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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5 14:52
저두 서지훈선수가 있답니다..
저도 명절때가서 처음본 올림푸스 스타리그 결승전을보고 그후로 종족도바꾸고 서지훈선수경기를 보고 응원하곤했습니다 ^^
08/03/05 15:05
MidasFan님// 공식적으로 은퇴한 선수니까..모르셔도 괜찮습니다.^^;;;;;;;(라고 쓰고 울며 뛰어간다.)
아니 어떻게 우리 강저그를 모를수가 있는거지요!!!!!!!!!!!!!!!!!!!!!으허허헝-----------
08/03/05 15:16
박정석 선수요.
프로토스를 하게 된 이유 프로토스의 열망하게 된 이유 아이디도 참 유치하지만 박정석최고 라고 하고 다녓답니다.
08/03/05 15:45
전 김정민, 김성제 선수를 좋아하다 포르테 철의 장막을 보고 전상욱 선수 팬이 됐습니다.
전상욱 선수도 엄연히 스타일리스트라는 사실을 알아 줬으면 하네요... 아직 본진도 전상욱, 앞마당 김성제 ^^;;;;;;;;. 그나저나 전상욱 선수와 한동욱 선수는 무슨사이인지 ^^;
08/03/05 16:01
Epicurean// 그렇죠 스타일리스트 좋습니다 !!!! 스타일이 화려하진 않지만 확실히 있는.,
저도 그때 vs송병구,박종수 철의장막 보고 정말 토나올뻔 햇습니다 ㅠㅠ 정말 상욱선수랑 동욱선수는 연인같아요 크크
08/03/05 16:06
MidasFan님// 전 원래부터 단단한 선수를 좋아해서 김성제 선수처럼 막으면서 견제하거나 김정민 선수처럼 아예 나오지도 못하게 하는
선수들을 좋아했었는데, 전상욱 선수 견제고 조이기도 없이 그냥 수비의 '극'을 보여주면서 제 본진과 앞마당을 째로 밀어버렸습니다... 그나저나 동욱상욱 선수는 그렇게 친한데 어쩜 그렇게 스타일이 다른지... P.S.곰가족 세트가 잊혀져서 슬프네요... 이재훈 선수는 정말 얼굴보고 좋아했는데... ㅠㅠ
08/03/05 16:14
말씀하신대로 t1으로 이적하기 전 전상욱 선수는 초반의 공격플레이를 굉장히 선호하는 선수였죠.
성큰을 무시하고 다수의 파벳으로 본진 난입하는 파벳 돌진러시(?)나 go 선수들이 잘 쓰던 토스전 2팩 러시도 종종 했엇구요. t1이적하고 나서 스타일이 좀 바뀌었는데 2005년도 후반기 즈음해서 전상욱 선수의 메카닉은 정말 토 나올정도로 단단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후로 2006년에 전성기를 맞이했지만 다전제 4강의 벽을 넘지 못하더군요. 요새 좀 부진해서 아쉽기는 하지만 성실한 스타일의 선수로 알고 있으니 곧 재기할거라 생각합니다.
08/03/05 16:17
Epicurean님// 곰가족 이라면 이재훈,마재윤,전상욱, 음...또 누구있죠?
그래서 한창 두선수 잘나갈때 엄옹이 한동욱저그전+전상욱토스전 = 완성형이라고 뒷담화에서 그러신적이 있었죠.. 흐흐
08/03/05 17:27
저는 최연성선수를 응원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선수가 아니지만..^^... 처음 최연성선수를 본게 팀리그시절 방송 첫무대였던가요? 박상익선수와 블레이드스톰 경기... 아마 제기억으로 소때관광을 당했던거 같네요-_-.. 덩치가 산만한 선수구나 생각하고 별 의미없이 지나갔지만 얼마후 미친듯한 포스로 상대를 제압하더군요... 우연치 않게 최연성선수 팬길드 채널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그때 바로 팀플을 같이했습니다..-_- 그런식으로 팬이 되갔지만 지금은....ㅠ.ㅠ 선수로 볼순없어도 코치최연성으로도 멋지게 응원할렵니다~~
08/03/05 19:16
단 한명을 꼽으라 하면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사람이 바뀌었어도 역시 저의 영웅 박정석 선수를 뽑을 수 밖에 없군요.
제가 스타판에서 한가지만 바라는게 있다면 다시 한번 박정석 선수가 2002스카이, 혹은 우주배의 전설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박정석 선수, 요즘 들어 많은 올드 게이머들이 은퇴를 하고 있지만 부디 당신만큼은 끝까지 남아서 기적을 보여주세요. 저는 아직도 우주배 4강 4,5 경기의 마엘스트롬과 하드코어 질럿을 잊지 못합니다.
08/03/05 19:22
아직까지 보여준 것도 없고, 보여줄 것은 많은, 그러나 나이는 꼭꼭 먹어가서 이젠 팀의 중견이 되어버린 우리 꼬맹이, 고인규 선수 올해는 사고좀 쳐보자...ㅠㅠ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해서 둘이 합쳐 욕을 먹고 있는 판이라 전상욱 선수에 대한 애정도 꽤 큽니다만(뭐 종종 과도한 스킨쉽으로 인해 저의 분노를 불러일으킨다는 건 빼고.) 최근 듀얼에서의 전상욱 선수는 너무 실망스럽더군요. 허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응원하겠습니다~ 전상욱 선수 파이팅!
08/03/05 21:42
서지훈 선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
왜 서지훈 선수의 팬이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올림푸스 결승 이전부터 좋아했는데 왜 좋아했는지는 기억이;;) 그래도 서지훈 선수를 가장 좋아하고 서지훈 선수의 경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
08/03/05 21:48
요새 스타에대한 열기가식은 가장큰이유가 응원하는선수가 없어서지요.
홍진호,강민,박정석,이윤열 어떻게든 다시 부활하길바랍니다. 요새 새로운얼굴들 나오면 이젠 아예않본답니다
08/03/06 00:20
한웅열선수가..그립네요.
당시 테테전의 최강자로 명성을 떨쳤었죠. 임-이(이에 가까운) 본좌시대에 전성기를 같이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최연성선수 시절에도 어느정도의 활약은 있었습니다.) 당대최강을 언제든지 꺽을 수 있는 , 그런 포스를 가진 선수가 한웅렬선수 였습니다. 참으로 매력적이죠. 이윤열선수와도 이기고 지고 했구요, 괴물시절의 최연성선수한테도 꽤 강했습니다. 그 후엔 차재욱선수가 이런.. 포스를 풍기더니, 그 후에는 없더군요. 염보성선수가 있긴하지만.. 염보성선수는 최강중에 하나라고 생각될정도로 뛰어난 선수이니깐요. 한웅렬선수의..그것과는 좀 달른거 같습니다. 하여튼 보고싶네요
08/03/06 00:38
전 이윤열 선수...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 그래도 이윤열은 항상 당대최강에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했잖아... ' 아직 죽지않아.. 라고 생각했지만 박성균 선수와의 4경기 막바지까지 보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이제는 그 선수가 경기를하고 승리를했다는거 자체에 감동하고있는 저를 발견... 예전같은 포스나 압도적인 실력은 이젠 기대하기 힘들겠지만 경기를 보는것만으로도 정말 감동이더군요.. 특히 3경기에서는 자존심과 집념과 끈기, 이윤열에 모든게 느껴지는... 지난시즌 서지훈선수에게도 느꼈었는데... 또 강민선수도 참 좋아라했었는데... 요즘 경기지고서 분해하는표정이 아니라 오히려 약간 웃음을짓는게.. 그닥 팬으로서 맘에들지는 않더군요.. 이젠 패배에 분하지도 않은건가 싶은..
08/03/06 02:02
소위 올드 or 중견 급으로 불리우는 선수들이 하루빨리 메이져에서 모습을 보이고 팬분들의 예전 그 열정을 되찾앗으면 좋겟습니다..^^
요즘은 재미가 없다고 해야하나.. 아무튼그래요
08/03/06 02:18
광!!!!!!!!!!!!!!!!!!!!!!!!!!!!!!!!!!!!!!!!!!!!!!!!!! 프로릭.. 잘해서 얼굴 좀 자주 봅시다!!!ㅠㅠ
08/03/06 11:10
예전엔 진짜 질것같지 않은 포스들의 선수들이 참,,,,지금은 경기에나오는것 자체로만 올드팬들을 설레게 한다니 참 신기하네요
박정석선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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