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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4 20:45
이기긴 했지만 이제동선수 토스전이 좀 많이 떨어진것 같아서 아쉽긴 해요........ 물론 중요한 승부처에서의 신뢰는 이제동 다웠습니다만........
진영화,김종화선수와의 경기도 솔직히 가로막힌 벽을 어떻게든 주먹으로 때리고 또 때려서 억지로 무너트린 느낌이 좀 강했어요;; 다음에는 좀더 좋은 경기력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09/05/24 20:45
STX vs KTF도 1:1로 주고받았으니
박영민 선수가 멋지게 이겨줬으면 하네요. 김정훈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이겨서 그렇다는 말은 못하... ㅠ_ㅠ
09/05/24 20:46
네 확실히 이제동 선수 토스전 연습부족으로 감이 떨어진게 눈에 보이네요
근데 그것을 전투력만으로 뒤집다니.. 그래서 더 무섭네요 덜덜덜..
09/05/24 20:46
밑힌자님// 역으로 "이정도면 됐지"라는 안일함을 보인거 같기도 했습니다. 1경기에서 이제동 선수의 안일함을 김종화 선수가 파고들었듯이... 3경기에선 이제동 선수가 그것을 보여줬네요..
2경기는 뭐;;;
09/05/24 20:47
이제동 선수 확실히 불안하긴 합니다. 오늘 컨디션도 좋지 않아 보였고
전체적으로 경기력 자체가 많이 떨어지더군요. 구석에 몰리고 패배가 직면하자 초인적인 집중력을 발휘하고 무식한 피지컬로 간신히 뚫어 버린 느낌이 강합니다. 저번 진영화 선수 때와 비슷하게 말이죠.
09/05/24 20:48
근데 개인적으로는 저는 이게 다 윤용태선수때문이라고 봐요;; 레어 단계에서 그렇게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 놓고서는, 아테나에서 후반의 윤용태선수의 공굴리기에 하이브 병력이 무력하게 녹아나가면서 대역전극을 당했으니까요.
그래서 이후에 하이브 단계에서 토스의 단단한 병력을 이길수 없다라는 트라우마에 사로잡힌것 같아 걱정되네요....... 레어 단계에서 피해를 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랄까;;
09/05/24 20:50
SKY92님// 오... 그럴 듯 한데요.
사실 최근 이제동 선수 프저전에서... 상대의 조합된 주력을 상대하지 않고 어떻게 해보려는 듯한 움직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종종 보여주던 대규모 접전도 최근에는 거의 못 봤고... 뒷길 이용이나 병력 나누기에 더 신경쓰고, 쥐어짜내는 운영 식이나... 발전하는 와중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09/05/24 20:51
이제동선수 확실히 저그전의 그 모습이 아니었던건 확실합니다.
저그전연습때문에 피지컬은 유지되지만 운영능력이 하락되는듯..1경기..아..
09/05/24 20:52
전 이제동 선수 2,3경기력 나빳다고 생각되지 않는데요..
이겨서 그런것이 아니라,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것 같은데요. 경기력과는 상관없이 몸상태가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만... 그렇게 경기력이 떨어져 보이나요?
09/05/24 20:52
SKY92님//
저도 윤용태선수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경기 이후로 토스를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하는것 같더군요. 왠지 경기를 보는데 계속 불안하더군요.(팬심때문인가?)
09/05/24 20:53
으음 근데 김종화선수 단능에서 좀 아쉬웠던게, 언덕캐논을 생각하지 못했던걸까요...... 언덕 캐논 하나라도 있었으면 이제동선수가 왠지 질것 같았는데 평지에만 캐논을 짓다가 뚫리더라고요.
09/05/24 20:55
SKY92님// 오... 그럴 듯 한데요.
언덕캐논 적절한곳에 한두개만있었어도 엄청 까다로웠을텐데요 아마 생각못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09/05/24 20:56
SKY92님// 아마 언덕 포톤은 짓지 않았던 이유는... 파일런이라는 추가비용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에 따른 시간의 경과를 무시할 수 없었던거 같구요.. 솔직히 말하면 연습경기에선 아까 그상황에서도 절대 뚤리지 않았던것 같았던것 같네요.
09/05/24 21:06
SKY92님// 최초 파일런을 우측 구석이 아니라 좌측 구석에 지었으면 언덕캐논도 가능하지 않았나요?
언덕 위쪽은 파일런 범위에 들어오지 않는건가...? 토스 유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ㅠ.ㅠ
09/05/24 21:09
중립건물쪽을 뚫고 히드라가 들이닥치는데요~ 박영민선수의 다크 난입~~~ 근데 다크는 막히고~~~ 뒷쪽 루트 뚫리나요~~~ 근데 프로브가 히드라한테 선전해주고 있고~
09/05/24 21:11
박영민 선수 대저그전은 이런거 밖에 없나요. 껄껄
이겼는데 처절하고 제대로 된 공격은 못해보고...(ex - 고석현선수와의 경기) 얼마전 윤종민 선수와의 장기전외에는...
09/05/24 21:15
중계 게시판 같이 달리시죠 뭐 ^^;;;
SKY92님// 안녕하세요 ^^ ipa님// 그러게요 딱 곰티비 켜니까 영민이가 막고 있는 상황이 보이길래 앞뒤 생각없이 썼더니 그만.. Go_TheMarine님// 네 반갑습니다. 지금 방금 도착했어요 SG망월님// 네 반갑습니다 ^^;;
09/05/24 21:18
밑힌자님// 스캐럽이 내일 녹화니...임팩트 있는 이야기라면 기억에 남을테고..그럼 당연 스캐럽에서 얘기할수도 있겠죠
제가 기억력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 임.팩.트.가 있어야만 해요
09/05/24 21:20
SKY92님// 네 스캐럽 녹화는 곰클 경기 다음날에 합니다.
그래서 그날 강의가 있는 철이는 참가 못할때가 많죠. 덕분에 전 깔거리가 많아서 즐겁다죠 푸하하
09/05/24 21:20
오버로드 놀고 있다가 커세어한테 꿀밤맞고 사망...
다크도 쑤시고 있습니다. 오버로드 계속 막혀요... 나오고 싶어도 안나오는 변비저그.
09/05/24 21:22
변비저그 하니까 예전에 블루스톰에서 박영민 선수와 김명운 선수의 경기가 생각나는군요.
좁은 입구가 히드라 1기에 막혀서..;;; 크크크
09/05/24 21:22
이준호님// 근데 상당히 동안이시네요....... 저는 솔직히 이준호해설보다 김철 해설이 더 나이가 많은줄 알았는데.......
이준호해설께서 더 나이가 많다니......
09/05/24 21:23
준영이 말이 정답인듯 싶은데요.
지금 저그가 소위 쫄아서 이도저도 아니게 한다면 장기전 들어가면 질것같아요. 확 째면서 배짱있게 하는게 좋을듯 싶군요
09/05/24 21:24
이준호님// ㅠㅠㅠㅠ 근데 안준영 해설은 어떤분께서 발굴 하신 건가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항상 보면 볼수록 본인이 말한대로 스덕후 출신이라 그런지 지식이 상당히 풍부한것 같아요.
09/05/24 21:27
이제동 선수는 진영화 선수-김종화 선수-박영민 선수 콤보로 이어지는군요.
진영화 선수와 경기를 하기 전에 경기를 했었는지 궁금해지네요. 시드자여서 안했을려나...
09/05/24 21:29
CJ 토스랑 이제동선수의 3라운드입니다~
진영화도 못했고,김종화도 못했습니다. 가장 선배인 박영민이 두후배의 복수를 해줄지가 궁금하네요.
09/05/24 23:18
음.. 그런대 박영민선수와 이제동선수의 상대전적은 이제동선수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지 않나요??
지지난번 msl 8강이었던가.. 아무튼 그때 박영민선수도 한창 날라다닐때고, 이제동선수도 포스를 내뿜을때 맞붙었을때, 박영민선수가 토스가 유리한맵에서조차 이제동선수에게 아무것도 못해보고 발렸던것이 기억에 남아있네요.. 그래서인지, 최근 박영민선수의 경기력으로, 만약 이제동선수가 조금이라도 준비를해온다면 대등한 경기라도 할 수 있을지조차 의문이 듭니다..
09/05/24 23:20
박영민선수 진형의 중립건물이 깨어지는 즈음에서 볼일보고 왔는데 그새 2승을 거두고, 더불어 이준호해설님께서도 댓글을 달아주셨군요.
이런 일이... 이준호해설님 스캐럽방송중에 재밌다고 콩은 까지 말아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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