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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2/08 07:31:03
Name 금쥐유저
Subject 열리지 않을줄 알았던 카트라이더 5차리그가 열리네요..
오늘 카트패치 이후부터 카트라이더리그 온라인예선 그랑프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2주간의 그랑프리, 이후 오프라인 PC방예선 등등을 하고나면 약 한달후부터,

방송에서 리그를 시작하겠네요..

스타리그를 가장좋아하긴 하지만 카트라이더 리그도 상당히 재미있게봤었는데..

4차리그가 넥슨배여서 아아..이제는 더이상 카트리그가 안열리겠구나 싶었는데..

이번 스폰서가 SK 텔링크 라고합니다..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기대되네요^^

김대겸 선수가 은퇴를 하고, 몇개의 팀은 사라져버리고,

주연급 조연선수들 몇몇은 군대를 가고 해서 상황이 예전처럼 좋은건 아닌 카트게임계지만,

모쪼록 재미있는 경기가 됐으면 합니다..

이번에 세이버 SR카트가 나왔는데 아마 거의모든 선수들이 그카트를 탈것같은데,

저도 타보니까 카트의 드리프트가 워낙 좋다보니 기록은 잘나오는데,

멀티에서 작은 사고로 카트가 휙휙도는등 힘이 없더군요..-_-;

덕분에 사고장면은 아주 많이 볼수있을것같아 기대가 되네요.

이번에야말로 조현준선수가 우승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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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8 08:27
수정 아이콘
카트 리그.. e-sports 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리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큰 지식 없이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리그니까요.
김대겸 선수를 이을 차세대 대세 스타가 꼭 나와주길 바랍니다.
덧붙여 이번 케스파 컵에 카트도 추가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HoSiZoRa
07/02/08 08:41
수정 아이콘
사고장면이 많으면 보는 사람은 즐겁죠... 일발 쥐집기!!!(당한 사람은...)
조현준 선수... 이번엔 비어있는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건가요...
(준우승좀 그만하고... 제발 우승좀 해보자...<전상욱의 우승과 조현준의 우승을 볼수있는 날은 언제쯤...ㄱ-;;>)
07/02/08 09:04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스타를 무지 좋아하는 매니아 이지만, 틀기만 했다하면 나오는 지긋지긋한 재방송으로 외면한 채널을 카트리그로 다시 즐길 수 있겠군요.
작년 여름가을에 병원생활할때 봤는데.. 그 어린선수 누구죠? 안경쓰고..
귀엽더군요. 그선수도 리그에 올라올수 있을가요?
저는 그선수 응원하고 싶습니다. ^^;
금쥐유저
07/02/08 09:09
수정 아이콘
DesiGn. 님//그 어린선수 문호준선수입니다..^^;
그선수는 그랜드파이널까지 진출을 했었기때문에 온,오프라인 예선없이 바로 본선에 진출합니다^^
그선수 3라운드 결승때 2위와 엄청난 점수차로 우승할때 거의 마재윤포스던데요^^ 위기관리능력만 키운다면 우승을 바라볼만한 선수라 생각되요
07/02/08 09:10
수정 아이콘
저도 지난 4차리그 꽤 재미있게 봤었는데, 저는 프링글스2차 결승과 동시에 열렸던 카트리그 결승을 더 재미있게 봤었다지요.... =_=;
어쨌건 드디어 5차리그가 시작을 하는군요! 대 환영입니다!
메렁레피
07/02/08 09:14
수정 아이콘
SK텔링크 00700하는 회사입니다~~ 싸군~~
07/02/08 09:20
수정 아이콘
협회쪽에서 다행히 카트리그에도 힘을 좀 썼나보군요.
blackforyou
07/02/08 10:38
수정 아이콘
조현준선수의 특기를 잘 살릴수 있는 세이버sr이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할거 같구여~
괴물 유임덕과의 대결을 한번 더 보고싶군요..
황태자 조현준 황제로 군림하길..!!
07/02/08 12:24
수정 아이콘
카트 1차리그부터 한경기도 안빼놓고 본 팬입장에서는 정말 5차리그 너무 반갑네요 ㅠㅠ 감동입니다

하지만... 3월8일.. 군대갑니다 -_-;;;;;;;;;;;;;;;;
07/02/08 13:12
수정 아이콘
저도 지난 4차리그 꽤 재미있게 봤었는데, 저는 프링글스2차 결승과 동시에 열렸던 카트리그 결승을 더 재미있게 봤었다지요.... =_=; (2)
이삔까락
07/02/08 13:54
수정 아이콘
1차리그때부터 다봐왔던 저로썬, 하하
4차리그이후로 안하는구나 싶었는데.. 그래두 하네요
김대겸선수 은퇴이후로 많이침체된거같은데 !
이번에야 말로. 조현준선수가 우승할기회가 . !!
Juliet// 헉 3월8일..
못보고가시겠군요 ㅜ_ㅜ
앤디듀프레인
07/02/08 14:17
수정 아이콘
카트라이더는 정말 해본적도 없고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저걸 무슨 재미로 하나...라는 생각을 하는 온리 스타유저지만.
제가 잘 모르는 게임방송중에 제일 재밌게 봤던건 카트리그 같아요. 스포나 서든같은 경우는 웬만큼 해봤으니 그렇긴하지만 오히려 보는 재미는 카트가 훨씬 낫더군요.
카트리그 환영합니다 ^^
07/02/08 15:11
수정 아이콘
확실히 괜찮은 레이싱 게임이 나왔으면 싶어요. 카트든 워3든 스포든 서든이든 종목의 다변화는 반드시 추구해야 할 일입니다.
오윤구
07/02/08 17:46
수정 아이콘
카트는 보는재미가 있죠.
카트도 바디를 좀 밸런스를 맞춰서 "어떤 바디를 고집하는 누구" 이런 캐릭터성을 좀더 강하게 부각시켜줬으면 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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