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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9 22:17
yoshi03님// 눈썰미가 대단하시네요.. 제가 이런 실수가 많은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아무튼, 제가 오늘따라 너무 도배하는 것 같아서 송구스럽습니다.. 다른 분들이 힘들게 쓴 글들이 다 내려가서;;
09/06/19 22:19
Alan_Baxter님// 아뇨... 이렇게 만들어 주신것만해도 감사하죠..
스타걸 오프닝은 결승때만 쓰는 비장의 카드인가요? 궁금하네요.. 7/1일 기대됩니다..
09/06/19 22:21
"김택용 vs 김명운"의 스토리도 잊고 있는게 있었다고 한다면...
지난 MSL 개막전에서 김택용 선수가 누구에 의해서 탈락했는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09/06/19 22:21
yoshi03님// 스타걸 오프닝은 조지명식 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닐 수도 있어요;;)
그래서 한 눈에 보기에도 약간, 어색하다고 해야 하나? 별로 공을 안들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촬영 시간 25시간의 대부분은 선수들이나 전문 스킨스쿠버 대역 분의 촬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09/06/19 22:25
hero600님// 생각해 두었었는데, 오늘 김명운 선수의 존재감이 너무 부족해서 깜빡했습니다. (개인리그 4강 선수인데요;;)
죄송합니다;;
09/06/19 22:41
A조 1위 이영호 / 2위 이제동
B조 1위 정명훈 / 2위 손찬웅 C조 1위 김택용 / 2위 진영수 D조 1위 한상봉 / 2위 신상문 예상 해봅니다.
09/06/19 23:03
스타2나와라님// 저 조지명식 오프닝이 CG가 거의 사용되지 않았고, 공도 별로 안들었다고 하는데, 실제 오프닝에서는
CG가 많이 사용되었고 25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제작했다고 하니까 기대해봐도 좋겠죠...
09/06/19 23:17
민죽이님// http://www.fomos.kr/search/player_search.html?search_team=map 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09/06/19 23:26
a조는 잘 모르겠고 b조는 정명훈 c조는 김택용 d조는 신상문선수가 좋아보이네요. 이영호 선수말대로 3저그가 땡큐가될지 아닐지 궁금하네요.너무 테란전을 잘하는 저그들이라서 말이죠. 이영호가 아닌 다른테란이라면 테란입장에서 최악의 조로 보일정도니깐요.
09/06/19 23:40
조는 괜찮게 짜여졌다고 봅니다. 기대되는 매치도 많고..
그리고 조지명식은 솔직히 재미없었습니다. 드레스코드 입장은 저번 시즌에 이어 손발만 오그라들고 그다지 호응도 못 끌어낸거 같고 1부 토크시간은 시간도 짧았을뿐더러 전 선수들이 고른 대화를 하지 못한 것 역시 아쉬웠습니다. 2부 지명식에는 김창희 선수와 손찬웅 선수가 살짝 터뜨려준 부분이 있긴 하지만 역시 전체적으로 좀 쳐진 분위기였고 해설진들의 질문들 역시 yes or no의 질문이거나 식상한 질문들이 많아서 별로였네요. 그리고 또 역대 조지명식들과 마찬가지로 뒤로 갈수록 예상이 가능한 지명이 많아지고 3순위까지 지명완료된 순간에는 거의 조가 확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했던터라 아쉽습니다.
09/06/19 23:54
게르드님// 비교우위가 다르다고 봅니다. 저는 요새 스타리그 조지명식 치고는 재밌었다고 생각한게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게르드님은 다른 개인리그의 조지명식과 같이 생각해서 기존의 스타리그 조지명식의 문제점을 지적해주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제가 재밌었다는 말씀을 드린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솔직히 온게임넷이 게르드님의 글을 정말 유념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겠습니다. 특히, 전용준 캐스터가 부담감 때문인지, 토크 할 때 너무 개입을 자주하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다 보니까, 단답형 답변이 많았고, 지루해지면서 선수들의 집중이 덜해져 질문을 잘 못듣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또, 탑 시드의 비중을 높힌다는 의미와 함께 3순위 지명 이후 조가 확정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거부권 같은 비트는 제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09/06/20 00:01
Alan_Baxter님// 아..저는 그냥 제 기준에서는 재미없었다는 것이었으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재미있었다는 글에 반박하는건 아니에요.
말씀하신것처럼 MSL이랑 비교를 한것처럼 적어놓긴했는데 사실 본심은 지난 스타리그 조지명식들과 별로 차별화가 안된거 같아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지막에 지적한 부분이 제일 아쉬웠구요..충분히 개선이 가능할거 같은데..
09/06/20 00:10
이제동 2009년 테란전 36 전 24 승 12 패 (66%)
박명수 2009년 테란전 17 전 14 승 3 패 (82%) 김정우 2009년 테란전 22 전 20 승 2 패 (90%) 후덜덜덜 도대체 이영호 선수가 이 난관을 어떻게 버텨낼지....
09/06/20 00:58
A조에는 본좌후보 3명이나 몰려있다능..!!! (농담이니 웃고 넘어가주세요 ^^)
완전 재밌겠네요. 이제동선수가 다른 2저그에 비해서 가장 낮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음에 경악을했네요. 덜덜.. 김정우선수 괜히 돋보이는 신예가 이니었군요. 22전에 90%의 승률은 과거 이제동선수도 못보여준것 같은데 말입니다. -_-;;;
09/06/20 09:24
맵을 타다보니 테란을 무서워하지 않는 저그의 극도 우위가 점쳐지는 가운데, 변수는 D조의 테란들과 정명훈, 김택용 선수 정도가 보여지네요. 어떻게 보면 지금 시대에는 맵퍼들이 프저전은 더블넥, 테저전은 앞마당 뒷지역파서 뮤짤가능하게 하기로 맵을 제작하면서, 오히려 드랍쉽을 이용한 테란과 플토의 밸런스가 테란쪽으로 기울고, 테저전은 바이오닉을 불가능케 하여 저그에게, 프저전은 저그와 플토가 비슷한 정도의 느낌입니다.
A조에서 이영호 선수가 특출난 전략 혹은 단단한 운영으로 최강저그들을 극복한다면 8강, 4강의 행보 역시 어렵지 않겠지요. 어쨋든 현재 공공의 적은 저그니까요. 이어 맞춤전략으로 불리함을 극복하는 T1 스타일의 정명훈 선수와 김택용 선수 이 두 선수가 어느정도까지 폭발할지... 정명훈 선수의 경우 무난한 8강이 예상되는 가운데 토너먼트에서 만나게 되는 선수와의 대결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김택용 선수야 뭐.. 언제나 모든 것을 뒤집고 외로이 싸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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