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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4 19:27
임진묵이 숙소에서 잘하긴 잘하나보네요.
김준영 - 김명운 - 윤용태라면 박찬수 이영호 모두 상대할만한 카든데 그중 하나를 제외하고 출전시키고 이영호도 잡아낼정도면 ..
09/02/24 19:27
그나저나 차봉에 이영호선수를 내보낸건 좀 어이없네요..
혹 이영호선수 혹사문제 혹은 다른 선수의 상향을 꾀하기 위해 자리를 돌린거라면 져도 뭐라할 순 없겠지만..
09/02/24 19:28
한동욱선수가 어쨌든 염보성과 이재호를 잡고 끝내주는게 그다음으로 바람직한 시나리오인듯;; 아 오영종선수가 이겼어야 이재호선수를 편하게 스나이핑 하는건데;;
09/02/24 19:28
ChojjAReacH님// 다승왕 경쟁에서 앞서나갈 수도 있고 테테전의 이영호라면 안 질것 같기도 하고 뒤의 맵도 테란이 좋은 맵인지라..
09/02/24 19:29
ChojjAReacH//맵 순서를 보신다면 과연 그런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네요.
3,4세트의 맵 순서가 테란에게 유리했고. 5세트인 콜로세움에서 윤용태를 끌어 낸다음에 박찬수 카드로 노리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문제는 임진묵이 2세트 메두사를 뚫고 테테전 이영호마저 격침 시켰다는거?
09/02/24 19:29
한동욱선수가 이기고..
이재호선수에게 지고.. 박정석선수가 나와서 마무리..... 이것이 오늘의 시나리오가 아닐까요? 그나저나... 우리 홍진호선수는....ㅠ.ㅠ
09/02/24 19:32
이영호 선수 차봉 선택은 괜찮았습니다. 단지 임진묵 선수가 예상 외의 강력한 힘을 발휘해서 케텝이 생각하고 있던 시나리오가
무너진 것이죠. 요즘 케텝 코치진이 엄청 까이던데 이번 결정은 깔만한 사항이 아닌데요;;; 그럼 이영호를 어디에 내밀었어야 되었을까요?
09/02/24 19:32
엠히 대장은 이재호선수가 유력합니다
박지호 선수는 예전 소방수시절은 어디로 갔는지 페이스가 최악이에요 정말 견제만 당하면 사정없이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니 지금 몇연패째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09/02/24 19:32
마재윤 선수 수요일에 왠지 안나올 듯 하네요.
변형태선수가 그나마 김택용하고 할만하고.. 조병세,김정우 선수는 왠지 복수심에 나올 것 같고.
09/02/24 19:33
염보성선수는 그나마 요새 좀 이기긴 했지만, 너무 한계를 보여주는 플레이만 하는것 같네요.
오늘같은 경우도 멀티나 투팩올라가는 타이밍 좋았고, 거기에 토스는 늦은 트리플가는 상황에서 가로방향 나왔는데 결국 또 초장기전 모드-_-
09/02/24 19:34
사실 이영호선수를 어디에 내느냐는 별로 변수가 안 될것 같습니다. 어차피 상대팀도 이영호는 반드시 이겨야 KTF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할테고, KTF도 사실 이영호, 박찬수를 제외하고는 믿을만한 카드가 없는데 말이죠. 이영호선수도 선봉으로 나오나 대장으로 나오나 경기력이 차이가 없구요. 차봉으로 냈다는 것 자체로 감독을 나무랄건 아니죠. 오늘은 그냥 이영호선수가 평소보다 못했고 임진묵선수가 잘한거라고밖에는
09/02/24 19:49
홍진호 선수가 염보성 선수나 이재호 선수와 같은 A급 테란들과 정면승부하기에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요
아직 이주영선수가 공군의 저그 에이스입니다
09/02/24 19:52
김영진 선수 분명 자신이 불리하다는걸 알텐데
온니 수비로만 가면서 11시 스타팅을 확보하는 식으로 경기 갔어야 했죠. 센터 미는 판단은 최악중에 최악이었네요.
09/02/24 19:52
잭윤감독님 김명운에 김승현,임진묵까지 슬슬 인재들이 열매를 맺네요. 역시 신인키우는 능력은...
여기에 대인배만 부활하면 명가의 재현도 가능한데 제발-_-;
09/02/24 19:53
아 김영진선수 너무 공격적이에요
버서커의 피가 흐르나요 임진묵 선수 원래 이스트로 아니었나요...신희승-박상우-임진묵이면 리그 정상급 테란라인인데 많이 아쉽네요
09/02/24 19:53
저번 최연성선수 복귀전에 김명운선수 이기더니 7연승달리고.. 최연성선수 이기고 이번엔 임진묵선수가 분위기타는건가요?
09/02/24 19:53
아!!! 임진묵 포텐 터졌어요!!! 도대체 이 선수 나온지 몇년이나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텐이 터지나요. 재균 감독님도 이제 좀 테란라인
에 대해 마음 좀 놓을 수 있겠군요.
09/02/24 19:54
진짜...한빛시절 06-07 시즌 부진의 늪에서 허우덕댈때...
김준영 윤용태만으로 근근히 팀을 꾸려오던 이재균감독님... 포기하지 않고 이어오던 열정이 드디어 꽃을 피우나요...! 감동입니다 웅진 ㅜㅜ
09/02/24 19:56
아무래도 6,7경기까지 내다본 판단인 것 같습니다. 6경기에 뭔가 비장의 카드 하나를 준비했나요?
요즘 박정석선수가 극도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테란전에서 탈피해서 멀티 많은 맵에 적합한 통큰 운영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재호선수가 나오더라도 7경기에서 할만할테구요
09/02/24 19:57
이지훈 감독은 도대체 왜 토스카드를 안쓰나요? 아무리 토스가 못 미더워도 3라운드 들어서 한번도 토스카드를
꺼내지 않네요. 저렇게 눈앞에 승리에 급급해서는 선수육성을 해낼 수가 없습니다.
09/02/24 19:57
박대만 선수도 지난번 웅진 김승현 선수를 이기면서 경기력이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기세가 오른 염보성 선수를 잡아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군요. 그러나 박대만 선수가 지면 테란이 좋은 신 추풍령에서 대장카드를 써야 하기 때문에 박대만 선수가 잡아내야 공군에 유리합니다.
09/02/24 20:01
박찬수선수 정도면 윤용태, 김명운 상대로도 5:5 이상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선수죠.
이영호선수에 묻혀서 그렇지 충분히 에이스 자질이 있는 선수입니다
09/02/24 20:01
거품님// 그 세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못한 건 사실입니다만 패배하더라도 꾸준히 믿고 기용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한경기 지면 다른 선수, 그 다음 경기엔 또 다른선수를 기용했습니다. 윤용태, 허영무 선수를 보세요. 지더라도 꾸준히 믿고 기용해주니까 그렇게 클 수 있었던 겁니다.
09/02/24 20:02
택용스칸님// 허영무가 아깝네요. 허영무선수가 송병구선수 팀내 위상 제낀지 꽤 되었죠. 순수 실력으로만 놓고 보자면 송병구-박성균 트레이드가 그나마 나을 듯하네요. 이것도 삼성팬들이 그리 달가워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어차피 이성은, 김동건이 부진해도 박동수도 있고 저그는 허영무, 차명환으로도 충분히 잡거든요(이제동 제외)
09/02/24 20:08
아무리 허영무가 치고 올라와도 그래도 아직은 송병구지 않나요?
우승자급 프로토스는 남달라도 뭔가 남다르죠. 일단 정점을 찍어본 선수와 정점을 못 찍어본 선수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차이가 나게 되더라고요. 염보성,전상욱 사례만 봐도 알 수 있죠.
09/02/24 20:11
가츠는달리신다님// 그럴수도 있겠지만 개인리그에서도 허영무선수 결승진출만 벌써 세번째입니다
결승 한번 못가본 염보성, 전상욱과는 좀 다르죠 박찬수선수 또 저럴 뚫기인가요~
09/02/24 20:19
임진묵 선수도 참 한빛으로의 데뷔 전부터 사연이 있던 선순데 ..
실제로 데뷔도 느린편이고 이정도로 트렌드를 따라잡아 오늘같은 날이 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네요.
09/02/24 20:22
임진묵선수 원래 이스트로였는데
방출되어서 이재균감독 휘하로 들어간걸로 압니다 이재균감독 이스포츠의 김인식감독이라고 불러도 되겠어요 그 열악한 선수층과 거의 생명 끝날뻔했던 선수로 이 정도라니요!!
09/02/24 20:23
화이트푸님// 온라인에서는 거의 테란 최고로 명성도 대단했었고, 온라인의 최연성이란 소리도 들어왔던 선수에요.
뭐 프로로 뛰면 우승할 재목이란 소리도 종종 들었던 선순데 지금의 이스트로에 전신팀에서 일단 프로 생활 시작했는데, 개인적인 숙소 이탈 문제로 팀에서 방출되어서 팀생활도 못하다가 이재균 감독님의 한빛에서 새출발을 했습니다.
09/02/24 20:23
후... 오영종 선수가 이겨줄 때 못 이기니 이후로 쭉 밀리네요.
이래서 진짜 타이밍, 찬스가 중요한 것 같아요. 아, 공군 이렇게 지면 또 아까운데...ㅠ_ㅠ
09/02/24 20:26
꼬마산적님// 염보성 올킬이 묻힐수도.. 공군 올킬과 KTF올킬은 다르거든요..!
이제동 1킬 , 이영호 0킬. 다승경쟁 제일 선두였던 두 선수가 어제 오늘 합쳐서 승수를 얼마 못올려서 김택용 신상문 선수가 다승경쟁 좀 더 할 수 있겠는데요.
09/02/24 20:33
정말 임진묵 선수가 .. 유리하면 스스로 사정없이 흔들리던 그 임진묵 선수가 올킬이라뇨.
올킬... KTF 상대로 올킬... 정말 가슴이 벅차네요. 임진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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