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12/29 15:40
누가뭐래도 다름아닌 이윤열선수니까요.... 믿으세요 ^^
윤열선수는 용현님의 마음을 다 이해할거예요!!! 가끔씩 올라오는 올드선수에 대한 글들은 마음을 짠하게 해주네요. 잘 읽었습니다!
08/12/29 15:46
공감합니다.
07년까지만 해도 그래도 이윤열이었고 그런 경기가 많았는데 박성균 선수한테 밀린 이후로 08년에 그런 모습을 보기 힘들다는게 너무 아쉽군요..
08/12/29 18:48
황제를 끌어내리고 폭풍에 맞서며 본좌가 되었으며
괴물에게 상대전적에서 밀림에도 끝까지 굴하지 않았으며 양박에 당당히 맞서며 양박시대가 아닌 3신전으로 만들었으며 사신의 2회우승을 저지하고 금쥐를 움켜쥐었으며 마에스트로 본좌 등극 최후의 순간까지 저항했던... 제가 응원하던 선수들 상대에는 항상 그가 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 스타 역사상 가장 끈질긴 악역이며 스타판이 끝날 때까지 사라지지 않을 듯한 그... 오히려 요즘은 그가 응원하는 선수의 중간or최종보스로서 지키고 있어야 더 불타오를텐데 하는 생각에 그의 빈자리가 허전합니다.
08/12/29 21:24
신한 2때였나요 정말 끝났다고 생각했었는데 피씨방에서 우승까지 한번에 치고 올라왔을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08/12/30 14:34
강자를 쓰러트리며 본좌에 등극한 후에는 개인이 아닌 테란을 이끌어오고 끝까지 지켜온 선수죠. 그렇기때문에 마재윤선수와의 신한결승이 너무 아까웠던...(물론 마스터즈에서 곧바로 갚아주긴 했지만 하필 그땐 커뮤니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