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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09 02:15:58
Name Malakit
Subject 이제동 선수의 타종족전이 보고싶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제동선수의 팬입니다.
그래서 옛날 에버 2007때 신희승 선수와의 4강 경기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뮤탈 컨트롤이나,
위너스리그방식에서 보여줬던 수 많은 명경기들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지요..
4라운드가 되고 나서도 이제동 선수의 환상적인 경기력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만..

이제동(Z) 박찬수(Z), 배틀로얄 1.0,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R 18회차 1경기
신대근(Z) 이제동(Z), 배틀로얄 1.0,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R 15회차 1경기
이제동(Z) 임동혁(Z), 배틀로얄 1.0,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R 12회차 3경기
진영화(P) 이제동(Z), 아웃사이더 1.0,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R 10회차 2경기
정명훈(T) 이제동(Z), 단장의능선 1.0,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R 7회차 3경기
이제동(Z) 박명수(Z), 배틀로얄 1.0,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R 1회차 5경기
이제동(Z) 박명수(Z), 네오메두사 2.0,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R 1회차 2경기
(출처는 YGOSU)
(이 자료는 이제동선수가 4라운드 들어서 프로리그에서만 한 경기를 정리한 것 입니다.)

테란전과 토스전은 정말 보기가 힘들더군요. 무려 7경기중에 5경기가 저저전이네요..
이제동 선수의 저저전.. 정말 화려합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지요.. 충분히 재밌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동 선수의 환상적인 테란전, 토스전의 운영을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리그도 이제 막 시작하는 요즘.. 프로리그에서 이제동 선수의 타종족전을 보기란 정말 힘든 것일까요..
4라운드가 시작하고 나서부터 부쩍 동족전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져 팬분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대로 라면 정말 무슨 조치라도 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되네요.
이제동 선수의 타종족전은 개인리그에서 밖에 볼 수 없는걸까요?
전 정말 이제동 선수의 테란전, 토스전이 그리워요 ㅠ.ㅠ
이런 생각을 하는게 저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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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멋져
09/05/09 02:18
수정 아이콘
배틀로얄은 나의 적 배틀로얄을 죽입시다
09/05/09 02:18
수정 아이콘
너무너무멋져님// 배틀로얄 성곽 바깥은 아직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너무너무멋져
09/05/09 02:19
수정 아이콘
Malakit님 // 사실이지만 너무 슬퍼서 믿고싶지조차 않은 사실이네요...
09/05/09 02:32
수정 아이콘
내년에 방송사와 케스파의 결단이 내려질 겁니다.

어짜피 시청률로 먹고 사는 곳인데요 뭐.

팀플 제거의 용단만큼 과감한 결단 부탁합니다.
Best[AJo]
09/05/09 08:29
수정 아이콘
방송사는 몰라도, 케스파에서는 일이 터진 이후에나 좀 뭐좀 하는 척을 하기 때문에.. kEn_님 말씀대로 내년이나 되어야 뭔가 나오긴 하겟군요.
택용스칸
09/05/09 09:39
수정 아이콘
신의정원을 나와도 저저전 배틀로얄은 당연히 저저전....
신소재
09/05/09 10:1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신의정원에 출전했는데 하필 왜 저저전인지..ㅠ
치토스
09/05/09 10:15
수정 아이콘
저그로얄에 뭔가 특단의 조취를 취해야 됩니다.
테란vs저그 몇번 안나왔지만 경기 하나하나 다 보면 과거 패러독스에서 플토가 저그 때려잡는것처럼
저그가 테란을 때려잡죠.
09/05/09 11:14
수정 아이콘
근데 4라운드에 타종족전은 다 졌군요 ㅠ_ㅠ 4월 징크스가 무섭긴 무섭네요. 이제 4월도 지나갔으니 다시 한번 힘내서 저그 1인자의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
09/05/09 11:57
수정 아이콘
플토가 저그를 때려잡거나 저그가 테란을 때려잡으면 안되나요.
너무너무멋져
09/05/09 12:33
수정 아이콘
crutine 님 // 저도 역상성이 이기는 경기 좋아합니다만,
경기에 승패 숫자가 좀 적절히 맞아야지, 지금까지 배틀로얄에서 나온 테란이 7번 가까이 될텐데,
전패입니다. 프로토스는 출전도 못했구요.
치토스
09/05/09 14:13
수정 아이콘
crutine님/ 당연히 때려잡아도 되죠~
근데 너무 한쪽이 일방적이면 문제가 있는거죠.
09/05/09 16:21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이제동선수의 타종족전을 보고싶습니다. 이제동선수의 팬인데 요즘은 정말 저저전만 줄창보네요. 이제동선수의 테란전 토스전은 너무나 탁월해서 보고있으면 감탄사가 연발인데 그걸 못보니;;
산들 바람
09/05/09 16:28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팬으로써 저저전 잘하는거 압니다. 최곤거 알구요. 10판중에 1판 지면 많이 진거 알고 있습니다. 저도 토스전이나 테란전이 더 보고 싶어요ㅠㅠ
오소리감투
09/05/09 16:43
수정 아이콘
테란을 잡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WizardMo진종
09/05/09 21:43
수정 아이콘
현행 프로리그 방식에서 이제동을 저그가 나올확률이 90%가 넘는 배틀로얄 내보내는건 최선이죠.. 거의 이길 저그전 대신 이길지 질지 모르는 맵 나와주세요 할순 없으니...
아에리
09/05/11 05:25
수정 아이콘
kEn_님/내년까지 기다려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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