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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0/03 20:22:19
Name SKY92
Subject Incruit 2008 스타리그 8강 1주차(2)
Incruit 2008 스타리그 8강 1주차-용산 상설경기장 PM 6:30~

8강 A조 1경기 Medusa
이영호(T) 0 VS 1 김준영(Z)

8강 B조 1경기 Plasma
정명훈(T) 1 VS 0 박성균(T)

8강 C조 1경기 추풍령
전상욱(T) 0 VS 1 도재욱(P)

8강 D조 1경기 왕의 귀환
송병구(P) VS 김택용(P)


이제 마지막 빅매치인 택뱅록이 남았네요~



송병구 화이팅~~~



이번 스타리그 결승 갑시다~



요즘 송병구선수 프프전은 너무 재밌는 게임이 많아요,



김택용선수랑도 재밌을듯~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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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08/10/03 20:23
수정 아이콘
1빠~

드디어 오늘의 메인이벤트네요.
08/10/03 20:23
수정 아이콘
찌파 시즌3 송병구선수한테 한표~
아 물론 저는 아이디를 걸지 않습니다
Epicurean
08/10/03 20:24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 조공때문에 혈압 95%까지 올라왔는데,
송병구 선수까지 진다면 오늘 잠 못 잘 것 같아요.
돌맹이친구
08/10/03 20:24
수정 아이콘
김준영 vs 도재욱... 결승 기대되는데요....
후반의 최강자들....
08/10/03 20:24
수정 아이콘
근데,,,,,,,,,,,찌파가 뭔가요?
08/10/03 20:24
수정 아이콘
돌맹이친구님// 근데 막 날빌의 향연이 될수도
Epicurean
08/10/03 20:25
수정 아이콘
osIaSoc님// 찌질파잍..
돌맹이친구
08/10/03 20:25
수정 아이콘
osIaSoc// 스갤에서.... 고정닉 걸고 하는거있습니다... 한번 가보세요...
지나가다...
08/10/03 20:25
수정 아이콘
osIaSoc님// 찌*이 파이트의 준말입니다. 유머란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겁니다.
08/10/03 20:26
수정 아이콘
저는 김준영 vs 송병구를 예상합니다. 송병구는 결승까지는 지지 않아!!!!!
08/10/03 20:26
수정 아이콘
왜 택뱅록을 찌파라 그러는 건가요?
(스갤 용어라면 정말 몰라서 묻는거에요,,,)
에반스
08/10/03 20:26
수정 아이콘
osIaSoc님// 찌*파이트 시즌1은 신한은행 시즌3 마재윤 vs 이윤열 경기였고, 시즌2는 곰티비 시즌3에서
김택용 대 마재윤 경기가 될뻔 했으나 마재윤 선수가 3:2로 박성균선수 한테 졌죠. 그래도 요번이 시즌2입니다 ~
특정한 매치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08/10/03 20:27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의 양대리그 우승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Grateful Days~
08/10/03 20:28
수정 아이콘
상욱선수.. 그때바로 치즈러시 아니면 최소한 아카데미짓고 바로 스캔러시는 갔어야지 ㅠ.ㅠ
08/10/03 20:28
수정 아이콘
osIaSoc님// 찌x이 파이트라고 특정선수들과의 매치업을 통해서

편을나눠서 스갤의 닉네임과 아이피를걸고 진선수쪽의 파이터들은 스갤을떠나는 룰입니다.
08/10/03 20:29
수정 아이콘
택용아 부활하자
20080463
08/10/03 20:29
수정 아이콘
현재까지 역성지!!
제가 응원하고 싶은 선수들은 모두 이겼습니다.
예상은 반대로 했지만요. [이영호선수, 박성균선수, 전상욱선수, 송병구선수]
이제 김택용선수가 이겨준다면 오늘 경기 역성지입니다!!

김택용선수 화이팅!!!!
광대나온 여자
08/10/03 20:29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내용들이 다 대박이네요
검은별
08/10/03 20:29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양대 준우승해야죠!!! 8강에서 무너질리가 없습니다.
08/10/03 20:29
수정 아이콘
흠, 뭐 지켜보죠!^^
08/10/03 20:30
수정 아이콘
검은별님// 송선수팬들이 불쾌할수도있는 리플이네요.
08/10/03 20:31
수정 아이콘
Jolie님// 아아, 드디어 이해! 화끈하네요.
와우의 캐삭빵하고 비슷한거네요? 크크 재밌는 사람들이네요
08/10/03 20:31
수정 아이콘
클럽데이 오디션 msl 크크크크크크.
08/10/03 20:31
수정 아이콘
화이팅 ~ 택자~
에반스
08/10/03 20:31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가 어제 2승으로 깔끔하게 올라갔다면 송병구 선수의 손을 살짝 올려주고 싶습니다만,
어제 진 경기가 또 토스전이고 (워낙 하이클래스 경기여서 뭐 못했다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하니
5:5 로 봅니다.
꼬마산적
08/10/03 20:31
수정 아이콘
검은별님/
병구를 두번 죽이십니다 --;;
forgotteness
08/10/03 20:32
수정 아이콘
전상욱-도재욱 전의 백미는...

도재욱 선수가 우회 병력으로 공격들어왔을때 무난히 막히나 싶었는데...
그 사이 인구수가 20정도에서 40으로 벌어지면서 본진에서 모인병력으로 밀어버린거죠...

도재욱 선수의 순간적인 생산력과 폭발력의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죠...
질럿 위주의 중심이어서 마인 폭사가 아니었다고해도 벌쳐가 빠진 탱크는 무난히 잡히는 그림이었고...

우회병력 공격시에도 질럿 드라군은 본진 깊숙이 공격하고...
리버2기는 막으러 오는 병력을 잡기위해 길목에 배치시키는 장면...
리콜되었을때도 템 2기가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목에 정확히 스톰을 뿌리는 장면등...

병력의 효율적인 배치와 싸우는 방법의 기민함 역시 돋보였네요...
지나가다...
08/10/03 20:32
수정 아이콘
osIaSoc님// 그렇죠. 대리 캐삭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검은별
08/10/03 20:33
수정 아이콘
꼬마산적님// 댓글은 그런식으로 했지만 마음속 깊이 송병구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와이고수 우승자예상도 송병구 선수에게 걸었거든요.
에반스
08/10/03 20:33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정리되네요. 대리 캐삭빵.
결과도 비슷하죠. 실제로 삭제도 안하고 버로우로 일관하는둥.
돌맹이친구
08/10/03 20:33
수정 아이콘
캐삭빵은... 머죠???? 0_0??
08/10/03 20:34
수정 아이콘
캐릭 삭제 빵 입니다.
08/10/03 20:35
수정 아이콘
돌맹이친구님// 캐릭터 삭제빵???인가요? 와우를 안해서...
꼬마산적
08/10/03 20:35
수정 아이콘
검은별님/
저도 병구에게 올인 햇읍니다
병구 우승못하면 구걸해야 해요 -_-
드림씨어터
08/10/03 20:35
수정 아이콘
항상 싱글벙글 어리버리 했던 송병구의 얼굴이 달라 보이네요..

뭔가 비장해 보이는 송병구의 얼굴은 처음 봅니다.
08/10/03 20:35
수정 아이콘
돌맹이친구님// 캐릭 삭제 하는 내기라고 보면됩니다.
돌맹이친구
08/10/03 20:35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 캐릭 삭재 빵... 끝내주내요....
요즘은 쎈수가 끝내주는 사람들이 참 많아....
꼬마산적
08/10/03 20:35
수정 아이콘
요즘 병구얼굴 장난 아니죠
하긴 무리도 아니죠
08/10/03 20:36
수정 아이콘
캐릭터 삭제 빵...
08/10/03 20:36
수정 아이콘
시작됩니다.
찌x이 파이트 같은게 정말 재밌습니다
The xian
08/10/03 20:37
수정 아이콘
송병구가 원써치 성공하네요.
The xian
08/10/03 20:37
수정 아이콘
김택용도 상대 본진으로 정확하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08/10/03 20:38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가 선공을 가하네요~
에반스
08/10/03 20:38
수정 아이콘
매너파일런.
The xian
08/10/03 20:38
수정 아이콘
송병구 매너파일런 한 다음 빠른 2게이트 이후 질럿 난입.
08/10/03 20:39
수정 아이콘
두마리 잡지 않았나요 ..
꼬마산적
08/10/03 20:40
수정 아이콘
잡앗어요
The xian
08/10/03 20:40
수정 아이콘
사업 안하는 송병구. 리버를 빨리 가려고 하는 듯.
에반스
08/10/03 20:40
수정 아이콘
결국 저번 경기처럼 서로가 비슷하게 테크를 타고 컨트롤 싸움이 될듯하네요. 송병구는 사업을 안합니다.
이제 들어가네요.
StrikeLush
08/10/03 20:40
수정 아이콘
두마리맞죠? ...
ArcanumToss
08/10/03 20:40
수정 아이콘
사업 실수인가, 아니면 의도된 것인가?
꼬마산적
08/10/03 20:40
수정 아이콘
재경옹 송병구 사업의 악몽을 말하는군요 -_-
드림씨어터
08/10/03 20:40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왠지 어제 3게이트 썻으니

오늘은 심리전 거는거 같은데요.
The xian
08/10/03 20:41
수정 아이콘
사업이 늦습니다. 송병구. 이제 가네요.
Legend0fProToss
08/10/03 20:41
수정 아이콘
사업 떡밥 또나오나요
ArcanumToss
08/10/03 20:41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모두 긴장하고 있네요.
The xian
08/10/03 20:4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서포트 베이 완성. 송병구 뒷마당에 프로브 내려놓고.
08/10/03 20:42
수정 아이콘
일단 송병구선수가 뒷섬을 먼저 가져가는 분위긴데요.
ArcanumToss
08/10/03 20:42
수정 아이콘
진행은 송병구 선수가 약간 더 빠른 느낌인데요?
종합백과
08/10/03 20:42
수정 아이콘
"질럿 찔렀고, 상대가 사업이 빠르니까 만약 게이트도 늦으면 입구가 뚫릴지 몰라 일단은 빠르게 드라군을 모은 후 언덕 위에서 버티다가 사업을 한다"


이건 거 같은데 실수라고 하네요. 의도된 수 아닌가요?
꼬마산적
08/10/03 20:42
수정 아이콘
누구의 견제가 성공하느냐 가
승패의 관건이네요
에반스
08/10/03 20:42
수정 아이콘
사업을 실수로 안했을리가 없죠. 그랬다면 로보를 빨리 가져갈 개스가 남았을리가 없죠.
종합백과 님 말씀이 맞는듯하네요.
The xian
08/10/03 20:42
수정 아이콘
송병구 리버 태웠고 김택용 우회해서 가는데. 송병구의 드라군이 셔틀을 노리고 내려옵니다.
ArcanumToss
08/10/03 20:43
수정 아이콘
푸하
08/10/03 20:43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속업 셔틀로 흔들려 하는데 송병구 대비가 너무 좋아요~ 아~ 리버 쪽박~
돌맹이친구
08/10/03 20:43
수정 아이콘
셔틀 잡았다~~~!!!
꼬마산적
08/10/03 20:43
수정 아이콘
1킬 리버-0-
송병구의 0킬리버도 있었긴 하지만 과연
The xian
08/10/03 20:43
수정 아이콘
김택용 1킬 하고 셔틀리버 폭사. 김택용 셔틀 운용 망했습니다.
Legend0fProToss
08/10/03 20:43
수정 아이콘
택 셔틀오바였어요
08/10/03 20:43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가 아주 크게 득점했는데요~
ArcanumToss
08/10/03 20:43
수정 아이콘
무조건 앞마당에서 압박하며 본진 방어만 하면 유리한 병구 선수~
검은별
08/10/03 20:43
수정 아이콘
어제는 올인하고 입구를 막았는데 오늘은 부유하게 하고 입구를 막았네요. 병구 선수 필승 분위기네요.
드림씨어터
08/10/03 20:44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 유리하긴 한데..

송병구 선수가 프프전 할때 유리하면 오히려 더 긴장됨..
The xian
08/10/03 20:44
수정 아이콘
송병구 김택용의 앞마당 쪽에 진쳤습니다.
Legend0fProToss
08/10/03 20:44
수정 아이콘
어제 김구현보다 분위기 더 않좋아요
돌맹이친구
08/10/03 20:44
수정 아이콘
멀티 때문에 격차가 더 벌어 질텐데요...
The xian
08/10/03 20:44
수정 아이콘
김택용 리버 불발.
The xian
08/10/03 20:45
수정 아이콘
김택용 리버 하나 더 태웁니다.
The xian
08/10/03 20:45
수정 아이콘
그러나 얻어맞고 셔틀 빈사상태.
The xian
08/10/03 20:4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앞마당 병력을 투리버의 위력으로 걷어내면서 내려옵니다.
꼬마산적
08/10/03 20:46
수정 아이콘
송병구 거의 잡앗군요
이건 힘들어요
The xian
08/10/03 20:4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상대 리버는 다 잡았지만 드라군 전멸, 송병구 드라군 거의 한부대 살아남았습니다.
ArcanumToss
08/10/03 20:47
수정 아이콘
한 방 뚫기 실패.
송병구 선수 승이나 다름 없네요.
The xian
08/10/03 20:47
수정 아이콘
김택용 다시 속업셔틀 운용. 일꾼하고 리버 하나 잡아버립니다.
꼬마산적
08/10/03 20:47
수정 아이콘
김캐리 50킬 -0-
에반스
08/10/03 20:47
수정 아이콘
김구현 선수는 멀티하면서 따라가려고 했는데 김택용은 그럴 의도가 없네요.
정말 많이 기울었습니다.
꼬마산적
08/10/03 20:4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진짜 김택용 셔틀 장난 아니군요
꼬마산적
08/10/03 20:4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지지
The xian
08/10/03 20:49
수정 아이콘
김택용 다시 병력 전멸하자 지지.
종합백과
08/10/03 20:49
수정 아이콘
병구 만세! 남자는 힘!
돌맹이친구
08/10/03 20:49
수정 아이콘
이번 8강 정말 재미있네요...
08/10/03 20:49
수정 아이콘
으, 도선수가 연습만 도와줄수 있었어도,,,
찡하니
08/10/03 20:49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가 연속으로 역전같은거 당하는 선수가 아니죠.
부르토스
08/10/03 20:49
수정 아이콘
쩝..오늘 송병구 완벽한 플레이를 하네요~진짜 맵핵인 줄 알았습니다.
에반스
08/10/03 20:50
수정 아이콘
그냥 묵직하게 막고 이기네요. 어제 김구현 선수처럼 막으면 또 모른다는 생각으로 멀티 따라갔으면 또 몰랐는데,
뭐랄까요 이게 김택용 스타일일까요.
검은별
08/10/03 20:50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가 옵저버를 먼저가서 상대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한게 주요했네요.
안전지향 플레이가 오늘은 적중했네요.
광대나온 여자
08/10/03 20:59
수정 아이콘
택용선수가 담 금욜 미치지 않는한 도재욱 송병구 선수와의 매치를 보느 건가요?

도재욱 선수 다음으로 젤 토스전을 잘한다는 송병구선수 이므로 도재욱선수의 토스전 연승기록을 분명히 깨줄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이변이 없다면 결승은 도재욱과 정명훈 이 될지도...
완전소중뱅미
08/10/03 21:00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가 이제까지 보여준 저그전으론 김준영 선수 못 이길거 같네요.
Epicurean
08/10/03 21:01
수정 아이콘
광대나온 여자님// 송병구 선수가 도재욱 선수를 이겨도 이변은 아닌데요.
정명훈 선수도 저그전이 상당히 떨어지는 듯 하고...
광대나온 여자
08/10/03 21:02
수정 아이콘
완전소중뱅미님// 아 정명훈 선수 저그전에 약점이 있나보군요. 테테전이 워낙 인상적이라 저그전을 못한다는게 상상이 잘 안되서...

개인적으로도 결승매치는 도재욱 김준영을 더 선호합니다.
부르토스
08/10/03 21:09
수정 아이콘
오늘 이영호 선수를 보면서 생각난 단어.."저막"
이상하게 이영호 선수 저그전이 별로네요.. 판단은 좋은데
컨트롤이 잘안되는듯.. 오늘은 판단력도 상당히 떨어지는듯 하고.
B급 저그한테는 강한데 역시 A급 이상의 저그한테는 안되네요...
찡하니
08/10/03 22:00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가 결승에 오르는 쪽이 이변 아닌가요?
이영호, 김준영, 박성균 선수가 결승 오르는 쪽이 이변이 아니겠죠.
택용스칸
08/10/03 22:04
수정 아이콘
정명훈 선수 정말 이번에 대형사고 쳤으면 좋겠습니다.
광대나온 여자
08/10/03 23:49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저는 그냥 최근 기세와 포스 중심에서 생각한 거죠. 최근 몇주간 보면 정명훈 선수가 이영호, 박성균 선수보다 훨씬 잘한다고 느껴지던데... 물론 그 기간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물론 이제동, 송병구랑 붙어서 정명훈 선수가 이긴다면 그건 이변에 가깝다고 할 수는 있겠죠.
개념은?
08/10/04 00:13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가 도재욱선수 이기는건 이변이 아니죠. 오히려 송병구선수의 우세를 점치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결승 아니면 잘 안지는게 송병구 선수죠.
치아키
08/10/04 02:01
수정 아이콘
"결승 아니면" ㅠ.ㅠ
MSL이든 스타리그든 이번이 우승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혼을 담아 플레이하길.
광대나온 여자
08/10/04 06:14
수정 아이콘
개념은?님// 물론 송병구 선수가 이긴다하여 이변이라 떠들리는 없죠. 아직까진 완성형 플토에 가장 근접하고 있느 선수니까요. (택용선수가 플토의 공포 마재윤 선수를 잡으면서 우승 2회까지 하며 진정한 완성형 플토에 가까웠었는데 .... 티원 이적 즈음 이후 부터 포스가 단기 급감;;)

단지 요즘의 도재욱선수같은 괴물스러운 기세와 토스전 최다연승 등을 볼때 단순히 결승에서만 진다는 이유로 송병구 선수가 이길 수 있을것 같지는 않군요. 다른 플토와 더욱 차별화 되는건 도재욱 선수는 점점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는거.....
개념은?
08/10/04 08:56
수정 아이콘
광대나온 여자님// 결승얘기는 그냥 웃자고 쓴말이죠
지난시즌 얘기긴하지만 도재욱선수가 프프전 상대로 제일부담스러워하던것도 송병구선수라고 생각되네요.
ESC 인가에서도 봤지만 송병구전을 앞두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 또 그전 경기 인터뷰후에 송병구를 만나기때문에 토스전 연승이 끊길것같다라는 인터뷰까지....
또 송병구선수가 뒷담화에서 하는 말이 연습때는 본인이 더 많이 이긴다고 하면서 자신있는 투로 말했었죠.
실제로 도재욱선수는 안드로메다에서 센터 2게이트 전략을 작렬시키며 송병구선수를 이겨버렸죠.
전 도재욱선수가 센터2게이트했다고 모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허나, 도재욱선수가 언제 프프전에서 이렇게 도박적인 승부수를 건적이 있었나요? 그만큼 도재욱 선수도 송병구 선수를 어느정도 두려워 한다는것이죠.
또 송병구선수가 이길거라고 점치는 분도 많다는것또한.. 사람들 심리에 그래도 도재욱이 프프전 최고로 인정받으려면 그 앞에 송병구를 뛰어 넘어야 한다라는 전제가 깔려있기도 하죠.
두 선수 상대전적 아직 송병구 선수가 앞서고 있습니다.
두 선수가 제대로 승부를 가르려면 이번 4강이 좋겠죠. 5전 3선승제의 완벽한 무대 아닌가요? (이러다가 둘중 하나 3:0 나와버리면 난감한대 ... 3:2 승부가 정말 진검승부일텐데 말이죠.)

또 도재욱선수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전 오히려 요즘에 송병구선수가 더욱더 발전한다고 생각되어지거든요.... 사실 어제 도재욱선수 경기도.. 도재욱선수도 잘한게 잇지만... 전상욱..... 그걸 다 이긴걸.....
또 김택용 선수도 완성형 플토라고 불렸던 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테란전이 아쉬웠죠. 07 동시대에 송병구선수에 비교해서 말이죠.

아 그런데 미리 말씀 안드렸는데 저 뼈속까지 송병구 팬입니다^^
원래 최연성선수 팬이였는데 이제 은퇴하셨고, 요새는 송병구 선수 팬이죠!!
다소 주관적일수 있다는거 미리 인정해버립니다.
어찌됐든 병구야 우승가쟈 ㅠ
[AGE]MadDream
08/10/06 13:05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토스 종족전 최강자는 송병구라고 생각하는데 ^^;; 도재욱 많이 컸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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