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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0 20:57
이번에 택선수가 연승가도를 달린다면, ver3.0으로 업그레이드되서 돌아올것입니다. 그때까지 택선수 팬들은 지켜봐야겟지요.(참.전 이제동선수 팬입니다.^^)
09/06/20 21:12
아버님// 까칠하게 답변하려다가 그랬다간 또 쌈나고 아디 정지먹을까봐 이렇게 진언 올립니다.
김택용선수가 일부러 져줬든 안져줬든 이러한 근거없는 추측성 댓글은 홍진호선수의 735일간의 땀과 노력, 포풍을 완전히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사과하셨으면 좋겠네요.
09/06/20 21:27
아버님// 예전 마이큐브 스타리그 때 홍진호 강민 조용호 이윤열 이렇게 4명이 한 조로 역대 최고중 하나로 손꼽히는 죽음의 조가 있었는데 이때 KTF 소속으로 이윤열 홍진호 두명의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첫경기 강민선수에게 1패를 한 홍진호 선수가 두번째에 조용호 선수를 이긴 이윤열 선수와 길로틴에서 경기했지요. 팩토리 날려서 벌쳐 찌르기를 시도한 이윤열 선수가 무난히 막히고 GG. 그런데 그때도 팬들이 일부러 같은 팀 탈락을 막기 위해 진게 아니냐 어쩌냐궁시렁궁시렁이 많았지요. 이때 지면 홍진호 선수는 탈락확정이었거든요. 그리고 그다음날인가에 속상한 홍진호 선수가 술마시고나서 "프로입니다" 라는 글을 팬 카페에 올렸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때가 생각나네요. 프로타이틀을 달고 있으면서 조작경기나 일부러 진 경기를 했다면 프로 자격이 없습니다. 아버 님은 스스로 김택용이 프로게이머 자격이 없는 것 같다 라고 하신 겁니다.
09/06/20 21:33
해골병사님// 예전 공군2연패했을때가 생각나서 응원차 올린 글인데 이 글이 그렇게 까칠하게 댓글다실 만한글인가요? 전 이 글에 김택용선수를 위로하고 응원하고자하는 의도뿐이었습니다.
09/06/20 21:45
아버님// 진짜 개념없는 발언이네요. 일부러 져주다뇨?
옐로우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그의 1승을 기원했던 팬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어이가 없네요;; 사과하세요.
09/06/20 21:51
전 김택용 선수의 마인드가 오늘의 결과를 나았다고 봅니다.
저번 공군전 2연패역시 그렇고. 오늘 경기하기전부터 미묘하게 웃음짓는게 예사롭지않더군요. 김택용 선수가 은근 공군선수들한테 약한 이유도 거기서 나온다고 봅니다. 방심은 금물이죠.
09/06/20 22:31
티원 지금 승점 1점이 급하고 혹시라도 한 번 지면 큰일나는거고...
김택용선수가 지금 연패중이고 다승왕에서도 2위로 떨어져서 코가 석자인데 누구한테 져줄 이유가 전혀없죠; 설마 져줬다고 믿는 분이 있지는 않겠죠;;? 오늘 경기는 홍진호 선수가 너무 잘했다고 봅니다. 김택용선수가 심하게 당황했을정도로...
09/06/21 11:07
김택용선수 지금 3연패 입니다.
허영무-진영수-홍진호 그런데 조금 자세히 들어가보면 송병구 선수 전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택뱅록이라는 말에 무색할만큼 그야말로 안드로메다급 관광을 당했죠. 그리고 이어지는 에결..... 솔직히 허영무선수가 더 못해서 그렇지 김택용이 잘했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거든요. 그만큼 두 선수 이름값에 안맞는 실수들이 연발했습니다. 그리고 허영무선수와의 MSL... 이건 빌드싸움에서 완전히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브에 조공해주는 드라군........ 그리고 진영수선수와의 경기... 초반에 넥서스는 날아갔으나 조이기를 풀면서 유리하게 돌아갔지만.... 이게 왠걸.. 센터싸움 대 놓고 조공... 그리고 어제 경기........... 김택용 선수 지금 위로 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다섯경기 1승 4패....... 기록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페이스가 갑자기 급하락했습니다. 경기력이 말이죠. 워낙 잘하는 선수라 아주 일시적인거라고 보긴하지만....... 원래 일시적인게.. 어 ? 어 ? 어??.. 하면 연패가 되니까요.
09/06/22 18:02
요즘 김택용 선수 경기보면 좀 답답함이 느껴져요.. 유리한 경기에서 어이없이 역전패 하질 않나..ㅜ
개념은?님 말처럼 뱅선수와의 경기 부터 무언가 어긋나고 있는 느낌이네요.. 홍진호 선수가 물론 정확한 타이밍에 드랍도 잘했는데 이전 김택용 선수의 컨트롤 이라면 쉽게 막을듯한 후반부 첫 드랍을 너무 시간을 끌면서 시간을 많이 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9/06/23 19:16
해골병사님// 한 번 진 게 그렇게 아깝냐니요? 잘하는 선수에게는 지면 응원글도 못 씁니까? 이 분이 그렇다고 홍진호 선수의 승리를 축하하지 않고 있는 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단순히 49승 14패라는 성적이 중요한 게 아니죠. 최근 5전 1승 4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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