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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2 18:04
전 올드의 부활을 기원합니다.
CJ에서는 변형태 선수에게 조금 죄송하지만 마재윤 선수가 올킬해주면 좋겠다는! 근데 넘어야할 벽이 (ㅠㅠ)
09/02/02 18:05
대 공군전 안전한 승리를 위해서 정명호 선수가 4드론 같은 걸로 오영종 선수만 잡으면 전체적으로 쉽게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9/02/02 18:10
으음 만약에 김상욱선수가 이기면 CJ 차봉은 마재윤선수가 될것 같고,
변형태선수가 이기면 온게임넷 차봉은 박명수선수가 될것 같은데...... 으음.
09/02/02 18:15
정명호 선수 난감하네요. 오영종 선수가 캐논 일점사 한것도 아닌데
히드라를 밀어 넣어서라도 오버로드 한기는 반드시 살렸어야 했는데요.
09/02/02 18:24
그냥 밀리는데요 김상욱선수~
결국 메카닉은 초반에 확실하게 피해를 줘야되는군요~ 확실하게 끝내지 못하면 결국 이런 지경까지 오네요~
09/02/02 18:25
변형태선수의 메카닉 운영도 나름 깔끔했지만,
김상욱선수 처음에 히드라 손해가 꽤나 아쉬웠네요~ 연구는 꽤나 잘된듯한 모습이였는데 결국 한방을 막지 못하는군요~ SCV까지 나오네요~ 광전사 특유의 SCV 러쉬~
09/02/02 18:28
케텝은... 2패 먼저 가지고 가도 찬수,영호로 밀 수 있다는 자신감일까요... 고강민 카드라...
이번 세트도 지면 기세탄 사신에게 많이 위험할 것 같은데... ㅠㅠ
09/02/02 18:28
ggyo 치니까 버퍼링에서 풀려나는군요;;;
벌처에 대한 피해도 없었고 - 후반엔 있었지만 - 테란이 더블컴을 가져간 것도 아닌데 병력 모으기 시작하더니 한 방에 밀리네요...
09/02/02 18:28
이명근감독 의외네요
저그를 내보내다니요; 그것도 에이스 박명수가아닌 문성진선수라니.. 문성진선수 성향상 무언가 노림수가 있을것같긴하네요
09/02/02 18:30
오늘 경기 재밌네요. 무엇보다 오영종 선수의 저그전이 올라온 수준을 보니 팀에 완벽적응하면서 오영종 선수는 다시 기량을 회복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온겜은 또 이상한 용병술을 사용하네요. 정석을 이렇게 무시하는 위너스리그라니... 그렇게 정석을 무시해서 좋은 효과를 본 팀을 아직까지 본 기억이 없는데 이상하네요.
위너스리그에서 역상성종족으로 상대카드를 잡기 위해 덤벼서 좋은 효과를 본 경기가 몇경기나 나왔죠?
09/02/02 18:31
뾰족한 에이스카드가 없이 둥글기만한 CJ가 예상을 벗어나
위너스리그에서 상당히 잘해주고 있는게 재미있네요 역시 팀리그시절 GO가 전신이라는건가요
09/02/02 18:36
그런데 성학승이 SKT1의 저그 코치가 됐네요.. 앞으로 SK랑 KTF 저저전 붙으면 양쪽팀 신경전이 아주 대단할 듯 하네요. 강도경 선수와 성학승 선수의 군대시절 앙숙관계는 이미 너무나 공공연해졌기 때문에.. 두팀이 붙으면 또다른 의미에서 불꽃튀는 경기를 기대할 수 있겠네요.
09/02/02 18:36
근데.오영종선수..공군들어갈때, 정확하게 팀과 어떤관계로 된거죠?
제대하면, 팀으로 들어가야하는 관계인지. 아니면 프리로 되는건지. 아시는분?
09/02/02 18:36
엄옹이 말하길 문성진선수가 변형태선수에게 빚을 갚고 싶다고 하는군요~
안드로메다에 상당히 자신감이 있다고 하고, 또 콜로세움은 안드로만큼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조병세선수정도는 잡을 자신은 있다고 하네요~
09/02/02 18:36
o.otttttt님// 사실 예전 팀리그때도 GO는 누군가가 두드러지게 드러난 선수는 별로 없었습니다.(서지훈 선수가 그 중 승률이 좋았죠.)
단지 그때는 누가 나와도 에이스인 느낌이었지만요.
09/02/02 18:40
결명자님// 계약기간이 끝나고 간게 아니라 팀에 소속된 도중에 군입대를 한걸로 압니다. 그럼 제대하면 일단 오즈로 복귀해서 남은 계약기간동안 선수활동 해야죠.
09/02/02 18:41
피터피터님// 음? 강도경 코치와 성학승 코치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전 그보다 강도경 코치가 왜 모구단이 아닌 KTF에 갔는가가 더 궁금하네요; 제가 못 본 사이에 기사라도 올라왔던 건지..
09/02/02 18:43
얼음날개님// 강도경 코치의 악명높은 군시절에 가장 맣은 '갈굼'을 당한 것이 성학승 코치라죠?
임요환 선수가 삼자대면을 하는 것만으로도 토크쇼 방송분량 채울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앙숙 관계였다고 하네요.
09/02/02 18:43
오영종선수 정말 저걸 예측한건가요... 아니면 그냥 저글링이 좀 많이 나와서 본진까지 들어올까봐 지은건가요... 진짜 대단하네요.
09/02/02 18:55
저 빌드는 템플러 테크가 아니라 리버테크를 가져갔어야 그나마 상성이 맞는 전략이었는데, 힘을 위주로 하는 오영종 선수를 잘 분석해서 좋은 전략을 들고 나왔네요. 오영종도 이제는 자신의 저그전이 이렇게 스나이핑 당할 수 있다는 것에 경계를 해야할 것 같네요.
09/02/02 18:57
김정우 : 재윤형! 무리하지 말고 제가 알려준대로만 해요!
마재윤 : 저..정..정우야... 조크였습니다. 마빠로써 마재윤의 등장에도 저도 막 기대가 되네요.
09/02/02 18:58
이번에 양방송사에 출전한 두 저그 선수들 인상 깊네요. 변형태 선수를 압도적으로 이긴 문성진 선수, 그리고 오영종 선수를 압도적으로
이긴 고강민 선수. 둘 다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문성진 선수는 아쉽지만 여기서 이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상대가 마재윤 선수 니까요. 마재윤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09/02/02 18:58
고강민 선수에게 별명을 붙여주면 뭐가 좋을까요? 흐;
버로우저그? 앞으로도 이런 신선한 전략을 자주 쓴다면 저그의 몽상가? (하하;)
09/02/02 18:58
문성진선수를 이긴다 하더라도 박명수,신상문선수를 이길수 있을지 걱정 됩니다만.......
어쨌든 일단 문성진선수를 이기고 봐야할듯.
09/02/02 18:59
옵저버 스나핑은 진짜 저플전에서 기본기에 해당하는 스킬인데 그동안 너무 전투 중심적인 저그들의 저그의 주류가 되면서 많이 무시되는 경향이 있었죠. 박찬수, 박명수, 이제동 같은 선수들이 저런 플레이, 조이면서 시간을 벌고 그 시간을 물량으로 환산해내는 플레이를 기본기로 장착한다면 앞으로 플토들은 저그앞에서 또 한동안 버로우해야 할 것 같네요.
09/02/02 18:59
어으으윽어어엏? 마재윤 선수 나오길래 온겜 집중해서 볼려했더니...바, 박정석 선수! 이러면 어딜 봐야할지 모르겠잖습니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 1,2위인데ㅠㅠ
09/02/02 19:01
박정석이 나왔다는 것은 그만큼 케텝의 저그를 잘알고 잡아낼 수 있다는 자신감에서 나온 출전같은데요. 박정석이 저그전을 잘하는 선수도 아니고 오영종을 잡아낸 저그인데, 저렇게 나온다는 것은 고강민 선수에게 본인만 아는 약점이 있는 것인지도 모르죠.
09/02/02 19:04
저그를 잡기위해 박정석이 나왔어요? 어머나? 등빠지만 한동욱선수가 더 좋아보이는데요.. 이기면 제대후에 넌 죽는다.. 이런약속이라도 하고나왔나요..
09/02/02 19:05
프로토스 카드가 나쁜것은 아니죠. 맵이 메듀사이고 다음 전장은 타우크로스. 토스이니 박찬수 카드를 쓸 가능성이 아주 높고 이번 경기 잡고 타우크로스에서 박찬수 카드를 끌어내고 지더라도 다음 전장이 추풍령이니 이 때 한동욱 선수를 투입하는게 아주 적절한 판단이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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