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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01 00:38
핵이 이제는 관광용이 아니라 테테전에서의 중요한 전략이 되어버렸죠.
핵이 곧 배틀크루져를 능가하는 테테전의 최종병기가 될것같습니다. 지금도 이미 핵은 많이쓰이고있죠.
09/07/01 00:41
예전 임요환vs이윤열 선수의 경기에서 이윤열 선수가 배럭으로 고스트를 가렸던 적이 있었죠.
그때는 탄성이 터져나왔었는데 오늘 그랬다면 탄성까지는 나오지 않았겠지요? 워낙 스타판이 발전한지라. 그때는 서로 채팅도 하던 훈훈한 시절이었는데.
09/07/01 00:43
전 그거도 있지만 이성은 선수가 후반에 골리앗을 많이 생산한게 좀 이상하던데요.. 나중에 보면 드랍쉽에 골리앗밖에 없었습니다..
중간중간에도 골리앗 비율이 상당히 높았구요. 물론 드랍쉽이 서로 많은 상황에서 골리앗도 좋을수 있지만 드랍쉽도 더 많았던 상황과 이영호 선수가 골리앗을 거의 뽑지않았는데 골리앗 비율을 높인 것이 패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지상병력 다 쓸고 그때 골리앗 양산하더군요..)
09/07/01 01:17
아레스님// 빠른 gg의 대명사이지만 그래도 최연성선수도 가끔 놀랄만한 역전승을 보여줬잖아요~
실제로 선수생활 거의 마지막에 이성은 선수 상대로 엄청난 역전승을 해냈던 기억이 나네요.
09/07/01 03:47
결과론 적인 얘기이긴 합니다만 이성은 선수의 섣부른 배틀크루저 선택이 독이 된것 같네요.
11시 스타팅 앞마당을 두고 다투는 상황에서 양선수의 자원 상황을 비교해보면 이성은 선수가 이영호 선수보다 더 먹은 자원이라고는 11시 스타팅 뒤편의 미네랄 5~6덩이(5000~6000) 가스 2,500 정도 뿐이었는데 말이죠. 자원이 팽팽 돌아갈때 어떻게 해서든 11시 앞마당 공방을 마무리 지었어야 했었는데 말이죠. 가장 최적의 플레이는 배틀 3기만 유지한 상황에서 지상 병력 유지하고 세기의 배틀이 마나 찰 때마다 야마토를 쓰는 형식으로 11시 앞마당에 자리잡은 이영호 선수 탱크를 걷어내는 게 아니었을까 하네요. 물론 이랬다면 경기 시간은 1시간 반짜리가 됐을 듯도 하지만 말이죠.
09/07/01 08:45
그렇게 이영호선수와 이성은 선수가 12시에서 탱크로 아슬아슬한 사거리로 서로 대치중에
이성은 선수가 이영호 선수의 탱크 시야 바깥에서 핵을 쏜다면 오히려 이성은 선수의 탱크가 핵에 더 많이 상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핵을 쏘려고 시즈모드를 풀고 탱크를 뒤로 배치 시키는 제스처를 취한다면 과연 이영호 선수가 가만히 있었을까요?? 누가 뭐래도 그 때의 이성은 선수의 판단은 가장 안정적인 판단이었습니다. 오히려 핵을 사용해서 졌다면 더 폭풍처럼 까였을 것입니다.
09/07/01 09:22
하나님//
제 핵에 대한 예전 생각으론 고스트가 핵을 쏘고 안피하면 죽는다고 생각해서 사거리 계산을 잘못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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