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2/05 22:09:53
Name The xian
File #1 surv_14.jpg (90.1 KB), Download : 17
Subject MSL 14차 서바이버 토너먼트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맵 : 1,2경기 로키2, 승/패자전 조디악, 최종전 블루스톰

좀 이름값 있는 선수들이 무더기 탈락한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의 결과로 인해 우승자 출신 선수들이 한 조에 몰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순전히 제 주관대로 쓴 각조 예상을 짤막하게 덧붙이자면 이렇습니다.

1조 - 큰 이변이 없는 한 염보성, 박영민 선수 진출 예상
2조 - 진영수 선수 진출 유력, 나머지 한 선수 중에는 서지훈 선수 유력
3조 - 한상봉 선수 진출 유력, 원종서 - 윤용태 선수 경합 예상
4조 - 민찬기, 고인규, 김광섭 선수 셋 중 누굴 골라야 할지 난감함.
5조 - 김택용, 전상욱 선수 유력, 권수현 선수 가능성 있음.
6조 - 박명수, 신상호, 김성기 선수 셋 중 누굴 골라야 할지 난감함.
7조 - 서경종 선수 유력, 나머지 한 자리는 박지수, 박태민 선수 중 1명 유력
8조 - 오영종 선수 유력, 나머지 한 자리는 주현준, 안기효 선수 중 1명 유력
9조 - 박찬수 선수 유력, 나머지 한 자리는 강 민, 손주흥 선수 중 1명 유력
10조 - 이성은 선수 유력, 나머지 한 선수는 난감함.
11조 - 이병민, 박성준 선수 유력
12조 - 박대만 선수 유력, 나머지 한 선수는 난감함.

박대만 선수는 상대가 마재윤 선수로 결정된 것을 예전 같으면 불행이라고 하겠습니다만,
박대만 선수에게는 양쪽 예선을 다 뚫은 기세가 있고 마재윤 선수는 양대리그 전패탈락이라는 하향세 때문에
저는 기세 쪽에 걸어 보았습니다. 물론 두 선수의 맵이 저그가 플토 만나면 할 게 마땅찮은 로키2라는 점도 있고요.

주 4일에 3주 예선진행. 볼거리는 많게 생겼습니다.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2/05 22:11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배정됐다는 느낌이 드네요. 죽음의조! 라고 할만한 조도 없고...
08/02/05 22:12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진출예상에서 안상원 김윤환 선수와 같은평가를 받다니 세상이 많이 변했네요
라구요
08/02/05 22:14
수정 아이콘
김동건선수.......... 이젠 삼성의 에이스로 나서나요?...
엄청난 기세네요..... 개인적으론 5조가 좀 치열할듯.... 여튼... 조편성 깔끔하네요.. 2강 2약..
HwAntAstiC05
08/02/05 22:26
수정 아이콘
BIFROST님// 동감입니다...마재야...주륵...
초록별의 전설
08/02/05 22:28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가 빠졌네요. 저프전 밸런스가 이젠 좀 나아질 듯 합니다.
彌親男
08/02/05 22:37
수정 아이콘
초록별의 전설님// 근데 로키2가...

저 역시 3조와 5조가 치열할 듯 싶습니다.
제3의타이밍
08/02/05 22:44
수정 아이콘
마재윤 대 박대만...
이 무슨 기구한 운명이랍니까
DarkSide
08/02/05 22:48
수정 아이콘
◆ 1조 - 2월 11일, 월요일
1경기 염보성(테) vs 이승석(저)
2경기 김명운(저) vs 박영민(프)

염보성, 박영민 예상

◆ 2조 - 2월 12일, 화요일
1경기 진영수(테) vs 정영철(저)
2경기 서지훈(테) vs 이영호(프)

진영수, 서지훈 예상

◆ 3조 - 2월 13일, 수요일
1경기 한상봉(저) vs 원종서(테)
2경기 윤용태(프) vs 김성곤(저)

윤용태, 한상봉 예상

◆ 4조 - 2월 14일, 목요일
1경기 고인규(테) vs 김윤중(프)
2경기 민찬기(테) vs 김광섭(저)

고인규, 민찬기 예상

◆ 5조 - 2월 18일, 월요일
1경기 권수현(저) vs 전상욱(테)
2경기 김택용(프) vs 문성진(저)

전상욱, 김택용 예상

◆ 6조 - 2월 19일, 화요일
1경기 박명수(저) vs 정명훈(테)
2경기 신상호(프) vs 김성기(테)

박명수, 김성기 예상

◆ 7조 - 2월 20일, 수요일
1경기 박지수(테) vs 서경종(저)
2경기 박태민(저) vs 김민제(프)

박지수, 박태민 예상

◆ 8조 - 2월 21일, 목요일
1경기 오영종(프) vs 김신현(저)
2경기 주현준(테) vs 안기효(프)

오영종, 안기효 예상

◆ 9조 - 2월 25일, 월요일
1경기 박찬수(저) vs 유광준(저)
2경기 강민(프) vs 손주흥(테)

박찬수, 강민(을 예상하고 싶지만 현실은 손주흥.....)

◆ 10조 - 2월 26일, 화요일
1경기 이성은(테) vs 최연식(테)
2경기 김상욱(저) vs 한동훈(프)

김상욱, 이성은 예상

◆ 11조 - 2월 27일, 수요일
1경기 박성준(저) vs 박수범(프)
2경기 김동건(테) vs 이병민(테)

박성준, 이병민 예상
(과연 특급테란 김동건 선수가 얼마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줄지...)

◆ 12조 - 2월 28일, 목요일
1경기 안상원(테) vs 김윤환(저)
2경기 마재윤(저) vs 박대만(프)

안상원, 김윤환 예상
(마재윤 선수는 최근 부진과 토스전 연패를 고려해 봤을때 pc방 예선으로 탈락할 것 같습니다.)
검둥이불발탄
08/02/05 22:49
수정 아이콘
한 때 정말 불꽃남자였던 박대만을 극강의 수비력으로 무너뜨린 마재윤 덜덜
그 이후로 박대만선수는 하향세다가 공군입대... 이번에는 박대만선수쪽으로 우세가.....
하늘을담은바
08/02/05 23:2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마재윤선수가 요즘 하락세라지만 이렇게까지 평가를 받고 있다니.....안타까울뿐이네요. 솔직히 제 생각에는 마재윤선수가 그렇게까지 슬럼프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최근에야 양대리그에 떨어졌지만, 프로리그의 영향이 크다고도 할수 있고, 지난리그들에는 그래도 꾸준히 4,8강에도 올라갔었죠, 이제 쉴만큼 쉬었으니;; 다시 올라갈거라고 믿습니다.
엡실론델타
08/02/05 23:25
수정 아이콘
전 대부분(?)의 예상을 비웃고
마재윤선수의 가뿐한 진출을 예상해 봅니다.
08/02/06 00:18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마재윤선수가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08/02/06 00:23
수정 아이콘
최근의 기세로 보면 안상원 선수 기량상 무난히 올라갈거 같은데...
제가 시즌4에서 제일 주목했던 선수중 한명인데, 두고두고 박성균 선수와의 1경기가 아쉽네요...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야만 하는 자와 옛모습을 뛰어넘고 새로 달리려는 자 중 생자는?!
피안화
08/02/06 01:21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 기대해봅니다. 포스는 분명히 떨어졌지만 아무리 그래도 질꺼라고는 생각치 않네요..
08/02/06 16:3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마재윤 선수가 PC방으로 떨어지면 올라오기까지 상당히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08/02/07 14:40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한번 떨어지면 빨라야 두시즌 늦으면 1년 걸릴듯
Dementia-
08/02/08 13:0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하락세라고는 하지만 저번 듀얼을 뚫었던 것처럼 한번 기대해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890 팀리그 + 야구 [7] Elminsis3816 08/02/09 3816 0
33889 스타계의 괴물이 이젠 전설이 되고 말았네요. [52] 2초의똥꾸멍11017 08/02/09 11017 0
33888 헬게이트 : 런던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주관적인 이야기 [34] The xian7759 08/02/09 7759 0
33887 프로리그 주7일제 주장 [77] sylent9887 08/02/08 9887 3
33886 이윤열 ,최연성 사이에 있는 재미있는 기록 [46] 캇카11422 08/02/08 11422 2
33885 프로리그 엔트리 예고제 개선안에 대한 제안 [15] 겨울愛4542 08/02/08 4542 0
33883 한국 E-Sports 컨텐츠의 세계화. [18] 초록별의 전설7602 08/02/06 7602 0
33882 2월의 그물망 스케쥴 [14] 파란무테6861 08/02/06 6861 0
33880 2008년의 판도를 가늠해볼수있는 운명의 8연전 & 토토전 최강자전 [25] 처음느낌5722 08/02/06 5722 0
33879 8강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75] SKY927128 08/02/06 7128 0
33878 스타챌린지 2008 시즌 1 대진표 나왔습니다. [18] SKY924408 08/02/06 4408 0
33877 박카스 2008 스타리그 16강 재경기 [265] 바베8535 08/02/06 8535 0
33876 카오스런쳐 채널을 정했습니다, [19] worcs5043 08/02/06 5043 0
33875 이중 잣대의 적용? [43] Electromagnetics6245 08/02/06 6245 0
33874 스타크래프트 2 개발진 Q&A 28 [11] Tail4771 08/02/06 4771 0
33873 스타챌린지 2008 시즌1 예선전 전적 결산 [18] 프렐루드4407 08/02/06 4407 0
33872 프로토스의 신시대에 새로운 주역을 만나본 후 그에게 남기는 전언 [16] 하성훈5186 08/02/06 5186 0
33871 MSL 14차 서바이버 토너먼트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17] The xian4725 08/02/05 4725 0
33869 김구현 감상문 [24] 김연우6348 08/02/05 6348 0
33868 대장 박대만 살아나는가!!! [19] 처음느낌4881 08/02/05 4881 0
33867 김구현선수, 토스에 확실한 인재가 등장했네요. [60] SKY926583 08/02/05 6583 1
33866 KTF 배병우의 몰수패사건을 보면서.... [41] 라구요9201 08/02/05 9201 0
33865 14차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 전적결산 [14] 프렐루드4809 08/02/05 48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