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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30 18:27
으음....... KTF도 많이 좋아하지만 CJ가 이번에 좀 이겼으면 좋겠네요....... 근데 이영호선수를 특히 많이 좋아하기때문에 이영호선수가 1세트를 잡고 2,3,4세트를 CJ가 싹가져가기를........ (마재윤선수를 좋아하기때문에 3세트는 반드시 잡길 바랍니다~)
미안해요 ㅠㅠ KTF ㅠㅠ
08/12/30 18:36
박성균,손찬웅,송병구,윤용태 등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격파하면서 에이스 킬러라는 별명까지 얻은 진영화선수~ 과연 이영호선수마저 킬 할수 있을지~
근데 이영호선수가 너무나도 거대한 산이거든요~
08/12/30 18:48
3시 멀티 시도하는 윤용태 선수. 김동현 선수는 하이브 완성하고 디파일러 마운트 건설 중입니다. 7시 앞마당 저지하러 달려가는 윤용태 선수.
08/12/30 18:55
아비터가 나왔네요 진영화선수~ 지금까지는 확실히 대단한 경기력인데요~ 그래도 7시쪽 앞마당을 벌쳐로 깬건 좋았네요~ 이영호의 트레이트 마크인 한방 병력이 나옵니다~
08/12/30 18:55
7시 앞마당 넥서스 파괴시키는데는 성공하고,
그러면서 이영호 진출 타이밍 잡습니다. 일단 병력만으로는 밀릴만큼 적은 규모는 아니에요! 아직 기회가 남았어요~
08/12/30 18:56
이영호선수 상대의 많은 물량과 아비터를 적절한 진영으로 극복해내면서 밀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진영화선수 병력피해도 크지 않아요 아직 몰라요~
08/12/30 18:57
7시 멀티 깨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윤용태 선수. 김동현 선수가 거의 잡는 분위기네요. 본진 드랍 병력도 아직 정리되지 않은 듯합니다.
08/12/30 18:57
1시 지역 활성화도 조금 늦쳐주면서 다시 벌처 특공대가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영호선수 한테 너무 갑자기 상황이 기울어져 갑니다. 아비터 이엠피 또 맞구요.
08/12/30 19:02
토스는 아비터 얼리기 쓰면서 질럿 돌격하고 템플러 셔틀에서 내리면서 스톰샤워하고 그랬어야 했는데 이영호 선수가 첫 전투에서 이엠피를 너무 잘 써줬습니다.
08/12/30 19:04
이엠피;를 맞았다곤 하더라도 병력 움직임이 안타까울 정도로 자신감이 결여 된 모습... 물량에 자신이 없나요? 아니면 상대가 이영호라 쫄았나요? 안타깝네요.. 초중반까진 분명 진영화 선수 페이스였는데.. 7시 깨질 때도 게이트가 7시에 거의 10개 가량 있었는데, 탱크만 있는 병력에 깨지기도 하고..
08/12/30 19:04
진영화 선수 첫번째 대규모 교전부터 한심한 경기력을 보여주네요;;;
그 상황에서 7시쪽 멀티를 싹 내주고 이길수 있다고 생각한건가요? 어떻게든 7시를 사수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어야 하는데 병력 우왕좌왕 하다가 그냥 끝나네요...뭔가요 이건;;
08/12/30 19:05
테란의 첫 진출병력에 아무 피해도 주지 못한게 패인이네요.
아비터를 좀 따로 놓는 컨트롤이 필요했을것 같습니다. 3팩 이후에 꾸준히 뽑은 베슬이 정말 아트였네요.
08/12/30 19:07
진영화 선수 무작정 멀티부터 늘릴때 불안했는데... 중앙전투 한번 밀린 후로는 그냥 패닉 상태로 경기 내주는군요. 큰 맵에서의 난전능력이 부족한 건지, 초반엔 좋았지만... 테란을 막아놓았으면 자신도 뭔가 했어야죠.
08/12/30 19:08
사실 6룡중에서 개인리그 커리어가 제일 딸리는 것이 사실(결승 밟아본 적이 없는 유일한 용)
프로리그 기여도는 6룡이 비슷하다고 쳐도요..
08/12/30 19:09
강민 해설 말대로 테란이 가장 약한 타이밍이 업글 다된 병력으로 처음 목을 빼꼼히 내밀때인데 그 때를 놓치고 전투 한번 패하다 보니, 진영화 선수 순간적인 패닉상태에 빠진 듯 하네요.
아비터가 EMP를 맞기는 했지만 2셔틀에 동반되었던 하템이 탱크 뭉쳐있었던 곳에 스톰을 쏘지도 못하고, 게이트는 7시에 분산시켜 놓았지만, 7시 게이트에서 소환된 질럿-템플러가 놀고 있었습니다. 테란의 유일한 타이밍 진출이라 스톰이 제대로 들어가면서 질럿들이 파고들었으면, 토스가 질래야 질 수가 없었던 상황인데... 아무래도 이영호의 '포스'가 발휘되어서가 아닌가 싶네요(어제 김택용 vs신대근 경기처럼 말이죠)
08/12/30 19:10
kEn_님// 다음 세 선수 중 한 선수만 이기면 되는데 가능할까요..ㅠㅠ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특히 2, 4 세트는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데요...
08/12/30 19:15
정말 공방에서 보더라도 토스가 질 타이밍이 절대 아닌데... 하긴 이영호 선수의 평소 포스라는 것이 있으니, 기세에 눌렸다고밖에 표현이 안되는군요. 테란이 진출할 때부터 우왕좌왕하고 갈 길을 못 찾는 것이 참... 안쓰러웠습니다.
08/12/30 19:15
KCM : 광해설! KTF의 드림토스로써, 도대체 KTF 토스진이 무엇이 문제입니까?
광해설 : 네ㅠㅠ그건 KTF 코칭스탭에게 물어봐야... KCM : 대답을 피하시네요. 큭큭
08/12/30 19:17
요즘엔 해설 엠비씨만 그저 완소입니다. 온겜은 전교주랑 해변김 성승헌 캐스터를 빼면 답이 없다고 봅니다.(정소림 캐스터는 빼놓고)
김태형 해설은 너무 해설을 못잡고, 엄재경 해설은 포장만 지나치게 신경써서
08/12/30 19:18
솔직히 엄해설은 보는눈 많이 높아져서 저는 너무 좋은데요 ~ 그만큼 게임 맛깔나게 중계하는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고요. 정소림 캐스터는 WCG중계부터 완소구요.
하아.. 진짜 주훈해설효과인진 몰라도 다른해설은 누구든 다 좋네요 ㅠㅠ
08/12/30 19:19
제 생각에 주훈 해설은 그래도 한주 한주 지날수록 김양중 감독님과 다르게
조금씩이나마 달라지는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그렇게 생각안하시나보네요.
08/12/30 19:19
aura님// 온라인 상에서라도 연장자에게 치고싶다는 표현은 예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해설능력과 다른 문제입니다. 최소한 예의는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08/12/30 19:20
주훈 해설 vs 광철승(가장 최근까지의 선수출신, 거침없는 언변)
김창선 해설 vs 막병승(프로리그 해설의 본좌...) 온겜쪽 해설의 물갈이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임성춘-최상용 조합의 영입도 좋은 대안이 될 듯 싶은데요...
08/12/30 19:20
저도 엄옹은 완소.... 진짜 맛깔나고... 잡다한 지식도 풍부하고..
지금 주훈해설의 해설보다 한승엽 해설이 처음 해설하던날 해설이 훨씬 나은듯..
08/12/30 19:20
저번에 wcg 엄재경-전용준-김정민 조합도 좋았지 않았나요? 저는 스타리그 메인 중계진 조합보다 그조합이 더 듣기도 편하고 좋던데;;
08/12/30 19:21
그레이브님// 죄송합니다. 다소 과격한 표현을 인정합니다만, 정말 그정도로 답답하다는 겁니다. 주훈해설 처음할때 희망적으로 봤었는데, 정말 너무.... 해설가로써만 보면 너무한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 재차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08/12/30 19:22
주훈해설 제외하곤 정말 개인의 호불호문제 같은데요 제 생각엔... 다른 해설이 딱히 시청자들에게 불편할정도의 해설을 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08/12/30 19:23
엄재경 해설은 요새 진짜 물이 오른 것 같아요. 06~07 시즌의 많이 까일 때는 판 읽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자꾸 억지로 포장력으로 덮으로 하시는 것 같아서 보기 안좋았는데...
요새는 그게 잘 조화가 되면서 정말 '노련한 원로'의 이미지가 풀풀 풍기시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팬들이 원하던 엄옹의 모습인 것처럼 말이지요.
08/12/30 19:23
aura님// 동의합니다. 저도 빨리 주해설님이 다른팀 감독으로 컴백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분석적인 해설만 보면 사실 엄해설님도 더 오랜시간 뛰어오셨지만 요즘 제가 보기에도 현실적이라기보다 스타를 조금 아는 사람이 보고 느끼는 입스타 스러운 해설이었을 뿐이지 경기력을 이해할수있는 해설로는 아직도 피지알내 매니아만 못하다고 보거든요. 뭐 맛깔나는 해설이야 엠겜의 막병승 다음 온겜에서는 톱이라고 보기에 그 가치가 있다고 보지만요.
08/12/30 19:24
Latanta님// 호불호 이전에 못한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습니까? 불편할 정도의 해설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할때 버벅이고, 경기의 맥을 끊고.
다수의 사람이 주훈 해설의 해설때문에 불편함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08/12/30 19:28
이프님// 제 개인적으론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최근 경기를 보니 가끔씩 아쉬운 면이 보입니다. 고질적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네임밸류 있는 선수 쪽으로 경기가 기울면, 객관적인 해설이 갑자기 안나오고 그 선수의 칭찬에만 급급하는 모습이 좀 그랬습니다.
어제 도재욱 vs 박상우의 경기에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박상우 선수가 불리해지자, 한 5분여간을 도재욱 선수에 대한 과한 칭찬과 박상우 선수의 경기력에 대한 비판만을 계속 하시더군요.
08/12/30 19:28
김명운 선수 깔끔하게 염보성 선수를 이기네요. 너무 깔끔해서 말이 안 나올 정도로 허허
그나저나, 김대엽 선수는 예상대로네요. 정말 예상대로입니다,,,
08/12/30 19:28
KTF의 신예들을 보면서 느낀건데
왠지 정수영 감독 체제 때부터 팀내의 시스템은 변하지 않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독들은 그냥 감독이라는 자리만 인수인계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08/12/30 19:29
Latanta님// 아 죄송합니다. 잘못읽어버렸네요... 뭐 주훈해설을 제외하면, 걸출한 캐스터이고 해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곰클만 보더라도 우리는 그들이 얼마나 괜찮은지 알게해주죠.
근데 요새 해설은 확실히 엠겜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주관적입니다만, 다수의 분들이 동의하실 것 같네요
08/12/30 19:30
자~ 운명의 3세트가 곧 다가옵니다~ 마재윤 VS 박찬수~ 마재윤선수가 이기면 오늘 경기 CJ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해서...... 화이팅!!!
08/12/30 19:30
라울리스타님// 하하; 그런점이 있었나요. 저야 좋아하는 해설자이다 보니 단점이 잘 안들어더군요. 그냥 가벼운 어조와 편안하다고나 할까.
해설 범위도 많이 넓고 선수출신들보다야 조금 못하지만 선수들의 심리를 잘 표현해주는것 같아 좋아하는 해설자라서요 ^^;
08/12/30 19:30
KTF는 1년내에 또 감독이 바뀔게 분명합니다
도대체 몇번째 감독을 바꾸는건지 이스포츠 사상 가장 오래된 팀인데 아직 팀대회 우승이 한번도 없죠?
08/12/30 19:30
라울리스타님// 그 경기에서 도재욱 선수 칭찬하고 박상우 선수 경기 내용 문제를 나열하는거 외에 다른 말할거리라도 있었나요?
경기 내용이 너무 압도적이었는데요.
08/12/30 19:31
KTF는 뭔가 체제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제대로 된 선수가 이영호 선수뺴고는 안보이는지..박찬수선수가 뭐 잠시부진하다손 치더라도, 이영호 박찬수빼고 팀에 누가있죠??.... 프로토스라인은 말 안나오죠...
08/12/30 19:32
주훈 해설은 발음 문제도 있어서 더욱 안 좋은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발음이 또렷하지 못해서 언뜻 들으면 술 취한 사람이 말하는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하지만 이건 노력하면 고칠 수 있는 문제이니 꼭 고쳐 주셨으면 좋겠네요.
08/12/30 19:34
aura님// 선수단 분위기에 뭔가 원인이 있지 않을까요. 홍진호,박정석,강민 등의 올드KTF선수들이 다들 빠져나갔고
팀을 아우르고 이끌어갈 구심점이 사라졌다고 할까요. 이영호선수가 실력과 성적은 매우 잘 뽑아내주고 있지만 팀을 으쌰으쌰 이끌어간다는 분위기를 바라기엔 너무 어리구요.
08/12/30 19:35
이윤열 이영호 선수의 팔자는 왜 이런가요 흑흑
케텝은 대인배다운 결정으로 이영호 선수 다른 팀으로!! 케텝 팬으로 가슴 아파서 못 보겠습니다.
08/12/30 19:35
이프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지금 주장처럼 팀을 끌어주는 구심점이 없죠. 이영호 선수는 에이스지만 막내구요. 박찬수선수는 이적생이고...
08/12/30 19:36
케텝은 분위기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 경기력 자체가 다른 팀 1군들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것 같네요.
그랬던게 한두시즌의 문제가 아니었으니까요. 올드 선수가 있을때도 신인 선수들이 좋은 모습 보여준일 별로 없었죠. 다만 박찬수 선수가 요즘 케텝화가 진행되서 걱정입니다. 프로리그에서는 꾸준히 좋은 성적 내주던 선수가 2라운드 들어와서 왜 그러는 건지..
08/12/30 19:38
찡하니님// 칭찬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어제 박상우 선수의 첫 진출 병력이 싸 먹힌 후 김창선 해설의 5분간은 어조가 조금 듣기 거북했습니다. 시청자들도 도재욱 선수가 박상우 선수보다 잘했고, 엄청 유리한 것을 다 압니다. 헌데, 명색이 에결인 경기에서 경기가 급격하게 기울었다고 맥이 풀린 목소리로 해설하시는 것은 보는사람 흥이 다 깨지더군요.
08/12/30 19:39
KTF가 신기한게
따른 팀보다 몇년전부터 연습생이 수없이 많이 모집하고 그리고 그 선수들을 좋은 시설(따른팀은 라면먹으면서 겨우 1군들만 좁은 숙소생활함)에서 편하게 연습했는데 왜 걸출한 신인이 안나오나요? 이영호선수도 팬택(위메이드)에서 이적해온거라고 볼수있고 지금 박찬수선수도 영입이고 김재춘선수도 영입이고 그리고 이때까지 단한번의 팀대회 우승이 없다는거 팀리그도 그렇고 프로리그도 그렇고 제대로 미스테리죠 먹은만큼 안뱉어내는 팀입니다
08/12/30 19:41
라울리스타님// 경기가 압도적인 상황이 되면 해설이 아무리 포장을 해도 맥이 빠지는건 당연하죠.
저는 그걸 억지 포장하는걸 들으면 더 거슬려 하는 편이라서요. 김창선 해설은 공감도 잘되고 좋은 것 같네요.
08/12/30 19:41
히로하루님// 마재윤이 3해처리로 테란 압살하던 때의 운영법입니다. 대각이 나온대다가 김명운 선수 오늘 독하게 쨌습니다. 그것이 후반의 물량으로 이어진 것이구요.
이것은 정확히 염보성이 안드로메다에서 이제동을 상대하던 상황과는 반대가 되는 상황인데 왜냐하면.. 안드로메다는 부자맵이므로 테란이 저그가 얼마나 먹던지 자신도 천천히 성장하면서 업그레이드하고 외부 확장을 안정적으로만 이어나가면 후반으로 갈수록 테란이 유리해지는 상황이 나오죠. 하지만, 청풍명월은 멀티를 이어 나가기 어려운 테란의 속성상 어쩔수 없이 병력을 모아서 정해진 타임에 밖으로 나가야한다는 부담감이 강요되죠. 염보성이 김명운 의도를 조금 더 빨리 눈치채고 한동욱이 한 것처럼 초반후터 후반까지 지속적으로 저그를 압박해 주었다면 경기양상은 달라졌겠지만, 오늘은 염보성이 자신의 스타일을 너무 고수했죠. 게다가 한방병력을 진출할때에 동시에 드랍쉽을 운용할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병력이 본진에 어느정도 남아있었서 한방병력의 규모가 약해진것도 크게 작용했고요... 드랍쉽을 제외한채 3.3업그레이드 마린으로 후반을 도모할 수 있었다면 경기는 또 몰랐지만, 염보성은 그 타이밍에 저그를 크게 흔들 생각이었든 모양입니다. 어쨌든 카운트를 제대로 맞았네요.
08/12/30 19:41
VerseMan님//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연습생이 너무 많다보면 개개인의 신인들에게 기회와 관심을 집중될수 없으니
뚜렷한 목표의식없는 연습생 생활이 되겠지요. 그리고 시설이 좋다보니 헝그리정신이 부족해질수도 있구요. 박성준이나 오영종 선수, 지금 잘하고 있는 이제동선수도 그렇고 이영호 선수 또한 A급 선수가 되기 이전에는 팀들이 모두 썩 좋은 상황에 있진 않았죠.
08/12/30 19:43
KTF는 뭐 예전부터 다 영입이었기 때문에,,
자체 팜에서 올라온 선수가,, 김 철 감독 아들하고, 지금 플토 3인방,, ,, ,, 휴,,
08/12/30 19:44
이프님// 남들 스폰없을때 삼성 SKT KTF 유독 세팀만 빵방한 스폰서가 있었죠
삼성은 그 상황에서 송병구 허영무 선수를 키워냈고 SK는 지금 도재욱선수를 키워냈죠.. KTF??? 제대로 미스테리입니다
08/12/30 19:44
찡하니님// 이것도 역시 비교경쟁의 문제인 것 같아요.
최근 해설을 보면, '포장'을 굳이 안해도 엠겜쪽이 항상 밝은 느낌이 난다면, 온겜쪽은 조금만 경기가 기울어도 비관적으로 돌변하는 느낌이 조금 들더군요. 주훈 해설의 제외하고는 해설 한명 한명의 문제는 아닌가 봅니다. 짝복님// 저도 글 처음에 '제 개인적으로는'을 붙였을만큼 호불호에 따라 제 의견만 말했을 뿐이지, 제 말이 맞다라는 식으로 강요한 적은 없습니다만...
08/12/30 19:47
VerseMan님// 그렇긴하죠. 한팀의 부진이 꼭 몇가지 이유로 특정될수는 없으니깐요. 팀분위기의 문제일수도 있고,
그냥 운이 없었을수도 있구요. 하핫; SK는 매번 잘나가는 선수들 영입도 잘하면서 은근히 신인육성도 잘해내는 팀이 더군요. 도재욱,정명훈도 그렇고 그 이전의 고인규선수도 있고 잠깐 반짝했던 박대경선수도 있었죠.
08/12/30 19:49
라울리스타님// 엠겜쪽과 비교하면 저도 막병승 강철승 조합을 더 좋아하지만요.
온겜내에서만 비교한다면 김정민 해설 다음으로 좋아하는 해설이 김창선 해설이라서요. 물갈이 할 대상으로 떠오르는게 공감안될 뿐입니다.
08/12/30 19:52
한참 못나가던 시기엔 자신감이 너무 부족해 보이더니....
이번엔 과도한 자신감 때문에 패하네요... 그래도 자신감 없었던 시절 보다는 낫다고 봐야겠지요?ㅠ
08/12/30 19:53
마재윤... 가장 싫어하는 선수 중에 한 명이었는데.. 승율은 좀 괜찮아진거 같은데 보는 경기마다 지니 좀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
08/12/30 19:54
백년지기 님 // 저랑 같으시네요.
전 이상하게 역대 모든 본좌들이 잘 나갈 때는 싫고.. 하향세를 탈 때부터 좋아지는.................
08/12/30 19:55
라울리스타님// 강요하시진 않았죠 아예 단정을 짓고 말씀을 하시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엠겜은 밝은느낌이나고 온겜은 어두운 느낌이난다 해설 하나 하나의 문제가아니다 물갈이가 필요하다 이런식으로요. 순수하게 받으신 느낌만을 적으신거면 상관 없겠지만 찡하니 님과 대화중에 이런 멘트가 눈에띄어서 한 말씀 드린겁니다.다른분들께서 문자중계중이시니 더 하실말씀은 쪽지로주세요.
08/12/30 20:00
왠지 3:1로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신추풍령은 분명히 강테란 맵이고, KTF에서 저그카드, 그 것도 아직 개인전 검증이 충분히 되지 않은 임재덕 선수를 투입했다라는 것은 어떤 특별한 스나이핑 수가 있는 것 같아요.
08/12/30 20:02
온겜 예선이였나요 앞마당을 무한 성큰으로 방어하면서 패스트 가디언으로 테란 본진을 쓸어버리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임재덕 선수 과연.
08/12/30 20:03
이재호선수 대 정종현선수은 애결까지 갈거 같은데 조병세선수 대 임재덕선수은 모른다고 봅니다. 엠겜 예선에서 임재덕선수가 2:0으로 조병세선수를 이긴 기록이 있더군요
08/12/30 20:04
이프님// 그런가요...조병세 선수 지난 번 경기 보니까, 저그의 빈틈을 파고드는 모습이 과거 잘나가던 변형태 선수처럼 강력하던데...
임재덕 선수가 침착한 선수인 만큼, 좋은 경기를 해줬음 합니다!
08/12/30 20:06
CJ가 마땅한 프로토스가 없는 한 KTF는 에결가서 박찬수 투입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조병세 카드는 이영호 선수 때문에 출전이 쉽지 않겠다는 가정하에요.
08/12/30 20:08
임재덕 선수 선러커네요. 뭔가 다른 운영을 준비한것같긴합니다. 그러나 조병세 선수도 상대 빈틈을 노리는데는
일가견이 있어보이죠. 러커 빠지는거 확인했고 압박 들어갑니다 벙커도 짓구요. 이미 다 예측 한것같네요.
08/12/30 20:12
아 망했어요 임재덕선수.. 4벙커로 무난하게 막아냈습니다. 슬슬 베슬도 준비될것같구요. 조병세선수의 정찰력이 경기를
우세하게 가져가는데 너무 큰 요인이 됬네요.
08/12/30 20:12
조병세선수가 거의 이긴 분위기네요. 예선에서 임재덕선수에게 패해서 탈락한 적이 있어서 질지도 모른다고 예상했는데 현재까지는 다 보고 무난히 이기는 분위기네요. 임재덕선수가 예선에서 조병세선수를 어떻게 이긴지가 궁금할 정도네요
08/12/30 20:14
올인성이 농후한 전략인데다가 정찰까지 두번에 걸쳐 당했고, 벙커에 아낌없이 투자했는데 거기에 들이대다가 망했으니
테란은 질래야 질 수 없었고 저그는 이길 수가 없었죠.
08/12/30 20:15
MBC 게임 감독은
경기에서 이기면 유독 다른감독보다 더 많이 좋아하네요 야구 선수 출신이라서 그런지 선수들 마음을 잘아는것 같네요
08/12/30 20:17
소년가장이 저그전 못해도 상위권 저그상대로만 그런거니 또 모르죠.....
아무튼 이영호 선수가 또 이기면 재밌겠네요. ktf 나머지 팀원들은 1승에만 주력하면 앞으로도 계속 이길 수 있을듯. 이영호선수가 2승은 거뜬히 해주니깐 말이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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