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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03 20:26
osIaSoc님// 찌*파이트 시즌1은 신한은행 시즌3 마재윤 vs 이윤열 경기였고, 시즌2는 곰티비 시즌3에서
김택용 대 마재윤 경기가 될뻔 했으나 마재윤 선수가 3:2로 박성균선수 한테 졌죠. 그래도 요번이 시즌2입니다 ~ 특정한 매치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08/10/03 20:28
osIaSoc님// 찌x이 파이트라고 특정선수들과의 매치업을 통해서
편을나눠서 스갤의 닉네임과 아이피를걸고 진선수쪽의 파이터들은 스갤을떠나는 룰입니다.
08/10/03 20:29
현재까지 역성지!!
제가 응원하고 싶은 선수들은 모두 이겼습니다. 예상은 반대로 했지만요. [이영호선수, 박성균선수, 전상욱선수, 송병구선수] 이제 김택용선수가 이겨준다면 오늘 경기 역성지입니다!! 김택용선수 화이팅!!!!
08/10/03 20:31
송병구 선수가 어제 2승으로 깔끔하게 올라갔다면 송병구 선수의 손을 살짝 올려주고 싶습니다만,
어제 진 경기가 또 토스전이고 (워낙 하이클래스 경기여서 뭐 못했다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하니 5:5 로 봅니다.
08/10/03 20:32
전상욱-도재욱 전의 백미는...
도재욱 선수가 우회 병력으로 공격들어왔을때 무난히 막히나 싶었는데... 그 사이 인구수가 20정도에서 40으로 벌어지면서 본진에서 모인병력으로 밀어버린거죠... 도재욱 선수의 순간적인 생산력과 폭발력의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죠... 질럿 위주의 중심이어서 마인 폭사가 아니었다고해도 벌쳐가 빠진 탱크는 무난히 잡히는 그림이었고... 우회병력 공격시에도 질럿 드라군은 본진 깊숙이 공격하고... 리버2기는 막으러 오는 병력을 잡기위해 길목에 배치시키는 장면... 리콜되었을때도 템 2기가 입구에서 올라오는 길목에 정확히 스톰을 뿌리는 장면등... 병력의 효율적인 배치와 싸우는 방법의 기민함 역시 돋보였네요...
08/10/03 20:33
꼬마산적님// 댓글은 그런식으로 했지만 마음속 깊이 송병구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와이고수 우승자예상도 송병구 선수에게 걸었거든요.
08/10/03 20:42
"질럿 찔렀고, 상대가 사업이 빠르니까 만약 게이트도 늦으면 입구가 뚫릴지 몰라 일단은 빠르게 드라군을 모은 후 언덕 위에서 버티다가 사업을 한다"
이건 거 같은데 실수라고 하네요. 의도된 수 아닌가요?
08/10/03 20:50
그냥 묵직하게 막고 이기네요. 어제 김구현 선수처럼 막으면 또 모른다는 생각으로 멀티 따라갔으면 또 몰랐는데,
뭐랄까요 이게 김택용 스타일일까요.
08/10/03 20:59
택용선수가 담 금욜 미치지 않는한 도재욱 송병구 선수와의 매치를 보느 건가요?
도재욱 선수 다음으로 젤 토스전을 잘한다는 송병구선수 이므로 도재욱선수의 토스전 연승기록을 분명히 깨줄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이변이 없다면 결승은 도재욱과 정명훈 이 될지도...
08/10/03 21:01
광대나온 여자님// 송병구 선수가 도재욱 선수를 이겨도 이변은 아닌데요.
정명훈 선수도 저그전이 상당히 떨어지는 듯 하고...
08/10/03 21:02
완전소중뱅미님// 아 정명훈 선수 저그전에 약점이 있나보군요. 테테전이 워낙 인상적이라 저그전을 못한다는게 상상이 잘 안되서...
개인적으로도 결승매치는 도재욱 김준영을 더 선호합니다.
08/10/03 21:09
오늘 이영호 선수를 보면서 생각난 단어.."저막"
이상하게 이영호 선수 저그전이 별로네요.. 판단은 좋은데 컨트롤이 잘안되는듯.. 오늘은 판단력도 상당히 떨어지는듯 하고. B급 저그한테는 강한데 역시 A급 이상의 저그한테는 안되네요...
08/10/03 23:49
찡하니님// 저는 그냥 최근 기세와 포스 중심에서 생각한 거죠. 최근 몇주간 보면 정명훈 선수가 이영호, 박성균 선수보다 훨씬 잘한다고 느껴지던데... 물론 그 기간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물론 이제동, 송병구랑 붙어서 정명훈 선수가 이긴다면 그건 이변에 가깝다고 할 수는 있겠죠.
08/10/04 00:13
송병구 선수가 도재욱선수 이기는건 이변이 아니죠. 오히려 송병구선수의 우세를 점치는 분들이 더 많은것 같네요.
결승 아니면 잘 안지는게 송병구 선수죠.
08/10/04 06:14
개념은?님// 물론 송병구 선수가 이긴다하여 이변이라 떠들리는 없죠. 아직까진 완성형 플토에 가장 근접하고 있느 선수니까요. (택용선수가 플토의 공포 마재윤 선수를 잡으면서 우승 2회까지 하며 진정한 완성형 플토에 가까웠었는데 .... 티원 이적 즈음 이후 부터 포스가 단기 급감;;)
단지 요즘의 도재욱선수같은 괴물스러운 기세와 토스전 최다연승 등을 볼때 단순히 결승에서만 진다는 이유로 송병구 선수가 이길 수 있을것 같지는 않군요. 다른 플토와 더욱 차별화 되는건 도재욱 선수는 점점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는거.....
08/10/04 08:56
광대나온 여자님// 결승얘기는 그냥 웃자고 쓴말이죠
지난시즌 얘기긴하지만 도재욱선수가 프프전 상대로 제일부담스러워하던것도 송병구선수라고 생각되네요. ESC 인가에서도 봤지만 송병구전을 앞두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 또 그전 경기 인터뷰후에 송병구를 만나기때문에 토스전 연승이 끊길것같다라는 인터뷰까지.... 또 송병구선수가 뒷담화에서 하는 말이 연습때는 본인이 더 많이 이긴다고 하면서 자신있는 투로 말했었죠. 실제로 도재욱선수는 안드로메다에서 센터 2게이트 전략을 작렬시키며 송병구선수를 이겨버렸죠. 전 도재욱선수가 센터2게이트했다고 모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허나, 도재욱선수가 언제 프프전에서 이렇게 도박적인 승부수를 건적이 있었나요? 그만큼 도재욱 선수도 송병구 선수를 어느정도 두려워 한다는것이죠. 또 송병구선수가 이길거라고 점치는 분도 많다는것또한.. 사람들 심리에 그래도 도재욱이 프프전 최고로 인정받으려면 그 앞에 송병구를 뛰어 넘어야 한다라는 전제가 깔려있기도 하죠. 두 선수 상대전적 아직 송병구 선수가 앞서고 있습니다. 두 선수가 제대로 승부를 가르려면 이번 4강이 좋겠죠. 5전 3선승제의 완벽한 무대 아닌가요? (이러다가 둘중 하나 3:0 나와버리면 난감한대 ... 3:2 승부가 정말 진검승부일텐데 말이죠.) 또 도재욱선수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전 오히려 요즘에 송병구선수가 더욱더 발전한다고 생각되어지거든요.... 사실 어제 도재욱선수 경기도.. 도재욱선수도 잘한게 잇지만... 전상욱..... 그걸 다 이긴걸..... 또 김택용 선수도 완성형 플토라고 불렸던 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테란전이 아쉬웠죠. 07 동시대에 송병구선수에 비교해서 말이죠. 아 그런데 미리 말씀 안드렸는데 저 뼈속까지 송병구 팬입니다^^ 원래 최연성선수 팬이였는데 이제 은퇴하셨고, 요새는 송병구 선수 팬이죠!! 다소 주관적일수 있다는거 미리 인정해버립니다. 어찌됐든 병구야 우승가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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