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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0 14:12
빨리 이영호선수가 정명훈선수에게 복수할 날이왔으면 좋겠네요. 진짜 그 준플옵 경기에서 이영호선수가 이겼으면 원탑론 안나왔을것 같습니다.
09/05/10 14:13
이영호 선수 위클리mvp 수상하네요~ 요즘 너무 초췌해보여서 (뭐 늘상 그랬지만) 마음이 아픕니다. 부활이라고 하긴 뭣하지만 다시 한 번 비상해야죠!
09/05/10 14:23
이번 패배는 회복하기 어려울듯도 합니다
케텝은 박찬수 선수를 뒤로 무르고 고강민 선수를 적극 기용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09/05/10 14:23
박찬수 gfg는 good (fxxking) game 인가요...
농담이긴 하지만 박찬수 선수가 저저전에서 이렇게 몰락할 줄이야... ㅠㅠ
09/05/10 14:25
박찬수 선수도 그렇고 허영무 선수도 그렇고...
저번 MSL 결승진출자들 모두 그 뒤로 하락세-_-;; 허영무 선수는 그렇다쳐도 우승자는 도대체 왜(...)
09/05/10 14:25
아... 요즘 박지수 선수와 박찬수 선수는 숙소 정벅 경쟁이라도 하나요... 두 선수 나란히 왜 이리 저조하죠.
고강민 선수와 ktf 토스가 살아나기 시작해서 4라운드 무척 기대했는데, 두 선수가 무너져가네요.
09/05/10 14:34
콩라인이 된거도 감지덕지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동안 메카닉에 적응된 요즘의 저그들상대였다면 2위라는 성적도 절대 안나왔을거같습니다.
09/05/10 14:36
왠만함 댓글 잘 안남기는데요.
SK텔레콤T1팬으로서.. 정명훈 선수 플레이 화가 나네요. 진짜 짜증납니다. 애초에 불리한 상황이면 답답하지라도 않지.. 그런 상황에서 그런 운영은..뭥미ㅠ
09/05/10 14:36
항상 바이오닉 후의 반응이 똑같은데 너무 고수하는 군요. 그렇게 완벽한 발리오닉은 왜 안하는지...
정명훈 선수가 못 끝내서 저번에도 역전당했거든요... 티원 위기입니다.
09/05/10 14:37
사실 저런 운영은 염보성선수가 이제동선수 운영 상대로 한번 보여준적 있지 않았나요?
그때 두선수의 경기력은 정말 감탄스러웠는데 이경기랑 그경기를 비교하는것 자체가 그경기에게는 모욕인것 같기도;;
09/05/10 14:37
최근 테란들이 개인리그에서 주춤하는 가운데 그나마 성적이 좋았던 정명훈 선수가
그 성적에 비해 대접을 못받는 이유를 보여준 경기라고 보입니다... 초반 운영은 준비를 통해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결국 후반으로 갔을 때에는...
09/05/10 14:38
근데 배틀이 관광버스용이아니라
진짜 좋긴좋아요 직접 써보니까.. 근데 왜 2기가 따로.. 한 4기정도에 바이오닉 좀만있었어도... 미친저그인걸 눈치챘으면 미리 탱크라도 좀 모아놓는다던지.. 저그전센스는 좀 떨어지는거같네요 테테전, 토스전에비해서...
09/05/10 14:39
불멸의 커닥님// 발업도 안 된 울트라라고 바이오닉 병력을 저렇게 들이대면 필패죠.;; 진형도 엉망이었고 제대로 빼주지도 않았고... 그 교전 하나로 모든 걸 망쳤다고 봅니다. 뒤따른 배틀 폭사는 확인사살급이었고요.
09/05/10 14:39
대체 왜 바이오닉을 하는건지... 자기 오기 떄문이라면.. 팀 민폐 끼치는것도 정도가 있지...
정명훈 선수 코치측에서 뭐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몇 경기 동안은 이 선수 엔트리에서 빼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09/05/10 14:39
요근래 잠깐 정명훈>이영호라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로 부등호가 다시 바뀌네요. 정명훈 선수는 그냥 메카닉 장인으로 갈고 닦아야겠습니다.
09/05/10 14:39
불멸의 커닥님// 엄청나게 유리하게 시작했던 게임을 본진한번 못가보고 멀티만 끊다가 끝났으니 OME이라고 할 수 있을 듯요. 더더욱이 중앙교전과 샤베의 움직임이 굉장히 아쉬웠죠.
09/05/10 14:44
진영화 선수 연습부족인가요. 본진 정찰 안되면 전맵을 돌아보는게 보통이던데
상대 전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네요. 덕분에 에결보게 되어서 기쁘긴 하지만요 ^^
09/05/10 14:58
귀공자님//
스탭들이 다른구장 경기 실시간으로 보면서 다 챙기죠. 물론 다른구장 경기 끝나기 전에는 안 가르쳐 줍니다(채널 돌릴 위험이 있으니까 -_-).
09/05/10 14:58
김현우선수 입구 막아놓은게 허무하게 뚫리는 건 너무 안습이었고...
정영철선수 돌파는 좋았는데 저글링 컨트롤이 매우 안습이었습니다... 그래도 T1저그도 슬슬 궤도에 오르나요.
09/05/10 15:00
나다NaDa나다NaDa님// 안습이라고 보기엔 저글링 교전이후라 저글링들의 체력이 많이 닳아 있었었습니다.
좋다고는 못하지만 그렇게 못한거라고 하기도 그렇죠.
09/05/10 15:03
김정우 선수 이맵에서 과연 에결에 나올만한 준비가 되었는지를 묻고 싶어지는 상황입니다...
히드라로 앞마당에 피해 줘야 할텐데요...
09/05/10 15:05
아 ..김정우 선수 그동안 너무져서 트라우마라도 있는지.. 분명 이영호선수 판단미스로 엄청난 기회를 그냥 날려버리네요..아..
한상봉 선수가 너무 그립네요
09/05/10 15:07
김정우선수 피해받았지만 나름 다시 잘째서 기회가 있을것 같은데요. 이영호선수 체제상 공격가려면 마린메딕모이는게 아직 많이 남은것 같고요.
09/05/10 15:10
보통 랠리가 앞마당으로 찍혀서 히드라가 앞마당에서 변태되기 때문에 러커가 본진에들어갈 일이 없는데,
이런 상황도 생기는군요^^; 벌쳐대비 심시티가 오히려..
09/05/10 15:16
이영호 선수와 김정우 선수가 안구정화급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김정우 선수는 계속 몰아칠 수 있는지 이영호 선수는 어떻게든 센터로 나갈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네요.
09/05/10 15:18
벌쳐견제를 하면서 상대방이 스파이어가 앞마당에 있겠거니 한 판단이 결국 패배를 불렀네요. 너무 상대가 자신이 생각한대로 할것이라고 생각한게 패인이네요. 쓸데없는 터렛과 벌쳐로 진출타이밍이 너무 늦어졌네요.
09/05/10 15:18
아 이영호선수 발키리터렛자원낭비가 너무 컸네요 스파이어 지어진후에 지었어도 늦지않았을텐데 투햇 뮤탈을 확신한듯 하네요. 드랍십으로 정찰한번.. 쓰리햇출발인지도 몰랐을 가능성이 있네요
09/05/10 15:18
오늘 이영호선수도 그렇고 정명훈선수도 그렇고 테란 수장들이 저그에게 패배하는군요..
케텝은 한번쯤은 우정호선수를 에결에 내보내도 될것 같습니다-_-;;너무 잘하네요 요즘
09/05/10 15:18
우와 김정우 대박이네요. 이영호를 이렇게 잡을 줄이야~
이영호 선수는 벌쳐 드랍이후 무탈을 예상했던게 너무나 뼈아팠습니다. 순간 판단 하나가 승부를 이렇게 가르네요
09/05/10 15:18
7시 지역으로 가기보단 노점단속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고, 제2멀티 러커 1기 때문에 베슬로
충원되는 디파일러를 못 끊어준게 패인이네요
09/05/10 15:19
저그가 뮤탈을 쓰지 않고 저럴 운영으로 이영호 선수를 잡네요...
이영호 선수가 막판에 조금 휘둘린 경향이 없진 않았지만 재미있는 한판이었습니다.
09/05/10 15:19
cj 트로이카는 이제 신예로 치긴 너무 커버린듯;; 각팀 에이스급으로 성장해나가네요. 조병세가 치고 나가나 싶더니 김정우가 다시 치고 나오고;;
09/05/10 15:20
하늘하늘님// 제가 볼땐 뮤탈 대비를 해서 저그가 뮤탈을 안간것으로 보이는데요...
판단 미스라고 보기에는 좀... 그정도 대비를 안했더라면 뮤탈에 걍 쓸릴 상황이었습니다...
09/05/10 15:21
리플레이에서도 나오지만 왜 4탱크 본진으로 회군했나요.. 드랍때문인가요?... 스캔 이용해서(어차피 배슬 나오니까) 러커도 좀 줄여줬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아... 그리고 본진 드랍쉽 후 컨트롤도 조금 아쉽고 ㅠ
09/05/10 15:22
김정우 선수 그동안 잘하는 선수였던 건 맞지만 타팀 에이스카드에게는 늘 밀리는 느낌이었는데 요즘 정말 잘하네요 7시를 둘러싼 싸움이 승부의 분수령이 된 것 같습니다
09/05/10 15:25
이번 경기는 뮤탈 체제를 대비한 이영호 선수의 준비가 문제가 아니라
김정우 선수의 중반 이후 저럴 운영이 승패를 갈랐죠... 저럴의 기동성을 이용한 난전, 똥줄 운영으로 견제와 동시에 이영호 선수가 병력을 공격에 쓰지 못하게 하면서 수비까지 해내고 결국 풀업(에 가까운) 울트라 체제까지 경기를 끈 것이 승리의 요인으로 봅니다...
09/05/10 15:30
맵을 영리하게 잘 쓰던데요 저그의 기동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뮤탈은 안갔다기보다는 발키리 때문에 못 간 거 겠죠. 결과적으로 영호선수는 헛돈을 쓴셈이 되었구요.
09/05/10 15:37
바보소년 //
초반에 그 타이밍에 뮤탈을 확신한건 낭비맞죠 정찰을못했으니 어쩔수없었다기보다는 거의 뮤탈이라고 확신을하고 대비했죠 저그본진앞에 정찰 scv하나정도도 안뒀다는거는 아예 히드라러시를 생각에서 배제했다는거니까.. scv방어신공으로 안뚫렸지만 히드라에 돌파당할뻔도했구요 거기서 이미 테란이 꽤 유리했던 경기에서 저그한테 조금 여지를준거고 그때가 첫번째미스였고 두번째미스는 아무래도 본진 드랍쉽..? 배슬나오는거 기다리고 가도 늦지않는다고 생각했던거같지만 그냥 투스캔믿고 나갔으면 저그가 상대가능한 병력이아니였는데 말이죠
09/05/10 16:10
인하대학교님//
이영호 선수는 히드라가 오는 것도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벙커 짓고 SCV도 대기했으니깐요... 벌처를 막을 히드라를 뽑는데 거기에 대응안할 테란이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테란이 뮤탈을 확신해야 대비합니까...?! 발키리가 해처리에서 라바 모아서 찍는 뮤탈도 아니고 미리 뽑아둬야지 대비가 되죠... 히드라 러쉬 이후 오버로드를 넣으면서 발키리를 확인한후에 뮤탈이 먹히지 않을 것 같으니까 스파이어이후에 모아둔 가스로 러커를 갔다고 보는게 더 맞는거 같은데요... 스파이어 짓고 라바에서 뮤탈을 뽑을지 스커지를 뽑을지 다른 걸 할지는 전적으로 저그 유저 손가락끝에 달려 있습니다. 상대하는 테란이 독심술을 가지지 않는 한 대비는 당연히 미리미리 이루어지는 거지요...
09/05/10 18:23
바보소년 님 //
'제가 볼땐 뮤탈 대비를 해서 저그가 뮤탈을 안간것으로 보이는데요... 판단 미스라고 보기에는 좀...'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테란이 뮤탈대비를해서 저그가 뮤탈을안간게아니라 애초에 스파이어 자체를짓지를않았는데요 저그는 테란이 뮤탈대비하는지 정찰하지도못했구요 벙커지은건 히드라보다는 초반 저글링을 대비한걸로 보이구요 SCV 대기는 반응이 엄청빨라서그렇지 일하고있었구요.. 히드라를 대비했다면 아마 센터쪽에 히드라올타이밍 예측을위해 정찰 일꾼 하나정도 놓는게 정석인데 전혀.. 발키리에 터렛이면 무조건 뮤탈이라고 생각했었던거같은데요.. 골라앗도있었구요.. 전혀 다른체제 준비하는거없이 오로지 뮤탈이 뜰수도있어수준이아니라 뮤탈이라고 확신했잖아요 그렇다면 그건 판단미스가 맞구요.. 그리고 어찌됐든 터렛에 발키리까지 뽑은게 패인중한가지 요인인건 변함이없는데요 그 타이밍에 아무짝에 쓸모없는 건물,유닛들이 되어버린건사실이니까요 정석바이오닉이아닌 스캔이늦은 메카닉테란류의 약점이기도하구요 그후에 역뮤탈뜰수도있지 않느냐 할수도있으시겠지만 그 타이밍에 그런 낭비가없었다면 이미 배럭스, 아카데미, 스캔, 배슬이 갖춰질거라 아마 뮤탈은 오히려 안좋았을거라 생각하구요... 승부를 결정지은건 그 상황에서 김정우선수가 잘하나 못하나가 아니라 김정우 선수는 무조건 잘하면서 이영호 선수가 몇번 판단미스를 해줘야 이길수있을정도로 테란이 좋은상황이었죠
09/05/10 21:44
인하대학교님//
댓글 놀이가 될까봐 그만둘려다가 몇자 적어봅니다. 1. 앞마당 벙커는 벌처로 저그 견제하면서 지은겁니다. 즉, 저글링보다는 벌처를 막기 위해 저그가 생산한 히드라의 역공을 염두에 둔 플레이로 봐야 할 것입니다. 2. '제가 볼땐 뮤탈 대비를 해서 저그가 뮤탈을 안간것으로 보이는데요... 판단 미스라고 보기에는 좀...'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테란이 뮤탈대비를해서 저그가 뮤탈을안간게아니라 애초에 스파이어 자체를짓지를않았는데요 저그는 테란이 뮤탈대비하는지 정찰하지도못했구요 라고 하셨는데, 제 이야기는 히드라 러쉬 이후를 이야기하는 겁니다. 히드라 러쉬로 올인하지 않고 골리앗과 발키리만 제거한 후에 속업 오버로드를 본진에 밀어넣죠... 그때는 스파이어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즉, 뮤탈을 쓸 의도가 없다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 이전에 존재하는 발키리는 분명 투햇 뮤탈을 의식한 것이지요... 벌처로 견제할 의도가 있었기에 저그가 '뮤탈이 아니라는 확신'이 있지 않는 한 대비는 필요한 겁니다. 결코 테란이 '상대 저그는 뮤탈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발키리를 가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즉, 이영호 선수가 스캔 정찰도 힘든 상황에서 발키리를 가지 않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독심술이 있지 않는 한 불가능한 것입니다. 발키리에 골리앗, 터렛(그나마 앞마당 터렛은 취소) 간다고 테란이 저그는 뮤탈이라고 확신한다고 말씀하는 것은 좀 그렇네요... 전 오히려 만약 이영호 선수가 벌쳐 드랍으로 견제가면서 뮤탈 대비 안하다가 김정우 선수가 마침 투햇 뮤탈해서 역공으로 털렸다면 참 실망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09/05/11 09:42
바보소년님 //
음.. 네 1번은 제가 짐작한거라 잘못안거같네요 근데 2번은 좀 동의하기 힘드네요 저그가 스타포트까지 올려진 테란상대로 역뮤탈을뽑을 생각을 한다기보다는 드랍쉽이랑 배슬견제를 위해서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같은데요; 또 김정우 선수는 삼햇이였지만 이영호선수가 투햇이라고 의식했다면 분명히 드론피해랑 히드라까지 그정도 뽑게만든 이영호선수는 저그가 가난하다고 생각했을거고 뮤탈할거라고 확신하지 않는이상 발키리에 골리앗까지 뽑는 운영을 하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히드라까지 염두했다면 분명 골리앗보다는 탱크를 한대라도 찍었겠죠 또 오직 뮤탈뿐만이아니라 히드라까지 머릿속에 염두했다면 발키리보다는 터렛 꼼꼼히 두르고 좀 있으면 배슬나오는걸 기다리겠죠 가난한 저그 뮤탈이 그렇게 무서운상황이아니죠 배슬은 저그가 다른체제로 변환했을때도 쓸모가있구요 경기를보셨으면 아시지않나요? 오로지 뮤탈만생각하지않았다면 센터쪽에 정찰병 한명없는건 말이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발키리-터렛-골리앗이 뮤탈말고 히드라까지 염두해둔 이영호선수 최선의플레이 였다고한다면 오히려 이영호선수에게 실망스러운데요 그 선택으로 김정우선수가 드론보충하고 멀티할 타이밍을 내줬죠
09/05/11 13:11
이긴 선수들을 깎아내리는 분들은 무슨 의도인가요. 티원 저그와 케텝 플토의 4라운드 성적을 알고 그런 얘기들 하시는지.
이바구 치는 건 쉬운 일이지만 앞뒤는 보고 말씀들 하십시다. 경기 보는 눈 의심가는 소리까지 해가며 깎아내리지 마시고
09/05/12 14:28
뮤탈 갈 생각 없었던 것 맞습니다. 스커지를 위해서 스파이어를 지은거죠.
물론 발키리 없고 터렛 없고 뮤탈 대비가 없었다면 역뮤탈 갔을수도 있지만, 뮤탈을 생각하고 스파이어를 지은것이 아니라 드랍과 베슬을 위해 지은것으로 보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호 선수가 뮤탈일 것으로 미리 예상하고 발키리를 뽑은것은 판단미스 맞습니다. (그게 경기의 결정적인 패배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서도.. 계기는 됐을수있죠) 김정우 선수가 디파일러로 7시를 지킨것이 경기에서 가장 큰 승부처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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