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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22 19:36
아 그러나 본진에 병력이 많아서 병력만 낭비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테란의 진출은 조금 늦추었네요.
테란 팩토리의 병력 랠리 실수가 오히려 득이 되었다는 엄재경 해설.
08/08/22 19:40
3시에 숨어있던 아비터까지 터지면서 박종수 지지. MSL 서바이버 승자전의 재대결이 진행되네요.
16강 진출자는 이윤열 - 정명훈 두 테란 중 한 명이 되겠습니다.
08/08/22 19:41
박종수 선수는 100% 경기력만 보여주면 참 괜찮을거같은데, 방송경기에서 계속 실수연발이네요.
피지컬적인 측면은 상당히 높아보이는데요.
08/08/22 19:51
올드게이머들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거는 확실히 상승세의 신예 선수인데.
이윤열 선수가 정명훈 선수를 상대로 얼마나 부동심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08/08/22 19:54
원종욱 코치 스카우팅 리포트가 응원 격문 수준이네요 덜덜덜........ '천재가 있는한 우리는 이시대의 엑스트라일뿐이다.' 라 흐흐.
08/08/22 19:56
플라즈마 경기가 아무래도 중요해 보입니다. 플라즈마와 같이 전략적인 승부가 주를 이루는 컨셉맵에서 뒤틀리면 다전제에서는 좀 많이 골치아파지니까요.
08/08/22 20:18
오프닝 멋있어요.
BE THE LEGEND. 전설이 되어라. 기존의 왕들이 선수들에게 전설이 되라고 독려하는 건가요. 하지만 아비사자가 아기사자를 절벽에서 굴려떨어뜨리듯 왕들이 결코 쉽게 그들이 되도록 만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강하게 키워야죠 흐흐. 과연 오늘 그 왕들 중 한 명인 이윤열 선수가 올라갈 수 있을지..
08/08/22 20:34
이윤열 선수 카운터를 치기보다는 잽을 툭툭 날리면서 점차 격차를 벌려가는 분위기입니다.
은근 3경기를 의식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는 순간 본진에 대량 드랍입니다. 정명훈 선수 잘 막았습니다만 남은 병력이 없네요.
08/08/22 20:35
이윤열 선수 확실히 유리하긴 합니다만 비효율적 전투가 계속 되는 건 안 좋을 것 같은데요.
인구수 40차이 나던 것이 30 20 계속 줄어 지금은 10 차이밖에 안 나네요.
08/08/22 20:49
아 이윤열 선수 왜이러나요; 7시 탱그 자리 잡기 전에 진작이 빨리 밀어버렸으면 잡는거였는데
클로킹 레이스 이제 활용하는데요 제발 이윤열 선수 힘내주세요
08/08/22 20:56
두 선수 다 정신이 없는 것 같네요 이거.-_-;; 드랍쉽에 병력 태우는 이윤열. 정명훈 레이스 하나로 시간을 어떻게든 벌려고 합니다.
08/08/22 20:57
이윤열 선수 숨고르고 있는 것 같네요. 이 경기 이기고 나서 3경기도 있고 하니까요.
인크루트 스타리그는 쉬는 시간이 좀 적은 것 같아요.
08/08/22 21:00
아오~~제가 테란을 안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이윤열선수가 공격 들어가면 절대적으로 질수가 없는 타이밍이 참 많았는데요..
속이 너무 많이 타네요...
08/08/22 21:01
이 좋은 경기가 올림픽에 가려지네요... 윤열선수 3경기도 잡고 올라갑시다!!!
속눈썹 위로 스며드는 땀방울이 너무 안스러워요
08/08/22 21:03
그나저나 7시쪽에서 탱크 시즈모드 상태로 그대로 레이스에 다잡힌건 도무지 이해안가네요 -_-;
시즈 풀고 어택이라도 했어햐 하는게 아닌지...
08/08/22 21:04
정명훈이 재차 11시 앞마당을 쳤을 때 지상군이 완전히 대패한 게 인구수의 차이를 벌리는 결정적인 차이였다고 봅니다.
어허. 두 선수 그냥 하겠답니다. 이러다가 16강 진출한 선수고 탈락한 선수고 다 쓰러지겠네요.
08/08/22 21:10
빌드 확 갈리네요. 더블 vs 원팩원스타.
이 맵이 안드로메다라는 점에서 이윤열 선수의 전략이 조금 더 웃어주네요. 드랍쉽 뽑아서 뒷마당에서 견제도 가능하니까요.
08/08/22 21:13
아-참 아쉽네요 언덕에서 저렇게 탱크 두기를 쉽게 잃다니요...
이윤열 선수 오늘 참 아스트랄하게 경기 펼치네요. 보는 입장에서 심장 터질것 같은 이 분위기..
08/08/22 21:16
이거 또 장기전 예감드네요 정말 크크
이윤열 선수 카운터 빌드 들고 나왔는데 어영부영 막히더니 왠지 모르게 길어지고 또 길어지고 또 길어집니다 크크
08/08/22 21:21
언덕을 집요하게 노리더니 결국 이윤열 선수 앞마당까지 타격중입니다.
이윤열 선수 GG 나오겠는데요.. 인구 수 차이 너무 납니다. 정명훈 선수의 테테전 역시 발군이네요. 다시금 처음 11시 언덕에 드롭했던 투 탱크를 쉽게 잃은 게 아쉽습니다. 이윤열 선수 거기서 그런 실수를 하시다니...
08/08/22 21:24
3경기의 패인은 언덕위 탱크가 빨리 죽었다는 것과 6시 몰래멀티가 한방에 들켰다는 것 두 가지였죠.
이윤열 선수마저 떨어지며 이제 소위 말하는 올드게이머들은 OSL에서 전멸했습니다.
08/08/22 21:25
아 너무 아쉽네요 진짜..
에스시비로 하나하나 수리해주고 다친 유닛들 뒤로 빼주고 귀찮은 플레이들 참 잘하네요 정명훈 선수. 반면에 이윤열 선수 선가스 빌드 갔으면 언덕을 물고 집요하게 늘어졌어야 하는데 이도 저도 아닌 빌드가 되버렸네요; 탱크 컨트롤도 미스하고;
08/08/22 21:31
정명훈 이번시즌 전에는 "저선수 뭐지?" 했는데.
임요환틱한 매력으로 양대 예선 뚫고 본선진출.... SK 말라죽나 했는데 도재욱,정명훈.. 신인 발굴 훌륭합니다.
08/08/22 21:32
정명훈 선수 보통 250에서 300 이하 APM 찍는 선수죠.
하지만 경기 늘 보면 멀티태스킹이 참 좋더군요. 아무래도 액션에 군더더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때부터 봐왔지만 참 경기 탄탄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테란스러운 선수인 듯 합니다.
08/08/23 10:33
헐 ;
정명훈선수 APM이 겨우 그 정도였나요? 본 경기수는 별로 없지만 프로리그 박세정선수와의 경기라던가 오늘 경기라던가 볼때마다 판단력이 아쉬워서 그렇지 엄청난 APM, 멀티태스킹, 생산력으로 다른거 다 커버한다고 생각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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