 그정도의 전율을 맛봤어요...
하지만 그때는 마무리가 안좋았죠..이번엔 다를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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