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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20 19:14
신대근선수 정도의 뮤탈컨이면 박동수선수 막기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이재호선수도 무난하게 출발해놓고 신대근선수의 뮤탈리스크를 결국 이겨내지 못했거든요~
09/05/20 19:16
마음이 조급한 듯하네요. 마린이 다 죽었다고 해도, 결국은 투햇무탈이라서 무탈로 타격을 못주면 안됩니다. 마린을 줄인 만큼 무탈로 더 활약해야하고, 그렇기에 조금 무리한 듯 해요. 무탈 수가 scv 원샷원킬이 불가능했는데, 무리했네요.
09/05/20 19:18
진짜 뭐 이따위 경기가 스타리그죠?
지난번 서기수 선수 경기도 그렇고.. 36강 체제는 스타리그에 대한 모욕입니다 정말... 후...
09/05/20 19:20
주 2회 등판 혹은 마무리(에결)등판에 익숙해 있다가
에결가지 가서 3등판 후 바로 다음날 경기다보니... 연습량이 절대 어제 경기 후부터 연습한 연습량이네요... 게다가 신대근 선수가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왕귀와 홀리월드파악에 주력한 듯 하구요.
09/05/20 19:21
결국 가디언-히드라 조합에 앞마당 밀려버리네요. 레이스 컨은 멋져보였는데
그걸로 그냥 오버로드를 먼저 잡아버리지 그랬나요......
09/05/20 19:25
신대근선수가 진영수선수를 이기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었거든요~~ 오늘도 한번더 진영수선수를 제압할지......
아니면 진영수선수가 신대근선수에게 복수에 성공할지~
09/05/20 19:43
일단 히드라를 걷어내서 벌쳐는 정리는 하겠는데 본진이 마비된 시간이 꽤 길었어요;;
그나마 위안인건 드론이 얼마 안잡혔다는것인데.....
09/05/20 19:45
아아;; 히드라 3기가 마메에 벌써 저렇게 잡히네요...... 성큰을 늘리고 있긴 한데 마메에 위험해보이는데요~~ 아슬아슬하게 성큰은 완성될듯 보이긴 합니다만.......
09/05/20 19:49
서플라이 전 전진 팩은, 2번째 해처리의 크립이 퍼지기 전에 벌처가 도착하기 때문에, 2햇이든 3햇이든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죠...
09/05/20 19:50
차라리 12앞을 먹은 뒤 스포닝이라는 부유한 플레이였다면 어찌되던 막혔을 것이고, 도박수를 쓴 만큼 그 응징을 테란이 받았을 텐데요.
09/05/20 19:51
근데 김캐리 해설 좀 방금 무슨말인지 해석해주실 분 있나요? '신대근선수는 부유한 플레이를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선스포닝 이후 3해처리 선택이 너무 아쉬운데요.'
선스포닝이면 꽤나 가난한 출발 아닌가요;;
09/05/20 19:55
SKY92님// 최근에 선스포닝이 정석에 가까워서 가난한 출발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선스포닝 후의 선택이 2햇레어냐 3햇레어냐를 가르는 거죠... 선스포닝 후 2햇을 가도 성큰 전에 도착을 하는데 3햇을 갔다... 뭐 이런정도의 말인데요. 3번째 해처리를 지었으니 성큰을 지을 자원이 부족하기는 했고, 레어도 늦어졌으니까요.
지금 김태형해설은 전진 팩을 짓는 scv를 잡아야한다고 하는데, 선스포닝을 해도 잡질 못하죠...
09/05/20 19:57
서플 이후의 팩이라면 잡을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 타이밍 보니까 꽤 빨리 발견했는데도 팩토리 완성 되고도 벌쳐까지 나오네요
09/05/20 20:07
신대근선수...김택용전에서도 정찰다하고도 당연히있어야할 오버로드가 없어서 드론 다썰리더니...
오늘도 정찰 다 하고도 허무하게뚫리네요... 프로게이머인데 프로게이머답지않는플레이의 연속..흑흑... 그렇게 응원했건만...앞으로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좋은경기 보여주시길...흑흑..
09/05/20 20:08
많이 허무하네요. 저글링으로 상대병력숫자를 감잡아야하는데
전혀 못하고 한방에 밀리는 모습.. 연습부족인건지 실력부족인건지 안타깝습니다.
09/05/21 00:05
신대근 선수.. 1경기에서 진영수 선수에게 스나이핑 당한 후,
2경기 내내 스턴 상태... 신대근 선수가 안쓰럽기보다는 진영수 선수의 심리전을 칭찬하고 싶네요. 이런 진영수 선수도 당대 최상위권 선수들 앞에서는 너무 무력하게 쓰러지니... 특히나 김택용 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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