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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2/03 23:56:43
Name 스타대왕
Subject 역대 개인리그 결승에서 기대치와 재미가 반대로 된 결승전은?
그동안 수많은 개인리그 결승전이 치뤄지고

많은 드라마와 감동을 안겨주었던 개인리그 결승전들.

거기에는 물론 쏘원처럼 많은 기대와 설레임을 저버리지 않고

엄청난 재미와 긴장감을 안겨주었던 결승전도 있었을테고,

굉장한 기대를 불러왔지만, 의외로 싱겁게 끝나버려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결승전도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나름 감동과 재미를 안겨주었던 결승도 있었을테지요.


그러니까, (어디까지나 주관적입니다)

이윤열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아이옵스 스타리그 결승은

굉장한 기대를 했지만 너무 싱겁게 끝나버린 느낌이 들었었고,

김택용 선수와 송병구 선수의 곰티비 시즌2 MSL 결승은

기대는 별로 안했는데, 굉장히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납니다.

역대 개인리그 결승들을 기대하고 보면서,

그 기대치와 실제로 보고났을때의 재미가 어긋난 결승에는 뭐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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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3 23:59
수정 아이콘
박카스 결승이 가장 김빠진 결승이었죠....;;
테란의 횡재
09/02/03 23:59
수정 아이콘
뭐 대표적으로 가장 충격적인 3.3혁명이 있지 않을까요...;;
저는 군복무시절이라 보지는 못했지만요~
길가던이
09/02/04 00:00
수정 아이콘
의외로 싱겁게 끝내버린 결승전하면 역시 이영호vs송병구 전이 아닐까요 역대 최단 결승전이니까요
뭐 다음에서 김준영vs변형태선수의 결승전은 아주 성공적인 결승전으로 꼽히죠 일단 드라마틱하구요
최초의 역스윕이고 경기력또한 뛰어났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박정석 선수의 팬이라 황제의 무패우승을 막고 우승했던게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레이브
09/02/04 00:01
수정 아이콘
홍진호의 결승은 언제나....
09/02/04 00:01
수정 아이콘
역시 곰티비 시즌1 msl이 아닐지, 의외로 가득 찬 결승전이었죠. 의외의 결과, 의외의 스코어, 그리고 3대0이라는 스코어에 비해서 의외로 재미있었던 경기내용...... 그 수많은 본좌논란을 불식 시키며 안티들 마저도 '그래 니가 짱이다.'라는 인정을 받은 찰라에 벌어진 마본좌의 추락.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면 오히려 욕먹을 정도로 현실성을 빼앗은 결승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치와 예상치를 무참히 짓밟았죠.
Ihateoov
09/02/04 00:02
수정 아이콘
허무하기로는... 송병구가 콩라인이냐 논란에 거의 종지부를 찍은 박카스...
3.3 혁명은..... 이윤열대 마재윤 신한 결승부터 스타를 다시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저로서는
플토빠라도 질 플레이어를 응원하기 싫어서 마재윤을 응원했것만.... 압도적으로 택이 이겨버리고.. 전 택빠가 되었습니다. 잇힝.
녹색양말
09/02/04 00:03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아니지만
저는 고1때 1주일 내내 기대감에 가득차서 친구들과 누가 이길까 열띤 토론을 하면서
그날 하루는 독서실도 안가고 비비큐 양념반 후라이드반 시켜서 손에 땀을 쥐며 기다린
EVER 2004 스타리그 준결승 임요환 vs 홍진호 경기가 먼저 가장 떠오르네요....................
그땐 임요환선수가 참 미웠죠......
09/02/04 00:05
수정 아이콘
녹색양말님// 나중에 우리모두 늙어서 두 선수도 임영감,홍영감이 되었을때 두 선수는 그 시절을 어떻게 회상할까요? 경로당에서 스타 한판 하다가 임영감이 또 벙커링 하면 홍영감이 모니터 엎어 버리는 그런 상황 정도? 나올지도......
핫타이크
09/02/04 00:0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결승
김준영 vs 변형태
송병구 vs 정명훈
이제동 vs 김구현
최연성 vs 임요환
서지훈 vs 홍진호
이윤열 vs 오영종
박성준 vs

생각만큼 재미있었던 결승
최연성 vs 이윤열
박태민 vs 이윤열
마재윤 vs 이윤열
박정석 vs 임요환
오영종 vs 임요환

생각보다 재미없었던 결승
강 민 vs 박용욱
송병구 vs 이영호
송병구 vs 이제동
박성준 vs 이윤열
조용호 vs 이윤열
박성준 vs 최연성
마재윤 vs 강 민
마재윤 vs 박정석

생각만큼 재미없었던 결승
강민 vs 전태규
이제동 vs 박지수

정말 의외였던 결승
3.3..

나머지 결승들도 많이 있지만
지금 막 생각나는대로 5가지 분류로 나누자면 이정도로 나뉘어지네요
뭐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에요~;
09/02/04 00:09
수정 아이콘
메가웹에 20분 늦게갔을 뿐인데 머큐리에서 SCV 튀어나오고 있더군요...
다음스타리그 결승전은 기대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스타대왕
09/02/04 00:09
수정 아이콘
핫타이크// 박성준 vs

뭐지?.......이해했습니다 ㅠ.ㅠ
09/02/04 00:12
수정 아이콘
테란의황제님//저도 군복부 시절이라 못봤습니다;;; 저도 당연히 마재윤 선수가 우승할꺼라 예상했는데 김택용 우승하는거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05~06년도 좀 허무 했죠,, 압도적인 최연성 선수의 3:0승리,
스카이 2004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도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라울리스타
09/02/04 00:13
수정 아이콘
마재윤 vs 김택용?

진짜 소설로 쓰면 '뭐야 현실성 하나 없어' 라고 비웃을 만한 결승전이었죠. 개인적으로 마본좌의 정상 등극에 감동을 먹었던 1人이었던지라, 상대적으로 힘든 스타리그에 비해 MSL을 '비교적 쉽게' 정복하고 정점을 찍는 모습을 보고 싶었습니다.

팬심이 들어간 것 말고 정말로 '재미' 없었던 결승전은

박카스 스타리그와 아레나 MSL이 아닐까요? 우리가 바라는 각 종족전 본좌끼리의 치열한 혈투는 나오지 않고 일방적인 스코어가...-_-;;;
09/02/04 00:14
수정 아이콘
펩시 트위스트배 KPGA 3차리그 이윤열 vs 박정석 - 이 리그부터 스타를 보기시작해서 결승이라길래 기대하고 봤는데 압도적인 3:0...
배스킨라빈스배 KPGA 4차리그 이윤열 vs 조용호 - 기대치에 부응했던 결승. 저그가 유리한 맵에서 이윤열이 테란이 유리한맵에서 조용호가 이기면서 결국 5차전까지 갔던 결승.
스타우트배 MSL 강민 vs 이윤열 - 기대 엄청 많이 했는데 너무 금방끝나버린...
TG삼보배 MSL 최연성 vs 홍진호 - 별 기대 안하고 1,2차전 보고 싱겁게 끝나나? 했는데 3차전이 대박을 쳐버린 결승
센게임배 MSL 최연성 vs 이윤열 - 아무리 머머전이라도 테테전 결승이라 제대로 기대 안했는데 역시 명승부를 펼친 두선수의 결승
당골왕배 MSL 박태민 vs 이윤열 - 이 결승은 기대치에 부응했던 결승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1차전 루나명승부는.......
프링글스배 MSL 마재윤 vs 강민 - 그들이 만나 멋진 승부를 펼쳐줄것이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싱겁운 3:1로 마재윤 우승.

워낙 엠겜빠라서 기억나는건 MSL밖에 없네요;;
09/02/04 00:16
수정 아이콘
Soo님// 당골왕 1경기는 루나 맵 테저전 역사상 최고라고 봐도 될 경기죠.
이윤열선수 메딕 홀드의 압박은 정말이지 한말을 잃게 만들었죠,
The탱자Q
09/02/04 00:19
수정 아이콘
전 최고로 서지훈VS홍진호.....
가짜힙합
09/02/04 00:23
수정 아이콘
저도 올림푸스배 결승이 최고로 기억에 남네요..

박정석 vs 임요환의 스카이배 결승으로 스타에 입문하긴 했지만 첫 라이브로 본 결승이 올림푸스배라서..
남다르기도 하고,경기내용도 너무 멋있었고... 특히 2차전 네오-비프로스트에서의 경기는 대박!
09/02/04 00:3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재미있었던 결승을 꼽자면
아무래도 msl 두번의 저저전 결승전?
하지만 관중은......
Ace of Base
09/02/04 00:36
수정 아이콘
임요환vs최연성
송병구vs이영호

엠겜결승은 거의 괜찮은듯. 스타우트 빼고 .. 윽
매콤한맛
09/02/04 00:41
수정 아이콘
최연성:박성준
마재윤:강 민
송병구:이영호
09/02/04 00:51
수정 아이콘
2007년 Ever 이제동 vs 송병구 결승전을 직접 보러 갔었죠.

다음스타리그 결승전이 대박이 났었기 때문에 그 정도 기대감을 갖고 직접 갔건만..

생각보다 아쉬움이 컸죠. -_-
09/02/04 00:54
수정 아이콘
당골왕결승전은 그이전의 승자전결승의 리매치라서 기대를 굉장히 했죠 (이윤열선수팬이었는데 제발 올라오지말길 바랬던 박태민선수가 올라왔죠)..그리고 결승전은 스타역사상 최고의 테저전중 하나로 뽑히고요;
09/02/04 00:54
수정 아이콘
기대도 안했는데 엄청 재미있었던 결승

박성준 vs 이병민
이병민 선수의 네임밸류가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기대를 안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손에 땀을쥐게하는 결승전이었습니다.

김택용 vs 마재윤
말이 필요한가요?

김택용 vs 송병구
플플전이라 별 기대를 안했는데 정말 스타역사상 최고의 다전제 플플전이었어요.

김택용 vs 박성균
왠 듣보잡이 마재윤을 떨어뜨리고 올라왔나 했는데 막상 결승전이 시작되니 테란 메카닉의 정수가 눈앞에...

한동욱 vs 조용호
제가 직접 오프뛴 결승전이라 그냥 적었습니다.
쇼타임
09/02/04 01:48
수정 아이콘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었던 결승 - 다음 김준영VS변형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김빠졌던 결승 - 우주 박정석 VS 마재윤

보나스...별로 기대한 사람이 없었을 듯한 결승 - 2002 네이트...
[임]까지마
09/02/04 01:54
수정 아이콘
기대한 보람이 있었던 결승 - 최연성vs이윤열 (센게임 MSL)
기대했지만 재미없었던 결승 - 이윤열vs조용호 (파나소닉 스타리그)
기대하지 않았지만 재밌었던 결승 - 김택용vs마재윤 (곰티비 MSL 시즌1)
기대도 안하고 재미도 없었던 결승 - 박지수vs이제동 (아레나 MSL)
09/02/04 01:57
수정 아이콘
2003년부터 결승전을 봐온결과 박카스 결승전이 가장 최악의 결승전이 아니었을까..
기대치는 에버배의 임vs홍 4강만큼이었지만..
1경기 제발 영호야.. 왜 센터배럭을..
2경기도 ..
3경기.. 영호야.. 팩토리는 왜 갑자기 5개로 늘려..
핫도그
09/02/04 01:57
수정 아이콘
핫타이크님// 센스가.... 크크크크크킄

박성준 vs

뭐지?.......이해했습니다 ㅠ.ㅠ (2)
09/02/04 02:01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박정석선수 이기고 우승했던게 경기내용도 그렇고 홍선수팬들도 그렇고 좀 허무햇음..
우유맛사탕
09/02/04 02:18
수정 아이콘
sherry님// 1경기 블루스톰 센터배럭아니고..시즈모드 탱크2개 +소수병력 진출(앞마당 파괴) 아니었나요?
2경기가 센터배럭이고...

기대도 안하고 재미없었던 경기...
이거 정말 최악의 결승전이란 뜻인데...꽤나 많이 이제동 vs 박지수 선수 결승전을 꼽으시네요.
솔직히 저도 별기대 안했고..일방적이라고 해서 지금까지 보지 않은 결승전입니다...^^;;
기대했지만 재미없었던 경기.. 송병구 vs 이영호 선수 결승전.. 이영호 선수팬이지만.. 참 뭔가.. 좋으면서도,,허무했습니다.
09/02/04 05:06
수정 아이콘
저는 기대안했는데 의외로 재밌었던 결승으로 프링글스 마재윤vs심소명을 꼽고 싶습니다.
다들 앵무새처럼 '저저전이라 MSL 망했다 망했다'만 부르짖었는데 직접 보니 의외로 경기가 다 재밌고 스릴넘치더군요.
마재윤의 본좌로드라는 스토리도 있었구요 프링글스사 외국인 아저씨의 퍼포먼스도 크..

물론 아쉽고 김빠졌던 결승은 단연 송병구vs이영호.
09/02/04 05:38
수정 아이콘
전 질렛배 결승을 자원봉사에 우연찮게 당첨(?)되어 현장에서 봤는데요.

일하면서 봐서 그런지 좀 맥빠졌습니다. (박정석 선수를 응원하던 것도 있었고;)
Art Brut
09/02/04 09:13
수정 아이콘
3.3 이 결승 중엔 최고죠.
회전목마
09/02/04 11:26
수정 아이콘
저는 곰TV 시즌3가 좀 허무했네요
화이트푸
09/02/04 11: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는 거의 다 재밌게 봤서 모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3:0 혹은 0:3 스코어 나는 게임은 높은 점수를 주고싶지 않습니다...(물론 3.3 혁명은 예외이구요.)

기대도 안하고 본 결승
1. 마재윤 vs 심소명
2. 강민 vs 전태규
3. 이제동 vs 김구현

기대도 안하고 보지도 않은 결승
1. 박지수 vs 이제동(유일;;)

기대 하고 결과도 예상했지만 결과가 반대였던 결승
1. 김택용 vs 마재윤
2. 박용육 vs 강민
09/02/04 12:23
수정 아이콘
가장 드라마틱 했던 결승전은 김준영 vs 변형태 !
09/02/04 12:57
수정 아이콘
그분의 결승은 모두 재밌었죠~
EX_SilnetKilleR
09/02/04 18:20
수정 아이콘
강민 박용욱 마이큐브배 결승이 의외로 별로라는 평이 많네요; 전 정말 재미있게 봤었는데...결승전이 너무 압도적으로 끝나버려서 그런건가요;
09/02/04 19:12
수정 아이콘
기대만큼 재미있었던 결승 김준영 vs 변형태
09/02/04 20:21
수정 아이콘
저도 아레나가 최악입니다;
기대했다가 실망한 결승은 박카스지만 통틀어놓으면 아레나 이상이 없네요.
결승전에서 팀킬이 나온것도 본적이 없지만 예상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는데도 왠지 놀랍지가 않은;;;
09/02/05 18:35
수정 아이콘
길가던이님// 역스윕 많습니다. 특히 이윤열 선수가 많이 했어요. 온게임넷 최초 역스윕이겠죠. 똑바로 말해주시길..
아리아
09/02/06 16:55
수정 아이콘
DoJAE님// 길가던이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결승전 최초의 역스웝이라고 생각됩니다. 결승전 역스웝은 다음스타리그 한 번뿐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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