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30 14:15
뭐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도 않겠죠.. 아직 10전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판단하는건 힘들다고 보고.. 또 몇몇 선수의 경우는 예전에 비해 떨어진 포스 탓도 있지 않을까요..
07/01/30 14:19
오히려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5연승을 달리며 포스트시즌에서는 안질것 같던 T1이 "선택과 집중" 방침 이후로 MBC에게 그랜드파이널 패권을 내준것은 참 아이러니한 일이군요.
매번 말하는거지만 이런건 핑계같고 더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 많이하고 실력있는 선수가 승리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때 정말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한 팀은 밑바닥에서 차례차례 치고 올라온 히어로 같은데, 히어로 선수들의 개인성적은 대체로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더군요.
07/01/30 14:52
티원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예선도 통과하지 못한 상태에서 선택과 집중은 사실 말이 안되죠. 예선을 통과한 다음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한리그에서만큼은 좋은성적을 거두겠다라면 모를까
07/01/30 14:53
이미 다른 팀들도 프로리그 올인입니다. 연습시간의 대부분을 프로리그 연습에 매진하고 있죠. 개인리그 양대리그에 올라간 선수 중 마재윤 선수를 제외하곤 적어도 한 리그에선 탈락했죠. 왜 자꾸 티원의 성적이 선택과 집중이란 단어로 인해 부정적으로 매도 당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07/01/30 14:57
'선택과 집중'이라... 정말 정치적인 단어로 들리네요.
스타판까지 이렇게 되버리다니. 성적이 기대보다 좋지 못한 건 어차피 결과적인 이야기고 그 과정이 틀렸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두 가지를 같이 하면서 모두 성공한 사람을 칭찬해야지, 두 가지 다 잘할 자신이 없어서 한 곳에 집중한 사람을 실패했다고 "넌 왜 두가지 전부 하지 않았느냐"고 비난할 순 없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사실 선택한 건 예선 뿐이었죠. 그 예선을 통과했는 지 못했는 지로 말하면 모를까, 그 다음은 어차피 대부분의 선수가 똑같은 상황인데 굳이 티원만 가지고 그러는 게 이해가 안 되네요.
07/01/30 14:59
아마 그 매도의 이유중 하나가 볼수있는 꿈의매치들중의 몇몇이 날아갔기 때문에 아닌가 싶습니다.(대표적으로 이젠 더이상 MSL에서 최연성 VS 마재윤을 볼수 없게 되었죠.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야 성사가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MSL 최종보스끼리의 대결인데.......)
게다가 자신이 보고 싶은선수들을 한리그에서밖에 볼수없다는 것에 대한 원망인것 같기도 하고요.
07/01/30 15:00
'T1의 선택과 집중'이란말이 현재 의미가 없는것이 모든팀들은 현재 프로리그 올인입니다. 선택과 집중을 위해 일부러 한리그를 탈락한건 아니겠지만 양대리거도 얼마 없는 상황이고요. 현재 거의 모든 프로게이머들이 "선택"은 아닐지 몰라도 최소한 "집중"은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07/01/30 15:03
불과 작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스타리그엔 5명, MSL엔 8명을 진출시키던게 엊그제 같은데...역시 영원한것은 없나봅니다.
팬으로써 그저 다시 떠오르길 기대할수밖에 없군요...
07/01/30 15:04
현재는 프로리그도 없고 양대리거도 마재윤선수 하나뿐이니 마재윤선수를 제외한 모두가 한리그에 집중할수있는것은 마찬가지죠.(온게임넷 스타리그,서바이버리그 두곳에 있는선수들도 있긴 하지만.)
2007 시즌때 지켜봐야 될것 같네요.
07/01/30 15:06
프로리그에서 히어로에게만 두번 지고 엔투스와 르카프에겐 이겼네요. 정규리그 1,2위 팀에게 이겼으니 그렇게 나쁜 성적도 아닙니다. 그파에서 승리만 못했을 뿐. 스타리그에선 모두 1위로 16강을 통과했네요. 그파연습으로 개인리그 연습 못했을 테니 모두 1패인건 어느 정도 이해도 가구요. 대체 양대리거가 얼마나 되고 또 둘다 잘하는 게이머가 얼마나 된다고 한쪽을 포기한 결정 하나만으로 이런 글이 몇달이나 계속 나오는지 참...
07/01/30 15:17
/dilo '뭐 누가봐도 알아채실 수 있을듯 하여, 의도를 가진 것임을 미리 밝혀둡니다.하지만 역시, '선택과 집중' 발표 이후의 성적이 좋다고 보기는 힘드네요 ^^'
까마귀 고기를 드셨는지.. 쩝.
07/01/30 15:45
선택과 집중을 해서 성적이 안좋아진게 아니라, 성적이 전에 비해 안좋아져서(후기리그 팀성적 저조) 선택과 집중을 했는데 그게 치료제가 안됐었던 거지요.. 더불어 임요환선수의 군입대도 단단히 한 몫을 했던거구요.. 이런 식의 원인과 결과를 이상하게 꼬아버리면, 세상에 남아날 정책은 거의 없을겁니다 ^^ 제가 볼땐 티원팀의 전체적인 하락세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가 결정적이지 않았나 싶네요.. 티원팀이 집중과 선택이라는 극약 처방을 썼는대도 효과가 없는걸 보면..아마도..본 글의 제목도... "임요환 선수 군 입대 전과 후의 티원 전적". 이라고 하는게 더 타당성이 있어보이구요.. ^^
07/01/30 15:51
스갤에서는 이를 일컬어 선택과 떡실..-_-
저 말 하고나서 말이 많았는데 막상 프로리그 우승을 못하니까 좀 안쓰럽네요. 확실히 티원의 정신적 지주인 그분의 입대로 전반적인 침체가.. 지난번 슈파때 그분을 보고 좋아하는 최연성 선수를 잊을수가..
07/01/30 15:52
'선택과 집중'의 가장 큰문제는 선수들이 모두 자발적으로 찬성했는지가 문제이죠. 아직은 전적이 쌓이지 않아서 좋다 나쁘다라고 말은 못하지만 선수입장에는 자신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개인리그에서의 제한적 참가는 그다지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07/01/30 15:54
어쨌든 결과적으로 보면 '선택과집중'은 실패군요...
성적도 의도한대로 잘 풀리지 않는대다 티원팬들은 응원하는 팀의 선수를 한 리그에서밖에 볼 수 없었고(예선탈락하면 더 안습...) 스타팬 대부분에게 비난과 조롱(피지알은 조롱은 예외인듯하지만;;)만 받아버렸으니...
07/01/30 15:58
딴 팀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한승엽 선수같은 경우는 단체리그 연습시간에 멋대로 개인리그 연습했다고 방출당하니 어쩌니 할 정도니; 그간의 미칠듯한 성적이 워낙 대단한 거였죠;
07/01/30 17:03
티원의 경우가 많은 원망을 받은 것은 프로리그연습에 올인한 것 보다는 예선일정이 잡힌 리그에 갑자기 참가불가라는 방침을 내렸기 때문 아닌가요? 프로리그 연습에 매진하다보니 개인리그 성적이 떨어 졌다거나 개인리그 예선탈락을 한 것이라면 그렇게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면 지적을 부탁 드립니다.
전 개인적으로 선택과 집중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자신의 경력을 위해서 더 집중할 수 있는 리그를(그게 개인리그든 프로리그든, 온겜이든 엠겜이든) 선택하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봐요. 하지만 그것은 최종적으로 선수의 자발적인 선택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미 진행중인 리그에 지장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07/01/30 17:07
그것도 있겠지만,좋아하는 선수를 많은 리그에서 볼수 없다는것도 크겠죠. 또한 각리그에서 보고싶었던 빅매치들이 성사될가능성도 사라졌고.
(물론 다른리그에서 보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지만........ 최연성 VS 마재윤을 MSL에서 볼수가 없다는거........)
07/01/30 18:09
좀 직설적으로 말하면 이런 글들을 볼때마다 글 쓰신분은 어떤 댓글을 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전적 계산까지 해가며 T1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싶으신건지.. 그냥 응원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쩝
07/01/30 19:26
객관적인 데이타야 객관적으로 보면 되는 건데 글쓰신 분의 의도는 무척 이해하기 힘드네요..'같은 데이터, 같은소재로 다른 주제의 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라고 글 첫부분에 언급하셨지만 과연 이 글에 다른 주제라는게 존재하나요? 글쓰신 분이 말하신 다른 주제라는건 도대체 어떤걸까요..
07/01/30 20:05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물론 T1 팬분들은 이런 글들이 올라올때마다 매우 거북하시겠지만...
당시 T1측에서 했던 결정이 얼마나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 "괘씸하게" 보였으면 아직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겠습니까? T1 팬들이 아닌 다른 스타리그 팬들에게는 T1의 프로리그 우승보다는 OSL, MSL같은 메이저에서 얼마나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를 보여줄수 있느냐를 원합니다. 현재 양대리그의 시스템상 많은 T1 선수들이 MSL을 포기했고 그로 인해 예전보다 MSL의 위상과 무게감이 떨어진건 사실 아닙니까...
07/01/30 23:10
다크고스트님//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먼저 최고의 선수만큼 최고의 팀에 관한 반응도 뜨거운데다 어차피 다들 인터뷰에서 프로리그 올인이다 대놓고 말했던 것을 티원은 대내외적으로 일정한 틀을 만들어 공표했을 차이가 있을 뿐이죠 제가 볼때는 티원이라 괘씸했다고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발표시기나 일정 차질을 빚은 점은 누가 봐도 뭐라 할 부분이겠지만 그 외는 솔직히 어차피 다들 쉬쉬하던 대놓고던 하는 것 아닙니까? 팀이 프로리그 올인이라 개인전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나 팀에 방침이 한개리그만 준비하고 프로리그 하자였다나 과연 그정도 비난이 쏟아질만한 차이가 있는건가요?
07/01/30 23:27
글루미선데이님 // 프로리그에 비중을 크게 실은것과 아예 포기하는거랑은 동일선상에서 거론될수 없습니다.
마재윤 선수와 엠비씨 히어로 선수들의 경우를 들어 이야기를 하도록 하죠. 마재윤 선수가 저그 압살당하던 맵인 롱기누스2에서 이재호 선수를 상대한 날짜는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이 있기 전 불과 며칠전날 입니다. 그래서 마재윤 선수가 아예 포기했나요? 말로는 프로리그에 집중하겠다...해놓고서도 나름대로 자기가 처한 악조건 속에서도 방법을 찾아내어 결국 승리를 거두었잖습니까? 엠비씨 히어로 선수들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김택용 선수는 MSL 4강에 진출해있고 박성준 선수는 침체된 페이스를 끌어올려 경기력이 눈에 띄게 나아졌습니다. 이들이 아예 개인리그에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면 어떻게 이같은 결과가 가능했겠습니까? T1은 애초부터 안될것같아서 일찌감치 하나를 포기한게 아닙니까? 일찌감치 포기한거랑 "프로리그 올인" 체제 속에서도 나름대로 최선의 방법들을 강구해 승리를 추구한 선수들의 노력이 어떻게 동일선상에서 취급될수가 있는겁니까? 전 그래서 괘씸합니다. T1이라서 그렇다? 그것은 지나친 피해의식이죠. 물론 인기구단이기 때문에 다른팀의 경우보다 더 입에 오르락내리락 거릴수는 있다고 보지만 스타리거 한명밖에 없는 이스트로가 그랬다고 해도 어차피 욕먹는건 마찬가지 였을겁니다.
07/01/30 23:36
다크고스트님//
일단 피해의식 이 부분은 한도 끝도 없을테니 빼도록 하고 그러니까 제말은 그때 욕을 먹었던 부분이 왜 개인리그에 제한을 두느냐였고 그것은 이미 개개인이 알아서 돌파는 했지만 다른팀도 올인이라는 이름하에 다 하던 일이 아니였냐는 겁니다 다른 선수들 비교할게 아니라 그렇지 않습니까? 마재윤 선수나 히어로 선수들이 돌파했던 것과는 별개의 문제죠 모팀원들은 했는데 티원은 못해서 욕먹은 건 아니니까요 비난을 샀던 부분은 팀의 리그제한이고 이건 어차피 다른 팀들도 하던 것 아닙니까 티원이 다른 팀과 달랐던 것은 그 제한이 두루뭉실하게 개인리그 연습 정규훈련시간에 금지 자유시간만 노터치가 아니라 극단적으로 딱 잘라서 선택한 리그와 프로리그만을 한다였죠 이게 그렇게 많은 비난을 부를 차이라고 생각하시나요?
07/01/30 23:38
또 발표시기와 일정차질은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동감하니 패스하면서 여담으로
다른 팀들이 따라할 것이고 그래서 스타판 망한다던 비판에 서계시던 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제법 시간이 흘러갔는데 적어도 제가 봤을땐 단 한팀도 따라하지 않던데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07/01/30 23:52
개인리그에 쓸 연습을 프로리그로 돌리겠다는데 그게 왜 괘씸합니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양대리거라는 허울좋은 명예를 쫗는것보다는 좋아보입니다.
07/01/31 00:46
lifemare님 //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양대리거" 라는 정의를 내린건 대체 누구입니까? 심지어는 "선택과 집중" 을 한 T1의 프런트, 감독, 선수들조차도 그런 말은 안하던데요? 그건 lifemare님께서 좀더 논쟁을 자신쪽으로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즉흥적으로 갖다붙인거 아닙니까?
"양대리거" 가 되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인터뷰에 말하는 선수들이 한둘이 아닌데 어떻게 그렇게 정의를 내리실수 있는지가 궁금할뿐입니다. 바로 얼마전에 이윤열 선수도 팀킬을 불사하면서까지도 양대리거가 되고 싶다는 뜻을 이미 피력했구요. 자기 자신에게 하찮은 것조차도 남에게는 귀하고 소중할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잣대로 모든걸 평가하는 오류는 범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07/01/31 00:57
글루미선데이님 //
타팀은 성적이 좋은데 T1이 성적이 나빠서 욕먹은건 아니죠. 하지만 T1측에서 내세운 "모두 다 잘하기는 불가능" 이라는 주장은 MBC 히어로의 성공사례를 보았을때 이미 그 설득력을 잃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에도 언급했지만 다른팀이 내세우는 "프로리그 올인" 과 T1이 내세우는 "선택과 집중" 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다른 팀의 입장이 "프로리그가 가장 중요하다, 우리팀은 프로리그에 올인하여 집중 훈련하겠다. 개인리그가 있는 사람들은 각자 개인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알아서 준비하길 바란다".... 정도라면... T1은 "우리는 프로리그에 올인하겠다. 어차피 모두다 잘하는건 불가능하다, 개인리그 하나는 포기해라. 그리고 그 여력을 모두 프로리그에 집중한다"...이죠. 이 두가지가 똑같다고 보십니까? 하루가 24시간이고 양팀다 밥 먹고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할 정도의 최소한의 수면만 취했다면 프로리그 훈련량은 T1쪽이 우세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고도 패했습니다. 이건 양팀 선수들의 기량, 코칭스태프의 선택에 의해서 승부가 갈린거지, 어떻게 선택과 집중으로 인해 승패가 갈렸다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결국 T1의 선택은 핑계로 보일수밖에 없는거고 "올인체제의 차이" 때문에 괘씸하게 보이는게 아니라 애초에 T1이 주장했던 "모두 다 잘하기는 힘들다" 라는 주장이 그 설득력을 잃어버리면서 좋지 않게 보일수밖에 없는게 사실이죠. T1측이 주장한 "모두 다 잘하기는 힘들다" 와 반대대는 입장의 조규남 감독이 주장한 "개인리그에서도 잘하는 선수가 프로리그에서도 잘한다"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 두가지 상반되는 의견중 누구의 말이 더 설득력있게 들리십니까? 마재윤과 변형태는 양대리거였는데도 포스트시즌에 나가서 모두 이겼습니다. 프로리그 성적도 좋구요. T1 측에서는 T1측의 주장을 뒷받침해줄만한 실적과 기록이 존재합니까?
07/01/31 01:00
T1의 대표선수들의 불참으로 MSL의 위상이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죠. 뭐 좀 재미난 대전만 찾아볼뿐, 그 외 경기결과나 누가 우승하는지는 이제 관심이....
07/01/31 01:03
msl 위상이 떨어졌나요?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데...저는 마재윤선수의 4강 진출과 새로운 테란 신예(진영수 이재호)들의 등장으로 한껏 더 관심고조 인데요?
07/01/31 01:05
돌돌이랑 // 위상이라는 요소는 경기력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는게 아닙니다. 선수들의 스타성, 네임벨류에 의해 좌지우지되는게 위상입니다.
서바이버리그 선수들의 경기력이 MSL 선수들의 경기력보다 평균적으로 높다고 해서 서바이버리그가 더 위상이 높다...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07/01/31 01:06
양대리거는 선수개인의 욕심이고 명예욕을 채워줄수있는거죠. 팀단위로 봤을때 양대리거는 +요소가 되질 않죠. 팀이 리그를 선택하게 한게 왜 문제가 되냐는거죠. 노력은 똑같이 했되 양대리거를 포기한거지 해야할 노력자체를 하지않은건 아니잖아요?
07/01/31 01:08
그래서 허울뿐인 양대리거 라는겁니다. 개인리그를 완전히 포기한것도 아니고 선택을 했다는건 결과적으로 선택과 집중은 양대리거만 포기한셈이 되는데 양대리거를 쫗는것보다 팀에 필요하다면 차라리 하나의 개인리그를 쫗는것이 좋아보이기도 한다는 말입니다.
07/01/31 01:15
다크고스트 // 제글은 t1 선수들이 없기에 msl 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다라는 글에 대한 반감이었습니다. 마치 t1 선수들이 한리그의 위상을 좌지후지 하고 있는듯한 인상을 받아서 말이죠.
음 하지만...생각을 고쳐 달리 보니 t1 이 아닌 다른팀이 불참을 하여도 한리그의 위상은 손상받았다고 표현할수 있겠다 생각되는군요.
07/01/31 01:15
다크고스트님//
그건 전혀 상관없는 타팀의 경우일 뿐입니다-_- 티원 내부에서 그게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면 고쳐야죠 남이 괜찮으니 니네도 해라는 것이야말로 설득력 없는 팀운영에 대한 간섭일 뿐이죠 남은 모르겠고 우리가 안괜찮아서 안하겠다는게 설득력이 없습니까? 남들은 괜찮으니 니네도 하라는게 설득력이 없습니까? 히어로는 히어로고 티원은 티원입니다 히어로에 맞는 방법이 꼭 티원에게도 맞다고 볼 수도 없고 그들 스스로가 안맞는다고 할 때 비난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튼 계속해서 하던 이야기 해보자면... 예 차이는 있습니다 근데 그게 대체 어느정도 큰 차이인지요? 어차피 팀 즉 프론트에서는 프로리그 우선을 주문하는 것이 똑같고 운영의 무게추가 어디에 있는지는 똑같습니다 하나는 필수고 나머지 둘은 알아서와 두가지 필수로 하고 하나는 버린다 이게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건가요? 프로리그 중심의 운영이라는 전체 대세에 전혀 거스를 것 없는 작은 운영차이일 뿐입니다 결국 제 눈에는 남들 어영부영 다하던 것을 굳이 딱 하나만 정하자라는 틀을 정해서 튀었다는 이유만으로 욕먹는다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약간 틀어서 개인리그 다 보장해주는 팀은 또 어딨는지요? 어떤 팀도 개인리그 보장은 해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둘 다 보장 못해주지만 막진 않아와 하나는 버리되 하나는 보장해주는 것 다른 방식이지만 과연 그렇게 욕을 먹었어야 할 큰 차이가 진짜 있습니까? 프로리그라는 큰 줄기가 같은데 다른 팀과 티원이 얼마나 다르다는겁니까? 저도 그냥 리플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예 일단 조규남 감독님의 스타일이 빛을 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처방도 팀에 따라 다르게 내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티원의 문제를 고치려면 티원의 처방전이 필요한 겁니다 그들이 머리 맞대고 내린 처방이 선택과 실..집중이였다면 지켜봐야죠 무조건 남의 잣대로 이유도 없이(2007년의 대실패라던가) 안된다고 하는건 옳지 않다고 보고요 그런 씨제이도 어쨌든 운영 무게추는 프로리그 아닌가요? 제 말의 중요한 부분은 바로 여기입니다 베이스로 프로리그를 깔고 있는 것은 모든팀들이 다 해당되는 것인데 단지 두가지다 알아서 찌르느니 우린 하나 아예 선택해서 집중하자고 했다고 온갖 돌은 다 맞았습니다 차이가 없다는게 아닙니까 그렇게 욕먹을 큰 차이가 어디 있느냐는겁니다 둘다 보장하지 않고 대신 막지도 않는과 하나는 버리되 하나를 보장해주는의 차이...아직도 전 크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07/01/31 01:19
lifemare님 // 문제가 된다고는 안했는데요?
단지 그 선택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상태에서 T1측에서 주장한것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게 되었으니 여론의 비판과 혹평에서는 자유로울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T1이 잘하고, 못했고를 떠나서 T1보다 더 혹독한 스케쥴을 치러낸 MBC 히어로는 결국 2라운드 우승, 그랜드파이널 우승까지 먹었지 않습니까? 이러니 "모두 다 잘할수는 없다" 라는 T1의 입장이 변명으로밖에는 보일수 없다는 이야기죠.
07/01/31 01:19
전 차이가 전혀 없다는게 아닙니다
분명 티원은 타팀보다 앞에서 튀었습니다 극단적인 한리그 불참 처방전을 공개적으로 손에 쥐고요 근데 따지고 보면 대놓고 발표라거나 뭔가 기준을 마련해서까지만 아닐뿐 다들 대동소이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왜 티원만 죽일팀이 되는거고 욕을 먹어야 하는건가요 티원이라서가 제가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이거 인정하고 배제한다고 쳐보면 단지 앞에서 대놓고 말했다는 죄 이거 말고 뭐 있습니까?
07/01/31 01:21
글루미선데이// 적어도 다른팀은 개인리그 두개가 있을때 한리그를 불참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것도 대회시작하기 하루전에 일방적으로 말이죠.
뭐 연습의 비중을 더 적게 할수는 있어도 티원처럼 아예 선수를 불참시키지는 않죠. 이건 엄청난 차이인데요?
07/01/31 01:26
통보와 진행차질은 위에 써있으니 다시 묻지 마세요 -_-
리플 다 안읽으십니까?-_-; 그리고 불참하거나 하지는 않지요 하지만 바꿔 말해서 보장해주는 팀도 없습니다 아무런 말도 안하고 선택에 맡길 뿐이죠 선을 긋냐 안긋냐의 일자로 걷냐 돌면서도 걷냐의 차이가 그렇게 큰가요 프로리그 중심이라는 앞으로 걷는다는 방향은 똑같을 뿐인데 말입니다
07/01/31 01:32
글루미선데이님 // T1이 개인리그 한개를 버렸다고 해서 나머지 한개를 보장해줬나요?
한개를 버려서 보상차원해서 한개를 필수로 만들어준게 아닙니다. 나머지 한개는 여전히 알아서이고 그냥 한개만 버린거죠. 개인리그 보장해주는 팀 없습니다. 하지만 버리라고 한 팀은 T1이 유리하죠. "니 힘으로 알아서 할수 있으면 해봐라" 와 "아예 하지 말라" 와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이게 미세한 차이입니까? 스스로의 노력 여부에 따라 여지를 남겨두는것과 아예 여지를 남겨두지 않는것...전혀 미세한 차이라고 보여지지는 않는군요. 운영방식에 대해서 간섭할 생각은 없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지지하고 싶지 않지만 지지하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니다" 라고 했는데도 불도저처럼 강행하여 밀고 나갔다가 실패했을 경우에 뒤따르는 비판과 혹평은 T1이 감수해야 할 몫이죠. 이것까지 T1측에서 이래라저래라 할만한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비판과 혹평이 나온다고 해서 막말로 T1측에서 "니들이 뭔데 우리가 하는일에 간섭이야?" 혹은 저번처럼 "팬 관두셔도 상관없어요." 라고 할거라면...팬은 왜 존재하고 매니아들은 왜 있는겁니까?
07/01/31 01:37
개인리그 두개 할때
타팀 - 연습시간을 보장해주진 않겠다. 하지만 나갈려면 마음대로해라 T1 - 양리그중 한리그는 불참해라. 이차이를 모르십니까? 글루미선데이님?? 지금 사람들이 아무런 차이도 없는데 괜히 T1만 가지고 비난하는걸로 보이시나요?
07/01/31 01:38
반1등.. 나아가 전교1등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볼 수 있는... 국영수만 집중해 100점 맞는다고해서... 1등 하는게 아닙니다...
07/01/31 01:39
글루미선데이님 // 계속 대동소이 하다는 표현을 쓰시는데 상황을 바꾸어서 설명을 해드리도록 하죠.
철수는 공부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 칩니다.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도 가고 싶고 피아노를 잘쳐서 훗날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은 바램도 있습니다.하지만 철수의 부모님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는것을 원합니다. 여기서 철수의 부모님이 철수에게 "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에 충실해서 좋은 대학을 가는것이다. 하지만 너가 피아노도 정말 좋아하는것 같으니, 일단 공부에 올인하고 남은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서 스스로 피아노를 연습해라..." 라고 말하는것과... "너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다. 너가 정말 피아노도 소질이 있는것 같지만 두개 다 잘할수는 없다. 그러므로 피아노는 포기하고 공부에 올인하도록 해라" 라고 하는것이 같은가요? 한번 생각해보시죠. 과연 "대동소이" 한 것인가...
07/01/31 01:43
다크고스트 님// T1팀이 그렇게 해서 팀전력을 끌어올리겠다는데 팬이 왜 그걸 부정하나요?
이 경우는 팬과 팀의 이해관계의 부족에서 오는 부정이지 T1팀이 잘못을 한건 아니죠. 팬의 원하지 않는 방침은 잘못된 방침인가요? 솔직히 개인리그가 팬을 그렇게 길러냈다고밖에 볼수가 없네요. 선수는있고 팀은 없는..
07/01/31 01:45
철수가 공부도 잘하고 피아노도 잘치는데 기타도 잘친다고 해보죠
여기서 부모님이 이렇게 말했다고 해야죠 일단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베이스고 시간이 얼마 없으니 기타나 피아노 중에 하나만 골라서 좀 더 깊이있게 배우렴이라고 하는 것과 일단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은 베이스니 기타와 피아노는 남는 시간에 알아서 연습하렴의 차이 없는 시간 하나를 골라서 할래 아님 두개 다 알아서 할래 어차피 대학을 베이스로 깔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죠
07/01/31 01:46
글루미선데이님 //
선을 긋느냐 안긋냐는 차이가 큽니다. 한반도를 보시죠. 한반도 북쪽이 공산화 체제가 대세가 되기 시작한것은 6.25 전쟁 훨씬 이전의 일입니다. 그때 공산체제가 싫은 사람들은 남쪽으로 내려올수 있었죠. 그렇지만 아예 38선 그어진 지금 북한 국민들이 남쪽으로 다이렉트로 내려올수 있습니까? 절대 불가능하죠. 차이가 결코 없다고 할수 없는거죠.
07/01/31 01:46
연습시간을 따로 할애해 주진 않겠지만 나갈려면 나가라
리그를 선택해서 출전해라. 뭐가 다른가요? 둘다 팀의 방침아닙니까? 개인리그 연습시간도 주지않는 팀의 방침을 옹호하시면서 한리그를 불참시키는 팀의 방침을 반대하시는건가요? 두 경우모두 팀의 목표만 쫒는 방침아닙니까?
07/01/31 01:49
글루미선데이님//
철수가 공부도잘하고 피아노도 잘치고 기타도 잘칠때 다른팀은 공부를 잘하는건 베이스이고 기타와 피아노 적당히 남은시간에 해라 라고 하는거고 T1은 기타나 피아노 둘중에 하나를 뺏고 이건 연주하지마 라고 하는거죠 이차이를 정말 모르시겠습니까?
07/01/31 01:50
다크고스트님//
어차피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가라는 명령을 받고 있고 그곳으로 걸으면서 단지 누군가는 일자로 남에게 보이는 선을 그어가며 걸었다는 이유만으로 욕을 먹어야 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모두가 가는 길 이렇게도 저렇게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07/01/31 01:50
글루미선데이님 // 대학을 베이스로 깔고 안깔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피아노와 기타 둘다 잘치고 싶은데 둘다 할수 있도록 허용하는것과 하나만 허용하는 것과는 결코 "대동소이" 하지 않다는거죠.
나중에 뮤지션이 되어서 기타 하나밖에 연주할수 없는것과 기타, 피아노를 모두 연주할수 있는것도 대동소이 한겁니까?
07/01/31 01:50
lifemare님//
다른 팀은 기회를 주지만 t1은 아예 기회를 박탈합니다. 이게 같은 걸로 생각되시나요? 개인리그 연습시간도 주지않는 팀의 방침을 옹호하시면서 한리그를 불참시키는 팀의 방침을 반대하시는건가요? 라고 하시는데 개인리그 연습시간은 안주지만 출전은 허락해주는것과 한리그를 불참시키는건 엄청난 차이입니다.
07/01/31 01:51
그리고 어느팀이 개인리그연습시간을 안줍니까? 프로리그에 매진한다고 했지 개인리그 연습시간 자체를 모두 안준다라는 팀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07/01/31 01:53
그리고 글루미선데이님// 다른 길을 걸었다면 그 다른 길을 걸음으로서 얻어지는 성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죠. 이글도 그걸 논하는것이고
남과 다른길을 걷는것은 그만큼 책임이 요구되며 그 다른길을 걸음으로서 얻어지는 결과에 대해 책임이 뒤따릅니다. t1은 선수들의 개인리그 한대회 참여를 박탈했고 그에 대한 책임은 후에나오는 성적으로 따져볼수 있는거 아닌가요 ?
07/01/31 01:53
Eugene님//
격려와 강탈로 표현하시면서 차이 없냐고 물으시는 의도는 뭔가요? 저도 아까 대학 이야기 하면서 고스트님께 그런 식의 글을 무심결에 적었다가 합리화만 시키는 억지다라는 생각이 들고 실례 같아서 말았습니다 아까부터 유진님이 물으시는 질문은 이미 쓴 리플 안에 다 있습니다 보시면 될 거 아닙니까 제가 어떤 사고로 생각하고 있는지 -_-
07/01/31 01:54
글루미선데이님 // 이치에 안맞는것 같은데요.
선을 그어가며 삼성동에서 용산까지 가던, 선을 긋지 않고 삼성동에서 용산까지 가던 최종적으로 용산에 도달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양대리거와 반쪽리거의 차이가 그것과 같은가요? 일단 케스파 랭킹에서부터 차이가 있을테니 "어차피 같은 목적지에 도달한다" 라는 명제는 성립될수 없어 보이네요.
07/01/31 01:55
Eugene 님// 뭐가 엄청난 차이인지 모르겠군요...
개인리그 연습시간을 할애하진 않지만 출전은 허락해준다... 이 말 자체가 넌센스아닙니까? 이 말이 선수더러 개인리그 나가라는 얘기입니까 말라는 얘기입니까.. 이것 역시 팀의 목표만 쫒는 방침입니다. 개인리그가 열리는데 개인리그 연습시간을 주지않는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그래서 하는말입니다. 선택과 집중이나 개인리그 연습시간을 주지않는것이나 본질은 같은겁니다. 이 두경우에 왜 차이를 두고 차이를 둬서 무엇하려는지 모르겠군요.
07/01/31 01:56
리플을 봐도 계속 글루미선데이님은 차이가 없다고 하시는데 어디서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라는 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제리플은 질문이 아니라 둘은 차이가 확실하다라는 설명글에 더 가깝습니다.
07/01/31 01:57
다크고스트님//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 하나를 금하느냐 오히려 다 찔러보느냐 다 나름의 계산으로 내리는 판단이고 좋은 결과라는 목표점은 같습니다 세가지의 미션이 주어졌는데 하나 중심 둘은 알아서 혹은 두가지 중심 하나는 버린다 가장 큰 미션은 똑같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모두가요 티원 혼자만 이상한 운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티원 혼자만 튀는 운영 정해진 기준이 있는 운영을 하고 있다는거죠
07/01/31 01:57
lifemare님// 엄청난 차이죠. 기회박탈과 기회부여 이게 엄청난 차이지 왜 엄청난 차이가 아닙니까?
그리고 팀들중 개인리그 연습시간 안준다는 팀이 어디있나요? 프로리그에 치중한다고 했지 개인리그 연습시간 안준다는 팀은 아무데도 없습니다. 님의 창작인가요?
07/01/31 01:58
차이가 없다가 아닙니다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제가 처음부터 하던 말 아닙니까 욕먹을 차이인가 그정도의 차이는 없다 사실 튀었을 뿐 다 비슷하게 운영하고 있지 않느냐죠
07/01/31 01:59
글루미선데이님// 그래서 전 큰 차이가 있다라고 말하는겁니다. 그게 왜 작은 차이입니까? 기회 박탈과 기회부여는 엄청난 차이입니다.
그럼 왜 여기 pgr인들이 호들갑을 떨었겠습니까? 차이도 별로 없는데 전혀 비슷한 운영이 아닌데요?
07/01/31 01:59
lifemare님 // 뭐가 본질은 같은겁니까? 지금까지 제 댓글 보셨다면 그런 말씀 안하실듯도 합니다만...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니 알아서 해라" 와 "하지마" 가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럼 누가 자신에게 "너 한대만 때려봐도 되냐?" 라고 물었을때 맞기 싫으면 "하지마" 라는 말 이외에도 "니 알아서 해라" 라고 말하면 되겠네요. 어차피 그게 그거니까요.
07/01/31 02:00
lifemare님// 어느 팀이 일과시간 끝나고 여과시간에 개인리그 연습하라고 연습시간 준다고 했는지?
그리고 여가시간에 개인리그 연습할 시간을 주면 그 선수는 그때 연습해서 개인리그에서 좋은 성적 낼수 있지않습니까 아예 개인리그 나갈 기회를 박탈해서 좋은 성적 거둘 기회를 박탈하는것과는 천지차이죠.
07/01/31 02:02
그냥 간단히 비유를 해서
한 학생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공부도하면서 기타도 칩니다. a라는 부모는 "공부에 중점을 두고 매진하고 기타는 공부다하고 여가시간에만 쳐라" 라고 하고 b라는 부모는 "니가 기타가 뭐가 중요하냐 공부에만 매진하고 기타는 압수다" 라고 기타를 뺏아갔습니다. a부모와 b부모가 같은 방침을 내렸다고 보십니까? 차이가 작다고 생각하나요?
07/01/31 02:03
Eugene 님 // 제가 알기론 대부분의 팀에서 정규일과시간에는 프로리그 연습외에 연습을 못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닌가요?
07/01/31 02:03
글루미선데이님 // 전에는 개인리그 보장해주는 팀 한팀도 없으시다면서...말을 바꾸시는군요.
왜 이제는 또 다른팀은 한개 중심, 나머지 두개는 알아서...T1은 두개 중심, 하나는 버린다...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하나는 중심, 하나는 알아서, 하나는 버린다가 맞는거 아닌가요? T1이 개인리그 연습시간 따로 주면서 보장해줍니까? 보장해주지도 않는데 왜 중심입니까?
07/01/31 02:03
Eugene님//
전 그때도 지금과 비슷하게 말했고 누군가들은 신나게 욕을 하셨죠 아 물론 전혀 가지도 않던 모싸이트에서 끼리끼리...아 이것도 어찌보면 뒷담화겠군요 :) 여튼 이건 넘어가고 여튼 박탈이 아닙니다 자꾸 박탈 박탈 하시는게 티원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타팀들이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을 자유로 했을 뿐이구요 선택과 도전의 차이는 분명 같은건 아닙니다 하지만 크게 다른 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했을때 그렇게 욕을 먹었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07/01/31 02:06
다크고스트님 // "니 알아서해라" 와 "하지마" 이 말은 서로 다르죠.. 글자수도 다르군요. 그런데 이 둘의 본질은 팀의 목표만 쫒는 방침인거죠. 틀린가요? 팀들의 방침이 다른거지 추구하는 방향은 11개팀 모두 똑같은데 방침이 틀리다고 비난을 듣나요?
07/01/31 02:06
다크고스트님//
무슨 말을 바꾸었다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대놓고 보장해주는 팀 하나도 없는거 맞지 않습니까?대신 막지만 않을 뿐이구요 티원은 하나는 포기하되 하나만 해라 뭐가...달라진건지 잘?
07/01/31 02:07
글루미선데이님 // 큰 차이가 없는게 아니죠.
똑같은 업종의 일을 할 경우 샐러리맨이 가장 중요시하는게 임금이라고 했을때... 이 사람에게 본봉 300만원 + 보너스 100%를 지급하는 기업과 본봉 300만원 + 보너스 50%를 지급하는 기업이 있을때 샐러리맨이 가장 추구하는 것이 "본봉" 이라고 해서 차이가 없는건 아니죠.
07/01/31 02:07
lifemare님// 정규일과시간에 프로리그연습외에 연습을 못하게 한다라고 어디서 그러던가요?
그리고 정규일과시간이라는게 프로리그연습시간을 말하는걸텐데 프로리그연습시간이 24시간 있는것도 아니고 프로리그연습끝나고 남는 자투리시간에 개인리그 연습하면 되는거아닙니까? 아예못하게 하는것과 할기회를 주는것은 완전다르죠 자꾸 님의 말이 다르게 변해가는군요. 처음에는 팀이 아예 개인리그 연습못하게 한다라면서...
07/01/31 02:08
lifemare님 // 다른 팀의 개인리그에 대한 입장은 "2개 다 니 알아서 해라" 입니다. T1은 "2개는 어차피 안되니까 하나는 니 알아서 하고 하나는 하지마" 죠. 이 두개가 대동소이 한가요?
07/01/31 02:08
글루미선데이님// 한쪽을 선택하면 다른 한쪽은 박탈이 됩니다. 양대리그 다 참가하고 싶은 선수도 다수결의 원칙으로 결국 두대회 다 나가지 못합니다.
07/01/31 02:09
대체 어느팀이 개인리그 보장안해주고 개인리그 연습할 시간 안준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프로리그 연습 시간을 대폭늘리고 그 연습시간에는 프로리그만 연습하게 하는건 당연한거고 그남은 시간엔 자유롭게 개인리그 연습할수 있게 해주는거 아닌가요?
대체 어느팀이 개인리그 연습시간을 안준다라는건지?? 프로리그 연습만 24시간 계속 하는것도 아니고...
07/01/31 02:11
다크고스트님//
그건 끼워맞추기가 아닌지요? 본봉 300에 보너스 100을 걸고 다양한 작업루트를 돌 것인가 아님 각기 맡아 나눠서 분담을 할 것인가로 봐야 하지 않나요? 선택과 집중의 목적은 선수들의 참가억제가 아니라 많은 우승컵입니다
07/01/31 02:11
글루미선데이님 // 개인리그 보장해주는 팀은 하나도 없다...그러니 결국 대동소이하다...라는 주장을 펼치시고 왜 T1의 필수는 두개가 되어버리고 다른팀은 필수 하나, 알아서 두개가 되어버렸는지 의문입니다. 그러니까 말을 바꾸었다고 하는겁니다.
왜 필수가 두개가 된거죠? 필수 하나, 알아서 하나, 버리는것 하나...이게 맞잖아요...근데 글루미선데이님은 필수 2개, 버리는것 하나를 언급하셨죠.
07/01/31 02:13
글루미선데이님 // "가장 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집중하는 과정은 똑같다" 에 대한 반박일뿐입니다.
가장 큰 미션이 같아도 작은 미션으로도 대동소이 하지 않다라는 사례를 적용하기 위해서 예를 들은것 뿐입니다.
07/01/31 02:14
그냥 이제는 팀이 개인리그 따로 챙겨주지는 않는거겠죠. 하지만 개인리그 연습할 시간이 없을까요? 프로리그 연습만 주구장창 하는것도 아니고 남는 시간에 개인리그 연습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T1은? 아예 출전자격이 박탈되어서 연습할수조차없지요.
07/01/31 02:16
글루미선데이님 // 선택과 집중의 근본적인 목적은 우승컵보다는 프로리그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목적이 더 강하다고 봐야죠.
만약 개인리그 우승컵에 대한 비중이 프로리그보다 더 크다면 차라리 프로리그에 투자하는 여력을 줄이겠죠.
07/01/31 02:19
다크고스트님//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를 중요시한다는건 같지 않습니까? 필수를 두개 선택할 수 있지만 대신 하나를 버려야했고 필수가 하나이지만 대신 두가지를 개인판단에 따라 알아서 할 수 있고 다들 비슷했다라는건 프로리그 중심의 운영을 말하는 겁니다
07/01/31 02:21
다크고스트님//
하지만 그와 더불어 선택적 공략이라는 측면도 분명 있습니다 단순히 프로리그 성적을 위해서라면 조용히 정규훈련시간을 늘렸으면 됐을지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07/01/31 02:21
프로리그 중심의 운영은 같지 그 과정이 전혀 다른데요.
대학공부에중점을 두는 게 같다고 기타연주 허용해주는것과 기타 뺐는것이 같다고 생각하나요?
07/01/31 02:26
글루미선데이님 // 프로리그를 중요시 하는것은 같으니까 그게 그거라는 이야기인가요? ㅡㅡ;
다시 철수 이야기를 해야하나요? 샐러리맨 이야기를 해야하나요? 다시 원점이네요...ㅡㅡ;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파포의 주훈 감독 인터뷰를 보아 T1의 정규훈련시간은 밤 9시인가, 10시까지로 알고 있습니다. 팀내에서 선수들 컨디션 조절을 위해 취침하는 시간을 통제한다고 했을때 더 이상 프로리그 훈련량을 늘리면 "자유시간 없다" 라고 외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요?
07/01/31 02:32
다크고스트님//
네 그게 그거라는겁니다 프로리그 중심으로 개인리그를 막았다 하여 욕을 먹었죠 근데 다른 팀들도 다들 프로리그 중심입니다 티원은 앞에서 대놓고 그것에 맞는 기준안을 발표했을 뿐이죠 운영은 다를 뿐인데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요? 제 의문은 이겁니다 그렇게 다른 일입니까? 그들에 선택에 담긴 의미가 다른 팀들은 전혀 갖고 있지 않은 팀기조였는지 말입니다
07/01/31 02:33
아무튼 전 출근을 위해 자야겠습니다
모 뒷담화 출연진들에게 애석하지만 나름 먹고 살기 바빠서 -_-;; 아무튼 계속 이야기하다보니 시간 가는지 모르겠군요 좋은 밤 되시고 내일 저녁즈음에 확인하고 더 리플을 달던가 하겠습니다~
07/01/31 02:34
전혀 다르죠.
할수있게 해주는것과 완전 기회를 박탈하는게 어떻게 같습니까? 다시 예를 들어야하나요? 한 학생이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공부도하면서 기타도 칩니다. a라는 부모는 "공부에 중점을 두고 매진하고 기타는 공부다하고 여가시간에만 쳐라" 라고 하고 b라는 부모는 "니가 기타가 뭐가 중요하냐 공부에만 매진하고 기타는 압수다" 라고 기타를 뺏아갔습니다. a부모와 b부모가 같은 방침을 내렸다고 보십니까? 차이가 작다고 생각하나요?
07/01/31 02:34
결과는 다른팀의 선수들은 프로리그 나가면서 열심히 연습해서 양대리그 상위에 랭커될수도 있지만 t1선수들은 한대회에만 상위에 랭커될수가 있습니다.
이 차이가 정말 작다고 생각하나요?
07/01/31 02:37
글루미선데이님 // 계속 반복된 이야기만 하시는데요.
아까도 말했지만 다른팀들의 입장은 "2개 다 알아서 해라" 입니다. T1의 입장은 "하나는 알아서 하고 하나는 버려라" 입니다. 그래도 프로리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양 구단의 입장은 같으니 그게 그거라는 이야기인가요? 어째서 그게 그거입니까? 여지를 주는것과 여지를 주지 않는것의 차이입니다. 개인의 노력 여부에 따라서 극복할수 있게 여지를 주는것과... 아예 하나를 원천 봉쇄하여 여지를 없게 하는것... 이 두개가 정말 그게 그거인가요? 대동소이 한가요? 절대적으로 "기업팀" 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선수, 매니아, 팬들, 그리고 나머지 총체적인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요소들까지 생각해보시고 과연 그게 그것인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07/01/31 02:44
저는 그만 마무리하고 끝낼렵니다.
T1팀에서 개인리그 연습자체를 막거나 개인리그 출전자체를 막았다면 저도 T1팀을 비난했을겁니다. 엄연히 개인리그가 존재하는데 출전을 막는건 말도 안되죠. 그러나 선택을 시켰다는건 나름 나쁘지않는 방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프로리그 전력에 8할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선수들에 한해서 말이죠. 선택과집중이후 T1팀의 매경기는 신인선수보단 기존의 핵심선수급이 지속적으로 출전해왔습니다. T1팀의 열의가 느껴집니다. 프로리그에 집중하려는 열의 말이죠. 바람직한 팀의 자세라고까지 저는 생각되는군요. 그 과정에서 선수들의 자발적희생도 있었습니다. 멋진일입니다. 저는 그렇게 보이네요. 기회박탈쪽으로 이야기를 몰자면 뭐 좋은일도 아니겠습니다만;;..
07/01/31 03:24
선택과 집중이 왜 비난의 대상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것도 약간의 잡음이 있었을지 몰라도 결국 팀내의 선수들이 다 이해하고 동의한 부분인데요.
07/01/31 07:56
케케님//약간의 잡음이 있었다면 그것이 비판의 이유가 되죠.
리플들 좀 보면...티원팬이신건 맞는거 같은데 SK라는 기업의 팬이신지 아니면 티원 선수들의 팬이신지 잘 모르겠네요. 선수들도 양대리거가 되기를 바라고,(특히 고인규 선수는 양대리거 되는걸 간절히 바란다고 인터뷰에서도 말했었죠) 또한 그럼으로써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가 조금이라도 더 많이 나올수 있길 바라는게 팬의 입장이 아니던가요? 티원이라는 팀을 좋아하기 때문에 티원이 하는 일이 뭐든지 이뻐보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약간 이해가 안가는 리플들이군요. 이렇게 옹호하시다가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선택과 집중' 때문에 티원을 나와서 타팀으로 이적을 한다고 하더라도 '선택과 집중'을 옹호 하실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07/01/31 15:31
기회를 주는 것과 기회를 박탈하는게 같다고 하는건 상식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말이네요..
간단한 예로 피지알에 글 쓸 기회를 아예 박탈하는 것, 글을 쓸 수는 있지만 될 수 있으면 본업에 좀더 신경을 쓰고 글은 좀더 조심스럽께 써달라. 이게 같은건가요?? 그렇게치면 글루미썬데이님은 레벨10되셔서 글 못쓰셔도 레벨9와 별차이 없다고 하실것 같네요-_-;
07/02/01 23:14
시간이 확 지나가버렸네요 읽을지 안읽을지 모르겠지만 쓰긴 쓰겠습니다 -_-
다크고스트님// 예 티원 내부 연습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완벽하게 파악하지는 못하지만 추측컨데 선택과 집중이란 말을 했고 공표했다면 선택만이 아니라 집중도 어느정도 보장을 해주었겠지요 저 역시 같은 이야기만 반복하는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쓰지만 똑같다는 말은 절대 아니라고 했습니다 분명 튄다고 했지요 하지만 큰줄기는 같고 그렇게 욕먹을 일이 아니였다는 겁니다 티원을 비판하던 분들의 요지가 무엇이였나요? 티원 선수들이 개인리그 뜸하게 나와서 열받는다? 아닙니다 선택으로 프로리그만 밀고 개인리그를 죽이려는 것 아니냐가 주였습니다 근데 따지고보면 프로리그 최우선은 모든 팀이 같은거 아닙니까 왜 티원만 프로리그만 하려고 한다고 욕을 먹었어야 합니까? 이제 같은 이야기 안나와도 되겠지요? 저 질문에 답을 알고 싶은겁니다 기업팀만을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그들 모두가 내린 결정이고 팬이기에 시간이 흘러 결과물이 확실하게 나올때까지 결정을 지지하면서 지켜보겠다는 것이고 그들이 밝힌 의도와는 상관없이 다른(개인리그 죽이기네 뭐네) 해석만으로 접근하는 비판들에 맞서고 있을 뿐이죠 개인리그만을 원하는 개인취향때문인지 그리고 개인리그가 최우선되는 판도가 정말 좋은건지 그리고 팬의 위치도 역시 생각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도 마지막에 하신 말씀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보죠 아참 그리고 전 프로리그의 생활화를 바라는 입장인 것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들이 콩고물 단물 어쩌고와는 전혀 상관없이 일주일에 2~3번은 티원 선수단을 보고 싶은 이유가 제일 크구요 :) (물론 개인리그가 없어져야한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글쎄요님// 저에게 쓰신건지 아닌지 헷갈리지만 일단 쓰고보자면-_- 선수단의 건의와 합의내용(물론 발표상으로)도 봐야겠지요 팬의 입장이란 것이 그들의 선택을 뒤엎고 내 욕심만 채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고로 기업팀의 팬이냐는 질문은 저에게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도 않구요 전 그때도 말했지만 선수단의 동의가 없었다면 반대했다고 했습니다 지금 했던 말들도 프론트의 독단이 아닌 모두의 "합의사항"이라는 전제하에 쓰고 있는 것입니다 무조건 한쪽의 입장만으로 보시다가 빠뜨리는 실수를 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마지막 질문도 저에겐 좀 공허하게 들립니다 합의했다는 주장을 받아들였기에 OK라는거지 선수들이 뛰쳐나갈 정도의 독단이였다면 진작에 지지철회로 돌아섰을테죠 제가 생각하는 팬은 그들의 선택과 과정을 지켜보고 결과 나올때쯤에나 이랬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정도입니다 무조건 내 입맛대로 돌아가라 압박을 하고 싶지는 않군요 gogo님// 기회제공과 기회박탈의 차이는 말씀하신대로 정말 크죠 저도 압니다 하지만 두가지의 기회중 하나만 선택해서 집중하고 하나는 버린다와 두가지 모두 도전해보는 것의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컵같은 어떤 공통의 목표를 향해 단지 다른 길들로 걸어가는 수준이 아닐까요? 전 같다는 말은 한 적이 없습니다 욕할정도의 차이는 아니다 그리고 어떤 특정팀의 개성있는 선택이라고 볼 수도 있는것이다라는 거죠 KKK// 너무 사랑하는 것은 맞지만(실망한 적 별로 없기에) 딱히 판단 흐려질 것도 없지요 몇년간 칭찬은 단 한번도 본 적도 없는데 난데없이 티원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분들보다 판단력 흐려질 것이 뭐 있겠습니까?-_-;
07/02/01 23:19
아참 어떤 분들에게 갖고 있는 생각인데 다른팀 아무도 티원방침을 안따라하고
대신 모든 팀들이 각자의 방침으로 프로리그 확대에 팔 겆고 나선다면 뭐라고들 하실지 궁금합니다 한큐에 모든 팀들을 싸그리 까시고 입버릇처럼 되뇌이는 스타판 접는다가 현실화가 될 지...궁금하군요 :)
|